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21487?sid=102
치매는 너무 슬픈 병입니다 ㅠㅠ
기사 말미에 1년 전 치매환자 돌봄 정보공유에 대한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는데 아직 시스템 구축이 안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아질텐데 사회적 지원이 시급히 되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21487?sid=102
치매는 너무 슬픈 병입니다 ㅠㅠ
기사 말미에 1년 전 치매환자 돌봄 정보공유에 대한 법적 근거는 마련되었는데 아직 시스템 구축이 안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아질텐데 사회적 지원이 시급히 되면 좋겠습니다.
이제 두분 다 좋은곳에서 공기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Vollago
치매는 정말 사람을 좌절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내 사랑하는 부모님이 나를... 잊어버린다는건... 가슴이 찢어지는게 아니라 터져버릴것 같은 느낌일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 가족 돌보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치매로 인해 모르는 사람이 된 채 서로 돌봐야 하는 상황은 정말 너무나 힘들 일 같습니다.
어머니도 점차 잊어가시던 외할머니가 떠오릅니다 ㅜㅜ
십수년을 경험하면서 느끼는건
자기가 직접 같이 살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케어 하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다른 병처럼 좋아질수 있는것도 아니고 점점 힘들어지는 병인데
어르신도 직접 돌보려고 자격증까지 따고 하셨는데
그거 혼자 24시간 다 할려고 하면 이쁜 치매라고 불리우는 폭력성이 없는 치매 환자 가족도 점점 지쳐갑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눈물이 날 것만 같네요.
남편분도 노력하신 것 같은데, 그 고충이 상상조차 어렵네요.
가족이 다 해체되어버리는 무서운 질병...ㅠㅠ
그런데, 환자는 몰라요.
두분, 저 세상에서는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서로 마주보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편히 쉬세요.
가족들이 고통받는 대표적인 병인듯..
치매 경험한 가족 -> 무조건 전문 요양 기관으로.
솔직히 치매에 대해서는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저 역시 아버님이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셔서 너무나 잘 압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정말 옆에서 돌보는 사람은
극악의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치료가 힘들면 안락사도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죽기전엔 가능했으면 좋겠네여
좀 더 소원이라면 마눌과 함께 손 잡고 자다가 조용히 죽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