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 탄핵으로 시끄러울때 주가지수가 얼마였는지는 단기 기억 상실이고 지금 3300은 미국이 올라서 그렇다고 하고 부동산은 무조건 현 정부 잘못이라는 주변인의 말을 듣고는 더이상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겠더군요.
부동산 문제는 이번정부 실책이 많아요. 그런데 경제 현상적 측면에서 접근을 못하는 아예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집값 잡는법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유승민도 알아요. 알아도 못하는건 더 잘알고. 바로 금리인상이죠.
금리인상해서 집값 잡으려 하면 바로 서민경제 죽이려 하느냐는 뉴스가 도배 될겁니다. 그리곤 저 위에서 정부 욕하던 분들 내집값 떨어져 대출이자 올라 이러면서 횟불들려고 하겠죠.
이걸 이용해 먹는 놈들이.젤 나쁜놈들인데 속는 사람도 참 답답하죠
돈 풀린거 금리 감안해도 그러니 전문가들도 그런거 다 모를까요.
부동산은 인정하고 다른걸로 가야죠
작년에 내마당 메모분들이 금리 2%에서 올라갈일 없다고 했는데 1년만에 금리 두배됐습니다.
지주사 주주들이 외인들 지분이 얼만데 안올리겠어요.
거기분들이 일시적으로 대출 막히고 내년에 다시 풀린다고 하는데 풀리긴 할건데 그때되면 이미 중금리로 셋팅 끝났어요. 우리나라 금융권을 바보라고 하지만 사다리 운운하며 투기하는 사람들보단 낫죠.
에이 제가 작년에 1.x%대 대출인데 2%됐어요. 정확히는 2%초도 아니고 꺽였죠. 그리고 두배 맞고요. 포인트가 그때보다 두배였다는건데 ㅎㅎㅎ
내마당 짝퉁 은행원 그분도 놀란 금리였죠. ㅋㅋ
ㅋ 우대 빠지고 가산금리 붙고 장난 아니던데 근처 지점장급 지인 찾아도 힘들걸요. ㅋ
눈높이 맞춰서 기준을 ratio로 할걸 그랬나요?
그리고 연봉 별로 안되시는 분들은 4%대 맞습니다. 앗 클리앙 평균 연봉이 1억인데 제가 너무 무시했봐요.
개인적으론 우리나라는 작년에 금리를 따라 나릴 필요가 없었죠. 조금이나마 올리거나 유지했어야 봅니다.
자영업자들 에겐 직접 지원이나 세수를 깍아주거나 하고요
탐욕을 스스로 유지 못하는 징조가 보이긴 하죠. 금리인상조짐도 여럿 보이는데 간과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주가 오른 나라가 미국 말곤 몇 없어요
미국 유럽 대한민국 중국 일본 포함인거죠?
영국은 전고점수준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은 전고점보다 낮습니다
차트로는 상관관계만 보이고 인과관계는 안보이죠.
부동산 정책은 전방위로 모든 것을 무력화시켰어요. 하다못해 최저임금 올리면 뭐하나요 주거비용으로 대출이자든 월세든 무슨 형태로든 금액을 추가부담하게 되면 의미가 없어지는 일이라고 사람들이 이미 다 느끼고 있어요. 생활수준이 떨어지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던 사람들은 나라의 말을 믿고 매매 대신 전세를 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거기서 임대차3법으로 매매와 다르게 흐르던 전세시장을 끌어 올렸죠. 거기서 LH가 터졌으니 LH가 원래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든 그 상황에 현 정부도 5년가까이 되가니 더 피할 구석은 없어졌죠. 그렇게 피해본 사람들을 저조차도 설득시킬 자신이 저는 없네요.
박 전시장님 탓을 많이들 하시는데 2010년 초반에는 박 전시장님 선택이 틀리지 않았고 2015년쯤부터 풀었어야했는데 사실 2018년쯤에 여의도 통개발 이야기한거 보면 박시장님 탓도 아니죠. 민주당 실책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결국..
여의도 개발 무산이 정말 치명적이었습니다.
내년쯤은 입주했을텐데..
70년대 아파트 재건축을 김현미가 왜 막았는지.
보유세올리면 세입자에게 전가됩니다. vat가 증가하면 결국.누가 부담하나요? 판매자가 이윤을 줄이나요?? 왜이런 시장에대한 상식적인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는걸까요.
답답한소리를 하는걸보니 무주택자이신거 같은데요.
부동산도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주식투자하려면 공부해야 된다는걸 알면서 부동산은 왜 쉽게 생각하는지
현정부 실책도 있고 맞다니까요. 그런데 이면에 유동성이런거도 살펴봐야 한다고 글을 쓴건데 이렇게 해석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