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힘들고 바빠서 게임이나 유튜브로 어릴때부터 아이의 육아를 대체하거나 부모들이 이혼 등의 사유로 정서적으로 잘 돌봐주지 않는 경우 더 쉽게 빠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다른 애들은 캠핑이나 여행, 부모와 책 읽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그런걸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실제로 게임이나 유튜브가 아이의 여가을 대체하기 가장 쉽고 저렴한 수단이기도 하게 되었거든요 폰 쉬여주고 게임 결제해주면 그 시간만큼 부모도 좀 쉬게 되니까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도 했고요. 아이의 유일한 여가와 경험이 게임과 유튜브인 경우도 많아요. 이런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부모가 책을 안읽어주고 그러다보니 글도 늦게 깨우치고 독해도 느리고, 학업에 적응 못하는 악순환도 생기고요. 2010년대생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력과 여유상황에 따라 더 심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
쥐들을 장기간 몰핀을 먹여서 중독자를 만들어놓고, 한그룹은 좁고 쥐들로 가득한 우리에 넣고, 다른 그룹은 쥐 공원에 넣었는데, 역시 예상가능하게도 좁고 아무것도 없는 우리의 쥐들은 중독자로 남았고, 쥐공원의 쥐들은 거의 대부분 모르핀을 먹지않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EUROPA_MR님 사업하고 취직하고면 글하고 다른 건데요? 자기들 인생 살면서 게임도 하는 거잖아요???? 글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 아닌데요? 게임에 미치면 무조건 중독이 아니죠. 물론 님처럼 게임이 나쁘다라고만 보신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그런데 본글에선 취직이든 실제 생활을 버리고 게임에 미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건데요.
사업하고 취직하고 게임 하는거면 자기 인생 살면서 취미로 게임하는거죠. 백종원도 공대장했는데 게임중독자라곤 안하잖아요?
달려옹
IP 121.♡.147.12
09-20
2021-09-20 18: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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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_MR님 1억 벌면서 1000만원을 게임에 쓰면 취미지만 100벌면서 50을 게임에 쓰면 중독이죠..
칼쓰뎅
IP 119.♡.210.159
09-20
2021-09-20 22:15:20
·
@EUROPA_MR님 인생을 버리고 게임에만 올인한 사람은 없지않나요? 뭐 간혹 예외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쇼팽좋아
IP 223.♡.27.251
09-20
2021-09-20 22:21:25
·
겜돌이와 중독은 다른겁니다 @EUROPA_MR님
EUROPA_MR
IP 223.♡.210.152
09-20
2021-09-20 22:48:02
·
@칼쓰뎅님 글쎄요.. 버는거 다쓰고 게임하느라 일한다고 하는 애들이 몇 보여서요..
컴다운맨
IP 112.♡.2.47
09-20
2021-09-20 23:16:40
·
위에 계속 언급하지만 게임에 투자 하기 위해 다른 일을 한다면 중독이 아닙니다 그저 취미일뿐이죠@EUROPA_MR님
@그로구님 그런 예외만 찾아서 그 예외에만 포커스하는 것 또한 저는 현실도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MarcoMillions
IP 39.♡.94.238
09-20
2021-09-20 16:32:03
·
@그로구님 게임중독이 사회적 환경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개인의 환경적 요인을 무조건 가정의 빈부로 환원하려는 인용문의 논조가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여러 반례가 있다면 앞서말한 오류가 더 분명히 드러나겠지요?
칼쓰뎅
IP 119.♡.210.159
09-20
2021-09-20 22:15:54
·
@MarcoMillions님 유일한 도피처가 게임이었을뿐, 게임이 없었으면 다른 도피처를 찾아냈을겁니다.
일리맛있어
IP 194.♡.64.34
09-20
2021-09-20 16:21:00
·
지금 한국나이로 초4인 아들 래미가 게임 때문에 한글을 배우고,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깨우치고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 덕에 어휘도 많이 늘고 해서; 저는 뭐 일장 일단이 있잖나 싶습니다. 야외 활동이나 친구 만나서 노는게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이잖아요. 요새는 지들끼리 줌으로 화상통화 하면서 같이 게임하더라구요. 지나치지 않다면 애들한테 게임/유튜브를 허용하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었어요.
인생은타이밍이지
IP 43.♡.160.212
09-20
2021-09-20 16:26:18
·
@일리맛있어님 시대가 바꼈죠. 이 글하곤 전혀 상관없지만요 ㅎㅎ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환경부터 살펴봐야한다라는게 본 글의 요지죠. 가정환경이 좋지 못하면, 싸고 빠른 물건에 빠르게 중독되어서 자신의 생활까지 버리게 된다라는게 요지죠.
김낄낄
IP 211.♡.88.174
09-20
2021-09-20 16:24:03
·
트리거 포인트를 잡는게 중요할 수도 있죠.
고민●
IP 175.♡.20.38
09-20
2021-09-20 16:42:51
·
게임이 가장 저렴한 취미라는 말을 생각하면 일리 있는 거 같네요
규링
IP 112.♡.158.165
09-20
2021-09-20 17:29:36
·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게임중독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 많이 나오지만... 부유한 집안이라고 해서 애를 잘 해준다는 것도 없는지라... 돈으로 뭐든 된다 하면서 방치시키고 그러면 그 안에서도 생길 수 있죠.
Goldilocks
IP 182.♡.230.82
09-20
2021-09-20 19:20:08
·
강남 애들은 게임 중독에는 안 빠져도 마약 중독에는 빠지는 거 보면
돈 드는 오락(마약 등)이냐, 돈 안드는 오락(게임 등)이냐 차이지 결국 뭔가 중독에 빠질 애들이면 언젠가 결국 빠지는거죠.
클량에서 미국에서 사시는 분이 게임 셧다운이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서 그냥 대화와 꼰대의 문제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집에서 하지 못하게 하면 밖에서 안할거라 생각하는지...
나혼자한다
IP 117.♡.10.71
09-20
2021-09-20 20:11:45
·
일단 겜방 알바할때 보면 대부분( 물론 다그런건 아님 하지만 거의 대다수) 게임중독 된 사람들 ( 3일 밤새고 이정도?) 보면 현실 회피성이 많은거 같드라구요. 잘나가고 싶은데 현실에선 도저히 가망이 없고 게임에서는 열심히 하면 올라가니까요. 저도 한때 중독증상이 왓더랬죠. 수능 앞두고나 중요한 시험 앞두고..... 신기한건 그 시기가 지나면 게임 안하게 되더라고요. 하더라도 1~2시간? 결국 대부분 현실에 불만족감이 크거나 압박감으로 부터 탈출 하고 플때 많이들 하드라구요
PearlCadillac
IP 39.♡.24.186
09-20
2021-09-20 21:05:28
·
사실 근본적인 원인은 빈곤이 문제인데 어느 언론도 그런문제는 지적하지 않죠 탓하기는 게임이 젤 만만하죠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9-20
2021-09-20 21: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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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Cadillac님 상단의 몇몇 댓글에도 보이죠.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진짜 이해도가 낮은건지 모르겠지만요.
게임 중독이 삶을 갉아먹는 원인이 되는 대부분의 문제적 사례에는 저 말이 들어맞긴 하겠지만, 예외도 있죠. 커다란 사업체와 좋은 집까지 갖고 있고 아직 20대인 외아들에게 b사의 외제차까지 한 대 뽑아줄 만한 재력이 있는 집안인데도 막상 그 아들은 게임 외에 어떤 것에도 흥미가 없고 게임만 하기 바쁘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실제로 들은 적은 있네요. 게임에만 빠져서 심지어 연애도 귀찮다고 안 하려고 해서 부모가 걱정한다더군요.
AudioMane
IP 125.♡.36.159
09-20
2021-09-20 21:55:21
·
이게 맞죠...야동도 절대 못끊을거 같지만 여친 생기면 쉽게 끊어지듯이요. 현실에 여친이 없으니 av중독이 되는거지 av 중독이라서 여친이 없는게 아니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커피짱조아
IP 175.♡.28.221
09-20
2021-09-20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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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네요. 근데 또 훅 빠지는 게임도 있는지라.. 강남애들도 학업 스트레스나 그런거 때문에 쉽게 중독에 빠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건 좋은 거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가 아니고요...너무 당연한 사실을 물어보시니 저는 너무 당황스러울정도에요.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걸 모르는것도 당황스럽습니다.
있잖아요. 게임중독이란건 일종의 소아 청소년 우울증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우울증 증세가 안나타거든요. 게임중독이나 다른 도벽 거짓말 등 행동장애로 나타납니다. 게임중독이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므로 소심하고 착한아이들이 가장쉽게 나타나고요. 그상태로 크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에요.
정신이 건강한 아이는 게임중독 안됩니다. 빠지더라도 금방 벗어나고요. 위의 글처럼 인생 현실이 우울하고 재미없으니 게임속의 꿈같은 환상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겁니다. 게임속은 언제나 즐겁고 이상적이고 누구나 평등해지거든요.
게임 중독인 아이의 환경이요? 100% 안좋습니다. 강남 부잣집 아이도 부모가 무관심하고 강압적으로 시키려고 하고 할수 있죠. 가난한집 아이가 가능성이 높지만 부잣집 이어도 그럴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잘살지 못하는 집이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부모의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어요....낮은 교육으로 무지해서 무관심하거나 강압적이거나 알콜중독 , 우울증 등이요.
요약하면 한국사회는 패자부활전이 없습니다 애초에 학군으로 줄세우는 것부터 출발점이 다른거죠 저출산 이슈화 되기전 부터 게임중독, 자살, 본드등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만 족치고 낙인찍는걸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설득하려고한 공인은 신혜철 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너희들이 잘못이 아니고 어른들이 만든세상 탓이라고 참회하는 방송인은 전후무후 할겁니다
진짜 대중의 아이콘이 되려면 한시대에 메신저가 되야 하는데 솔직히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공인들이 한국에 있던가요 모조리 엔터테이트먼트 지주사들이 거대 톱니바퀴를 굴리고 팬덤으로 광고 수익 쪽쪽 뽑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정신적 공백이 심각하게 가치관을 붕괴시키고 사회에 악순환을 양화시키고 있으니 오히려 현실이 게임의 세계관 보다 더 퐌타지 적이라 해야될겁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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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지금 시절은
부유한 집안은 개인 교사, 과외를 통해
학습력이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학교가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니까요.
반면 중산층 이하, 개인 과외에 자유롭지 않은 경제적 형편을 지닌 계층은
정말 기초 학습 능력 조차 지니지 못한 세대가 되어버렸죠.
양극화의 결과가 나올 5년 10년 후가 걱정입니다.
다른 애들은 캠핑이나 여행, 부모와 책 읽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데 그런걸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실제로 게임이나 유튜브가 아이의 여가을 대체하기 가장 쉽고 저렴한 수단이기도 하게 되었거든요
폰 쉬여주고 게임 결제해주면 그 시간만큼 부모도 좀 쉬게 되니까요.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기도 했고요.
아이의 유일한 여가와 경험이 게임과 유튜브인 경우도 많아요.
이런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부모가 책을 안읽어주고 그러다보니 글도 늦게 깨우치고 독해도 느리고, 학업에 적응 못하는 악순환도 생기고요.
2010년대생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력과 여유상황에 따라 더 심하게 갈리는거 같습니다...
잠을 많이자면 건강에 나쁘다라고 기사를 쓰지만..
현실은 건강이 안좋으면 잠을 많이 자려고 하는거죠..
그러니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을 건강검진하면 몸이 안좋게 나오는거구요..
심리학에서 유명한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브루스 알렉산더 라는 행동심리학자가 쥐를 가지고 실험을 했습니다.
한쪽은 좁디좁은 우리에 쥐를 잔뜩 가둬놓고, 물과 몰핀용해액을 주었습니다. 다른한쪽은 넓은 우리에 좋은환경을 공원처럼 조성해두고 쥐들을 풀어놓은 뒤에 물과 몰핀용해액을 주었습니다.
결과는 예상가능하게도, 좁은 감옥같은 우리의 쥐들은 대부분 마약에 중독 되었고, 쥐 공원의 쥐들은 몰핀을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즐길게 많으면 그딴거에 빠질 이유가 없죠.
결국 술, 게임, 마약 등에 중독되는 건
물질적으로든 마음적으로든 빈곤에서 비롯되는 듯요.
말씀해주신 그 예에 해당하는 실험도 브루스 알렉산더가 수행했습니다.
쥐들을 장기간 몰핀을 먹여서 중독자를 만들어놓고, 한그룹은 좁고 쥐들로 가득한 우리에 넣고, 다른 그룹은 쥐 공원에 넣었는데, 역시 예상가능하게도 좁고 아무것도 없는 우리의 쥐들은 중독자로 남았고, 쥐공원의 쥐들은 거의 대부분 모르핀을 먹지않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죠.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의 개체는 굳이 불행을 선택할 이유가 없는거죠.
저도 게임중독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와우를 끊는 모습에 좋아만 했지 중독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물론... 지금은 딴겜을 ㅎㅎㅎ
30대 중반에도 게임에 현질 엄청하고 겜돌이들 많은데...
다 사업하고 취직하고 잘먹고 잘사는데 게임에 미친ㄴ들 많습니다..
사업하고 취직하고 게임 하는거면 자기 인생 살면서 취미로 게임하는거죠. 백종원도 공대장했는데 게임중독자라곤 안하잖아요?
글쎄요.. 버는거 다쓰고 게임하느라 일한다고 하는 애들이 몇 보여서요..
본문에 공감합니다..
게임이 제일 싸요
나가서 축구하고 싶어도 축구화랑 유니폼이 필요합니다.
손흥민 경기 보고싶어도 스포티비나 쿠팡 가입을 해야하는데
근데 피파온라인은 와이파이 잡아서 그냥 다운로드 하면 되죠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 덕에 어휘도 많이 늘고 해서; 저는 뭐 일장 일단이 있잖나 싶습니다.
야외 활동이나 친구 만나서 노는게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이잖아요.
요새는 지들끼리 줌으로 화상통화 하면서 같이 게임하더라구요.
지나치지 않다면 애들한테 게임/유튜브를 허용하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었어요.
일리 있는 거 같네요
부유한 집안이라고 해서 애를 잘 해준다는 것도 없는지라...
돈으로 뭐든 된다 하면서 방치시키고 그러면 그 안에서도 생길 수 있죠.
돈 드는 오락(마약 등)이냐, 돈 안드는 오락(게임 등)이냐 차이지 결국 뭔가 중독에 빠질 애들이면 언젠가 결국 빠지는거죠.
인성이 되냐 안되냐 차이일뿐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서
그냥 대화와 꼰대의 문제라고 받아들였습니다.
집에서 하지 못하게 하면 밖에서 안할거라 생각하는지...
보면 현실 회피성이 많은거 같드라구요. 잘나가고 싶은데 현실에선 도저히 가망이 없고 게임에서는 열심히 하면 올라가니까요. 저도 한때 중독증상이 왓더랬죠. 수능 앞두고나 중요한 시험 앞두고..... 신기한건 그 시기가 지나면 게임 안하게 되더라고요. 하더라도 1~2시간?
결국 대부분 현실에 불만족감이 크거나 압박감으로 부터 탈출 하고 플때 많이들 하드라구요
어느 언론도 그런문제는 지적하지 않죠
탓하기는 게임이 젤 만만하죠
현실을 외면하기 위해 게임에 빠지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나요..?
이건 좀 깊이 들어가야 하는데..
게임의 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쾌락과 만족감이..
현실의 세계에서 얻을 수 있는 쾌락과 만족감보다 더 작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
있잖아요. 게임중독이란건 일종의 소아 청소년 우울증입니다. 아이들은 원래 우울증 증세가 안나타거든요. 게임중독이나 다른 도벽 거짓말 등 행동장애로 나타납니다. 게임중독이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므로 소심하고 착한아이들이 가장쉽게 나타나고요. 그상태로 크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에요.
정신이 건강한 아이는 게임중독 안됩니다. 빠지더라도 금방 벗어나고요. 위의 글처럼 인생 현실이 우울하고 재미없으니 게임속의 꿈같은 환상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겁니다. 게임속은 언제나 즐겁고 이상적이고 누구나 평등해지거든요.
게임 중독인 아이의 환경이요? 100% 안좋습니다. 강남 부잣집 아이도 부모가 무관심하고 강압적으로 시키려고 하고 할수 있죠. 가난한집 아이가 가능성이 높지만 부잣집 이어도 그럴수 있다는 의미이지요. 잘살지 못하는 집이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더라도 그 부모의 상태가 안좋을 수도 있어요....낮은 교육으로 무지해서 무관심하거나 강압적이거나 알콜중독 , 우울증 등이요.
게임중독은 상태가 안좋은 아이의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라는 저설명 이 맞습니다.
저출산 이슈화 되기전 부터 게임중독, 자살, 본드등이 이미 위험수위를 넘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당사자만 족치고 낙인찍는걸 사회적 병리 현상으로 설득하려고한 공인은 신혜철 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너희들이 잘못이 아니고 어른들이 만든세상 탓이라고 참회하는 방송인은 전후무후 할겁니다
진짜 대중의 아이콘이 되려면 한시대에 메신저가 되야 하는데 솔직히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공인들이 한국에 있던가요
모조리 엔터테이트먼트 지주사들이 거대 톱니바퀴를 굴리고 팬덤으로 광고 수익 쪽쪽 뽑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정신적 공백이 심각하게 가치관을 붕괴시키고 사회에 악순환을 양화시키고 있으니 오히려 현실이 게임의 세계관 보다 더 퐌타지 적이라 해야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