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6년친 헝그리 골퍼입니다.
저는 시간이 자유로운 편이라 보통 월요일 새벽 타임 위주로 저렴한 빵꾸난거 치러다녔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많이 다녔었죠 ㅎㅎ
이제는 80타 초중반을 평균으로 치는데... 골프장을 갈수가없네요 ㅠㅠ
작년에 5번갔나.. 올해는 운좋게 주변 회원권 찬스으로 한달에 한번은 갔습니다. 근제 이제 그린피 제값주고는 못가겠네요 ㅎㅎ 인제 카트피도 10만원으로 올린다고 하네요. 솔직히 카트로 진즉 카트값 몇배는 뽑아먹었을텐데... 왜 또 가격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기준(평일 새벽 빵꾸) 6~9만원이면 강원도 포천권은 골라갈수 있었습니다. 캐디 카트 다해고 점심까지 먹어도 15만원 이면 끝이었으니.. 그냥 술좀 적게먹고 한달에 두번정도는 문제없었죠
지금은... 7만원하던곳이 그린피만 20만원 가까이 하네요 ㄷㄷ 주말은 30만원.. ㅠㅠ
가격 안내려갈꺼같지만.. 내려갈때까지 그냥 복싱이나 꾸준히 해야겠네요.
뽑아먹을 수 있을때 뽑아먹으려고요
골프장 회장님들도 코로나끝나면 끝이라는거
너무 잘알고 뽑을수있을때 뽑을꺼라고 대놓고 말하시더라고요
얼른 코로나 종식 기원!
해외로 골프치러 다니던 사람들이 못나가서..
죄다 국내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
난리도 아니네요..
저같은 문외한이 봐도 수익성이 점점 더 좋아지더라구요.
요금 규제하고, 세금 정상적으로 내야합니다.
양극화현상이 두드려져서 젊은층에서 골프를 그리 많이들 친답니다
코로나 끝난들 계속 골프는 칠꺼 같습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