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당근에 판매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네고 금지로 올렸지만
역시나 네고채팅이 오더라구요
일전에 네고채팅 그냥 무시했다가 답변이 없다고 비매너 받은적이 있어서
머 시세정도로 올려서 네고 여력도 있고 해서
얼마 정도 원하시냐 하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5만원짜리인데 대뜸 4만원을 부르더군요
그냥 안되겠다 싶어 수고하세요 보내고 앱을 닫았죠
그런데 채팅을 막 엄청 보냈더라구요
그럼 4.5는 안되냐
4.8은 안되냐
지금 바로 가겠다
가격만 물어보건데 왜 답장안하냐
레게노네(<-실제로 반말로 함)
저게 정말 1분도 안되는 사이에 연달아 막 보내진거라 미처 읽지도 못했어요
확인하고 답장보내려하니 차단을 했네요
머 채팅내용상 어차피 당장와서 사려는 마음은 1도 없었으리라 보입니다
사려는 마음 있는 사람은 저렇게 함부로 가격 안깎거든요
그리고 받은 매너평가 확인해보니
답장이 없어요
불친절해요
카운트가 2가 되어있었습니다
기존에 1개씩 있었으니 정황상 저사람이 평가한게 확실하죠
저도 일단 비매너 평가 날리고 비아냥으로 신고하구요
그런데 1분의 시간도 없이 답장이 없어요 받은것도 그렇고
네고 금지글에 네고 거절한게 불친절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고객센터에 문의하니까
방법없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 말하는 방법을 바꿔보라 하더군요
어처구니가요?
서칭좀 해보니 이런 사례가 많고 저걸 근거로 정지도 먹이는 모양이더군요
사용자끼리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적어도 항변이 가능해야 하고 부정평가에 대해 제재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요즘 정말 기본 상식도 안되어있는 사람들이 채팅을 많이 걸어와서 가급적 구매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당근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그 밖에 다른 이유) 전 당근 안써요.
쉽고 간편하게 남길수 있는 시스템인건 좋은데 비매너 두세번만 받아도 계정 정지라고 하네요
중고나라가는 정말 무법천지라서요
아직까지 이상한 사람 한명정도만 만나봤습니다
사실 중고나라도 저는 직거래만 해서 일단 약속 잡고나서는 비슷한거 같아요
당근은 약속 잡는일 자체가 스트레스가 예전보다 점점 심해지고 있어서요
정말 인간군상 다 모인곳이 되었어요 이제
최근 거래횟수가 줄어드니 50대로 그냥 내려와있더군요
필요할 때만 쓰고 아에 꺼둡니다
시스템도 개판이고 사람들도 질떨어지는 사람이 많아요
현장네고 없다는데 현장네고 시도하고 거래 안한다니깐 시비걸고 싸울 태세로 나와서 귀찮아서 그냥 팔고 말려했더니
얼마전엔 45만원 짜리 밑잩빼기로 3장 빼고 주고 보는 앞에서 세아리니 나중에 눈치 스윽 보면서 세장 더 주는 이상한 업자 만난 뒤로는 진절머리 나서 안하네요
더 웃긴건 거래 후 매너평가 높게 해달라고 전화와서 짜증나서 탈퇴했더니 탈퇴 왜했냐고 전화옴 ㅡㅡ
PTSD 오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