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부동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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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분양가로 폭리를 취하니 원가를 공개해서 투명하게 하자는 주장이 많았는데
그게 얼마나 말이 안돼는지 써보겠습니다.
1. 애초에 원가산정이 어렵다.
현장마다 계절마다 토목공사비부터 제반환경이 다 다릅니다.
매립지역이랑 일반지역이랑 암반지역이랑 다 원가가 다릅니다.
그리고 지하굴착하다보면 대규모 암반이 나온다든가 등으로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2.원자재가격 원가는 얼마일까?
누군가 아이폰 원가계산이 쉽다하셨는데 건설원가 공개가 거의 그 수준의 발언입니다.
팀쿡의 가장뛰어난 능력중 하나가 부품 공급망 관리와 단가싸움입니다.
tsmc에서 ap하나당 조달받는 비용이 애플이랑 삼성이랑 다 다르듯
구매수량에 따라 납품가격이 달라지는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니 대형건설사대비 중소형건설사는 동일 자재기준 비싸게 사다쓸수밖에요..
조달청이나 기업내 물품구매 전산시스템 이용해보신분은 아실텐데요
거기 등록되어있는 제품가격이 시중보다 대부분 비싸게 등록되어있습니다.
파일부터 철근 레미콘 페인트 등등 모든가격의 등락을 무시한채 고정가격을 정해버리면
필히 원재료 가격자체가 비싸게 책정됩니다.
(구매수량을 무시한 가격이기에 1개기준으로도 이윤을 남겨야 하고 가격등락분도 녹여내기에)
원재료 가격의 향방을 맞추는건 상품선물트레이더들도 확신불가한 영역입니다.
게다가 같은 제품이라도 상세스펙별로 가격천차만별입니다.
같은 오티스15인승 엘레베이터라도 이동속도나 내장재별로
가격이 다 다르거든요.
빌트인가구도 e0 e1 등급에 따라
목재두께에 따라
도장방식에 따라 가격이 다 다릅니다.
수많은 자재들의 수많은 변수를 누가 어떻게 정할수 있을까요?
그마저도 가격변동이 심한 원자재가 상당수인데요
3.회사마다 수익구조가 다른점은 어떻게 반영할까?
대기업 중소기업 으로 갈수록 인건비는 저렴해집니다.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그리고 일당으로 갈수록 저렴해지고요..
어디에 기준을 맞출까요?
게다가 회사마다 고정비영향으로 손익분기점이 다 다릅니다.
4.그럼에도 원가공개후 최저가 아파트가 등장한다면
원가공개후 가격은 지금과 별반차이없을겁니다.
왜냐면 원가공개하면 향후 가격인상이 어렵기에
기준가격자체를 높게 책정하려는 동기가 강해지니까요.
조달청 등록가격이 높은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최대한 저급자재를 쓰고 조경등은 최소화한
일명 알뜰폰스타일의 알뜰아파트가 등장하겠네요.
그렇게 몇년흐르면 도시미관이 지금도별로지만 더더욱 후퇴하고
결국 원가공개정책은 폐지될겁니다.
5.우리주위에는 이미 원가공개아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lh임대주택입니다.
임대전용단지나 민간아파트내 별도임대동이나
정부가 책정한 고정금액에 민간사업자가 아파트를 납품합니다.
그 임대아파트의 퀄리티나 디자인은 아시다시피 처참하죠.
지상주차장에 외벽디자인은 예전 주공스타일로 회귀하는겁니다.
추가글
건설사 내부적으로 원가산정이 불가능하다는게 아닙니다.
정부에서 각 건설사마다 다른 구조를 취합하여 현재가아닌 3년후의 원가를 정하는게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이미 종료된사업장이야 원가및 손익계산이 다 나오겠죠.
그런데 착공도 안하고 분양율도 미지수인 사업장원가를 어떻게 산정해야할까요?
즉 정부입장에서의 원가산정이 불가능하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원가산정이 쉽고 건설사가 손쉽게 수익을 올린다면
왜 정부가 직접 공공 건설업체를 꾸려서 사업진행하지 않을까요?
그럼 더 좋을 듯요ㅠ 40평대 알뜰 아파트 있었음~^^
저는 표준화된 주공스타일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알뜰폰같은집은 지금도 많습니다.
lh sh분양아파트가 있죠.
분양가저렴한만큼 조경이니 내부자재가 확연히
민간아파트대비 떨어집니다.
돈좀더주고 민간갈지
저렴한 lh갈지 선택권은 지금도 있습니다.
그 선택권 보장이 되면 좋겠다구요~^^ 40평대 알뜰 아파트면 더 좋구요 솔직히 표준화된 자재 급 을 미리 설정해놓으면 가격이 저렴해도 친환경,내구성 갖춘 알뜰 아파트 가능 할 듯요~ 꼭 브랜드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용
저도 선택권보장에는 찬성입니다.
예전 기타글은 싹 지우고 부동산글로만 달리는중입니다.
요즘 기업들 공급망 전부 전산화되어있어서 바로바로 원가 산정 가능합니다. 몇만개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도 원가 바로 나오는데 그깟 아파트죠.
뭍론 건설과정에서 각 자재가, 인건비 변동성은 있으니 시점에 따라 조금씩 바뀝니다만 목적에 따라 충분한 근사치로 뽑아 낼수 있죠.
적어도 원가가 공개되면 분양가가 얼마나 부풀려 졌는지 정도는 쉽게 알수 있습니다.
전산망 원가가 시중가격대비 비싼건 알고계시죠?
자동차 원가가 바로나온다라...
그냥 웃고갑니다.
관련 프로젝트 해봤는데요 .. 진짜 바로 나와요. 하다못해 추산치라도 나오죠 상당히 근사하게. 더 복잡다단한 제퓸들도 그럴진데 하물며 아파트 따위야. 전제가 그리 틀리시다보니 글 전체거 좀 흔들리는거 같네요.
원가 공개의 목적이 일원단위까지 맞추자는게 아니라, 대략적인 가격, 숫자로 치자면 5프로 이내의 가격에서 맞추어 공개하여 민간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해당 정보를 활용하는데 있습니다. 즉 완전히 딱 맞는 그런 가격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는거죠.
덧붙여, 요즘이 더 심해지긴 했는데 건설사에서 실제 아파트 지을 때 원가 딱 정해놓고 거의 딱 그 원가 맞춥니다. 20억짜리 아파트 만들면서 20만원짜리 열회수장치 가격을 5백원 안깎아준다고 거래처 볶는 시장입니다.
자동차 업계인입니다.
자동차 원가 계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은 재경본부에 속해 있고, 개발 단계에서는 연구/생산/구매와 협업하여, 양산 단계에서는 생산/구매/영업부서와 협업하여 최소 매월, 1원 단위로 원가를 산출합니다. 필요하면 주 마다 뽑기도 하고요.
물론 이걸 최초 산출할 때는 좀 시간도 걸리고 이런저런 변수가 갑툭튀하기도 합니다만, 일단 한 번 프로세스가 돌기 시작하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이게 가능한 건 설계/생산/영업에 ERP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요즘은 어지간한 회사에 ERP 없는 곳이 드뭅니다.
자동차는 다른 업종에 비해 원가율이 높습니다.
현기가 역대급으로 잘 팔고 많이 팔던 때에도 원가율은 75%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고, 보통은 8x% 수준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건설기간3년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분양원가를 사전에 정한다?
마진율 빡빡하게 잡고가다 변수생기면 적자사업장되는겁니다.
그러니 국내대형건설사나 중공업사들 중동이나 해외에서 저가수주로 고생하는겁니다.
대규모사업장일수록 사전 원가측정이 어려우니까요..
분양원가를 정하려면 사전에 정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 문제입니다.
그럼 분양가보다 더 들었다고 나중에 입주잔금때 더 납입하실 건가요? ㅎㅎㅎ
이런 디테일한 내용을 모르니 그저 적폐라고만 치부하는거죠
눈에 보이는 부분은 같을건데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은 틀린게 많더군요.
감리 하는 이들이 그걸 잡아 줘야하는데 같은 넘들이라....
민간도 그렇게 좋은 자재 양심껏 안하거던요. 그걸 원가 공개 하게되면 골 아파질겁니다
관계자들 모두 허위공시와 탈세로 싹 다 잡아넣어야 겠는데요.
대규모 사업은 원가산정어렵습니디.
그러니 건설사들 흑자사업장과 적자사업장이 혼재되어있는겁니다.
원가사전산정이야 건설사내부적으로는 하죠.
근데 그걸왜 재무제표에 공시하나요
재무재표어디에 매출원가 상세내역이 있나요?
다트공시한번도 안보신분인듯하네요
사후에는 가능하갰죠..
그런데 건설후 공개하면 이미 착공후3년이 지난시점입니다.
다음현장은 토질부터 원자재가격까지 변수가 다양하고요.
아반떼 가격으로 그랜져 수준을 요구할 수도 없는 것이고요.
아반떼를 그랜저 가격에 파니까 문제겠죠
진리는 간단한데 받아들이긴 힘든법이죠^ ^
다만 주택공급은 공공정책이기때문에 청약, 분양등의 특수성이 있고 따라서 구성원들이 그원가와 마진에 대한 공개요구를 하고있는 겁니다.
원가공개하면 아마 실망하실걸요?
이미 그닥남는장사도 아니니까요
아파트 용적률 250프로 잡으면 30평 아파트 대지면적은 12평이죠? 경기도권 신도시 평당 3천에 공급하더라도 땅값은 3억6천입니다. 즉 단독 기준으로 보더라도 아파트 한세대당 6억6천이면 떡을친다는 겁니다.
근데 아파트 건축비가 단독보다 비쌀까요? 자제부터 설계등 대량으로 공급하는데?? 단순산수만 해봐도 답나오지 않나요??
제 동생이 3년 전 103평 필지에 건평 71평으로 2층 단독주택을 올렸는데, 땅값 빼고 건축비는 총 3.3억 나왔습니다. 그 가격에도 결과물은 좋더군요.
누가 사라고 떠민것도 아니니
비싸면 안사면돼고
사야한다면
마진율 최저인 lh로 접근하면 됩니다
컨센형성은 인정합니다만
마진이 붙은 원가죠.
차입금리가 얼마인지 차입금조달규모가 얼마인지 회사 신용도마다 다 다를것이고
자재를 어느것을 쓸것인지에 따라 다 달라질텐데
일률적인 분양원가공개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어쩌다 요즘같은 원자재가격 급변동기라도 만나면 그또한 문제입니다.
회사마다 현장마다 시기마다 분양원가는 다를터인데 발표된다한들
믿을지조차 의문입니다.
그래서 표준건축비로 어느정도 가이드 잡는거고요
문제는 건설사가 해척먹는게 문제죠.
표준건축비와 원가공개가 동일한 논리인가요?
아파트 건설도 필요하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그러니 해외 플랜트에서 원가산정 잘못한 국내 중공업업체들이 적자로 고통받는겁니다.
그리고 원가산정은 내부에서 진행하는것이지
지금처럼 외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정하는게 아닙니다.
원가이하라면 입찰안하면 그만이니까요
적자수주 받아서 힘든프로젝트도 있으나 결국 입찰가격 현실화나 우량 프로젝트만 입찰하거나 아니면 수행을 개선하거나...
결국 회사들은 어찌어찌 굴러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원가산정이 어렵다고 포기해야 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플랜트는 신공정등을 고려치 않고 저가 수주해서 터진거에요.
국내 아파트는 미분양 안생기면 무조건 이익납니다.
가장중요한 수익요소인 미분양을 왜 반영안하나요
제대로 안하는데요. 한번 찾아보고 오세요.
수주산업 견적의 무서움을 모르시는 분이네요
어디 조립컴퓨터 견적인줄 아시나 봅니다
'효과가 없는 이유' 라고 하면 원가공개가 되더라도 효과가 없다는 의미인데 본문에서 다루는 내용은 그게 아니네요.
경제적 가치도 추산하고 온갖 것을 계량화해온 역사가 이미 오래입니다.
원가산정을 어려워서 못할 리는 없어요.
정밀한 수치를 계산해서 공학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정책 목표에 적합하고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원가만 계산하면 되는 것이니 정확하게 산정이 안된다고 못한다고 할 건 아닙니다.
문제는 사후원가가아닌 3년후 원가측정을 해야하는 어려움에 있습니다
부동산은 입지, 브랜드 (거기에 따른 고급감) 이 중요하지 않나요.
원가야 서울 강남이나 어디 처음 들어보는 동네나 큰 차이는 대지 말고는 없을텐데요...
이미 건축원가는 어느정도 비슷한수준인데
그걸넘어 세부원가를 공개해서 향후에도 반영하라는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조달청 가격이 모든걸 설명하는데 말입니다.
표준가격을 정한다는것은 가격상승을 필연적으로 불러오는데 말이죠..
말씀대로 원가공개하면 원가적용아파트와 비적용아파트의 품질차이로 양극화만 더 심화될겁니다.
원기산정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서,
예기치 못한 변수로 2조짜리 프로젝트에서 수천억 적자를 보는게
현실이라는 걸 겪어보지 못하면 표준원가제란 말을 쉽게 하죠.
가격 산정 제일 쉬운 휴대폰 표준 원가제라도 도입하고 그 다음이라도 논해야 하는데 말이죠
네 맞아요..뭐든지 말은쉽죠..
3년후 원가산정이 가능하고 건설업이 꿀만빠는 적폐세력이라면
왜 정부가 직접 건설사를 운영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매년 대규모 물량을 발주하는 lh가 직접 건설하지않을까요?
그들도 아는거죠
뻔한원가와 뻔한 마진률..
건설하느라 고생해봐야 마진얼마 안되거든요..
미래 원가산정이 어렵다는건데
다들 가능하다니 그저 어리둥절할뿐입니다.
그러함에도 원가 산정해야죠
회사자체원가산정이야 당연히하죠.
정부가 일률적으로 미래공사원가를 고정하는게 불가능하다는겁니다.
기본 붙박이 가구에서 먼지다듬이 출몰하는 것만 빼면요.
아직은 분상제니까요
원가공개까지하면 더욱 원가절감들어갈텐데요
그거보다 더써서 지으려고하면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지금처럼 덮어놓고 모르게 만들수 없게요.
비싸게 짓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이유없이 비싼게 문제죠.
분양가상한제가 기준점으로 이미충분히 작동하고있습니다
분상제가 표준입니다.
이윤은 얼마나 인정들 해줄지도 궁금하군요.
저는 로또분양이나 없앴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로또급 시세차익을 지분분할등으로 정부가 먹든가요.
꼭 분초환(분양초과이익환수제) 실시 희망합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이미 하고 있지요. (공유형모기지)
나라에서 보증해주니 중도금 잔금 대출받아서 로또분양 받는건데.
솔직히 저같이 나이 어리고 비빌데도 없는 사람은 어차피 가점도 안되고 돈도 없어서 화가 많이나요.
동의합니다.
무주택자의 로또급 시세차익은 건들면 안된다네요
토지비가 분양가의 70% 수준인데,
건설비 줄여봤자 얼마나 줄어들까 싶네요…
그런구조는 이해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토지원가도 거품이니 공개하라 할텐데요
그점에는 일부동의합니다.
다만 기존공사원가측정이아닌 미래사업원가도 국가가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적용시킨다는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땅값이 분양가 대부분인데
그러면 다시 화살은 토지주가 적폐라고 몰아가겠네요
중간에 누가 얼마나 챙기는지도 분양가 보면 대충 답이 나오 잖아요
향후 적정이윤을 포함한 표준원가예측
저는 지금보다 저렴한가격에는 불가능하다봅니다
상식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대중이 원하니
정치인은 액션을취할수밖에요..
그러게 말입니다
빈댓글만 다는분 들도 계신데
부동산글만 쓰면 별얘기가 다나오는군요
전부터 보긴했지만 관련업 종사자분인지 정확히 아시네요
30%이상 여유를 두고 공사를 시작해도 마감기성 올릴때
보면 - 가되는 경우도있는게 현장이라
원가산정이 쉽지않죠 아마 대부분은 건설사 폭리
시공사 폭리 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바닥도 참 근근히 돌아갑니다
그리고 지금도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른 선진국 대비 평당 시공가는 정말 굉장히 싼편입니다
좀더 현실화가 돼야 먹고살아요
그놈의 최저입찰좀 버리구요
관련종사자는 아니지만 단독주택도 하다보면 공사기간이 늘어나든 자재비나 인건비가늘어나든
하여간 줄어드는일은거의없고 늘어나기만 하는데
3년후원가가 마진율포한 딱정할수있다고 믿는분이 많다는게 놀랍네요..
책상에만 앉으면 그게왜안되지? 할사람이
태반이죠..
재개발, 재건축을 하기 위해 사용된 영업비부터 온갖 인건비와 자재비등.. 물론 하려면 왜 못하겠습니까.
프로젝트별로 시작할때부터 달린 모든 비용처리된 영수증과 시공마감된 시점+건설사 의무 유지보수 기간내 발생한 모든 as비용까지 다 넣으면 원가 산정이라는게 되긴 하겠죠. (제조업들도 온갖 마케팅비와 사후처리 비용을 고려해서 판매가를 책정하죠)
근데 그 원가가 오픈되면 어쩌라는거죠?
모든 아파트에 대해서 원가에 3~4%만 이익만 내라고 강요할건가요?
그럼 모든 제조업도 다 원가 의무오픈시키고 강제로 이익율 고정시켜야 하죠. 이게 한창때 공산당이 하던짓이랑 무슨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무슨 건설사가 온갖 악의축에 아파트 건설시장의 모든 이익을 다 빨아가는것처럼 상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대부분 건설사는 재개발 재건축 할때 일정 비용기준으로 도급으로 계약해서 그 금액만 받아가지 뭐 무슨 분양이 어마어마 하게 잘된다고 그 돈을 더 받아가지 않죠.
건설도 사이클이 있는 산업이라 벌때 많이 벌고 못벌땐 적자도 나는 대표적인 산업인데..
건설사가 시장 하향세일때 몇천억씩 손실내면 자본주의시장에서 능력없는거고 시장 상향세일때 몇천억 이익내면 국민 고혈빨아먹는 천하의 개쌍놈 취급하는데 황당하네요.
댓글보니 사이클산업이 뭔지도 모르는분들이 많아요..
참 답답합니다.
정치인들은 좋죠.
우매한 대중일수록 선동하기 쉬우니까요
원가공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미 기 공개된 원가도 코스트 임팩트 고려해서 예비비 반영하고요.
대지비를 제외한 원가는 이미 다 나와있어요.
그거 짓는게 머 어렵다고...
특성이 다다르고 분양율이 상이한 개별사업장의
3년이후 원가측정이 가능하다고요?
어떻게 해서든 원가산정을 해보고 선분양을 하는거죠.
우겨도 이런 것까지 우기면......
본문글 읽으셨나요?
건설사가 아니라 국가가 어떻게 표준원가를 정하냐는건데요?
공개되는 원가는 실제 공사비보다는 제법 부풀려진 것이죠.
안그럼 불황기를 견딜수가없는데요
좋은 자재를 사용하여 아파트를 정당한 가격에 판매한다면 사람들은 구매하지 않나요?
취지는 이해하는데 원가공개가 100%정확할 수 없다는건 누구나 다 알죠..
현장마다 다른 원가라는데 그런 후분양을 해야죠.
어찌되었든 그런걸 다 반영해서 선분양가를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시장이 바보인가요?
원가를 공개하면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가격대비 경쟁력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소비자가 판단할거에요..
어느산업이 원가를 공개해서 경쟁력이 나옵니까
왜 건설한테만 공개하자고 하죠? 모든 산업군한테 원가랑 판매가를 같이 넣어서 팔자고 해야죠.
할필요도없고 효과도없다 생각합니다
글쎄요. 필요가 있냐 없냐를 다룬 글은 아닌것 같고..
필요없다고 하시려면 다른 글을 쓰셔야 할듯.
1. 아파트 건설비는 브랜드(1군,2군,3군) 별로 차등이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내에서도 입지, 인텐리어, 조경, 편의시설 등의 구분으로 a~d등급으로 나눠 시공비가 책정 됩니다.
분양가와 전혀 무관하다 할 순 없으나 낮게는 평당 400만원 선에서 높게는 60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 다음은 분양가에 가장 큰 요소인 토지 가격 입니다.
공공이냐, 민간이냐, 지방, 수도권, 용도지역(주거, 준주거, 상업지역 등)에 따라 평당 몇백 수준에서 억대 수준까지 올라 갑니다. 건설비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범위를 산정해 볼수 있지만, 토지비는 시실상 예측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3. 분양가 산정에서 일반인들이 들여다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금융 부분인데요.
아파트개발사업에는 시행사, 시공사, 용역사(설계,감리), 분양광고사 등이 참여합니다.
건데 이 모든 부분을 컨트롤하는 곳이 금융사입니다.
금융사의 자금 참여 없이는 아파트 개발사업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절대 손해 보지 않는 금융참여 조건과 보장되는 막대한 이익...
아파트 선분양 제도하에서 분양가 공개가 안되는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일률적으로 정하기 힘들죠..
아시는 분이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혼돈의 도가니입니다
제발 본문을 읽고 댓글다세요
제3자의 원가측정이 불가능하다고요
토지개발의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합니다.
후준양의 결정체 빌라가 있습니다
매일 따라다니는 콘토토님이 더 재밌네요.
그건 착한 이익이라 신성불가침영역입니디
위에보면 몇몇 분들이 자동차나 기타 공산품 즉시 원가 분석 가능하다는데 현업자이신지 아니면 시야가 좁은건지...
1. 자동차나 공산품은 생산속도가 빠르다.
2. 건물은 생산속도가 느린만큼 시시각각 변하는 원자재 및 기타 부자재의 가격 변동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다
3. 건축 기간동안 인건비 변화, 날씨, 기타 등등 요소 많음
대기업정도 규모라면 당연히 ERP 잘되어있을거고 각종 원자재 가격 대응을 위해 프로큐어팀에서 당연히 원자재 헷징이나 선물 거래를 통해 대응 할겁니다.
근데 원가를 해석함에 있어, 예를 들어 싱크대가 어디는 100만원, 어디는 200만원 하면 난리 날겁니다.
그랜저도 어떤건 3800, 어떤건 4500만원이죠? 누가 이 그랜저는 왜 4500이나 하나! 하면서 난리 피우나요? 옵션별로 다른건데 말이죠.
또 기업 규모에 따른 같은 물건이라도 매입 단가가 다를겁니다.
글쓴이님의 글에 어느정도 공감도 하고, 그렇다고 원가공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원가 공개 이후의 논란이 무섭습니다.
이번 캐스퍼 고가 논란 및 여러가지 사회현상들을 보고 생각보다 사람들이 생각이 없거나, 시야가 좁다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당연한걸지도 모르죠. 그 누가 무언가를 비난할때 면밀하게 관련 산업이나 기타등등 자료조사하고 까겠습니까.
그냥 자기가 느낀바 대로 까는거지...
나름 상식이 통하거나 비교적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클리앙에서도 많이 느꼈습니다.
특정 항목에 대해서는 완전 정치나 신념에 매몰되어서 비논리로 일관하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특히 부동산 관련해서는... 여기가 자본주의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배고픈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는 논리가 딱 나오더군요.
자동차 등 공산품의 생산이 빠르고 원가분석이 쉽다고 하시는 걸 보니 산업에 무지하심이 드러납니다.
신차 한 대의 설계가 종료되기까지 보통 수천억의 설계 시험 비용이 소요됩니다. 기간은 보통 5년 정도까지 걸립니다. 아파트보다 짧지 않습니다.
개발 생산 외적인 영역에서도 건설 이상으로 정성적인 사안들이 많습니다. 연구 개발 마케팅 등 모든 자원들이 여러 모델에 대해 공유됩니다. 생각만 해도 대체 원가를 어찌 잡을지 골치가 아픕니다. 그래도 원가산정 합니다. 그리고 최적의 이익을 뽑을 수 있는 판매가를 책정하여 매출을 극대화합니다.
건설사도 당연히 합니다. 무슨 조폭이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려고 굴리는 회사도 아닌데 왜 안하겠습니까. 한 건 하고 망할 게 아니라면요.
제가 딱 썻는데요? 아파트 대비 공산품이나 자동차는 생산 속도가 빠르다고요.
그렇게 따지면 건설도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 선정 단계부터 따져봐야죠.
자동차 기획부터 양산까지 5년 걸리는것 저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댓글 보면 분명히 불가능하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그에 대한 해석에 대해 갑론을박의 여지가 있다고 썼죠.
댓글 다신것 보니 자동차 업계에 재직중이신것 같은데, 모든 업계 불문하고 일정 이상 규모를 가진 회사라면 FP&A 같은 포지션이 있을거고, 당연히 그에 따른 매출, 이익, 제품 가격 등 다 나오고, 옵션 및 기타 등등 다 계산해서 최적의 숫자로 제품가격 산정하여 나오는것 알고있습니다.
제가 캐스퍼 가격을 예로 들지 않았습니까? 요즘 비싸다고 난리인데, 저는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산이야 모닝처럼 외주지만, 연구개발은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한거고, 모닝과 1대1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의미없습니다.
연구 개발 시점이 뒤인데, 그사이 인건비 올랐고, 원자재비가 크게 늘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들 당연히 선물로 헷징하고 회사 규모의 경제를 이용하여 납품가 조정하고 최대한 노력했을겁니다.
그래도 쉽지 않은게 판매 가격정하는것 알고있습니다.
영업에선 당연히 낮추자 할거고 재경부서에서는 올려야 한다고 할겁니다.
제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언제 불가능하다고 썼나요? 그에 따른 결과를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다고 적었으며,
사람들이 비난할때 세세하게 따져보지 않고 따지는 경우 많다고 썼는데요.
저에게 산업에 대해 무지하다고 쓰신걸보니 뭔가 찔리시나 보네요.
전 시야가 좁다고 했지 무지하다고 쓴적 없습니다.
현업자도 시야가 좁을수 있죠. 저도 시야가 좁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느정도 열어놨습니다. 님이야 말로 딱 경주마처럼 바로 앞만 보시는듯 합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원가 공개 해도 상관 없습니다. 해석은 각자 알아서 하는거구요.
현 정부에서 해주면 좋죠. 저도 동의 합니다. 180석 뒀다 국 끓여먹나요? 지금 이 기회입니다. 하는김에 검언 부정 부패 및 유착도 씻어내구요.
근데 부동산 폭등은 현정부 탓 맞습니다.
현 정부 외교, 국방, 방역 다 잘했어요. 근데 딱 하나, 부동산은 삽질한게 맞습니다.
진짜 원인을 가만 두고 엉뚱한데서 찾으려고 하니 문제 해결이 안되는겁니다.
원인 찾아서 해결하면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고, 그사이에 부작용은 계속 나오겠죠.
그래서 부동산은 물가상승율 + a 정도가 적당한겁니다.
다만 상승율이 그 가이드 라인을 벗어나려고 할때 적당히 건드려주면 됩니다.
근데 이번정부, 그걸 너무 말이 안되게 건드렸어요.
상승이 꺾이려고 할때마다 말도 안되는 규제를 계속 내놓으니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이렇게 올라 버리면 외부 요인이던, 내부 요인이던 상관 없이 내려갈때 엄청난 부작용을 또 낳게 됩니다.
그래서 물가상승율 보다 살짝 높은 적정선을 유지하는게 최고라고 한거구요.
능력자 처럼 댓글 쓴 님도 알겠지만 자본주의에선 어쩔수없어요.
자본 소득이 노동 소득보다 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다만 자본 소득이 너무 심각해지면 사람들이 노동 의지를 잃게 되죠.
그에 따른 장기적 국가 경쟁력 하락은 불가피 합니다. 이곳은 자원은 많지 않은곳이니까요.
그게 지금 현재 상황입니다.
이렇게 될줄 모르고 대책 내놓은것도 문제고, 알면서도 내놓았다면 악마입니다.
이번 정권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진짜 변명의 여지가 더이상 없는겁니다.
최근에 분양을 마친 한 분상가 아파트의 원가표입니다만…
이 건설사는 정부와 국민 상대로 사기라도 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네 원가공개는 간편한걸로 알겠습니다
하물며 건설에만 수 년이 걸리고 수천억에서 조단위 사업을 하는데 원가 산정이 안된다?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입니다.
각자 원가 산정은 한다는 거에 이견 가진 사람 없습니다.
일률적인 표준원가제 도입이 헛소리라는 거죠.
여기분들은 도서정가제, 단통법 다 잊으셨나보네요.
원가를 공개하라와 일률적으로 정하라가 같은 얘기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단통법하고 비교하셨는데, 원가 절감을 위한 개별적인 노력이나 상황과 무관하게 동일 자재에 대해 동일 원가가 나와야 한다는 표준원가라는 얘기의 출처는 어디인가요?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 못하신듯... 국어과목 성적 안좋으셨죠?
원글 다시 읽어보시길.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공개해도 분쟁의 여지가 있으며, 정부에서 의도하는 바는 알겠지만 실제 의도하는 바대로 동작하지 않을수있다.
로 정리 가능합니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을거라고요?
지나가던 개가 님의 독해수준에 오줌싸겠네요.
원글 내용이 원가 분석 및 해석에 이러한 변수들이 있을수 있다고 적은건데 원가분석을 제대로 안해봤다고 쓰신걸 보니....
진짜 자신이 찔러서 욱하는건 알겠는데 생각을 하고 댓글 다세요.
님이 최고인것 같죠? 근데 이상하게 일이 잘 안풀리죠?
그냥 제 표현이 서툴렀던걸로 이해하기로했습니다
네 그 원가분석잘못한 바보건설사 중공업업체가
국내에 수두룩합니다.
참 못났네요..
사업짬이 몇년인데 원가도 못맞추고 적자수주나 하고..
혹은 전략적으로 일부러 저가 수주할수도 있는거구요.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대기업은 오죽 할까요? 규모가 큰데.
이미지를 위하여 혹은 경재사 견제를 위하여 저가 수주를 했을수도 있고, 혹은 경쟁이 심하지 않은 케이스라 적정 마진이라 생각했는데 뚜껑 열어보니 수지가 안맞을수도 있는거죠.
정말 다양한 변수들이 있는거고 그걸 오픈하는것 자체야 뭐 가능은 합니다.
다만 그걸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는 또다른 문제인건데...
예를 들어 공사하다 중간에 유물나와서 공사 기간 길어지고 혹은 본문글처럼 검사시 안나왔던 암반지대 나와서 추가되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고 기타등등...
싸게 된 경우와 비싸게 된 경우를 비교해서 이건 왜 비싸냐고 따질게 분명하지만 건설은 제조와는 원가 구성이라던지 비용 비율이 다르죠.
생각보다 진짜 생각없는 사람들 많은것 같습니다.
제조업과 건설업이 얼마나 다른데 그걸 같은선상에서 비교하는것도 웃기구요.
혹시 압니까, 어디서 먼저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나와서 대박 칠 수도 있는거고요.
근데 어디까지나 가이드 라인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표 정도는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대중도 쉽게 받아들이고, 추후에도 문제가 되는지 안되는지 파악을 할 수 있죠.
아파트 가격에 목숨걸고 추악해짐이;; 끝이 없는 나라
아파트 가격에 목숨거는만큼 추한일이 없지요
아파트에 미친나라 맞습니다
정확하게 나오진 않겠죠;
이미 아이폰원가계산 끝났답니다
국가직영 건설사 적극 찬성합니다
회계적 기법도 여러가지 입니다.
대형마트 수만가지 상품 서로 다른 납품시기...납품원가...등도 다 원가관리 됩니다.
상식적으로
원가계산이 그리 힘든데
건설사들은 분기별 부가세....연간 법인세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기업이 작성하고 회계사들이 그냥 확인만 하는거지. 재무제표는 진실이다가 아니라, 기업이 대중한테 공개하는 자기 장부입니다. 그거보고 대중들은 최소한의 판단를 하는것이고.
원가 공개가 법제화 되면 건설사들이 하는거지 정부가 해주는게 아니죠 ㅋㅋ
그리고 정부가 돈되는건 다 합니까..? 돈 벌기 쉬운거랑 뭔 상관이에요;;
재무제표에 원가상세내역이라도 있는줄 아나봐요..
근데 그 재무제표도 어느정도 가공가능하는데.
솔직히 본인이 무슨말 하고있는지 모르는분이 태반입니다
눈이 한개인세상에서 눈두개가 비정상이지요
저한테 ㅋ떡고물이라도 좀 떨어졌음합니다
3년후 원가산정이 불가능하면 선시공, 후분양으로 백퍼센트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건설사들의 횡포를 언제까지 눈감아줘야 하는지. 3년후 원가산정이 불가능하면 몇배로 뻥튀기하여 받는 것을 정당화하는 자들에게는 선시공, 후분양만이 답이죠. 당연 원가공개 백퍼센트 해야 하고. 다른 분야에 비해 차별하지 말라구요? 그동안 오랫동안 폭리를 취했는데 이 정도는 약과 아닐까요?
빌라수준 후분양 적극찬성합니다
이걸 막는 새력이 있는거죠~~
한 현장의 협력사 계약서 오픈하면 원가 공개할 수 있습니다
가구. 리바트 59억/도어록 게이트맨 10억/후드 하츠 15억
등등 현장별 발행하는 새금계산서만 확인해도 가능합니다
ㅎㅎ
이걸 박는 세력이 있죠~~
음 원가가 이리쉬운거였네요
마피아치고는 지나치게 마진이 박하더군요
건설업종에 종사해보신분이라면 절대 그리 말 못할겁니다. 건설사가 해처먹었다고요?
근데 왜 건설사들이 적자투성이고 시도때도없이 파산하나요? 건설사 재무재표 주가 봐보세요
거의 다 숨만 붙어있는 상태입니다.
코딩 뭐 앉아서 편하게 일하는거 아냐?
걍 대충만들면 되는거 아니야?
이러면 난리 나실분들이 태반이면서요
누구라도 책임을 전가할 대상이 필요한가봐요
처음에는 다주택자
이제는 건설사
집만 할 필요 있습니까? 국민 스마트폰, 국민 노트북, 국민 자동차 다 만드는 게 좋죠.
사실 "이상적으로만" 굴러가면 그것보다 좋은 게 없습니다.
1. 애초에 원가산정이 어렵다.
ㅡㅡ
이것부터 오류인데요?
회사가 기본적인 원가 + 마진 생각없이 사업을 할까요 ㄷㄷㄷ
심지어 건축회사는 두산건설사례처럼 단지 하나만 잘못 분양해도 회사전체가 휘청이는데 그걸 원가산정 안하고 분양한다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