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베이스가 달라요. 저 당은 저렇게 해도 언론이 최대한 포장해주지만 민주당이 저랬다면 법치주의 훼손이라는 표현부터 나왔을 겁니다. 괜히 사리는 게 아니에요. 학습된 소심함입니다. 그러니 기회가 있을 때 합법적으로 팔 좀 비틀었어야죠. 민주당은 계속 이기니까 본인들이 주류겠거니 착각한 것 같은데 선거 몇 번 이겨봐야 기존 기득권들 가만히 냅두면 주류는 바뀌지 않습니다.
@최오월님 그래서 판을 갈아 엎어야 하죠. 이재명 도지사처럼 남들이 '생각'만 하고 '실행'은 안 했던 정책들, 예를 들면 계곡 정리 사업도 깔끔했으면 좋겠다 생각한 사람은 많았고 연례행사처럼 뉴스에 나왔지만 그 누구도 바꾸려고 시도는 안 했었죠. 어차피 국민들이 누려야 하는 권리를 소수 기득권이 누리고 있으면 그걸 갖다 주면 됩니다. 민주당은 선거에서 백 날 이겨봐야 그런 거 다 챙겨 먹지도 못해요. 그런 거 다 뿌리면 됩니다. 우원식 의원도 전당대회 나왔을 때 박시영tv에서 뉴딜정책의 진짜 핵심은 공사판 벌인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 권리를 획기적으로 챙겨준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결과 미국 민주당이 장기 집권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했어요. 이번에 이재명 도지사도 을을 위한 정책 발표회에서 비슷한 말을 하더군요. 무너진 힘의 균형을 맞춰준 것이 뉴딜정책이라고요. 어차피 민주당이 누리지도 못할 것, 아니면 누릴 생각도 없는 것, 근데 마땅히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걸 과감하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쳐야 합니다. 이도저도 아닌 타협이 아니라 정말 과감하게 실행 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진짜 당근을 던져 줘야지 낚시줄에 걸린 당근을 자꾸 흔들면 열받기만 합니다. 그러다 결국 무력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상황상황 돌이킬때마다 엷받네
조폭의리가 낫네요. 젠장
사악한 짓을 했으니까 그렇죠.
정점식하고 연결고리 못찾게 하려는 거죠
누가 되든 정권 가져오면 떡고물 떨어지고 불법탈법으로 배불릴수 있으니 그에 맞게 뭉치죠.
쟤네는 사익이라는 기준이 명확한데 여기는 머리속이 복잡해요. 그래서 민주당에서 생각과 행동과 말이 명확한 사람들이 돋보이는거죠.
저런 불법을 저질러놓고 의리라니요?
노동자들, 약자들, 힘든 일이 있어도 뭉치자, 의리 지키자는 노통 이야기를 가져올 일은 아닙니다.
민주당에서 저런 짓 했는데, 의리 지킨다고 저러고 있으면 지지자들한테 몰매 맞습니다.
의리도 사리 분별하면서 지켜야 하는거죠.
저런 불법 저지른 깡패들 조차도 의리를 보이는데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은 강건너 불구경하셨으니
답답한거 아니겠습니까.
우리 민주당의원님들 사리 분별하면서 지킨건가요
의리 이전에 법치주의와 민줏시민의식이 있어야죠
기본권이 있고 여유 있을때 의리 이야기하는겁니다 무슨 조폭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