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보신분도 많을텐데.
와이프가 웹툰 그립니다.
작가는 아니고.. 작가가 되고싶어하는 웹툰 지망생이지요.
2015년부터 시작했으니까 7년째네요.
아들내미가 태어나면서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21편인가
밤잠 설쳐가면서 새벽2시까지 그리는데.
그거 그리는동안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도 못 올라가서.(도전만화 -> 베스트도전 -> 정식연재)
요즘은 나이 마흔하나에 로맨스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건 인기가 더 없음)
저는 계속 고양이 일상웹툰 그려봐라.. 했는데..
소재도 없고. 애도 다 커서 더이상 아기와 고양이가 아니라네요.
그럼 제목 바꿔서 시즌 2만들어라.. 했더니 별 반응이 없습니다.
이렇게 된거.. 클리앙에나 올려봅니다.ㅎ
기억 나실지 모르겠는데.
와이프 이런거 그린다고 올렸었습니다.
담편 주세요.. ㄷㄷ
얼마전에 본거같았는데 ㄷㄷ
창작이 참 어렵고 힘들 더군요.
성공을 빕니다.
스토리를 쥐어 짜 내는게. 어렵다고 하네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요...
그림체는. 7년전 그림체라.. 약간 미완성형(?) 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ㅎ
와이프님 웹툰은 넘 재밌습니다 ^^
네이버 담당자 이 글을 보고있나???
다만 닝겡이란 일본어 표현보다는 집사 라던지 다른 표현은 어떨런지 하는...
오지랖같은 괜한 생각이 드네요.
간결한 선과 뭉근하게 퍼지는 채색이 재미 있네요
앞으로 그리는데 참고하라고 일러두겠습니다.ㅎ
다만 작품 자체는 만화라기보다는 그림책이나 그림동화에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혹시 도움이 되실까하여 넌씨눈이 댓글 남깁니다..;
ㅎ
보다 더 설득력에 관해 고민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바쿠만 이라는 만화책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웹툰이 아닌 출판만화에 관한 내용이긴 합니다만..
작가는 데스노트 작가입니다.@덕이아빠님
셔텨맨이 될 그날까지...
구독은 어떻게 하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