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수소 충전소 수량이 서울의 전기차 충전소보다도 적어요...
전기차 충전소 만큼 지을려면 한참 걸릴겁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현재 부족하다 얘기나오는 판인데)
게다가 수소는 뿜뿜한다는 인식 때문에 충전소 짓는거 사람들이 극혐하고 있어 반대에 부딫힘.
전국에 있는 수소 충전소 수량이 서울의 전기차 충전소보다도 적어요...
전기차 충전소 만큼 지을려면 한참 걸릴겁니다.
(전기차 충전소도 현재 부족하다 얘기나오는 판인데)
게다가 수소는 뿜뿜한다는 인식 때문에 충전소 짓는거 사람들이 극혐하고 있어 반대에 부딫힘.
정치글 분리 = 나는 일베다 메모와 빈댓글은 나쁘다 = 나는 일베다 나 탈퇴할꺼야 = 다중계정으로 들어올거야 거짓된 선지자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지옥갈 사람은? = 신천지 교주 이만희 This is science.
장거리/화물: 수소
정리되지 않을까요?
니콜라가 그림자만 보여줘도 미국에서 짱먹었듯잏
8억이면 그냥 일반 트레일러 사고 남은 돈으로 싼 집을 구하는게 낫...
화물차 선택의 최고 중요한 항목이 유지비인데 수소차는 절대 싸지 않죠.
전기료도 할인해주고 있고요
요
택시 하루 주행거리가 433km 정도라는데 그러면 지금 전기차로는 하루에 한번 이상은 충전을 해야 하는데
충전시간이 길기도 하죠.
이런면에서 볼때 택시도 수소차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테슬라가 지금 주행거리 600km까지 나오고 있으니까요. 전기차는 몇년만 지나면 주행거리 500km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2012년도 기사를 보고 그런줄알았는데 일평균 주행거리는 오히려 시간이 갈 수록 줄어 드는군요.
카카오택시 같은거 때문에 손님없이 돌아다니는 구간이 줄어들어서 일까요?
그래도 촉매 및 연료 변환 효율 등은 많이 개발되었다고 보는데요. 저장기술과 운반 및 전송 기술은 갈길이 너무도 멉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물질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특정분야(장기 운송용 트럭, 선박, 대형 드론 등)에서만 쓰일 것 같네요.
상용 운송수단에는 쓰이기 어렵다고 봅니다.
상용이라고 해도 아주 특수한 경우 예를 들면 공공사업에 입찰받아 들어가서 정부에서 연료비 지원해주지 않는 이상 안쓰일 겁니다. 수소를 꼭 써야만 하는데에서만 아주 제한적으로 쓰일 겁니다. 많은 분들이 상용트럭이 수소가 적당하다고 하시는데요. 연비 따지는 걸로 치면 승용차보다 100배 1000배 더 민감한 게 대형차량입니다. 대형 차량운행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유류비, 유지보수비용 적게 드는 차가 최고입니다. 결국 상용차는 유지비가 저렴한 쪽으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수소가 획기적으로 싸지지 않는 이상 트럭차주들이 선택할 리가 없습니다.
드론의 경우 수소로 날리면 몇시간씩 날릴 수 있어서 수요가 조금 있다고 하네요. 넓은 지역을 감시하거나, 인명구조, 풍력발전기 유지보수용 등등 장시간 비행이 가능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문제는 연료전지 상용차의 가격이고 기름판매가 줄어들면 세금수입이 감소하는 거죠. 보조금으로 차량가격만 맞춰준다면 연료전지상용차가 경쟁력 있습니다.
대형상용차가 승용차보다 노후차량이 많고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특성상 오히려 대기환경 개선은 승용차보다 이쪽이 효과 좋을겁니다.
저는 화석연료랑 비교한 게 아니라 어떤 연료가 됐든 결국 상용차는 연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단 얘깁니다. 수소보다 배터리 전기차가 유지비가 더 싸면 어떻게 될까요? 현재 그런 상태죠. 이런 상태에서 아무도 수소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온도나 환경 때문에 배터리 전기차가 엄청 불리 하다든지 어떤 상징적인 목표가 있어서 손해가 나더라도 수소를 의도적으로 쓰지 않는 이상 연비가 더 나쁜 차를 쓸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댓글에 수소가 획기적으로 싸져야만 수소차를 이용하게 될 거라 했는데 이게 핵심입니다. 수소를 전기보다 싸게 만들 방법이 없거든요. 수소를 대량생산하려면 아주 안좋은 효율로 전기분해를 해야 합니다. 전기 1w 투입해서 수소가 1w만 나와도 수소차 성공한다고 봅니다. 일단 에너지가 그렇게 100% 전환될 리가 없죠. 아니면 더 좋은 효율로 변환 될리도 없고요. 그랬다면 영구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수소로 1w의 전력을 만드는 비용과
기존의 발전 + 친환경 발전으로 1w의 전력을 만드는 비용을 비교하면 수소가 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비싸면 아무도 못삽니다.
태양광패널도 효울 40% 넘어가는 거 있습니다. 인공위성에서만 쓰죠. 비싸기도 하고 환경적으로 다르기도 하고요.
수소는 싸지기 전에 대중화 어렵습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거 봤는데요. 40년까진가 반으로 낮춘다고 했던 거 같은데 화성으로 20년안에 이사간다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전기안쓰고 수소뽑아내는 신기술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정부의 계획이 친환경 발전을 늘려서 수소단가를 낮춘다는 거라면 아무의미 없는 소리입니다. 왜냐면 필연적으로 전기값은 수소값보다 쌀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전기차 사겠죠. 정부에서 세금 부어서 수소값낮춰주거나 수소 생산에 들어가는 전기를 싸게 해주거나 수소에 붙이는 세금을 깍아줄 수 있겠죠. 그래서 전기차랑 유지비가 비슷해지면 선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저혼자 하는 소리가 아니라 수소 생산비용 이런 키워드로 검색해보세요. 결국 수소는 생산단가를 어떻게 낮추는지가 문제라는 기사들 많습니다.
현재 수소충전소 판매가격의 대부분은 운송비용이고 정부에서 공동출하센터 등으로 유통망을 구축, 운송비용을 절감해 가격을 낮추겠다는 계획을 갖고있는데 터무니 없는 소리가 아니라는 점만 아시면 좋을거같고요.
상용차의 경제성 중 큰 포션을 차지하는게 가동시간입니다. 국산 트레일러가 잔고장이 많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때문에 훨씬 비싼 외산 트레일러를 구입해서 운용하는 분들이 많죠. 그분들에겐 시간이 돈이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전기차는 부적절합니다. 상용차의 큰 연료통 용량을 생각하면 초급속으로도 한두시간 충전해야하는데 업무시간에 그렇게 충전꽂아서 기다려야한다는건 엄청난 제약이고 급속의 경우 꼬박 반나절 층전해야 완충된다는 점은 사실상 영업차량에겐 엄청난 단점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출시하는 전기차 트럭이 포터, 봉고보다 큰 차가 없는게 이유가 있습니다. 그보다 더 대형 상용차량의 경우 그분들이 일할 시간을 쪼개서 충전해야 하거든요.
노선버스같은경우 운행구간이 정해져있어 전기버스가 가능하지만 고속버스의 경우 적용이 어렵죠.
연료비는 같은 수입일때 의미가 있는거고 실질 작업시간에 영향을 미쳐 수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또 다른 얘기지요. 왜 현대차가 애써서 수소트럭을 개발하겠습니까... 이 점도 생각해 주세요.
이게 무슨 판타지 인가요. 수소가 반값될 건 기정사실로 믿으시면서
전기 트럭은 반나절 내내 충전해야 한다고요?
수소 반값은 아무런 기술적 근거가 없죠. 그저 정부가 얘기했다는 영향력 말곤 없습니다. 실제로 하겠다는 기업도 없고요. 수소 생산원가의 대부분이 운송비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수소생산 하는 공장 옆에 충전소를 만들면 수소차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겠군요. 맞나요? 판타지 인가요?. 그런데 말씀 잘 하셨습니다. 수소는 전기와 다르게 수송에 돈이 또 또 듭니다. 게다가 보통의 차량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고압탱크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즉, 비쌉니다. 수소용 고압탱크 미친듯이 비쌉니다. 그렇지 않으면 최초에 파이프를 다 깔아야 겠죠 이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비싸겠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세요. 몇십년간 우리는 왜 휘발유 경유를 위한 파이프를 깔지 않았던 거죠? 그게 수소값을 반값으로 낮춰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 한다면 자동차용 연료에서도 마찬가지 였을텐데요. 하루에도 어마어마한 기름을 써대고 운송비도 미친듯이 나고 있을 텐데요.
http://amenews.kr/m/view.php?idx=44794&mcode=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800035624
소수의 운송과 유통망 개선으로 수소가 반값이 된다는 건 그저 희망회로일 뿐이고요. 수소을 운반하는 비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소값에서 운송비 비율은 미미합니다. 그만큼 수소를 만드는 원가가 많이 든다는 얘기죠. 수소를 반값으로 만들려면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와야 합니다.
대형 전기차는 이미 시제품들이 돌아다니고요. 충전시간에 대한 대책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도 몇몇 기업이 근 시일내 양산을 목표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니 둘다 미래얘기라면 어떤게 더 가능성이 높나요? 하다못해 반값 수소 흔적이라도 있나요? 제가 보기엔 전기트럭이 어디까지 개발 됐나 전혀 업데이트가 안되신듯 하네요.
주식시장 움직이는 걸 보면 재밌는 걸 배울 수 있는데요. 자본은 어떻게 저렇게 기가막히게 돈되는 걸 찾아서 움직이냐는 겁니다. 수소반값이 화물차를 초급속으로 충전하는 거 보다 쉽다면 왜 아무런 기업도 수소 반값을 얘기하며 모델을 공개하지 않는 거죠? 왜냐면 30분 충전 해서 몇백킬로 가는 시제품보여주면서 돈버는 기업은 이미 있거든요. 아.. 전세계적으로 수소 트럭만든다고 사기치면서 몇십조 해먹다 걸린 기업도 있긴있죠. 참고로 그 기업 대표는 기소됐습니다. 한화도 투자금 뺀다 얘기 들었고요.
아 참고로 국내에 석유 파이프라인 있습니다. 그걸 관리하는 공기업도 있고요. (대한송유관공사) 석유류 제품도 운송비가 커서요... 사람들이 많은 고민을 했어요.
전기차 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기존의 급속충전기가 50kW, 100kW로 구축되었고 초급속 350kW 구축중압니다. 신규 설치될 초급속충전기는 어느정도 충전속도 단축이 된다쳐도 기보급된 급속충전기로는 상용차의 배터리용량을 만족시킬 충전속도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 알아주세요.
그리고 정말 고속충전기술이 발전되어 350kW급을 넘어선 충전기술이 있긴 합니다만 MW급이면 이미 발전소 용량입니다. 기존 전력망 부하가 상당해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이 점도 고려해주세요.
주식시장을 재미있게 보시고 말씀하신거있군요.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이렇게까지 열심히 댓글은 안달았을텐데 말이죠. 전 전기 상용차가 내연기관차나 수소전기차에 비해 운용이 힘든 근거를 제시해 드렸을 뿐이고 답변은 수소의 비경제성이셨습니다.
볼보에서 발표한 대형 전기트럭의 경우 승용차의 10배용량의 배터리(현재 상황으로는 충전시간 10배)로 300km남짓의 주행거리를 가집니다. 주행거리를 2-3배정도로 만들고 충전시간을 더 단축시켜야 경제성이 있는데 기술발전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말씀하신 수소가 안되는 이유는 잘 이해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그만 설명하셔도 될거같고요...전기차에 이런 면이 있어 쉽지않다라는 측면이 존재한다라는 점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는데 전달이 잘 안된거같네요. 말씀하신 내용 제가 이해했고 저도 할 말 다 한거같으니 여기서 댓글 마무리하겠습니다. 뜬구름잡는 수소기술을 들이밀어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죠. 월요일 아침입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 넥소는 좀 그렇긴한데요
2세대가 얼마나 개선될지를 봐야 할거 같아요
충전문제는 점점 해결되고 있고요
최근에는 충전소에서 천연가스를 이용해서 수소를 만들어 공급하는걸 시도하더군요
요
수소차는 현대가 만들어서 스위스에서 굴리고 있죠
게다가 미국에서는 더 대형 상용차에도 테스트중이에요
독일의 사례를 보면
재생에너지가 남아도는 지역이 있고 아닌 지역이 있는데 전기를 옴기기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네요
그래서 남아도는 전기로 수소를 만들어서 이용하자가 핵심입니다
상용차를 전기차로 가기에는 배터리 무게가 제일 문제입니다
배터리만 2-3배 넣어야 하고 더 장거리 차량은 답이 없죠
충전속도 개량해봤자 전기차 고속충전속도 정도일거고요 그럼 그걸 어디서 충전하나요 전용 충전소를 가야할텐데 말이죠
전용충전소에서 30분이상 기달려야 한다는 결론이죠
게다가 지금 전기차들은 요금을 감면받고 있어요
점점 줄어들면 기존 디젤과 차이가 없을거고 말이죠
요
테슬라 세미가 시제품으로 만들어져서 돌아다닌지는 벌써 2년쯤 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오해하신 것 같은데 수소차 만드는 게 어렵다는 게 아니라 수소를 반값으로 만드는 게 어렵다는 겁니다. 수소차는 이미 10년도 더 전에 개발되서 실제 양산제품까지 나와 있죠.
논점은 대형화물차에 수소가 유리하냐 아니냐 입니다. 대형화물차를 수소로 운행할 수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저야말로 수소가 전기보다 싸져서 승용차도 수소로 타고 화물차도 다 바뀌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작년말인가 현대가 수소트럭을 유럽으로 수출한다 소리는 들었습니다. 그때도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도 역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비용을 계산하면 지금 수소차는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수소값이 내리지 않는 한 앞으로도 쭉 그럴거고요. 특별히 수소를 써야만 하는 경우에만 쓰이겠죠. 그런데 팔았다고 하니 그때 했던 생각은 어떤 기업이나 조직이 상징적으로 도입했거나 그 지역의 유가나 각종 세금등의 상황을 고려 했을 때 수소를 연료로 써도 괜찮은 특수한 경우이거나 어떤 기업이 당장 친환경차로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정부의 압박을 받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팔자에 없는 수소차 공부도 하게 됐네요.
관련 기사를 찾아 읽어보니 현대차는 수소차를 완전히 판게 아니 더군요. HHM이라는 조인트벤처에 팔았다고 하는데 HHM이 현대와 현지 합작 조인트벤처입니다. 그리고 거기로 들어간 수소트럭들은 HHM소속으로 사용자가 사용한만큼 돈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답니다.
https://fuelcellsworks.com/news/fleet-of-hyundai-xcient-fuel-cell-trucks-surpass1-million-kilometer-benchmark-in-switzerland
여기 기사를 읽어보면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The benefit for commercial fleet customers is that there is no initial investment.
초기투자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상용화물운송 업체에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즉, 이런 걸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스위스에 팔았다는 현대의 수소차는 실제로는 현대가 설립한 조인트벤처 소속이다.
실 사용자는 아무런 초기비용없이 차를 본인이 필요할 때만 HHM으로 부터 빌려쓴다.
현대는 (어떤 이윤지 모르겠으나) 일종의 수소 화물차 렌탈 서비스를 스위스에서 하고 있다.
작년에 게을러서 찾아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제 생각이 맞았구나 싶네요.
운송이 업인 사람/기업이 화물차 유지비를 고려하지 않고 선택할 순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랬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현대 XCIENT는 현대가 어떤 특별한 이유 때문에 마진이 없더라도 운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전기 화물차의 배터리 부피와 무게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은 이젠 옛말입니다.
최근에 나온 논문을 보면 여전히 배터리 때문에 손해 보는 것은 사실 이지만 그렇게 큰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테슬라 얘기하는 것도 구조형배터리나 배터리 형상 최적화 등등 구조적으로 최적화해서 항속거리 1000킬로 짜리 세미가 적재량이 1톤 차이 난다 하네요.
수소차가 좋냐 전기차가 좋냐의 싸움이 아닙니다.
연료로써 뭐가 싸냐는 게 본질입니다.
현재 수소는 수전해방식으로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 정부나 다른 나라들도 친환경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고 그 전기로 수소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기를 수소로 변환한뒤 다시 전기를 만들어서 자동차 구동용으로 쓰면 100w의 전기를 투입해서 수소를 만들 때 최종적으로 구동에 쓸 수 있는 전기는 38%에 불과 하답니다. 이 100w의 전기를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하면 80% 이상 사용한다고 하죠.
수소는 전기로 만들어야 됩니다. 아직까진 그렇습니다.
그 전기를 전기차 배터리에 넣으면 80% 쓰고 수소를 만들어서 쓰면 38%를 씁니다. 이미 가격을 고려하지 않아도 2배의 효율차이가 나고 가격까지 중첩되면 3,4배 차이나는 건 일도 아니죠.
그리고 친환경에너지가 많이 생산되면.. 수소로 저장..
이런 얘기도 배터리 전기차와 완속충전기가 많이 보급되면 똑같습니다. 수소로 할 필요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그런효과는 전기를 저장할 스토리지만 있으면 매체가 무엇이든 상관없단 얘깁니다. 꼭 수소일 필요 없다는 거죠.
테슬라 포함 모든 전기차 회사들이 전기차를 ESS로 활용해서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얼마전에 미국의 한주에서 전기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죠.
덕분에 수소공부 많이 했네요.
마지막으로
참고 해보세요.
https://www.researchgate.net/figure/TCO-per-year-for-small-SUVs-based-on-15-000-km-per-year-and-a-five-year-period-of_fig11_349034233
논문 자료 입니다. 5년간 각 연료별 총 소요비용에 대한 연구 입니다.
전기차 대비 수소 연료비가 2배인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이고 설명하는 것도 지쳐서 딱 한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주식을 하지도 않고요.... 제가 무슨 테슬라 투자자자라서 수소를 미워하시는 것처럼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주식 단 한주도 없고 먹고 줄을래도 없네요. ㅠ
주식이라는 것이 자본이 산업에 투입되는 것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예라서 얘기 한것 뿐입니다.
주식이 아니라 모든 자본이 정말 신기하게 돈되는 곳을 찾아 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자본이라는 것은 미래 가치보다 단기 수익실현에 더 몰립니다.
일단 청정에너지원 확보가 가장중요하고 수소를 관리하는 기술도 지금보단 좋아져야하고
10년네에 수소차가 대세로 자리잡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지역편중문제(서울은 대수에 비해 충전소가 많이 부족하죠)때문에 근처에 충전소가 없거나 부족한 분은 수소차가 맞지 않습니다.
저는 전기차 타다가 수소차로 바꿨는데 장거리 이동시잦은 충전문제(긴 충전시간)와 완충시 차량이동문제로 스트레스 받다가 수소차 타니 훨씬 좋더군요.
강원도나 전라도 제주도의 충전소 설치 상황보면 답 나오죠.
단순 숫자로 충전소 하나 당 차량 대응 비율로 계산하면 큰 오류가 됩니다.
거기다 수소 충전기 하나당 5~10대정도 충전하면 충전기 압력 채워야 해서 수십분 대기해야 하죠.
10대까지는 충전시간 5분당 50분계산해도, 20대는 중간에 압력채우는 시간 더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수소충전소 늘어나는 속도가 전기차 충전속도 올라가는것보단 많이 빠른데요... 전기차 충전같은 경우는 맹점이 충전기만 빨라지는건 의미없고 차량도 같이 지원해야해서 기존차량은 초급속충전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점압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서울이 아닌지역에 근처에 충전소가 있으면 좋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단거리 출퇴근 위주면 전기차겠지만 장거리 해보니 대기해도 충전시간은 수소충전소가 월등히 짧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38667CLIEN
예전에 계산한건데
전기차가 더 많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
터질 확률은 낮지만요.
(이 세상에 0%라는건 없으니)
상용차에는 탱크가 최소 4개이상 들어가고 충전시간도 상당할겁니다. 테슬라의 세미트럭이 페이퍼플랜일수도 있으나
계획은 중량 36톤에 805km 주행 목표니 이거 만만치 않은 경쟁력입니다.
배터리 발전속도도 느리지만 꾸준하고 구조체에 대한 혁신도 이루어지고 있기에 상용차마저도 배터리방식이 승리할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뉴스보면 충전하는데 1시간 걸린대요. 사람은 많은데 장소가 없어서 다 대기.. 거기다 중간에 압력 채우는 시간까지 +
전기도 오래 걸리긴 하는데
(급속 충전소가면 이것도 해결) 그나마 충전소가 많이 늘었죠.
기사 내용은 한대당 10분 정도로 잡고, 앞에 차가 5대 있으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죠.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012
그때는 전기도 수소로 만들게 됩니다.
당연히 전기차가 수소차보다 유지비가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배터리 비용도 들어가구여.
문제는 시기의 문제이지 필연적인 미래입니다.
당장 현대의 넥쏘 다음 버전도 수소스택 평생 보증을 실시한다고 하죠
관련기술들이 알게 모르게 계속 발전되고 상용화 되고 있습니다.
/Vollago
경제성 생각하면 디젤 가솔린 계속 쓰는게 맞죠.
2030년이후를 내다보는 큰 그림 중인데 지금 인프라 노답이라서 바로 포기요? 예전 10년전에 클리앙에서 비관적으로 보던 기술이 지금 대중적으로 잘 쓰이는데 근시안적으로 보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정책과 산업기술에 돈과 인력이 집중되면 뭐라도 나옵니다.
전기는 안쓰면 사라집니다.
수소는 저장과 운송이 자유롭습니다.
전기는 집중화에 좋은 것이고,
수소는 다양하고 외진 곳에서 좋은 겁니다.
특히 전기차는 충전지가 무겁기 때문에 클수록 손해인데,
수소차는 연료스택이 거의 고정되어 있어 클수록 힘을 발휘합니다.
수소자동차의 핵심은.. 에너지 저장수단으로서의 수소를 그냥 좀더 활용해보자 이고..
환경규제는 더욱 빡세질거기 때문에
대량이 에너지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에반게리온마냥 전기코드 꼽아서 쓰던지 수소전지를 쓰던 방법뿐 없다는거죠.
배터리는.. 충전속도도 문제지만 무게가 가장큰 문제입니다.
상용차에서 배터리 자체의 무게만으로 차량중량이 넘을수 없는 강을 건너버리는거죠.
대형 차량 건설장비 등등에서는 수소차가 낫고..
차세대 하늘을 날아가는 애들이나..
물위에 떠가는 애들은.. 배터리로는 답이 없습니다.
배터리의 무게만으로 모든 장점을 상쇄해버리거든요.
수소 경제의 핵심은 에너지의 저장이고
이것만으로도 수소경제는 이미 대세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무조건 안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가 없지요. 실제로 그 길을 가면서 연관기술이 다른산업에 도움이 될수도 있고요.
다만 투자하시는 분들이나 수소차 구입을 꿈꾸시는 분들은 현실적인 제약에 대해 좀더 파악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특히, 수소 생산 단가와 저장 운송기술의 한계가 생각보다 크며 외계인급 혁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넘기 힘들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반 전기차도 점점 충전비용이 올라가겠지만
수소충전비용이 현재 월등히 높으니...
전기차는 한계가 있어요
왜냐면 충전을 하는데 적어도 수십분 소모가 되고
그 시간동안 주차가 가능해야죠
수소충전소는 1000개정도만 만들면 돼요
현재 주유소처럼요
요
전기차가 주는 정숙성, 가속감, 무변속기는 내연기관으로 돌아가기 어려운요소이며
개인적 견해로 전기에너지의 저장측면에서 봤을 때 배터리보다는 수소계열이 좋아보이구요
기술 개발 시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다고 봅니다.
탄소중립(넷제로) 또한 우리인류의 선택사항은 아닙니다.
최근 스택이슈가 있어 추천드리기는 힘들지만..
일정량 이상 생산해야 나오는 문제도 있고, 지속개발해 나가야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선만 맞는다면"
저 70여곳 만으로는 전국민 수요를 절대 못 맞춥니다. 그래서 먼 미래는 몰라도 지금부터 4~5년까지는 매력이 별로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