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 중의 책사 김현종 특보가 이재명 후보를 칭찬하는 글을 페북에 올려버렸네요.
실질적인 지지선언인것 같습니다만. 아래는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이고, 페북글도 아래쪽에 올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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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에 대해 김 특보는 “아직 일면식 없으나 멀리서 보는 게 더 정확한 경우도 많다”며 “이 지사는 파이를 키울 줄 아는 시장주의자이자 절차를 중시하는 민주주의자”라고 강조했다.
김 특보는 이 지사가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로 경기지사 시절 코로나19 대응과 계곡정비, 성남시장 시절 청년배당 등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발 골목경제 위기에서 빠른 돌파구를 찾고 계곡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과일도시락 배달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줬다”며 “성남시장 시절 모란 개시장을 정비하고 청년배당을 시행하는 등 능력을 증명해냈다”고 설명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여 이 지사에 덕담도 했다. 김 특보는 “참여정부 시절 보고를 마친 후 노 대통령이 웃으시며 ‘나는 동서화합 대통령이 되고 싶은데 김 본부장 때문에 FTA 대통령이 되겠어’라고 말씀하신 적 있다”며 “이 지사가 부디 동서화합 대통령도 하고 글로벌 대통령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천군만마를 얻은 듯 하네요
대한민국 실제권력인 국민의힘 과
수구 기득권 세력으로 부터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노무현이 발견을 했고 문통이 제대로 이양반의 능력을 쓰네요.. 유비밑에 있는 공명의 느낌..
다음번 정부에서도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제맘속 1순위 대통령후보십니다
개혁입법에 기득권 정리좀 하고 정권 재창출때마다
수박 걸러내면서 20년은 집권해야 제대로 된 야당이 나타나 견제와 균형의 안정기가 오겠죠
이원 집정부제든 부통령제든 개헌 이후에 우리나라도 새로운 지평이 열릴거라 생각됩니다
이재명지사가 내치 개혁을 끝내고 나면 외교 국방 안보 분야에 훌륭한 대통령감이란 점 공감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클리앙 여러분들께 하고 싶은 말: 엣헴. 거 보십쇼. 제가 뭐라고 그랬습니까?
대표적인 예가 계곡 상인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한 업적이고,
이재명의 리더십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또다른 업적은 아래의 경기도 기본소득 공론화 과정입니다.
이때 이재명은 경기도민 대상으로 총 3번의 공론화 과정을 거쳤는데, 기본소득 실시를 위한 세금 추가 납부 의향을 묻는 1차 조사 때 도민 39.4%만이 찬성했지만 3차 조사에서는 75.1%가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3065
지금도 이재명이 경기도 국민지원금을 100% 지급할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설득과 통합의 리더십 때문이지 그가 특별한 힘이나 권력을 휘둘러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경기도의회를 설득하고 경기도 내 지자체장들을 설득해서 일구어낸 성과이고 그것이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도 하나둘 동참하고 있는 것이죠.
저는 이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세현가고 김형종 오고 !! 2배로 좋네요
시너지 내 봅시다
이낙연 간첩질로 답답한 상황에
단비같은 기사 감사합니다
되겠죠?
저분 외교부장관은 아깝고 계속 청와대에 둬서 써야 할 인물입니다.
맞습니다. 김현종 이 분은 정리된 의제하에서 국가간 조율 담당하는 한계 있는 역할의 외교부 장관 보다는 국가 전략 파트에서 통상,국방,외교를 대통령과 한 몸이 되어 전략 수립,집행 지휘하는 역할에 쓰여야 할 분입니다. 노무현 정부,문재인 정부에서 실제 그런 역할 수행했고요. 리더는 결정할 수 있을 때 결정하는 사람이란 말이 참 와 닿네요. 무역왜란 발발시 수꼴세력들 죄다 일본에 조아려야 한다...할 때 문통이 일본에 정면 대결 선언하고, 보복 조치로 지소미아 종료 결정 등 대응한 배경에 이분이 핵심이었지요. 결정할 수 있을 때 결정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우리는 반도체 소재 일본의 가마우지 상태 못면하고 있었을 거고요. 동북아 지정학 미일 동맹의 부차적 위상 자처해
이후 미사일사거리 제한 해제부터 SLBM개발, 고체연료 우주 정찰위성 사업 착수 등
꿈도 꾸지 못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