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아직 사용자가 있었던 하이텔 플라자란에 가보니 발 빠른 사람들이 벌써 cnn 보라고 하고 있었고요.
해외 뉴스로 보다보니 비행기가 부딪쳤다는 것만 알았지, 테러 일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하이드로이드
IP 223.♡.215.48
09-11
2021-09-11 13:18:36
·
1차 공격 후 뉴스 속보하는데 2차 공격을 라이브로 봤었죠. 말도 안되는 장면이라서 이게 진짠가 싶었습니다.
민지민성
IP 211.♡.141.145
09-11
2021-09-11 13:29:54
·
군대에서 자대배치 받은날 대대장이 불러놓고 저게 오늘 일이라고 보여 줬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Zanda
IP 175.♡.37.5
09-11
2021-09-11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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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민성님 전 지통실 아침에가서 봤네요... 근데 군대 내에서는그냥 크게 심각하지 않고 무난히 넘어갔네요..
미치49
IP 175.♡.35.115
09-11
2021-09-11 13:30:23
·
1차 충돌 직후에 집에 도착해러 나우누리 접속해보니까 벌써 난리가 났길래 cnn 틀었다가 거의 틀자마자 2차 충돌을 라이브로 봤어요. 그길로 거의 10시간 넘게 cnn을 계속 틀어놨습니다. 인터넷도 제대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던 시절 나우누리 게시판에서 본 글들이 폰트까지 지금도 기억납니다.
삼꼬쪼려치킨
IP 218.♡.24.159
09-11
2021-09-11 13:36:44
·
LA에 출장중 이었고 가짜 뉴스겠지 했었는데.
럴수
IP 14.♡.123.239
09-11
2021-09-11 13:48:27
·
제 기억엔 공중파는 시방* 여인천하 자막 속보가 제일 빨랐을껍니다. 한번도 안보다 처음 보는데 자막이 나오길래 조그만 경비행기인가 했죠. 돌려봐도 속보 없다가 긴급 뉴스나오는데 정말 쇼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찬엉아
IP 112.♡.220.83
09-11
2021-09-11 13:48:58
·
저는 신혼여행 사이판 갔는데. 이 사건 터져서 3일간 한국으로 못돌아 왔어요. ㅜㅜ 호텔에서 자다가 이 장면보고 꿈인가 했습니다.
나프록센
IP 124.♡.22.114
09-11
2021-09-11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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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했다 집에 가면서 친구놈이랑 통화하는데 친구가 지금 뉴스에 속보떴는데 비행기가 쌍둥이빌딩을 박았대. 그래서 경비행기(세스나같은)인 줄 알았는데... 10여년전에 뉴욕에 여행가서 그라운드제로 가보고 펜타곤도 가보니 눈물나더군요. 벽에 까맣게 적혀있는 당시 사망자 이름들...
신나부러
IP 223.♡.90.199
09-11
2021-09-11 14:02:53
·
집앞에 단골만화방이 있어서 자주다녔는데, 어느날 가보니 이장면이 화면에 나오더군요. 액션영화인줄알고 누나 무슨영화야? 하고 물어봤었습니다 ㅗㄷㄷ
IP 223.♡.200.60
09-11
2021-09-11 14:07:46
·
저 장면은 진심 안타까운데... 댓글 대회하는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liva123
IP 14.♡.226.111
09-11
2021-09-11 14:09:49
·
하숙집에서 부스스한 상태로 아침 먹으면서 티비보다가 "아침부터 왜 영화야?" 했었죠;;;;;;;;
anga
IP 58.♡.92.157
09-11
2021-09-11 14:25:44
·
보고도 믿을수 없어서 헛웃음만 나왔던 장면이네요...
저는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쇼인줄..
삭제 되었습니다.
IP 119.♡.236.27
09-11
2021-09-11 14:34:30
·
당시 미쿡 : 저새x들 조지러 가는데 막지마라. 석기시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면...
삭제 되었습니다.
페라리
IP 121.♡.0.181
09-11
2021-09-11 20:10:44
·
@님 말씀하신 우주왕복선은 챌린저호인것 같습니다. ^^;
매니푸드
IP 118.♡.9.28
09-11
2021-09-11 14:36:05
·
이때 군 말년이었는데 쇼킹했다는.. 이러다 전쟁나는건 아닌가 걱정도 한사발!!
진리의둘다~
IP 61.♡.14.3
09-11
2021-09-11 14:49:57
·
이거 있었던 날이 한국시각으로 2001년 9월12일이었죠 그 때 저는 군대에서 유격훈련중이었네요...
훈련중지 명령이 내려오나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 훈련중인 부대는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서 ㅠㅠ
당시 여자친구가 뉴욕에서 유학 중이었는데, 방학이었던가, 잠깐 귀국 중이었어요. 그 때 그 기분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실 같지 않은 사실이어서 처음에는 상황인식이 잘 안 되더라고요. 뉴욕에 남아있던 친구들이 전한 그 생생한 공포의 말들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wintertea
IP 210.♡.35.167
09-11
2021-09-11 15:13:20
·
당시 집에 와 보니 저 화면이 떠있길래... 엄마 저거 무슨 영화야? 했더니 저거 뉴스야.... 라고...
꼬모
IP 118.♡.15.7
09-11
2021-09-11 15:17:16
·
저 때 예비군 훈련으로 들어가서 봤습니다..
공사팀
IP 125.♡.3.247
09-11
2021-09-11 15:18:00
·
와 반전없는 찐 내용이네요 아.. 오늘이구나...
T-ger
IP 121.♡.102.88
09-11
2021-09-11 15:20:55
·
새벽에 대학 동기가 전화와서 전쟁나는거 아니냐고 그랬죠 뭔 소리를 하나 하고서 TV를 보니 어이없는 장면이...
열번째꼬리
IP 118.♡.41.167
09-11
2021-09-11 15:22:37
·
저는 병무청에서 신검 하면서 봤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대일]::)밴드
IP 118.♡.3.87
09-11
2021-09-11 15:23:02
·
아침 초번근무나갈려고 당직사관한테 보고 할려고 가니까..당직사관이 행정실 옆 내무실에서 TV보면서 야~전쟁나게 생겼다...해서 저도 흠칫 TV보니까 ㅎㄷㄷㄷ
규링
IP 116.♡.227.169
09-11
2021-09-11 15:28:44
·
저도 아직도 잊질 못하겠네요. 희생자의 가족들을 보면서도...
또다시가을이
IP 114.♡.230.188
09-11
2021-09-11 15:30:25
·
솔직히 건물 두동이 다이나마이트로 폭파하듯이 그렇게 내려 앉는건 오버라고 봅니다. 차라리 비행기가 날아와서 부딪히는 힘 때문에 옆으로 넘어갔다면 믿었을건데..
커피칼디
IP 133.♡.224.228
09-11
2021-09-11 18: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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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가을이님 항공유가 가득찬 상태로 여러 기둥과 피난계단을 박살내면서 항공기는 형체도 없이 사라졌죠. 꺼질 줄 모르는 불구덩이가 건물 한가운데에서 철골을 녹이고 있었던 거라더군요.
특히 두 번째 테러는 사선으로 박아버리면서 피난 계단 대부분이 없어질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을 받았죠.
삭제 되었습니다.
Jin_kei
IP 124.♡.185.68
09-11
2021-09-11 19: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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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가을이님 전세계에서 실시간으로 과정을 전부 지켜보는 와중이었는데 건물 붕괴가 오버고 믿지 못하겠다고 왈가왈부할 꺼리조차 되나요? 비행기가 옆으로 날아와서 힘 때문에 옆으로 넘어가는 건 더 말이 안됩니다. 건물 구조체에 비하면 비행기는 날기위해 가볍게 만들기 때문에 약간 과장하면 휴지급입니다. 충돌에 따른 데미지를 비행기가 휠씬 많이 받으면서 그야말로 산산 조각이 납니다. 붕괴는 폭발과 화재로 인한 고온으로 구조체 변형이 오면서 생긴거예요. 그래서 1시간~2시간만에 건물이 모두 무너진겁니다.
madfood
IP 58.♡.99.100
09-11
2021-09-11 15:34:53
·
자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야.. 미국에 전쟁났어.. 이러길래. 온갖 쌍욕을 다 해주고 다시 잤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 날 친구에게 사과했어요.
IP 125.♡.44.63
09-11
2021-09-11 15:35:38
·
증권회사 다닐때 이 사건이 일어나는걸 저녁에 실시간으로 보고... 다음주 출근했을 때, 지점이 난리가 났던게 기억납니다. 패닉이였죠.
대용량딸기우유
IP 211.♡.184.55
09-11
2021-09-11 15:37:39
·
제 생일때마다 나오는 뉴스라서 저도 반강제로 기억하는 사건이죠 ㄷㄷㄷ
준대표
IP 118.♡.203.210
09-11
2021-09-11 15:39:41
·
저때 미군부대에서 군생활중 이었어요……..
moxx
IP 14.♡.56.13
09-11
2021-09-11 18:09:06
·
@준대표님 저도요....자다가 선임이 깨워서 선임병장 방에 모여서 뉴스 보고 좀 있다가 비상 발동되고 몇달간 비상상태로 지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성수대교 붕괴 : 학교갈 때 있던 다리가 집에 올 때 없어졌을 때 충격 삼풍백화점 붕괴 : 백화점 건물이 저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에 또 충격... 하지만
밤샘 작업을 하고 아침에 퇴근하며 택시타고 가는데 배가 침몰했는데 다행히 구조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기사님에게 듣고 그런 일이 있구나 라고 졸음에 빠졌는데 집에 오니 구조를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고 지금도 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겐 세월호가 평생을 갈 트라우마 같습니다.
unicorns
IP 116.♡.190.84
09-11
2021-09-11 20:07:06
·
게임이나 영화인줄 알고 상상력이 극단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영화를 뛰어넘었죠
Uncensored
IP 59.♡.117.99
09-11
2021-09-11 2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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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국 시민들이 사고를 당하면 전력을 다해서 수습했습니다. 그래서 충격적일지언정 후유증이 남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아이들이 바다에 잠기고 있을 때 대통령은 뭘 했는지 지금까지도 알 수가 없고, 청와대는 정부 비판 보도를 못하게 막는 미친짓을 하였고, 황교안은 세월호 관련 문건을 봉인했습니다.
저에게 세월호는 911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이었네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건이기도 하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SOCL
IP 223.♡.169.60
09-11
2021-09-11 20:45:34
·
911테러와 연평도 포격 때 믿기지가 않았어요 이게 정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난거라서요
-별이-
IP 118.♡.174.38
09-11
2021-09-11 21:26:04
·
미국인데 저게 가능해 라는 생각만했네요 자국내에서 테러인데 그것도 비행기 테러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공군은 머하고 있길래 저걸 못 막나 그런 생각하면서 봤슴니다 20대때이긴 하지만 남의 나라 일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그뒤로 별일 아닌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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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 해 3월 전역인데 훈련만 열심히 하다 전역했습니다.
저 미국님 저희가 한거 아닙니다 절대아닙니다라고 했죠
저때 미국에 입 잘못놀렸으면 ㄷㄷㄷ
저 당시 미국에 있었는데 정말 미국인들이 먹은 충격이 장난이 아니라 세계 3차 대전이라도 일으킬것 같았어요
만에하나 저때 그랬더라면...ㄷㄷㄷ
북한이 저 짓 했다면,
북한은 아프칸 꼴 났을거고,
우리도 전쟁 참여했겠죠.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이후로 보안검사가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죠
예전엔 라이타도 가지고 탔었습니다.
내부자가 맘먹으면 못막죠
밥을 씹지못하고 멍하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첫번째 테러 이후 중계된 두번째 테러 영상을 실시간으로들 봤죠 ;;;
위 영상이 바로 그 영상 …
열심히 디아블로2 하고 있었는데 속보로 갑자기 뜨더군요
캐릭터 세워놓고 보다가 그냥 끄고 계속 뉴스 봤습니다 ㅎㄷㄷ
전쟁나는거 아니냐고 고참하고 쫄아있었습니다
다 벙찌고 실내가 조용해지고
당시 여친 전화와서 우리 큰일났다고 울먹거리던 기억이..
시기는 1차 충돌과 2차 충돌 사이고 아무리 한국 뉴스를 틀어봐도 안나오더군요.
그 당시엔 아직 사용자가 있었던 하이텔 플라자란에 가보니 발 빠른 사람들이 벌써 cnn 보라고 하고 있었고요.
해외 뉴스로 보다보니 비행기가 부딪쳤다는 것만 알았지, 테러 일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어요.
한번도 안보다 처음 보는데 자막이 나오길래 조그만 경비행기인가 했죠.
돌려봐도 속보 없다가 긴급 뉴스나오는데 정말 쇼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경비행기(세스나같은)인 줄 알았는데...
10여년전에 뉴욕에 여행가서 그라운드제로 가보고 펜타곤도 가보니 눈물나더군요. 벽에 까맣게 적혀있는 당시 사망자 이름들...
저는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쇼인줄..
그 때 저는 군대에서 유격훈련중이었네요...
훈련중지 명령이 내려오나 엄청나게 기대했었는데...
훈련중인 부대는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서 ㅠㅠ
복귀하고 부대 돌아와보니...
남아있는 사람들은 분위기가 장난아니었었다고...
엄마 저거 무슨 영화야? 했더니
저거 뉴스야.... 라고...
아.. 오늘이구나...
뭔 소리를 하나 하고서 TV를 보니 어이없는 장면이...
희생자의 가족들을 보면서도...
그렇게 내려 앉는건 오버라고 봅니다.
차라리 비행기가 날아와서 부딪히는 힘 때문에 옆으로 넘어갔다면 믿었을건데..
꺼질 줄 모르는 불구덩이가 건물 한가운데에서 철골을 녹이고 있었던 거라더군요.
특히 두 번째 테러는 사선으로 박아버리면서 피난 계단 대부분이 없어질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을 받았죠.
비행기가 옆으로 날아와서 힘 때문에 옆으로 넘어가는 건 더 말이 안됩니다. 건물 구조체에 비하면 비행기는 날기위해 가볍게 만들기 때문에 약간 과장하면 휴지급입니다. 충돌에 따른 데미지를 비행기가 휠씬 많이 받으면서 그야말로 산산 조각이 납니다. 붕괴는 폭발과 화재로 인한 고온으로 구조체 변형이 오면서 생긴거예요. 그래서 1시간~2시간만에 건물이 모두 무너진겁니다.
다음 날 친구에게 사과했어요.
다음주 출근했을 때, 지점이 난리가 났던게 기억납니다.
패닉이였죠.
군대가서 대기중대있을때
기간병들이 (코엑스있는)무역센터 테러당했다고 니네 군생활 끝났다고 했을때
진짜 무서웠대요..
좀 일찍 도착해서 근처에서 커피 마시다 사고 피하심
그때 연락도 안되고 누난 울고불고….
비행금지되서 렌트카로 캘리까지 대륙횡단하심
아침부터 영화를 트나? 그랬는데 다들 웅성웅성 경악하는 소리에 뭔가 크게 잘못돌아가는 게 느껴지더군요
2차로 부딛치는거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멍하더군요
설마설마 하는데 ㄷㄷㄷ
수많은 희생자들이 다시 떠오르고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 행위에 대해 화도 많이 나네요...ㅠㅠ
저 테러 단체 없어진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무서워..
진짜 부정적인 의미로 세상을 바꾼 대사건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끔찍한 테러였어요..
신 경제냉전 분위기
https://www.netflix.com/kr/title/81315804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80585CLIEN
부모님 미국 여행중이셔서 난리가…
3차세계대전 나는줄 알았었네요
종교라는게 참...
바로 출동 떨어져서 공항 경비 서러 갔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모습이 도시에 먼지가 가득하길래 큰 불이 났겠거니 했어요.
그런데 계속 뉴스를 보다가 저 장면이 나왔고 그자리에서 얼어버렸었죠.
잠깐 후에 실제 상황인걸 알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정신이 멍 해지더군요
삼풍백화점 붕괴 : 백화점 건물이 저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에 또 충격... 하지만
밤샘 작업을 하고 아침에 퇴근하며 택시타고 가는데 배가 침몰했는데 다행히 구조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기사님에게 듣고 그런 일이 있구나 라고 졸음에 빠졌는데 집에 오니 구조를 못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고 지금도 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겐 세월호가 평생을 갈 트라우마 같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아이들이 바다에 잠기고 있을 때 대통령은 뭘 했는지 지금까지도 알 수가 없고, 청와대는 정부 비판 보도를 못하게 막는 미친짓을 하였고, 황교안은 세월호 관련 문건을 봉인했습니다.
저에게 세월호는 911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이었네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건이기도 하고요.
이게 정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난거라서요
자국내에서 테러인데 그것도 비행기 테러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미공군은 머하고 있길래 저걸 못 막나
그런 생각하면서 봤슴니다
20대때이긴 하지만 남의 나라 일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그뒤로 별일 아닌게 아니란걸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