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김건희 조사 중단'에 전 대학원장 "실망..국민대 경력 삭제"
문대성 박사학위 취소 주관한 김은홍 전 원장
"학교 당국 발표에 큰 실망..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국민대가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전 대학원장이 "크게 실망했다"며 "페이스북에서 (국민대) 관련 경력을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김은홍 전 국민대 대학원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조금 전 제 프로필에서 국민대 관련 경력을 완전히 삭제했다"면서 "어제 김건희의 엉터리 논문에 대한 조사를 중단하겠다는 학교 당국의 발표에 너무나 큰 실망을 했기 때문"이라고 사유를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신익희 선생님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들이 설립한 국민대에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 발전을 위해 제 인생의 대부분을 바쳤지만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민대는 10일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도과한 논문"이라는 이유로 검증과 조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반발이 제기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913200012753
전 국민대 대학원장이라는 분이
국민대 관련경력을 모두 삭제
얼마나 쪽팔렸으면ㅡㅡ
윤석열 - 동해시 유지 - 쌍용양회 - 국민대
이런 흐름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단순하게 총장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국민대 실제 주인??? 이 주도한다 라는 것을
의심하고 있더라구요
국민대경력기반의 수많은사람은
그걸버릴수없으니 안타깝네요.
그정도로 부끄럽긴하지만 이제사회생활시작한이들은 그렇게결단하기도힘든게아닐까 하는생각이었습니다.
학사 학위를 버리는 것이 피해가 크지요.
그만큼이나 자기가 나온 대학이 쓰레기가 되는 것도 피해가 크구요.
그래서 더욱 그런분들이 국민대를 압박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자기 손해잖아요.
주제는 후보자 개인의 도덕성 결여 입니다. 유지 여사의 천박성이나 국민대의 쪼잔함이 후보자를 더욱 못나 보이게 만든다는거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 누릴 혜택은 어마어마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