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위어의 우주 3부작 중에 평이 가장 안 좋을만 하더군요.
마션이 단순하면서도 흡입력 높은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고,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우주라는 방대한 소재를 잘 살린 반면에 아르테미스는... 어정쩡합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뭔가 산만한 감이 큽니다.
나름 영화로 치면 액션씬에 해당하는 장면이 많은 편인데 작가 특유의 문체로 하나하나 다 설명하고 있으니 지루한 면도 꽤 많구요. 소재에 비해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에피소드들이... 소품 같은 느낌도 상당히 강하더군요.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도 매력이 별로 없었네요.
그렇다고 재미가 없진 않았습니다만... 마션 기대하고 보면 많이 실망할만한 작품인듯 싶습니다.
별점은 ★★★
* 한줄요약 : 프로젝트 헤일메리 > 마션 > 아르테미스
덧) 폴드3 + 밀리의 서재 조합 좋습니다~~
읽기 시원시원하고 나름 책도 많고 없던 독서 취미가 생길 판이네요;;
우주 시리즈 언젠가 한번 정주행 해야겟네요
돈이 아까운 정돈 아닌, 평작 수준은 되는데, 마션과 헤일메리가 띵작이라 평가절하 당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