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 말로만 들어왔던게 선물로 들어왔는데
세상에 가격 따져보니 한 알에 500원 꼴..
알이 얌체볼만해서 죠타! 했는데 단가를 따져보니 엄청나게 비싼거라 한 알 먹고 짜왕 끓이고 있습니다.
이런걸 마음껏 먹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 ㅠ_ㅠ
어쩌다 이런 무서운 과일이 세상에 등장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니 말씀 들어보니 80년대는 아파야만 바나나를 먹을 수 있었다는 걸로 봐서 한 2050년정도 되면 그냥 귤 까먹듯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때되면 먹을랍니다 ㅠ_ㅠ
넘비싼샤인머스캣.....
으아 8만원짜리 포도가 존재할 일이냐며~
아버지건 엄청 달아서.. 다른데서 사먹으면 맛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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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렴하게 구할수있을까요?ㅎㅎ
바나나 파인애플도 옛날엔 귀했겠죠
/Vollago
알이 엄청나게 큰 대왕 샤인머스켓도 있지만
한알당 500원 꼴이라면 그건 아닌거 같고...
샤인머스켓은 알이 크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알 크기를 적당하게 안착해서 상품으로 내놔야 하는데
요 몇년 인기를 끌자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크게 키워
내놓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롬 맛은 떨어집니다
팁게에 올라온 꿀팁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