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한국 군대 내 가혹행위 등을 묘사한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언급하며,
"부패상을 그대로 폭로하는" 작품이라고 보도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11일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 "최근 남조선(남한)에서
군부의 심각한 부패상을 폭로한 TV극 'D.P.'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 시기 TV 극과 달리 사병들이 왜 탈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됐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줌으로써
지옥과 같은 남조선 군살이의 실상을 깡그리 파헤쳤다"고 전했다.
그러면 니들 정훈교재로 써보던가
1. 한국도 군대는 썩었구만
2. 저런걸 드라마에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구만
우리 보라고 쓴 거 같은데 이미 다 아는 얘기라…
월북병사가 많은지
보면 답이 나오는 데... ㅎㅎㅎ
예전 운동권 시위하는 영상 가져다가 북한 내부에서 남한의 체제 반발시위 선전할때, 정작 그걸 보는 사람들은 영상속 인물들이 손목시계를 다 차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던데..
분명 북한군 부조리가 DP 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