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또는 게시물 상으로는 헛소리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실제로 저런문제로 부부사이가 안좋은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부부싸움하면 꼭나오는 이슈이기도 하고 남자입장에서는 빚을졌다는 입장이고 아내입장에서는 당연하다는 입장에서부터 열등감까지 든다라는 입장이 크더군요 저도 부모도움 1도 없이 결혼했지만 15년 지난 시점에서 보면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치명21
IP 1.♡.10.203
09-11
2021-09-11 15:50:57
·
@하늘바라기님 결혼시 돈 받은걸로 싸운 사례가 많다구요? 서로 부족하다고 싸우는 사례가 몇배는 많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저런걸로 싸울 사람은 그냥 뭔 이유로든 싸움니다. 돈 줬다고 아버지 한테 이혼 사유를 돌리며 가슴 후벼 파다니...미친xx.. 이라고 생각하다가 한귀퉁이에 방송사를 보니까 이해 가네요.. 가짜 공작 전문..ㅋ
@하늘바라기님 불화(이혼)의 원인을 도와준 부모 탓이라고 하는 게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차라리 도움 받았지만 그거를 감당 못한 본인 탓이라고 하면 모를까..
IM중용
IP 175.♡.160.82
09-11
2021-09-11 17:29:22
·
@하늘바라기님 이런저런 생각이야 들 수 있는데, 생각 나는대로 다 말하는 건 아버지한테 할 짓은 아니죠.
하늘바라기
IP 112.♡.127.74
09-11
2021-09-11 20:00:07
·
@MRF님 물론 부모를 탓하는 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적원인은 그 돈을 받은 자식의 자세가 문제겠죠. 위 저사연은 단순히 두사람의 대화로만 분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친구녀석중에 저런이슈때문에 부부갈등이 발생한 케이스가 있는데 친구녀석 부모님이 결혼할때 목동아파트를 한채 사주셨거든요. 그러다보니 결혼해서 독립해서 살고 있지만 모든일에 부모가 간섭을 시작합니다. 그런다고 자식이 부모에게 그런부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 힘들어 하더군요. 부모님입장에서는 아파트까지 사줬는데 그런말 한다고 서운해하고, 아들입장에서는 아내입장에서는 시부모가 사준 집에 살면서라는 꼬리표를 벗어나기 힘들어 하더군요. 결혼을 하게되면 여러가지 독립을 하게 되지만 경제적 독립이 생각보다 중요하고 생각되어 남긴 댓글입니다. 위 내용의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자식입장에서도 이혼까지의 과정에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라는 부분이 불화의 시작이 되긴 했을 겁니다. 아버지에게 화내기 보다는 본인의 판단실수를 아버지께 하소연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에고 저 ㅂ....... 사람이 살다 보면, 눈에 뭐가 씌여서, 내 처지가 너무 비관되어 남 탓 하고 싶어서 그 화살을 부모한테 돌릴 수도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정신 차리고 나면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 될 것일텐데... 당연히 후회스럽죠. 문제는, 저걸 카메라 앞에서 앉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와 정말... 왜.... 에그 불쌍타...
아들이 사람이 덜됐네요. 백번 양보해서 설령 저렇게 생각은 할수 있어도 저걸 대놓고 말한다니. 돈도 없고 개념도 없고.
삭제 되었습니다.
급해요급해
IP 211.♡.142.54
09-11
2021-09-11 14:18:57
·
어딜 남탓을 하나요...
네박자4
IP 218.♡.151.93
09-11
2021-09-11 14:19:17
·
아저씨 오늘부터 저의 아버지가 되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anga
IP 58.♡.92.157
09-11
2021-09-11 14:20:10
·
제발 주작이라고 해주세요...ㅠ.ㅠ
IP 121.♡.196.112
09-11
2021-09-11 14:22:22
·
전후 맥락없이 저렇게 따 놓으면 아들만 나쁜놈인거 맞지만.. 결혼 생활이란게 정답이 있나요. 각자 해법이 있는 법인데.
Jeremy_K
IP 106.♡.86.42
09-11
2021-09-11 14:22:31
·
진심 욕 나오네요...뭐든 남탓 할 인간이네요..
벨스파인
IP 115.♡.207.96
09-11
2021-09-11 14:25:06
·
저건 뭐 뭘 해줘도 결과 나쁘면 아빠탓 스타일이군요.
돈을 주면 돈을 줘서 매달 용돈 드려야 한다는 부담으로 스트레스 받았다 하는거 보면 안해주면 안해줘서 집값 마련한다고 스트레스 받았다 할것이고...
음... 여자분이 현명하네요 저딴 넘이랑 이혼 후딱 하고 끝낸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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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소
IP 123.♡.200.144
09-11
2021-09-11 14:28:45
·
해줘도 지랄 안해줘도 지랄 했겠죠 황당하네요 이거 :(
짜수틴
IP 114.♡.45.167
09-11
2021-09-11 14:35:42
·
이 쇼를 전부다 안보셨으면 아들한테 비난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버지도 아들도 이해가 갑니다. 차라리 배고파도 한쪽 부모에게 뭔가 빚진 느낌이 없다면 오히려 양가 부모에게 받은만큼 맞춰서 잘해드리는것보다 본인들 살기 급급해서 아둥바둥 살았을겁니다. 만약 진짜 사랑이 있었다면 그 힘듬도 견디면서 살아냈겠죠. 저렇게 아들은 아버지에게 빚진 마음으로, 딸은 나름대로 이걸 알면서도 엄마와의 오해쌓여갔고, 결국엔 이런 오해들이 겹처 모두가 불행하게된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경우가 주위에 있었어서 결과론적으로 이혼을 어떤 사유로 하게되었을지언정 아버지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부부끼리 돈문제에 대한 오해가 생겨서 안타깝게 되는걸 봤거던요.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줄 모르니 남탓을 하는 케이스. 전형적인 지르고 보자 스타일 같네요. 부부간의 합의나 상환 계획이 결여된 상태에서 쉽게 판단한 듯 합니다. 재물이 주어진다고 꼭 행복하진 않다는 걸 다시 알게 해주는 모습이네요.
역시 2억은 부족했습니다.... 20억은..아니 200억은 되야.....
xLjeju
IP 221.♡.11.85
09-11
2021-09-11 17:00:23
·
자식은 마음대로 안됩니다. ㅜㅜ
국가적으로 생각하면 자식들 많이 낳아야 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드는 생각은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무슨 말이지 알겠더군요.
슬프네요. ㅜㅜ
내일이있다
IP 14.♡.7.81
09-11
2021-09-11 17:00:48
·
아내가 이혼 잘 한듯 한데요. 남 탓, 그것도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는 가족탓이라니.
짜장77
IP 106.♡.195.14
09-11
2021-09-11 17:01:53
·
탓하는 사람은 가망이 없죠...
비무띠
IP 221.♡.101.232
09-11
2021-09-11 17:07:29
·
관상 is...
삭제 되었습니다.
evoque
IP 211.♡.121.68
09-11
2021-09-11 17:19:54
·
안해줬어야 했어 X (우리가 받지말아야 했던 것 같아) 안해줬으면 이혼 안했을 것 같아 X (이혼한 여러 이유 중 하나야) 마인드가 좀 심하네요.. 자식 키우기 참 쉽지 않습니다ㅎㅎ
한승혁
IP 211.♡.227.12
09-11
2021-09-11 17:21:44
·
주작이라고 믿고 싶을정도
개구리소년
IP 218.♡.198.187
09-11
2021-09-11 17:23:33
·
저시람도 자식 낳아보면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되겠죠 그리고 저렇게 말한거 후회할겁니다
Baekie
IP 222.♡.133.181
09-11
2021-09-11 17:23:38
·
저런 애들은 아마 자기 실패 핑계를 남극 펭귄한테도 찾을 x이에요. 습관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오차원고양이
IP 211.♡.0.230
09-11
2021-09-11 17:41:38
·
정말 조선TV 다운 컨텐츠네요. 남탓하기 좋아하는 국짐,기레기,매국기득권 들이 즐겨보는 프로니.
이티얼마예요
IP 59.♡.52.13
09-11
2021-09-11 17:43:56
·
저는 집장만하려고 부모님한테 5천만원정도 받았는데 그게 미안해서 50만원씩 용돈으로 드리기로 했는데 상대방이 그걸 알고 그냥 받으면 안되냐고 그러더라고요. 이제까지 해주신게 미안해서 조금만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엔 헤어졌지요. 미련은 남지만 그때 조금만이라도 이해하려고 했었어도 안 드릴 생각이 있었는데 말이라는 건 참 '아' 다르고 '어'다릅디다. 제가 암이었던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그때 놓아주는게 잘 한 것 같아요.
HeeYa
IP 219.♡.57.147
09-11
2021-09-11 17:46:15
·
저거만 봐서 그렇지.. 종합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둘다요
머털도사
IP 14.♡.208.205
09-11
2021-09-11 17:49:59
·
평생 남탓으로 일관하면서 인생 종칠 인간입니다.
포키스
IP 39.♡.251.74
09-11
2021-09-11 17:56:43
·
남탓 오지네요..부모님이 집해주신걸 탓할정도면 다른 평소 행동들은 어느수준일지 짐작조차 안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스티브잡
IP 121.♡.250.107
09-11
2021-09-11 18:02:49
·
와이프는요?
travelplan
IP 121.♡.102.6
09-11
2021-09-11 18:03:24
·
못난 xx
신비쥐-토토로
IP 124.♡.202.176
09-11
2021-09-11 18:09:25
·
저는 이해 할수 있겠습니다. 마치 쉽게 애기해서 내집이라는데 내집이 아닌것 같음 상황이라는 거죠.. 어느날 누가 2억원을 공짜로 줘서 그돈으로 집을 샀는데 심적으로 그돈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돈을 왜 갚냐는 사람이 같이 경제 공동체로 한집에서 산다는것은 어려운 일이겠죠.. 이것을 욕하는 사람에게 저는 묻고 싶습니다.. 그돈을 갚아야 합니까? 안갚아도 됩니까?
이건 방송은 작가의 상상, 망상이 기본이라 전부 낚인듯. 좀 지난 회차를 지나가다 보니 작가가 꾸민듯한 내용임. 출연자들이 굳이 치부가될수도 있는 자신의 사생활을 까발린다는건 금전적인 반대 급부 이득이 있다는것으로 추정되고 시작된 이후에는 시청률을 잣대로 작가와 피디의 의중에 따라 심하게 또는 적당히 어그로가 되어가는것 이라고 보여진다. 방송은 믿을게 못되니 무시 하길.
빠라삐리뽀
IP 180.♡.122.142
09-11
2021-09-11 18:20:29
·
돈을 대준 아버지 입장에서는 내말듣고 내 식대로 살아라! 가 있게 마련이죠. 뭐 항상 말해뭐하냐하지만 도움받고 잘사는 집도 대부분이고 도움안받고 잘사는 집도 대부분입니다.
웁쓰쿠임
IP 182.♡.223.88
09-11
2021-09-11 18:29:47
·
이혼의 원인을 나아닌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마인드 같아보이네요. 그래야 내가 덜 고통스러우니까..
길가는사람
IP 182.♡.61.98
09-11
2021-09-11 18:30:52
·
남을 탓하는 사람은 끝까지 남 탓만 하죠. 본인 잘못이란 얘기를 절대 안함. 돈 안줬으면 더 원망했겠죠. 부모가 돼서 해준게 뭐가 있냐고......
삭제 되었습니다.
키스미머치
IP 183.♡.105.65
09-11
2021-09-11 18:34:25
·
저방송 본방을 봤었는데 전후 사정을 알면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가 며느리와 시누이 시아버지와의 갈등이었고 그걸 방어해주지 못한 남편에 대한 실망 이런거였지요.
ANALOG
IP 223.♡.140.67
09-11
2021-09-11 19:14:08
·
프로불편러가 딱 저런타입이죠..
에밀라
IP 1.♡.151.121
09-11
2021-09-11 20:07:51
·
그냥 받았어야 했는데 매달 입금을 한게 큰 문제였네, 입싹인데 해줘야해서 문제였나 아놔,,, 최고기커플 이건쫌아니네요,,,
caliphonear
IP 121.♡.216.51
09-11
2021-09-11 21:00:41
·
TV 조선의 페이크 다큐네요
펭라뷰
IP 112.♡.222.159
09-11
2021-09-11 22:02:19
·
받을땐 좋았지.. 이혼하고 날리니까 부모탓?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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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어디서 아빠탓이야
그냥 작가 스토리이길 바래요.
연출이거나, 각본이거나, 왜곡이거나, 순한맛이거나?
부모 등골빼서 결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놈이 결혼 생활 유지할 수 있을리가요.
왜 이혼 당했는지 알겠네요..
결혼을 못했을테니...
그거 집 안해줬다고 오손도손 살았을까 싶네요.
돈을 받던 안받던 니가 잘못하거야. 몰 아버지 핑계를
남탓하는 꼬라지보니 결혼을 한번 해낸 것도 대단하네
대본 쓰는 작가는 메인으로 욕 먹어야 하지만 남이 시켰다고 면죄부가 주어지진 않습니다.
게다가 그 2억도 이혼하면서 절반은 털렸으면....
아들이 자조적으로 하는 말인가요
위처럼 말한거면 아들이 미친거지만
아래내용이라면 이해가 갑니다
이러나 저러나 아들이 병신인건 맞네요
특히 좆선이 저런 주작질 또는 대본으로 추정되는 혐오 시리즈는 참 구역질이 나네요.
실제 있다고 해도 별 시답지 않은 내용으로 세대간 이간질 같기도 하고요.
문제는, 저걸 카메라 앞에서 앉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와 정말... 왜.... 에그 불쌍타...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게도....
내 앞의 아주 작은 것(고민)들이 지나간 혹은 다가올 큰 일들(도움)보다 커보이고, 그건 개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죠.
그냥 보기엔 아빠탓을 강하게 한다기 보다는 자기가 쉽게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걸로 읽히긴 하네요.
물론 아빠한테는 상처가 되고, 그걸 나중에 또 후회하겠지만요.
왠지모르게 어울립니다.
부부든 친구든 (부모자식관계야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그 관계에서도 일정부분은) 관계의 수준은 자신의 수준이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별걸 다 부모탓을…
저거 주작아니고 사실이면 아들놈이 부모 가슴에 비수를 꽂네요.
아니 그럼 2억 토해내요 그냥. 그럴거면. 그럼 피차 깔끔해지잖아요?
아버지가 으스댔던 뭘했던 아들이 중간 입장에서 뭘 하지도 못해서 결국 이혼당해놓고
그게 아버지 탓이라고 말하는게 어딨습니까.
백번 양보해서 설령 저렇게 생각은 할수 있어도 저걸 대놓고 말한다니.
돈도 없고 개념도 없고.
결혼 생활이란게 정답이 있나요. 각자 해법이 있는 법인데.
돈을 주면 돈을 줘서 매달 용돈 드려야 한다는 부담으로 스트레스 받았다 하는거 보면
안해주면 안해줘서 집값 마련한다고 스트레스 받았다 할것이고...
음... 여자분이 현명하네요 저딴 넘이랑 이혼 후딱 하고 끝낸거 보면
저는 아버지도 아들도 이해가 갑니다.
차라리 배고파도 한쪽 부모에게 뭔가 빚진 느낌이 없다면 오히려 양가 부모에게 받은만큼 맞춰서 잘해드리는것보다 본인들 살기 급급해서 아둥바둥 살았을겁니다. 만약 진짜 사랑이 있었다면 그 힘듬도 견디면서 살아냈겠죠.
저렇게 아들은 아버지에게 빚진 마음으로, 딸은 나름대로 이걸 알면서도 엄마와의 오해쌓여갔고, 결국엔 이런 오해들이 겹처 모두가 불행하게된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경우가 주위에 있었어서 결과론적으로 이혼을 어떤 사유로 하게되었을지언정 아버지에게 빚을 갚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부부끼리 돈문제에 대한 오해가 생겨서 안타깝게 되는걸 봤거던요.
방송 자체가 짜증나긴하지만요
무반응해야 폐지됩니다 ㅎ
저렇게 미성숙한 놈으로 키운 보모에게도 잘못은 있네요…
암것도안해주고갔다고
딱 보니까 이혼할만 했구만
남자가 저수준이니 여자도 비슷했겠고..
딱 이혼각 이미 나오는데,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는 사람임 ㅎㅎ
제 잘못 이네요 ㅎㅎ
저런 생각 가진 아들로 키운것에 대한 2프로 정도의 죄만 있으신듯
갈등을 대화와 협의로 해결하려는 의지는 없고 남탓만 하게되면 이혼을 하게 될수밖에 없죠.
뭘 해도 절대 안 될 사람 같구나.
이혼한건 부모가 집을 해줘서가 아니라, 저런 마인드로 결혼을 했기 때문 아닐까?
각본이겠고
분란 조장에 목적이 있다고 하겠죠.
거기에 딴 곳도 아니고 TVㅈㅅ인데 뭘 기대합니까!
맞죠? 이거 다 각본 맞죠?
오히려 잘됐습니다 2억으로 퉁쳤네요
아버지 입장에서 못난 아들놈은 앞으로 안보면 그만인데,
아들 입장에선 당연히 2억원은 이자 계산해서 갚고 나서 저런소리 하는 거겠죠?
대출받은 것처럼
달마다 돈을 드려야했기 때문에
그게 싫었다보네
그럼 받질말든가 후회는 혼자서해야지
참 눈치도없는..
부부간의 합의나 상환 계획이 결여된 상태에서 쉽게 판단한 듯 합니다.
재물이 주어진다고 꼭 행복하진 않다는 걸 다시 알게 해주는 모습이네요.
역시 2억은 부족했습니다....
20억은..아니 200억은 되야.....
국가적으로 생각하면 자식들 많이 낳아야 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드는 생각은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무슨 말이지 알겠더군요.
슬프네요. ㅜㅜ
안해줬으면 이혼 안했을 것 같아 X (이혼한 여러 이유 중 하나야)
마인드가 좀 심하네요.. 자식 키우기 참 쉽지 않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렇게 말한거 후회할겁니다
남탓하기 좋아하는 국짐,기레기,매국기득권 들이 즐겨보는 프로니.
이제까지 해주신게 미안해서 조금만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결국엔 헤어졌지요.
미련은 남지만 그때 조금만이라도 이해하려고 했었어도 안 드릴 생각이 있었는데 말이라는 건 참 '아' 다르고 '어'다릅디다.
제가 암이었던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그때 놓아주는게 잘 한 것 같아요.
둘다요
마치 쉽게 애기해서 내집이라는데 내집이 아닌것 같음 상황이라는 거죠.. 어느날 누가 2억원을 공짜로 줘서 그돈으로 집을 샀는데 심적으로 그돈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돈을 왜 갚냐는 사람이 같이 경제 공동체로 한집에서 산다는것은 어려운 일이겠죠.. 이것을 욕하는 사람에게 저는 묻고 싶습니다.. 그돈을 갚아야 합니까? 안갚아도 됩니까?
뭐 항상 말해뭐하냐하지만 도움받고 잘사는 집도 대부분이고 도움안받고 잘사는 집도 대부분입니다.
전후 사정을 알면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전개였습니다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가 며느리와 시누이 시아버지와의 갈등이었고 그걸 방어해주지 못한 남편에 대한 실망 이런거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