외로워서 그런가봐요
얼마전까지도 사귀는 분있어서
가족에 소개도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희망이 다 깨졌죠
명절을 맞이 했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초라해 보입니다
빠른 81인데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요
회사 동료랑 당구치구
유튜브 보고 주식하고
요런거 하고 사네요
부모님 연세가 드시는데 죄송하고
커가는 조카보니
나는 아무도 없구나 생각도 들고요
외로워서 그런가봐요
얼마전까지도 사귀는 분있어서
가족에 소개도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
희망이 다 깨졌죠
명절을 맞이 했는데
저도 모르게 제가 초라해 보입니다
빠른 81인데 연애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요
회사 동료랑 당구치구
유튜브 보고 주식하고
요런거 하고 사네요
부모님 연세가 드시는데 죄송하고
커가는 조카보니
나는 아무도 없구나 생각도 들고요
100세 시대 지금 결혼해도 최소 50년은 같이 살아야 한다구요
넘 우울해 하지 마세요
/Vollago
글쓴이분이 후자쪽이신거 같다면 일단
회사 동료랑 당구치구
유튜브 보고 주식하고
요런거 하고 사네요
보다는 무조건 많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가시는게 좋습니다.
본인도 즐길 수 있는 (혹은 배우고 싶은)
다양한 취미 모임등이나 자리등에
많이 가셔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많이 만들어야죠
누군가 그러죠
결혼과 육아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구요 그러면 그냥 해보고 후회기 더 좋죠
센스 좋네요 ㅋㅋㅋ
전 70년대 생이라 좀 더 나이가 있습니다만 뭐...;;;
아무튼 힘냅시다.
본인의 삶,나의시간을 즐기세요
서른초반이면 몰라도 마흔이 넘었는데 누구와 다시시작하고 결혼까지 이어갈수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그래도 윗댓글 말마따나 포기하지않습니다. 비혼주의자도 아니고 늦긴했지만 생각이 있으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illiardsCLIEN
이름 웃기네요 ㅋㅋㅋ
대신 좋은 인연을 만나기위해 님도 노력해야합니다
집에서 유투브본다고 인연이 생기질 않아요
근데 결혼할 돈도 없어요 ㅠ.ㅠ
넘 외롭네요. 혼자 사는 거 싫은데..
국제결혼은 싫구..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젠 익숙해서 ㅎㅎㅎ
그런건 어쩔 수 없습니다.
중요한 건 지금 내가 이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것일 뿐
인생은 '눈물'과 '웃음' '슬픔'과 '기쁨' '불행'과 '행복' 사이를 왕래하는 시계추 같은 것이라 했으니
해야 할 것을 하며 잘 견디시면 또 즐거운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Vollago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인연은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올거예요!
자신을 더 사랑하고 그런 자신에게 어떤게 이로울지 생각해 보세요.
저는 미련을 버리고 자존감을 가지고
저에게 투자를 하며 지내니 마음이 평온합니다.
유유자적 꼭 이루세요.
동네 언니가 아반떼동호회에서 신랑 만난 얘기 해줬는데
달달하고 재밌었어요^^ 세 커플이 결혼해서 아직도 잘 만나고 있다고.
좋은 인연 만나셔서
행복한 결혼, 출산, 육아도 기도 드립니다^^
클리앙 말고
여초 오프라인 동호회를 찾아보세요
선 많이 본 지인들도 거기서 만나서 결국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누군가는 글쓴이님을 부러워할겁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ㅠㅠ
필사적으로 찾아서 결혼하세요
부모님은 날이 갈수록 쇠약해져가고
님은 최고의 불효를 실천중입니다.
저는 글쓴이님이 부럽습니다.
나이가 있어 경제력이 생기다보니
결혼을 하는건 의외로 쉬운데 좋은 사람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
확률을 높이시려면 일단 사람을 많이 만나 보세요
/ iPhone
혼자든 둘이든 나름 장단점이 있으니까
일단 현재 상태에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지내셔야 좋은 짝도 만납니다!!
그렇다면 노력하심되죠
할수있다 파이팅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혼자여도 즐겁게 살아보세요.
본인의 취미나 관심사 찾아보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본인에게 충실해보세요. 그렇게 살면 다른 사람에게도 매력있게 보일 수도 있고 이성을 만날 확률도 높아져요.
혼자여서 외로우면 둘이어도 외롭습니다.
조급함 조금만 내려놓으시길..
저랑 비슷한 연배신데, 제 주변 친구들 2/3 넘게 아직 미혼입니다.
우스갯소리 같으시겠지만, 6살 4살 아들 둘 육아하는 입장에선 정말 부러운 환경이시고요.
내년 추석에는 올 해 보다 조금은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이혼 글이나 이혼 한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보고 듣자니
혼자 사는 게 나쁘진 않은 거 같아요
'가족에게 소개하고 싶었는데'
'명절인데'
'부모님께 죄송한데'
'커가는 조카보니'
결혼과 행복의 기준점이 타인에게 묶이면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결혼은 명절이든 가족이든 부모님이든 상관없이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하는 것이 행복하겠죠.
저랑 나이가 같네요
저도 미혼이구요
주변에서는 왜 결혼 '안'하냐구 묻는데
정확히 말하면 '못'한겁니다 ㅠ
멋모르고 일찍 결혼한 1인.. 입니다
저도 78 싱글
당구만치고 주식도 안함요 ㅋ
일 중독 79년생 친구 결혼 하겠냐 구박 주던 것이 무색하게 제작년인가 결혼해서 이번에 아이도 낳았어요
수명이 늘면서 늦게 시작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네요
뭐.. 인연이란게 언제든 있는듯 합니다
원하시는 좋은 인연 만날겁니다.
인내심 부족으로 이혼하고,
기억력 부족으로 재혼하고...
2. 홀로 아플 때 꽤 서럽다.
3. 아이들이 귀여워 보건복지부의 음모에 넘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4. 가끔 만나던 여사친들이 하나둘씩 연락이 끊긴다. (연애 or 시집 등...)
...뭐 그래도 아직까지는 버틸만합니다.
그리고, 이제 '인연' 같은건 안믿고 있어요 ㅎㅎ
결혼하긴 했지만, 이건 뭔가 사회를 잘 유지하기 위해 정해놓은 룰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부터 이런 클량 같은 인터넷질 줄이시고, 여성분들과 기회가 있는 자리에 무조건 참석하세요.
일단, 눈도 낮추시구요. 사실 누구나 하는 이야기지만 외모 진짜 별거 아닙니다. 성품이 더 중요해요.
그리고, 돈도 열심히 버시구요. 자신을 잘 가꾸고, 늘 결혼에 준비된 남성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직 젊으시다 봅니다. 기회는 충분합니다.
제나이가 좀 더 많은데
제 대학동기중에 반정도만 결혼
고향 친구들은 1/5 이혼
회사사람 40대 이상 중엔 3/1 미혼 입니다
전 아직 잘 만나고 다닙니다 ^^;
충분히 이 순간을 즐기시면 됩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이상 누군가를 만나기 불가능에 가까운 나이죠.
친구들만 봐도 30대 초중반 부터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남들과도 비교하지 말아요
때가 있다고 하지만, 그 타이밍이라는 것도 각자에게 맞는 때가 있어요
내려놓으면 어느 순간 다가오는 것이 또 기회더라고요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명절같은 날은 외롭기 보다 많이 공허해요. 머엉~~
그나마 연 두세차례 있던 소개팅 자체가 줄어들다 없어지게 되고.. 친구들과의 연락도 줄어 들다 없어지더군요.
조건이나 이상형을 낮춰도 때가 늦은건지..
낮춰진게 아니라 더 정교해 진것 같기도 하구요..
21년 아직 안끝났습니다ㅠ
끝날때까지 끝난건 아니..
포기는 시작했을때, 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