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판 뉴스가 여럿 올라왔는데
클리앙에는 아무 언급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27419
피고인 윤미향이 영수증과 지불증을 갖고 오며 거부한 적이 있느냐'란 질문에
(증인은) "없다"고 답변했다.
또 '피고인 윤미향이 마지막 결재자가 되는 건데, 정대협 목적에 맞는지를
최종 결정하는 사람이 곧 윤미향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최종 결정하는 사람은 윤미향"이라고 답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17000744
윤미향 무소속 의원과 일한 정대협 사무처장이
“회계 처리를 할 때 비영리법인 회계 기준이란 것을 접해보지 못한 채
계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처리했다”며
회계 처리 시 항목 분류를 자의적으로 했다는 점을 시인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988086629181104&mediaCodeNo=257&OutLnkChk=Y
검찰에 따르면 정대협 회계장부는 영수증 없이 관련 금액을 지출했다는
지불증만 첨부하면 공금을 쓸 수 있는 방식으로 돼 있다.
허술한 장부 관리를 틈타 윤 의원이 횡령한 것 아니냐는 검사의 질문에
A씨는 “객관적인 증거나 합의를 하지 않아도,
실무자들 사이 신뢰 관계가 형성돼 있어 지출 내역을 거짓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류는 있어도 부정은 없었다는 등
증인이 윤 의원을 옹호하는 증언도 있었네요.
클리앙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인 의견 밝히라는 댓글이 있어 수정합니다.
제 생각은 잘 모르겠다, 입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것이기도 하고요.
기사들을 여럿 보니 윤 의원을 옹호할 수도 있고, 비난할 수도 있는 증언 내용이 혼재되어 있더라고요.
도덕적 판단 이전에 현행법에 대한 저촉 여부가 궁금한데
회계 전문가 내지는 회계 일을 해본 사람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판단을 내리기도 뭐한 입장입니다.
본인 의견은 하나도 없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떡밥'을 던지러 오셨구만요.
'권한' 운운하기 앞서 본인 의견부터 개진해보시죠.
너 왜 입은 옷이 그 모양이야? 내지는 여기 처음 왔지? 라고
보이는 대로 말하는 답변자의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질문에 대한 답보다 로그인 정보에 대한 언급이 활발한 커뮤니티라면
제가 질문할 곳을 잘못 찾은 듯 합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잘못 오셨다고 생각하셨으면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글쓰신분 다니시는 회사도 뒤지면 다걸려요
기출문제의 변형버젼 같습니다
기록만 봐도 나오는걸 뭘요ㅎㅎ
10년만에 쓴 글 많은 분들 보시라고 꼭 삭제안하시는거 맞죠?
판단은 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렇죠?
판단은 개인의 자유, 를 생각하시면 메모장에 글을 쓰셔야죠. 절대적인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시나요?
이 사건도 정치수사 아녀요
지금 횡령죄 재판중인걸로 아는데 ㄷㄷ
돼지고기집, 발톱손질, 과자, 자신의 교통과태료 등 공과금, 세금을 모금한 돈으로 냈다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