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읭" 스러우실 겁니다.
사실 요즘 "DP"에 나온 대사때문에 저도 새삼 알게되었는데 군대 수통이 아직도 예전걸로 사용된다면서요?
하지만 수통을 바꿀수 있도록 예산을 책정하는데 힘쓴 국회의원이 2014년에 있었습니다.
DP가 유명해진 지금 왜 어째서 이 의원님이 조용히 계신건지 알수가 없네요
19대 국회의원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이미 잘 알고계신분은 아시겠지만요... 초선이라서 그다지 주목받기도 어려운 국방위원회에서 계시면서도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이분의 얼굴을 알고 있는것 이겠지요??
국회의원 연금수령 폐지, (폐지 전에는 단 하루만 국회의원으로 있었어도 평생 연금을 타먹을수 있었습니다)
전군 수통교체예산 확보,
군대내 복지 저변향상,
테러방지법 통과반대 필리버스터 참여 등의 업적이 있네요
이분을 좀 알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서 저라도 이렇게 글 써봅니다
의원님 어디서 뭐하고 계세요?? 나름 방송이나 커뮤니티로 자기자랑 잘하시는분인데..
안보이셔서 의아하네요...
그나저나.. 우리 군대는 수통교체 예산 받아서 뭐하고 있는건가요??
오... 이런... 샹그릴라
헐~
국방력엔 빠삭한데 사람 보는 눈은 썩었네요
읭 하네요 젊은피인가 했는데..
낙엽따라 가버린 사람~~
건조대 자리가 부족하면 선택지가 없었죠
면세 담배 나왔나요? 안나왔나요?
생활관인가요? 내무반인가요? ㅎㅎ
재미지네요? 병사 쓰라고 나온 드럼세탁기를?
간부가? ㅎㅎㅎ
병사용 군용담배가 면세인건 당시에는 당연한거였죠. 물론 매점(BX, PX)에서 팔던거는 사제 가격이었던걸 지금도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중사중에 한 놈이 인간쓰레기였는데 잠시 매점 담당을 했었거든요. 그넘이 기지에 공사하러온 인부에게 사제가격으로 팔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아. M16마렵네요...
하도 어처구니없는 일이라 막연하게 이명박근혜 때 여기저기 알뜰살뜰 해 처먹던 일인 줄 알았는데,
06년에도 했다면 그냥 군대가 썩은 거였군요. 에효...
근데 왜 하필ㅠ
경선 이후 갈등 봉합, 원팀 만들기에 자기 역할이 있을 것 같다고 하며 들어갔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상식밖의 마타도어를 일삼는 몇몇 정치인은 제외하더라도, 거기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배척하다니요. 그러면서 무슨 원팀을 이야기합니까.
경선 끝나면 그쪽 정치인들 싹다 내다버릴 겁니까 아니면 무릎이라도 꿇려서 복종시키겠다는 건가요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따지자면 이낙연 캠프에 있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보다
이재명 캠프에 있는 정성호 이놈이 더 쓰레기인데요.
어디 무슨 탈당해서 다른데 붙은 것도 아닌데..
캠프는 캠프일 뿐입니다.
현재는 현재의 행동으로 평가 받아야겠죠
행보는 다를수 있지만
비례로 나와서 일 열심히 했던 의원중 하나입니다
위에 두분 정도는 니편내편 가르냐고 하는데
이낙연이 잘하면 누가 욕할까요?
못하는게 아니라 망치고 스스로 팀 정신을 해치는데
무슨 이해와 포용을 하나 싶네요.
심지어 초반부터 지금까지 잘 좀 하라고 말을 해도
들어 먹지 않는 그런 곳에서 함께한들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마누라가 매드크라운 생각 난다고 했는데 친동생 이라니요 ㅋㅋㅋㅋ
이슈화는 되어서 초선 청년비례 의원을 잘 띄워줬지만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이 잘못됐던 케이스...
정세현 전 장관도 그럴 건가요?
아직 젊으니 계속 쓰임이 있을 겁니다.
하이고... ;;;
어째든 사면발언에 네거티브에 추미애에게 검찰개혁 미진의 잘못을 씌운 이낙연 캠프에 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제겐 평생 정치 아웃입니다.
가치관의 문제를 정무적판단하는 직업정치인 사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