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 쏘고,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에 와서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만나
주변국들 다들 군사행동한다며 북한이 미사일 쏜것 은근히 두둔.
문통은 그런 왕이와 헤어지고 우리의 화려한 화력쇼를 보러가고,
미국도 관련 입장 발표하고...
대선전 보다 더욱 긴박한 외교전이,
물밑에서는 엄청난 칼싸움이 치고받고 있고,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 007들도 분주하게 활동 중 일듯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군요.
임기 말 대통령은 임기와 상관없이 엄청난 수 싸움을 하고 계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이참에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거대로, 외교는 외교대로 가야죠.
우선 순위가 없는, 둘 다 중요한 부분이죠.
그런 말씀을 하시면 일본우익자금이 중요한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킬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냥 파란고기 님께서 저 소식을 그리 달갑지 않게 여기시거나 깎아내리고 싶은 거 같다고 여겨지는 게 고작이겠죠.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시니 저도 질문 드릴게요.
대국의 사신에게 예의를 갖춰서 불꽃놀이로 대접해주는 게 되게 불편하신가 봐요?
맥락 없이 남의 화제에 끼어들어서 본론과는 상관 없이 주제를 펼치며 주관적으로 경중을 재단하며 자기 할 말만 하시고
누가 그걸 지적하는 데에는 바로 비아냥으로 응수 하시는데, 평소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에도 그렇게 행동하시나보죠?
그래도 여지껏 별 탈이 없었다면 그건 그런 습성이 문제 없어서가 아니라 주위에서 잘 이해해주고 맞춰주고 있는 겁니다.
제가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파란고기 님의 사회성이 일반적으로 수용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오느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남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정당성을 획득하시려는 분이니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데에도
그런 식으로 논지를 전개하시는가보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아귀가 잘 맞긴 하네요.
대놓고 사상검증을 시도하고 내 말 안 들으면 친일파라는 듯이 구는 분에게 그럼 애국자라고 칭송이라도 올리길 바라셨나요?
아무리 그래도 저런 것까지 기대하실 분은 설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우리 미사일 쏘는데 들러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