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사는 가족이 명절차 한국에 들어왔는데...
지금 미국에 마트나 병원같은 곳에 all gender 화장실이 도입되고 있는다는 얘길 듣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진짜네요ㄷㄷㄷ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냐고 물으니...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 하다고 하는군요;;;(다 싫어하진 않나봅니다;;;)
이거 한국에서 시행되면 어떻게 되려나요?
적어도 남자화장실에 들어오는 여자들 논란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저는 적응하기 힘들것 같아요.ㄷㄷㄷ
마트나 병원에도 생기고 있다는데...저는 상상이 잘 안 가네요;;;
의외로 화장실 장소 확보나 청소문제가 쉽지 않은가 보더라고요..
지금 와 있는 카페도 공용화장실이에요
한번 찾아봐야겠군요ㅋㅋ
그 쪽 반응은 상상이 안 가네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운영하는데는 저도 봤습니다만...일부러 장려한다는 느낌은 못 받아서요...
남자들도 일볼때 여자 들어오면 기분나쁩니다.
남자한테도 물어봐야죠ㅋㅋ
반발도 만만 찮을거 같네요. 평등도 좋지만 구분해야 할거는 구분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여
현지에서의 전반적인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상상이 됩니다ㅋ
남여공용 화장실..
ㄷㄷㄷㄷㄷ
일단 저는 반발심이 더 강합니다;;;
병원이나 마트에도 생기고 있다고 해서...설마 진짜 그럴까 했습니다;;;
저도요ㅋㅋ
취지는 그런데...기존 화장실이 이렇게 바뀌고 있다는 얘길 듣고 쓴 글입니다;;
글쿤요. 사실 저도 직접 본건 아니고 한명의 얘기만 들은 상황이라 일반화하긴 어려울것 같아요ㅎ 하지만 꽤나 놀라운 얘기였네요;; 저도 엄청 보수적인 모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문제가 있죠.
그런 화장실이 실제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면
여자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여자들만 사용하는 극단적인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르죠.
남자들은 쉽게 못 들어갈것 같아요;;
저는 아직은...힘드네요ㅋㅋ
집에서 소변기 쓰는 것도 아니고, 다 보통 변기형태로 공동사용에는 별 상관이 없는데,
사람들 몰릴 때 여자화장실 줄 길게 서 있는 거 보면... 음.. 남녀 구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동감입니다...
/Vollago
한국에도 이미 있었군요. 몰랐어요;;
제가 미국 학교 다닐때 별도로 설치하더라고요.
그럼 여전히 남자 여자 화장실은 그대로 있는거겠죠? 그럼 큰 문제는 없어 보이긴 한데요...
근데 식당같이 작은 곳은 공간때문에 원래부터 공용 화장실이 있던 걸 종종 본 기억이 나네요...
화장실 들어가려는데 여성분이 발랄하게 튀어나오는 거 보고 놀랬던 기억이...
글쿤요...CA쪽 얘기만 들었는데...근데...저도 한 사람 얘기만 들은거라 일반화하면 안되겠네요ㅎㅎ
거짓 미투가 너무 넘쳐나서 참..
일단 저는 안 들어갈것 같아요ㅋㅋ
들어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ㅎㅎ
모든 공용화장실이 남녀 공용입니다. 단 소변기는 없구요.
저도 화장실갈 때 마침 어떤 여자분이 뒤따라 들어오시더군요.
여자분.. 아무렇지 않게 바로 옆사로로 들어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일보고 나오시더군요
제딴에는 좀 어색했는데 뭐 그쪽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뭐 사실 서로 각자 사로로 들어가는거고
뭐 소리야 서로 들릴 수도 있는거고
뭐 남자나 여자나 다들 일 볼 때 소리는 나는거니..
소리 감추러 물소리 내주는거..
으허허...모든 공용화장실이 공용이라니요...진짜 다른 문화군요.ㄷㄷㄷ
화장실은 아주 깨끗하고 각 사로의 면적도 넉넉하고
그런데 옆사로 여성분의 소리는 적나라하게 들렸습니다.
키도 크고 멋진 분이셨는데 들리는 소리는 뭐 아 똑같은 사람이구나 하는 ㅎㅎ
역시...ㅎㅎ
일본에서 물낭비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거라던데(소리를 감추려고 물을 여러번 내려서...)
우리나라에도 있더군요
심지어 남자화장실에도 있습니다;;;;
성적으론 진보의 최전선에 있는 국가군요!
뭐, 살짝 민망했지만 서로 그게 뭐 어쩌라구~ 상황이 이런걸~ 정도로 여기니까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역시...생각과 인식이 중요하군요...저같은 꼰대들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ㅋㅋㅋ
그런 부분이 꽤 있겠죠...남자들 노상방뇨하는 장면도 공중파 드라마에 곧 잘 나오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