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단기간에 급등이 나와서
벼락거지가 나오고 자산격차가 매우 커져서
상대적 박탈감에 고통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집값을 하락시킬 수는 없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집값이 오르는 것도 절대 안되는 일이지만
집값이 내리는 건 더더욱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현재의 집값이 버블이 낀건 맞지만 이 버블은 최대한 연착륙으로 제거해야 하는 겁니다.
현재 집값이 초급등한 상태에서 집값이 하락 싸이클로 전환한다는거는
경제가 디플레이션 싸이클로 진입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디플레이션 싸이클에 진입하면 사람들은 미래의 가격하락을 가정하기 때문에
현재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소비가 줄면 전체 경제에 돈이 돌지 못하게 되고 그럼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가 되고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가 되면 고용일 감소하게 되고 사람들의 소득은 더욱 감소하게 되는
끊임없는 악순환의 싸이클로 접어들게 됩니다.
제가 알기로 이 디플레이션 싸이클에 진입해서 스스로 극복한 나라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미국은 세계유일 초강대국이었기에 극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도 1930년 대공황 이후 혹독한 디플레이션 시기를 거쳐서 경제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1990년대 부터 시작된 디플레이션이 30년 동안 지속되고 있고요.
유럽의 PIGS들도 2008년 금융위기의 부작용으로 버블이 터지면서 디플레이션 싸이클에 진입했지만
얘네들은 유로존이라는 버팀목이 있었죠.
한국이 디플레이션에 진입한다면 97년 외환위기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경제위기가 발생할겁니다.
80년대 오일쇼크, 97년 외환위기 모두 가계와 정부가 튼튼했기에 단기간에 극복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가계와 정부 모두 과거처럼 튼튼하지 못한 상태라서
가계발 경제위기가 온다면 90년대 일본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가 올 거 같아요...
일본은 기축통화국이라도 해서 돈이라도 마음대로 찍어내지 한국은 그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버블은 터지는거 밖에는 방법이 없어요
제일 마지막에 뛰어내리는게 승자죠
근데 집 사줄 수요가 계속 생길지 아닐지는 통제 가능한 영역이 아니에요. 수요 없다고 정부가 대신 집 사줄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연착륙 뭐 이런 말은 그냥 허구일 뿐이에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집값이 물가에 비례해서 천천히 오르고 충분한 수요자가 꾸준히 생기는 건데 요근래 집값이 폭등하면서 수요자풀이 확 줄어드니 아파트 거래량이 절벽인거죠. 다 뻔하디뻔한 이야기입니다.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면 거래량은 계속 줄어들거에요.
중요한 건 동물들의 야성적 충동이죠. '야성'이라는 것이 측정도 안되고, 통제는 더더욱 안되고요.
한마디로 "떨어지면 x됨" 인구가 겁나게 많기 때문입니다.
투기불패 경험이 계속되면 투기꾼이 늘어나기마련이죠
뭐 미래의 소비 심리가 위축이 전국민이 다 그럴 거 처럼 일반화 하시면 안되죠....
전국이 방방곡곡 다 집값이 오른 것도 아니고....
일본의 예를 든건 틀린 거죠 일본 같은 경우 미국이 대놓고 경제 공격을 해서 이모양이 된거고..요...
일어버린 30년인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세계3위의 경제대국입니다.....
잃어버린 30년 전에는 미국을 위협할 정도의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영끌(?)로 산분들은 말이 영끌이지 대출 제한(DTI등) 적용받아서 그닥 영향 없어 보이네요
실제 현재는 투과 지역은 어느정도 자본이 없으면 대출로도 못사기에 ㅡㅡ
집값은 반드시 낮아져야 합니다
어차피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집살 돈이 없어서 힘들게 살아가나 월세로 살아가나 마찬가지요.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풀어놓은 돈 역시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으로 가고 있고요.....
개구리 삶아 죽이는것도 아니구요. 현재 코로나로 서서히 조이는것도 빡센데요.
그냥 리셋 시키는것도 좋죠. 노후 보장해주고, 리셋 좋네요.
가진게 많은 자들보다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집니다.
단순 집값 문제가 아니죠.
부동산이 갑작스럽게 하락한다는 얘기는 imf나 리먼 수준의 경제적 쇼크가 온다는 얘기인데
급등하는 것도 문제지만 급락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그렇게 보유세를 때리지도 않을 겁니다.
정말 세금으로 부동산을 급락시키려면 1가구 다주택자는 당연한거고 1주택자들의 보유세도 늘려야 되는데 1주택자 보유세를 늘린 정치인들은 없을걸요?
세금으로 부동산 안정화를 할 수 있을자는 몰라도 급락은 불가능합니다
연착륙 안시키면 잠재적인 소비여력이 갈수록 크게 감소할 뿐이죠. 저는 우리나라 내수 시장을 이번 급등기 이후부터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산율 나락화를 가속시키기도 했구요.
유일한 해결책은 임금 상승 뿐인데 우리나라에서 과연 오를까요? 게다가 자영업 비율도 높아서...
실질경제성장이 동반되지 않은 임금상승은 스태그플레이션을 의미해서 임금상승도 임금상승대로 문제입니다.
현재 최선의 대책은 부동산 가격은 장기 횡보하고 한국의 실질 GDP가 10년동안 성장해서 집값의 버블이 잡히는 겁니다.
10채 가격이 5억에서 10억으로 올라서 거래되고...
다시 10채가 10억에서 5억으로 가격이 떨어져서 거래가 되었다고 했을 때...
피해는... 5억 x 1000 채가 아니라..
5억 x 10채.. 인데..
물론, 단순하게 위처럼 산수는 아니긴 하겠지만...
하락불가론자들(주로 투기꾼들...)이
피해를 1000채 전체가 본다고 우기면서 정책등에 협박을 하는 게 현실이죠.
이 글도 정도만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뉘앙스의 글이구요.
경제는 심리라서요. 경제주체의 심리가 디플레 싸이클로 빠지는게 무서운겁니다. 집값 하락해서 손해보는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잘 팔리면 오르는 것이고, 안 팔리면 당연히 내리겠죠.
그리고 버블은 터지게 되어있고
지금 버블은 ...제생각엔 커보이네요...
너도나도 집값에 미쳐있을 때가...
터질 즈 음 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집값의 상승속도가 물가 상승과 비슷하게 되도록 조정 할 뿐이죠.
그리고 일본이 그렇게 된건 부동산 주기에 의한게 아니라 미국이 끼어들어서 그렇게 된겁니다.
지금 인플레이션이고 부동산 격차가 심화된건 맞는데 집값 잡겠다고 디플레이션(이라고 쓰고 경제 망한다고 읽음) 상태 만들면
(물론 현실적으로 이렇게 될 수는 없습니다만 이렇게 된다는 가정을 할 경우 입니다.)
부동산 격차가 문제가 아니라 님들 직장이 날아갈 수 있어요.
다들 내집값은 오르길 바라는 세상에서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는 정책을 강력하게 실행 한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강남이야 저세상이라 생각도 못해봤지만 그외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금이 딱 맞는 그런 시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진짜부자 강남살고 그 외는 차례대로 채워가는…..
다 제 주인들이 있더라고요
오히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죠 헌데 청약 가입자수가 어마어마 하고
새로 생기는건 또 돈 있는 순으로 채워지겠죠
디플레이션 이랑 상관없이 이미 경기는 영끌때문에 다 죽었다고 보는게 맞지않나요?
그냥 주택 꾸준히 공급하고, 세금 잘 걷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걸로...
또한 반대로 부동산 가격을 고정시키고 노동가치를 상승시켜도 동일한 효과가 나옵니다.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인이 뭔가가 문제인거죠.
지금 한번 털어 먹어야 다시 살찌워서 털어 먹을 수 있으니..
20년 횡보 기다리다 아랫세대 절멸하면 그건 부동산따위가 되어버리는 문제죠.
기본주택이나 임대주택에서 살면 됩니다.
현 정부도 이재명후보도 그렇게 할 수 있게끔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아랫세대가 기본주택과 임대주택으로만 살고 기존 주택은 거의 구입 안하면 경착륙이 가능할까요?
누군가는 꾸준히 사줘야 이게 유지가 되죠. 결국 수요와 공급이 균형이 맞아야하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절멸 현상은 예상이 아닙니다.
현재 벌어지는 중입니다. 출산률이 1도 안되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에요.
선진국 대비해서 비쌉니다. 소득을 고려해서 비교해야지 한국이 선진국 진입했다고 해도 아직 미국, 영국, 독일과 GDP차이 많이 납니다.
소득도 따라와야 하는 거죠. 국가 전체의 경제력으로는 충분히 큽니다.
코로나 판데믹에서 우리나라만 선방하는 바람에 자금이 워낙 쏠려서 자산시장에 먼저 급상승이 보인 거고… 이제 앞으로 소득도 따라오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물가도 따라가겠죠.
근데 소득이 먼저 올라가는 건 좀 유토피아적 환상 아닌가요? 보통 선진국들도 보면 자산 폭등하고 나서 서민들 살기 힘들어져서 ㅈㄹ나야 그제서야 다른 게 올라가던데요.
해석 : 인질 잡고 있으니 인질 죽이고 싶지 않으면 인질범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 안그러면 다 죽는거임
실제는...
이명박그네로 이어지는 집값하락기에도 한국 경제는 멀쩡히 잘 굴러갔죠.
뒤에서 슈킹하는 애들이 늘었던 게 문제라면 더 큰 문제였지...
이명박그네 집값 하락기는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것이었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돈을 풀어서 경제를 떠받쳤고요.
집값 하락이 우리 단독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경제가 굴러갈 수 있었던 겁니다.
저는 90년대 일본처럼 우리나라만 집값이 하락해서 디플레싸이클에 빠지는게 몹시 위험하다는 의견입니다.
핵탄두에 연결된건지 라이터에 연결된건지 물풍선에 연결된건지는 눌러봐야 알겠지만
인질범이나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거꾸로 해석하면...
오히려 현재가, 외부요인은 멀쩡해서.... 큰 타격없이 경제 굴러갈 수 있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기도 하죠.
지금 서울이 대충 3년만에 2배 올랐는데 이 오른 속도로 다시 내려가면 저 대출이 터지기 시작해서 나라가 망합니다...(진짜로요)
부동산은 주식처럼 심리와 수급에 의해서 단기간에 몇십프로 올랐다가 다음날 몇십프로 빠지고 이러는 재화가 아닙니다...
저 급등한 부동산을 내리는것보다 사람들 임금을 2~3배 올려서 실질가치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가야죠.
이미 많이올라서요... 뭐 산가격으로 돌아와도 괜찮겠네요. 대출금은 삼년이면 갚을거구요.
한 십년 이십년 살생각으로 샀는데 규제, 세금만 늘어나고 걍 확 폭락해서 조정지역도 풀어주고 하면 좋겠네요.
집 산 사람은 집값에 미쳐서 눈돌아간 사람들처럼 생각하는분들이 있길래 한번 써봅니다.
전 당시 흙수저 20대 시절을 보냈는데 죽는다 죽는다 했는데 워낙 없이 살아서 힘든줄도 몰랐네요
알바 하며 살았는데 돈 버는 업종은 잘 벌었고요
장기적으로 부동산 거품은 한 번 빠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기에도 돈 버는 사람은 벌고 뒤 늦게 투자에 뛰어 든 사람들만 힘들어지는거죠
나라에서는 연착륙 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에는 미국 테이퍼링 및 금리 인상 시점에 한국 부동산 시장은 경착륙 될 것 같습니다.
디플레이션이 무서운건데 댓글들을 보니 디플레이션을 무서워하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집값 상승했다고 부자들이 언제 서민들 챙겨줬나요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낙수 효과는 이제 없어보이네요
지인들 보면 다들 원금+이자 비용으로 돈 내고 있어요
시장에 돈이 전혀 돌지 않아요
그리고 부동산 가격 안 떨어지면 출산률 더 떨어지고 나라 망국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원하지 않더라도 이미 경착륙 신호는 오고 있도 피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위기때마다 제일 돈 많이번 사람은 부자들이고 서민들이랑 격차는 더 벌어졌죠.
부동산 경착륙 하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사람은 더 떨어질까봐 쉽게 진입하지 못하고
정부는 경제 살리려고 그 동안 묶어놨던 규제를 거의다 해제할것이며
하락기라 kb시세가 집값 떨어지는 속도를 못 따라와서 대출이 집값의 120%씩 나오는 집도 나옵니다.
부동산 경험이 많은 사람은 이 때 저리대출 땡기고 다주택 규제 사라진 틈을 타서 저가에 패닉셀된 부동산들을 줍줍합니다.
imf 리먼 브랙시트 그리스폭발 코로나 등 작은 위기건 큰 위기건 경제위기 왔을땐 다 이렇게 돈벌었고 부자는 더 부자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졌죠.
삼성전자 앞자리 7자로 바뀌면 풀매한다던 사람들 다 사라졌죠... 이게 우리 민초들의 한계입니다 ㅜㅜ
개인 수준에서 다 버틸수 있다? 회사 다니던거만 안짤리면 된다? 물론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뭐가 되었건 지금의 안정적인 생활은 끝입니다. 그걸 즐기신다면야 할말은 없고요.
디플레이션의 무서움을 다들 간과하는거 같아요...
단순히 집값 내려서 영끌로 산 사람들 손해보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주체심리가 디플레로 전환되는게 무서운건데...
이건 누구는 집있고 누구는 직장이 있어서 누구는 다키운 애들 결혼 잘해서 편한 입장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디플레 국면이 되면 말씀하시는 "희망없음"보다 더 바닥이 뭔지 저는 상상도 안됩니다 -_-...
설마.. 그냥 다 죽자 이말씀하고 계시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정말로 그 국면이 되면 가장 힘든 계층이 어디가 될까요? 그리고 그 틈을 타서 줍줍하고 시세차익보고 더 부자가 되는 계층은 어디일까요?
지금도 충분히 소비가 줄어든 상태입니다
돈이 시장내부로 돌아야 하지만 부동산/코인/주식 으로 몰리고 있죠
그리고 아무리 이런 얘기 해봐야 버블은 급락하면서 터집니다. 늘상 그래왔죠.
강남아파트 부자들 아파트 값 떨어지는거
걱정하는거는 연예인 생활비 걱정해주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들은 아파트값 떨어져도 안망하고
잘버티니 상관없구요
서울지역 대부분 사람들이 그정도는
여력이 됩니다
문제는 이아파트담보로 사업했던 사람들이
보통 이때 집팔고 털리는데
장기임대 아파트 수요로 돌리는 식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확장하는식의 준비가
되있으면 됩니다
빚으로 아파트 산 사람들 임대주택으로
가기 싫다고 하면 걍 냅두면 됩니다
당근과 채찍이 연착륙이지
연예인생활비 걱정해주는게
연착륙은 아닙니다
시골에서 3~4억 빌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압구정동 30억 아파트 18억으로 내렸다고
슬퍼해주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집값 내려간다고 디플레이션 왔다고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실물경제와 금융경제가 완전 따로 노는 시대에요.
과거 상식선의 시대에는 집값 폭락이 경제폭락으로 이어진다는건 동감했지만
오늘날에는 글쎄요. 이쯤되니까 정말 집값 폭락한다고 경제까지 폭락할지 의문입니다.
전세계가 다 문제였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천문학적 돈을 풀어서 경제를 떠 받쳤어요.
디플레싸이클로 빠지늘 걸 막기 위해서.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뜬금없이 한국만 집값이 하락하면서 디플레싸이클이 올려고 하면
미국이 한국을 배려해서 경제정책을 운영할까요?
다만 가처분 소득도 계속 줄고 있고...디플레나 경기하방 압력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 헷지 수단으로
달러자산 비중을 계속 늘리놓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 합니다.
바란다고 되나요.
참고로 현재의 수입대비 턱 없이 높은 집값은, 다음 세대에게 이전세대가 물려준 부채로, 지속적인 저출산을 더욱 강화할겁니다.
디플레와 저출산 중 선택하라면 어떤게 더 나쁠까요?
내 재산이 줄어드는게 문제가 아니라 자산가격이 하락하면
사람들이 소비부터 줄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통계에서 확인되는 사실입니다...
빚내서 집샀는데 집값이 떨어져보세요.
님 같으면 소비를 늘리시겠어요? 아니면 저축을 늘리시겠어요?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면서 경제가 디플레이션 싸이클이 빠지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경제에 디플레 싸이클에 진입하면 집값하락이 문제가 아니라
집없는 사람들도 회사가 부도나서 직장에서 짤리거든요.
금리도 대출도 시장상황에 따라 풀어주고 옥죄고
하는거죠.
백날 금리 올리면 안되네, 대출 조이면 안되네
떠들어봤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서 어쩔 수 없이
해야할 상황이 되었고, 누군가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그리고 집값 몇십프로 떨어져도 나라 안 망하더라구요
거래량에 가중평균하는 부동산가격지수 말고,
리먼사태 이후에도
아파트별로 별로 보면 30~40% 떨어진 곳도 많았습니다. 역사가 없었던게 아니라 얼마지나지 않아 다들 망각하는거죠.
네 그런 곳이 있었던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심하게 빠진 곳은 일부여서 경제 전체에 대한 영향력을 논하기에는 적절하지는 않은 거 같아서요.
가 되겠군요...
대의를 위해서 서민들은 걍 희생해야겠구요.
연착륙은 역사적으로 봤을때 어려웠으니깐요
둘중 뭐가됬는 멸망의 길이겠죠.
걍 꼬일대로 꼬여서 이제 어쩔수없을겁니다.
더 폭등해서 빈부격차로 망하던가
폭락해서 경제가 망하던가 둘중 하나죠
2017년 가격으로 수렴하면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집산사람들이 영향을 받겠지만 작년 가격이 되면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집 산사람들이 경제인구의 몇%나 될까요? 그 사람들만 영향을 받지 왜 전체 소비가 줄어드나요.
작년 기준으로도 폭등했고 작년가격으로 돌아가는게 현재 가 기준으로는 폭락이지만, 넓은 의미로는 연착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연착륙얘기는 제작년부터 나왔는데요. 왜 항상 현재가 기준으로 수렴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0년부터 21년 7월 까지 1년 7개월 동안 매매로 거래된 주택 총량이 200만호 입니다.
여기 주택가격 상관관계가 높은 토지거래는 500만건이 넘습니다.
거래대금으로 따져보면 천문학적 단위일겁니다...
결코 작지는 않은거 같네요.
문제는 집값이 하락해서 20년 가격까지 도달하고 딱 멈춰주면 좋은데 그럴 가능성도 적죠.
모두에게 시한폭탄이 하나씩 들려있는 상태에서
스파크 하나 튀면 다이렉트 궤멸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절을 잘 했어야했는데
전세제도를 악용한 갭투자에 뭐에..
이번 코로나위기에 제일 대처를 잘 한곳이 중국이더군요..
중국 확진자 조작이니 뭐니 했는데....
코로나 시기에 부채 늘어나지 않고 집값 안오른 곳은 중국이 유일합니다...
결과론적으로 조작을 했든 뭐를 했든 중국이 대처를 잘한거는 맞는거 같아요.
당장 저만 하더라도 한채 더 살까 싶은데 상투 잡을까바 못사는데
저같은 현금있는 쫄보도 뛰어들게 만들겁니다.
우리나라에 현금부자가 생각보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