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인 폭락이나 부동산 안샀는데 옆에서 그걸로 제가 좌절하고 있는데 옆에서 알면서 자랑하면 그건 절 놀리는 거잖아요.
물론 자랑 안하고 어찌저찌 보니 친구는 합격하고 저는 대학 떨어지면 당연히 사람인지라 배아프겠죠 그런데 감정 띄고 보시면 할수 있는게 없어서 그친구 합격증 뺏어서 제가 가져간다고 제가 합격 될 수 있는게 아니라 전 다시 배아퍼하고 고민하고 좌충우돌하다가 다시 제 길을 갈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사람이 욕구에 잘 휘둘리니 배고플때 옆에 맛있는거 보이면 흔들리고 하니깐 주위에 배아플정도로 뛰어난 사람 없는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ㅎ
전 축하는 해줘도 배는 아플것 같아요
아 물론 돈 많이 벌게된 친구가 돈자랑 하면서 볼때마다 맛있는거 사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반대로 제가 감당 못하게 돈벌게 되서 친구들 만날때마다 맛있는거 사주면 기분 좋을것 같고요
@불타는호올스님 주인공도 빌런도 전부다 여성이니까, 오히려 페미니즘에서 추구하는 "여성서사"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JINX
IP 121.♡.156.82
09-14
2021-09-14 13:42:40
·
@불타는호올스님 그럼 저 그림을 진상이 남녀 모두 공평하게 나오도록 그려야 된다는 말씀이실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MUSICARTE
IP 221.♡.110.241
09-14
2021-09-14 14:11:22
·
@불타는호올스님 할당제 시행해야 하나요?
포에버그린
IP 59.♡.29.4
09-14
2021-09-14 17:00:44
·
@불타는호올스님
IP 112.♡.131.165
09-14
2021-09-14 10:45:10
·
씁쓸한 현실이지요. 안타깝지만 주변 반응 대부분 저렇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로봇돌이
IP 27.♡.242.71
09-14
2021-09-14 10:46:22
·
친척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옛말 틀린게 하나도 없죠.
routeK
IP 211.♡.142.149
09-14
2021-09-14 10:56:29
·
자게 소득을 실제로 오픈하는 경우가 있긴 한가요? 그렇다면 너무나 순진한 이야기죠. 적으면 적다고, 먾으면 많다고 구설수에 오르는 겁니다. 다만 이야기 주인공 가족의 경우는 무척 특이하누케이스 같으네요..
IP 220.♡.0.2
09-14
2021-09-14 10:58:45
·
순수하게 성공을 축하해 줄 수 있는 지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 잘 산겁니다....
참 팍팍한 세상이 되었어요.
Tiramisu
IP 116.♡.146.86
09-14
2021-09-14 10:59:51
·
참.. 잘되도 잘 안되도 힘든 세상이네요 잘되도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평소처럼 대하기가 힘든걸까요
위대한염봉스키
IP 218.♡.183.86
09-14
2021-09-14 11:01:50
·
씁쓸하지만 현실이죠 ...
믿음행복
IP 222.♡.2.1
09-14
2021-09-14 11:12:34
·
저의 어머니가 늘 하시는 말씀이죠 자영업자가 돈이 모이면... 쓸시간이 없어서 모이는거라고 꼭 이야기 합니다 왜냐면 저는 5년동안 설날 추석 아플때 빼고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거든요ㅕ ㅜㅜ 레알 돈쓸시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꾸준히 저금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물론 적자달도 있지만요
용갈통뼈
IP 14.♡.136.152
09-14
2021-09-14 11:24:40
·
절대 주작 아닙니다. 현실입니다.
dongwan
IP 211.♡.62.250
09-14
2021-09-14 11:30:50
·
그래서 결국 끼리끼리 놀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씁쓸하지만 현실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B라이프
IP 106.♡.48.35
09-14
2021-09-14 11:37:50
·
이건 현실이죠. 비슷하지만 경험해봤습니다.
꿈먹기
IP 115.♡.224.121
09-14
2021-09-14 12:08:53
·
상대방의 행운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람도 성공한 사람일 때 가능합니다
그래서 친구관계가 오래 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금전적 상황의 차이 때문이죠
물론 상대방이 성공했는데도 순수하게 남을 축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거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기쁜 일이 발생했을 때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은 내가 평생 같이 가려고 노력해야죠 :)
한-라-산
IP 5.♡.235.71
09-14
2021-09-14 12:11:39
·
"대출(금) 이자+원금".... 도와달라고 한번(만)하면?.... 알아서 다들....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자기 수입 자기 재산 다 밝혀도 저런 꼴 안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죠 일단 작중의 주인공은 엄마한테 콱 붙들려 사는 캥거루족이니 저런 소리 듣는 것이 당연하고 고모들 중에 드센 고모들 있을 수 있죠 가뿐히 씹어 무시해주면 그만 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고모와 조카 관계는 남보다 못한 경우 많습니다 특히 고모 자식보다 조카가 잘 나가면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다고 보면 됩니다 친구가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찐친이 아니였거나 돈 버는데 정신이 팔려 친구에게 그 사이 소홀하진 않았나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MilksWaffle
IP 220.♡.227.33
09-14
2021-09-14 13:42:56
·
다른 사람의 성공을 온전히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어요. 사업을 해보니 그렇더라고요.
SCGM
IP 160.♡.88.46
09-14
2021-09-14 13:53:17
·
저도 오픈한거 엄청 후회합니다. 자꾸 캐물으니 어쩔수없이 얘기한거긴 하지만... 저 글쓴분 심정이랑 정말 같더라구요. 이런 행복을 같이 나눌수있는 사람이 없구나 하고 말이죠.
i송곳i
IP 49.♡.238.43
09-14
2021-09-14 13:56:09
·
사람이 참... 그렇죠
mjlee
IP 1.♡.145.242
09-14
2021-09-14 14:12:25
·
내가 아는 형님.. 회사 다니는데 연봉 더 쳐준다기에 감.. 그분이 저보다 직급이 한단계 높고 연봉은 1000~1500정도? 더 받음. 아파트 대출때문에 돈 모으면서 얼마있다고 이야기함.. 그런데 어느날 돈 빌려달라고 해서 몇십 빌려줌.. (돈 모은다고 했는데 갑자기 없다고 할 수도 없고..ㅠ0ㅠ) 금방 준다는게 6개월 넘어서 받음.. 그 이후론 돈 좀 모으냐고 물어보면 모으는 즉시 매달 대출금 조금씩이라도 상환한다고 함.. (이것땜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진짜!!)
빠라삐리뽀
IP 183.♡.145.205
09-14
2021-09-14 14:14:36
·
남잘되면 셈나는게 당연하죠. 근데 그 에너지를 그사람 비방하는데 쓰느냐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느냐는 개인의 역량이라봅니다.
와와왕초보
IP 61.♡.92.112
09-14
2021-09-14 14:45:47
·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
간략히
IP 116.♡.117.217
09-14
2021-09-14 14:50:41
·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슬펐던 부분 중 하나는 이젠 내 인생의 후견인이 안 계시구나였습니다. 여기서 후견인이란 물적지원자가 아니라 제가 잘 되고 좋은 일 있을 때 저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좋아해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형제 친척 친구에게는 조심스런 것도 아버지한텐 다 말씀드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HaveFun
IP 192.♡.208.250
09-14
2021-09-14 15:12:33
·
비싸고 맛있는거 사주면 말이라도 에이...n빵해요~ 아니면 다음번에는 제가 살께요(계속 말만 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로 다음번에는 자기가 사는 사람도 있죠.)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번에도 당연히 사주겠지? 하는 사람이 있죠. 전자는 오래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고 후자(계속 립서비스만 하는 사람 포함)는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이 좋습니다. 몇번은 호구 잡힌것처럼 사주기도 하지만... 이젠 안본지 꽤 되었네요. 친척을 비롯한 가족들이 제 연봉을 궁금해하지만 집요하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대충이라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자기네보다 형편이 좋으면 콩고물 얻길 원하고 형편이 안좋으면 자기들 위로용 안주로 삼는게 보통 봐오던 모습이거든요. 가족은 좀 다르긴 한데...그래서 좋은 가족을 만나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족에도 제 수입은 비밀이에요. ^^ 와이프만 예외로 다 알고 있죠.
조르바1895
IP 14.♡.130.32
09-14
2021-09-14 15:19:46
·
남 잘되면 질투난다 하는데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갈때가 많아요 내 주위에 잘되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야 저도 좋고 같이 더 많이 웃게 되죠 어찌 그리들 남 잘 되는 꼴을 못보는지 신보가 참... 특히 다른 사람도 아닌 가족이 뜯어 가는걸 당연히 여긴다면 정말 슬플것 같네요
주작이라 주장하고 싶다면 당장 클리앙 혹은 다른 아무 대한민국 커뮤니티에서 연봉 공개하니 다른 회원들이 갑자기 따라하다가 나중에 불편하다고 글/댓글들 올린 것들 년도마다 검색 많이 되니 보시면 됩니다 (사실 클리앙은 표면적으로, 인식상 IT커뮤니티지만 절대 다수는 IT종사자가 아니라 서비스업이나 비인기 직종이 많고 국민 평균연봉으로 보면 하위가 더 많을테니 불편할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불편하신 분들중 소수는 사실 빈부격차를 나쁘다고 주장하고 싶으신데 너무 단순하게 빈부격차는 악이다 라는 생각을 가졌고 저 만화를 통해 자신이 저 시기하는 사람들처럼 보여질 것이 예상되니 화가날수도 있겠죠
털사마
IP 125.♡.192.192
09-14
2021-09-14 16:53:28
·
수입 공개는 클리앙에서만 해야죠.ㅋㅋㅋ 어때연봉 커뮤니티.
kaka77
IP 39.♡.106.134
09-14
2021-09-14 18:30:05
·
저도 수입 공개된뒤 가족에게 비슷한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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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구나하고 지나가는게 맞죠 보통은.
연예인, 운동선수 자식돈들 공중에 날리시는 부모가 종종있죠..
연예인 배우자돈 날리는 분들도 좀 있고...
행운을 축하해 주는 친구는 없습니다.
얄밉게만 안굴면 축하해줍니다.
저도 자극받아서 화이팅입니다
설마 없기야 하겠습니까.
그 만큼 드물다는 걸 강조한 댓구죠.
자신도 성공한 입장에서야 친구의 행운을 축하해 주는 경우는 많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실패한 처지에서 친구의 행운이나 성공을 기꺼이 진심으로 축하하는 건 힘들다는 거죠.
안타깝게도.
여튼 루네트님 같은 친구를 둔 친구 분이나 루네트님이나 운이 좋으시네요^^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님은 대학을 떨어졌습니다.
친구는 예비 합격자 명단에 있다가 합격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행복한거죠.
님이나 친구 분이나^^
얄밉다는게
잘 보시면 지 자랑은 하고 싶고
내 사정은 고려 안할때 생기지 않나 싶어요
나 코인 폭락이나 부동산 안샀는데
옆에서 그걸로 제가 좌절하고 있는데 옆에서 알면서 자랑하면
그건 절 놀리는 거잖아요.
물론 자랑 안하고 어찌저찌 보니 친구는 합격하고 저는 대학 떨어지면
당연히 사람인지라 배아프겠죠
그런데 감정 띄고 보시면 할수 있는게 없어서
그친구 합격증 뺏어서 제가 가져간다고 제가 합격 될 수 있는게 아니라
전 다시 배아퍼하고 고민하고 좌충우돌하다가 다시 제 길을 갈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사람이 욕구에 잘 휘둘리니 배고플때 옆에 맛있는거 보이면 흔들리고 하니깐
주위에 배아플정도로 뛰어난 사람 없는것도 복인것 같습니다. ㅎ
전 축하는 해줘도 배는 아플것 같아요
아 물론 돈 많이 벌게된 친구가 돈자랑 하면서 볼때마다 맛있는거 사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반대로 제가 감당 못하게 돈벌게 되서 친구들 만날때마다 맛있는거 사주면
기분 좋을것 같고요
저도 그렇습니다.
배 아프지 않아요.
외려 좋죠.
친한 친구가 의사 된다는데, 사시 패스했다는데
의사 친구 검사 친구 두니 얼마나 좋아요^^
친구가 로또 맞으면 맛있는 거 얻어 먹기도 하고 ㅎㅎ
제가 쓴 첫 댓글은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댓구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네 불쾌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
제가 소시민이라 설명이 필요할것 같아서 적었어요 ㅎ
그런데 원문 글처럼 제가 만약에 잘벌면 그냥 못버는 척하는게 현명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쏘는거야 쏘면 되니깐요 ㅎ
아 마누라도 모릅니다.
후후후후🥴
제주변이 좋은건지....
만약 저러면 손절할수있는 각이 나오니 좋을것 같습니다...
82년생 김지영도 아니고 ㅎㅎ
공감을 못하는것은 아닌데
뭔가 사례가 있을법한 내용을
극단적으로 모아놓았네요.
평균 200 버는데 250 번다그러면야 '다행이네' 가 되지만 700 벌면 눈돌아가겠죠;;
그냥 배아픈마음이 추가되는거라 나뿐아니라 남들도 그런 말 할거라는 생각같은거.. 안하더라구요
이게 맞죠
한턱 쏠 거 아니면 돈자랑은 자제해야합니다
나쁜 소리하는 캐릭터는 모두 단발에 피부가 나쁜 특정 성별 ;;;
님 추측하는 말씀 대로라면 반대로, 나쁜 소리하는 캐릭터가 아빠이고 남자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건가요?
특정 성별 100%이면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진상은 나이,성별을 가리지 않으니까요 ^^
그렇다면 너무나 순진한 이야기죠.
적으면 적다고, 먾으면 많다고 구설수에 오르는 겁니다.
다만 이야기 주인공 가족의 경우는 무척 특이하누케이스 같으네요..
참 팍팍한 세상이 되었어요.
잘되도 순수하게 축하해주고
평소처럼 대하기가 힘든걸까요
자영업자가 돈이 모이면... 쓸시간이 없어서 모이는거라고 꼭 이야기 합니다
왜냐면 저는 5년동안 설날 추석 아플때 빼고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거든요ㅕ ㅜㅜ
레알 돈쓸시간이 없어요 그러니까 꾸준히 저금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물론 적자달도 있지만요
현실입니다.
그래서 친구관계가 오래 가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금전적 상황의 차이 때문이죠
물론 상대방이 성공했는데도 순수하게 남을 축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거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기쁜 일이 발생했을 때 순수한 마음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은 내가 평생 같이 가려고 노력해야죠 :)
진수야! 어디 가서 니가 도와주었다고 이야기하지 말아라! ㅋㅋㅋㅋ
한결같은 관계가 진짜죠:)
함께 울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
"자신의 불행은 타인의 불행으로 치유된다."
샤덴프로이데.
자신감 낮을수록 타인의 불행을 즐긴다고 하죠.
어쩌다 비행시간이 빠듯해서 그냥 왔더니..
친하다고 생각했던 아는 동생왈
"이번엔 없네?"가 제 얼굴 보고 처음 하는 말이더군요.
전 제 친구가 반도체 쪽이라서 연봉 쎈거 알지만...
돈 안쓰는 성격인걸 알아서...
(어릴적에 빨간딱지 이후로 절약 모드)
'돈 좀 그만 아끼고 비싼것좀 처먹어' '빚 없이 집샀으니 일좀 적당히 해' 라고 말하는데 말이죠
저 분 참 순수 하시네요.
그게 인생이죠 ..
아마 다시 망해간단 소리듣고 다들 안심했을겁니다
자기는 안그럴거같지만 자기도 모르게 다들 저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대기업 직장인들은 연봉이 거의 공개라 저렇게 못하죠.
전형적인 남얘기이고…. 일단 저정도상황이 될만큼 벌어보고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재용이 밥 굶을까 걱정하는 거랑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그래도 아직 따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죠
일단 작중의 주인공은 엄마한테 콱 붙들려 사는 캥거루족이니 저런 소리 듣는 것이 당연하고
고모들 중에 드센 고모들 있을 수 있죠 가뿐히 씹어 무시해주면 그만 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고모와 조카 관계는 남보다 못한 경우 많습니다
특히 고모 자식보다 조카가 잘 나가면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다고 보면 됩니다
친구가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찐친이 아니였거나
돈 버는데 정신이 팔려 친구에게 그 사이 소홀하진 않았나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이런 행복을 같이 나눌수있는 사람이 없구나 하고 말이죠.
회사 다니는데 연봉 더 쳐준다기에 감..
그분이 저보다 직급이 한단계 높고 연봉은 1000~1500정도? 더 받음.
아파트 대출때문에 돈 모으면서 얼마있다고 이야기함..
그런데 어느날 돈 빌려달라고 해서 몇십 빌려줌..
(돈 모은다고 했는데 갑자기 없다고 할 수도 없고..ㅠ0ㅠ)
금방 준다는게 6개월 넘어서 받음..
그 이후론 돈 좀 모으냐고 물어보면 모으는 즉시 매달 대출금 조금씩이라도 상환한다고 함..
(이것땜시 엄청 스트레스 받고 진짜!!)
여기서 후견인이란
물적지원자가 아니라
제가 잘 되고 좋은 일 있을 때
저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좋아해주시는 분을
말합니다.
형제 친척 친구에게는 조심스런 것도
아버지한텐 다 말씀드릴 수 있었는데 말이죠.
잘되면 외롭고, 안되면 힘듦.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더 고독하고 외로운가 봅니다 ...
당장 클리앙 혹은 다른 아무 대한민국 커뮤니티에서 연봉 공개하니
다른 회원들이 갑자기 따라하다가 나중에 불편하다고 글/댓글들 올린 것들 년도마다 검색 많이 되니 보시면 됩니다
(사실 클리앙은 표면적으로, 인식상 IT커뮤니티지만
절대 다수는 IT종사자가 아니라 서비스업이나 비인기 직종이 많고 국민 평균연봉으로 보면 하위가 더 많을테니 불편할 것이 너무 당연합니다)
불편하신 분들중 소수는 사실 빈부격차를 나쁘다고 주장하고 싶으신데
너무 단순하게 빈부격차는 악이다 라는 생각을 가졌고
저 만화를 통해 자신이 저 시기하는 사람들처럼 보여질 것이 예상되니 화가날수도 있겠죠
어때연봉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