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자기가 원하는 회사 면접 제의가 들어 왔다는데..
(취업한지 얼마 됬다고 ㅠㅠ)
만약 만약 아주 만약에.. 입사가 된다면..
현재 집에서 왕복 120km 이더군요..
기름값만 한달 50만원가량.. 차량 감가상각비 까지 합치면... OTL
(대중교통이 없는 지역 입니다 ㅠㅠ)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원룸을 하거나 기숙사는 생각도 못하고;;
혹시 자차로 장거리 출 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합격도 안했는데 이런 저런 문제가 있다 말하기는 싫네요 ㅠㅠ ㅋㅋ;
/Vollago
120km는 못할것 같아요..
다행히 출퇴근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실비정산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HDA이고 차 안많으면 다닐만 합니다..................
차는 전기차로 바꾸면 연료비 & 톨비에서 부담이 확 줄어들 겁니다.
근데 120은...뻥뻥 뚫려있는길 아니면 지칠것같네요 ㅠㅠ
만만한 거리 절대 아니에요.. ㅠㅠ
20년전인데.. 지금은 길도 더 막히고.. 어우..
인천계양에서 강남논현
저는 왕복 30km 정도 되는 거리로 서울 시내 출퇴근하는데 한달에 전기충전비 13000원 정도 청구됩니다.
20대 후반의 팔팔할때도 너무 힘들었어요.
차로 하든 대중교통으로 하든 최소 2시간은 걸리는 거리였는데요.
이때 생긴 만성피로가 몇년을 갔습니다.
2년 정도 그렇게 출퇴근하다가 부서 이동해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사무실이 바뀌면서 수월해졌는데도 몸이 한번 축나니깐 그 후유증이 오래가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수도권에서는 이 정도면 경우에 따라 자차로 편도 1시간반-2시간 아닌가요. ㄷㄷㄷ
저는 포기할랍니다.
교통 체증 없으면 다닐만하고...
많이 막히는 구간 있으면 골병 듭니다.
자차 1시간 이내라면 다닐만 합니다
목동-기흥 다닐 때는 시간대가 조금만 늦어도 서울 탈출하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었고요..
안양-동탄/평택 다닐 때는 그나마 고속도로 일부 구간만 통과하면 괜찮아서 다닐 만 했습니다..
(대략 출근은 1시간내외 / 퇴근은 빠르면 1시간도 안걸리고.. 늦으면.. 답 없죠.. 비/눈 오고 금요일 퇴근 정체 걸리면..)
다만, 월요일 출근/금요일 퇴근은 아무래도 도로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그런 부분만 빼면 , 자차의 특성(?)상 아무때나 퇴근 가능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녔었네요..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모르겠지만, 연비도 꽤 나와서, 1주일에 한번정도 가득 주유했고요..
차는 LF쏘나타 하이브리드예요.
거리보다 시간이 문제입니다.
당시 울산시내를 통과해야되서 퇴근시간에 퇴근하면 한세월이라... 아에 늦게 다녔거든요.
출퇴근시간에 막히는 길 통과하는 비율이 관건입니다...
유지비는 무조건 전기차로 바꿔야할 듯 합니다....
쉽지 않아요......하지 마세요...ㅠ
그 때는 어댑티브크루즈도 없어서 무척 힘들었어요.
장거리 출퇴근 하실거면 무조건 주행보조장치 빵빵한 차 뽑으시는걸 추천합니다.
힘듧니다 ㅜㅜ
저는 왕복 70km 입니다. ^^;;
1년에 수명이 2년씩 단축되는 느낌입니다 ㄷㄷㄷ
특히, 대중교통도 없다면.. 적극 만류합니다.
차가 연비가 좋아서 qm3 다닐만 합니다 톨비가 기름값 정도로 나갑니다 고속도로 정속주행만 하다보니 주행거리에 비해 차량 상태는 좋은편입니다
워낙 주행거리가 많아서 비싼차를 살 필요는 없는데 고속도로로 다니다 보니 너무 작은차는 또 불안해서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마침 차바꿀때가 되어서 고민중입니다
생활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피곤한게 좀 있는데 통근거리 적은 쪽에서 평일에 많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없어서 수월한 측면이 있어서 각자 상황에 맞게 잘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고속도로 톨비 감면되는 차량 운행을 하고 있으며 일찍 출근해 회사에서 아침 먹습니다.
달 충전비 20만원 정도 하고 톨비 4만원 정도 나오네요.
다른 분들 이야기대로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시간 문제가 가장 큽니다. 출근 1시간, 퇴근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하브로 이번에 뽑아서 자차로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차량들이 크루즈 기능들이 있어서
교통체증만 없으면 운전 스트레스도 적고 다닐만 합니다.
하브로 비용도 나쁘지 않구요.
차 운행거리가 너무 늘어나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득될건없어요
저는 아이들도 아직 어린데 말리고 싶네요.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잡자할거 같아요.
체증구간 포함 54 km 2년 다녔는데(출근 2시간), 길바닥에서 다 소모되서 너무 지치더군요.
국내면 이사가시고, 해외면 테슬라라도 한대 사드려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