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둘째가 다니는 병원에 확진자가 나와서 와이프와 둘째가 검사하고 음성나왔습니다.
작년이었으면 환자 -> 의료진 -> 다른 환자로 감염 확산되고 이게 저희집이 다시 매개체가 되서 얼집/유치원 -> 학원 등으로 ,저는 사무실로 쭉쭉 불어났을텐데 의료진의 백진 접종이 완료된 상태니,
와이프와 둘째가 음성 나오니 첫째도 바로 유치원 등원하고 학원도 딱 하루 안 나가고 다음날부터 정상적으로 다니고 있고
병원 이용자와 의료진 전원 음성 나와서 병원도 다시 영업 재개하고
저도 아무 문제 없이 회사생활 하고 있는 중이죠.
필수인력들의 백신 우선접종이 이루어지니 설령 저나 가족이 머문 장소에 확진자가 있었다 하더라도 큰 걱정은 안 되더군요.
결국 다른 사람들이 백신을 맞음으로써 저와 저희 가족이 혜택을 보는, 그런 상황이지 않나 합니다.
1명이 감염 되어도 1명정도 밖에 전달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마스크+백신의 조합이 작은 규모에서 출발할 수 있는 집단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는 생각입니다.
항체가 있든 없든 일단 많이만 맞으면 혹여 내가 항체가 없더라도 고리가 끊어지기 떄문에 서로서로 안전해지죠.
근데 필수인력들은 모두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서 방역수칙 지키고 있으니 음성만 나오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듟 하더군요.
실제로 같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2차 백신접종하신분만.. 안걸렸던 사례도 있고요..ㅋㅋ;
백신효과가 없다느니.. 이러한 얘기는 불필요한 얘기입니다..;
지금 당장 영국과 이스라엘만 봐도 알 수 있죠...중증예방효과는 제대로 보고 있다는 것을요.
그런데 본문 내용에서 "둘째로,첫째로"는 "둘째도,첫째도"의 오타 아닌가 싶네요.
손도 안 잡고 있었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