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건 방법이 잘못되서 그런 겁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게 아닌 이상 보통 사람 수준이면 하는만큼 나올수 밖에 없어요. 중고등 과정이 무슨 고차원 내용도 아닌데 이걸 제대로 못한다는건 진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젠정말
IP 118.♡.9.162
09-20
2021-09-20 11:28:44
·
@님 그냥 하기 싫은 걸 수도 있어요. 시간은 쓰지만 머리는 딴데 가 있는 거죠.
뿌뽀
IP 218.♡.6.27
09-20
2021-09-20 1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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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경계성 지능장애였나( 이 명칭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겉보기엔 정상의 범주인데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데요. 그래서 자신이 경계성 지능인줄 모르고 가족들도 몰라서 그냥 학교다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 케이스의 아이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공부를 잘 할 수가 없데요. 타고난 이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요. 이에 해당하는 친구였을수도 있겠네요..
@마음하늘님 재능이라느누말에 100프로 공감합니다. 다만, 전국 1000등안에들 정도아니면 그 재능없어도, 노력으로 1001등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에그드랍
IP 175.♡.11.149
09-20
2021-09-20 18: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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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
지능도 주어진 조건입니다.
노력해서 된다? 경계성지능장애가진 분들에게 해보십시오. 돌맞죠.
June!
IP 221.♡.64.136
09-20
2021-09-20 1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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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 책으로 하는 공부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실습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순발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지구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몸으로 하는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등등등 개개인이 다 다르죠. 물론 극소수 뭐든 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책으로 하는 공부에 재능이 있을 수도 없을수도 있죠. 그 부분은 재능 맞다고 봅니다.
@황야의노숙자님 다 맞는 말씀인데 공부는 하기 싫지만 직업은 공부해야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원하고 평생 계속 공부해야 유지할 수 있는 전문직 대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죠.
운차이
IP 121.♡.121.74
09-20
2021-09-20 18:10:32
·
@하..나님 아니죠 공부를 한사람이 조금더 소득을 가져가는것 있을수 잇으나 그럼 공부 필요 없는 직업은 필요가 없나요 그 두직업에 너무 큰 속득 격차를 만든다면 그사회가 썩었다는거죠. 공사장에서 건축일 하시는분들이 하시는 일이 공부보다 쉬울까요. 당연히 부당하게 소득격차를 벌여 두었으니 당연히 부러워하죠. 사회가 인간의 노동을 똥값을 만드니 그런거지 왜 그게 개인의 문제입니까 사회가 엿같은거지
공부 잘 하면 평생 공부만 해야 하는 직업 얻습니다. 애초에 적성에 안 맞으면 빠르게 ㅌㅌ하는게 훨신 낫죠.
마론
IP 180.♡.39.240
09-20
2021-09-20 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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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노력만 강요하다 보니 가끔 보수적인 면모를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학생들한테 조언할 때 현실 제도와 정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과감없이 드러낼 때도 있고요. 물론 정치적인 편향이 있거나 그래보이지는 않는데, 어린 사람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이 너무 정치적 발언하는 것도 좀 그렇더라고요.
천재까지 가지 않더라도, 평범한 수준의 지능 조차도 타고난 복입니다. 주어진 좋은 조건이죠.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는 분에게 노력하면 된다고 말해보시길.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것들은, 내가 뜻대로 할 수 없는 주어진 것들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운 데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겸허해야 합니다.
본문의 글 조차도, 노력해서 이룰 수 있다는 교만에서 나온 말입니다.
June!
IP 221.♡.64.136
09-20
2021-09-20 18:28:03
·
지능은 타고나는 겁니다. 노력이요? 주변 환경과 본인의 성과라는 보상이 주어질 때 할 수 있는 거죠. 저 분은 환경이 되었으니 했고, 꾸준히 성과가 났으며, 그에따른 보상도 있고, 재미있었을거고, 계속 노력할 원동력이 되어 노력했겠죠. 좁은 시선으로 타인을 호도하는 저런 말을 참 당당하게 하네요.
팔콘9
IP 122.♡.137.46
09-20
2021-09-20 1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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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 상위 80% 지능만 되어도 노력하면 뭐든 될 것 같아보이긴 해요. 노력해도 지능이 안돼서 못하는거는 하위20% 지능 얘기죠
June!
IP 221.♡.64.136
09-20
2021-09-20 19:20:11
·
@팔콘9님 노력만으로 뭐든 되는 건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에 집중할 수 있는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한국은 이미 노력이 충만한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성공한 몇몇이 자신의 성공이 정당한 듯이 포장하기 위해 노력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거 같아요.
Bjorn
IP 39.♡.46.112
09-20
2021-09-20 18:44:44
·
지금이 2021년에다가 G7에 버금가는 선진국이라는 한국에서 아직도 이런 거짓말에 속는 사람들이 많네요. 한국학생들 공부 ㅈ나게 해요. 안하긴 뭘 안해요. 다른 선진국 고등학생들 vlog를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들 보세요. 전 스웨뎬 고등학생들꺼를 주로 보는데, 대학교처럼 시간표를 자신이 짜고 수업이 보통 오후3시에 끝나요. 짧은날은 오전 수업만 하고 집에 와요. 그러고도 어른되면 "근무시간도 짧은데" 우리보다 연소득 훨씬 높아요. 한국 고등학생들은 야간학습에 익숙해서 나중 직장에서도 야근에 잘 적응합니다. 노동시간 세계1, 2위의 기반을 고등학교때 만들어요. 한국은 교육은 물론이고 청소년들 행복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요즘 출산율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한명이라도 불행한 청소년이 줄어드는거니까.
IP 223.♡.213.202
09-20
2021-09-20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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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orn님 아니.. 그러니까 시간은 긴데 그 시간에 공부 안한다는건데 무슨 시간이 길다고 공부를 ㅈ나게 한다고 하십니까 ㅋㅋㅋ 이러니까 딱히 야근도 다 필요없는데 다들 죽치고 앉아서 집엘 안가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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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사람도 있죠.
무슨 주장을 하던 예외에 해당되는 현실은 있습니다.
지능도 주어진 조건입니다.
노력해서 된다?
경계성지능장애가진 분들에게 해보십시오.
돌맞죠.
책으로 하는 공부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실습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순발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지구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몸으로 하는 일에 집중과 노력이 가능한 사람.
등등등 개개인이 다 다르죠.
물론 극소수 뭐든 다 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책으로 하는 공부에 재능이 있을 수도 없을수도 있죠.
그 부분은 재능 맞다고 봅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그런 동물이 아닙니다.
대뇌 신피질 두꺼워진지 얼마 안됐고,
인간의 동기를 결정하는 뇌의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동물의 영역입니다. 그러니 책읽기보다는 먹기나 잠자기가 하고 싶은거죠. 당연하게 받아들여야됩니다...
이런 잔소리가 하등의미가 없는겁니다.
할사람은 하는거고, 못하는 사람은 못해요.
그리고 모든사람이 공부를 죽도록 해야되는 사회가 문제가 있는겁니다. 실제로 공부로 먹고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소수의 공부로 먹고살 사람을 뽑기위해 나머지를 도태시키고 낙오자 만드는 지금 시스템이 문제인거죠...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공부안해도 되는 몸쓰는 직업 가지면 됩니다. 그게 꼭 나쁜것도 아니고요.
다 맞는 말씀인데
공부는 하기 싫지만
직업은 공부해야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원하고
평생 계속 공부해야 유지할 수 있는 전문직 대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죠.
공사장에서 건축일 하시는분들이 하시는 일이 공부보다 쉬울까요.
당연히 부당하게 소득격차를 벌여 두었으니 당연히 부러워하죠.
사회가 인간의 노동을 똥값을 만드니 그런거지
왜 그게 개인의 문제입니까
사회가 엿같은거지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주어는 없습니다
배울 학, 익힐 습
대부분 배우기는 하는데 익히지는 않죠.
오늘 배운 부분 집에 와서 조금만 시간을 들여서 복습하면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
한과목에 더도 말고 15분 정도만 봐도 성적 오르는 거 생각보다 빠르죠.
많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가끔씩 말도 안되는 말을 말처럼 합니다.
저런 말이 사실 제일 좋지 않습니다.
천재까지 가지 않더라도,
평범한 수준의 지능 조차도 타고난 복입니다.
주어진 좋은 조건이죠.
경계성 지능 장애가 있는 분에게
노력하면 된다고 말해보시길.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것들은,
내가 뜻대로 할 수 없는 주어진 것들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운 데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겸허해야 합니다.
본문의 글 조차도,
노력해서 이룰 수 있다는 교만에서 나온 말입니다.
노력이요? 주변 환경과 본인의 성과라는 보상이 주어질 때 할 수 있는 거죠.
저 분은 환경이 되었으니 했고, 꾸준히 성과가 났으며, 그에따른 보상도 있고, 재미있었을거고, 계속 노력할 원동력이 되어 노력했겠죠.
좁은 시선으로 타인을 호도하는 저런 말을 참 당당하게 하네요.
노력만으로 뭐든 되는 건 정말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원하는 방향으로 노력에 집중할 수 있는 극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 한국은 이미 노력이 충만한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성공한 몇몇이 자신의 성공이 정당한 듯이 포장하기 위해 노력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거 같아요.
한국학생들 공부 ㅈ나게 해요. 안하긴 뭘 안해요. 다른 선진국 고등학생들 vlog를 유튜브에서 한번 찾아들 보세요. 전 스웨뎬 고등학생들꺼를 주로 보는데, 대학교처럼 시간표를 자신이 짜고 수업이 보통 오후3시에 끝나요. 짧은날은 오전 수업만 하고 집에 와요. 그러고도 어른되면 "근무시간도 짧은데" 우리보다 연소득 훨씬 높아요.
한국 고등학생들은 야간학습에 익숙해서 나중 직장에서도 야근에 잘 적응합니다. 노동시간 세계1, 2위의 기반을 고등학교때 만들어요.
한국은 교육은 물론이고 청소년들 행복에는 아무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요즘 출산율 보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한명이라도 불행한 청소년이 줄어드는거니까.
이러니까 딱히 야근도 다 필요없는데 다들 죽치고 앉아서 집엘 안가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