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조장, 선동적이고
어그로 끄는데 성공했다는 의견들 보고
우선 클리앙에 누를 끼친점 사과드립니다.
작성글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클리앙에 참여도가 매우 낮습니다.
자격도 안되면서 선정적인 글 쓴점 사과드리고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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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업 때문에 인터넷 활동을 거의 못하다보니
맘충이라는 단어 선택에
너무 선동적이고 편향적이라는 지적 공감하여
제목 수정했습니다.
유니클로 이름만 보면
그 광고와 이를 비꼬는 사주가 떠올라서 화가납니다.
화가나서 썼습니다.
클리앙분들께 같이 욕해달라고 부탁한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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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서 아기 바디수트 체험단 행사를 하는데
그걸 어떤 카페에서 공지하고
또 몇몇 엄마들은 호의적인 덧글 달면서 신청하네요
제정신인가 싶어 한마디 덧글 달았습니다.
진짜 **인지는 이제 두고 보면 알겠죠
아직도 이완용은 존재하고 있죠 ㅜㅜㅜ
저는 아직 오래 살았다고 말하긴 어려운데 말이죠 ㅋㅋㅋ
유니클로는 ~~~ 하는 일본기업입니다 사지도 애용하지도 맙시다 정도의 불매 운동성 댓글이였면 어땠을까 싶네요.
대뜸 전범 옹호 일본기업 이용하는 당신도 부끄러운줄 아세요!하고 받는상대가 읽기에 급발진 으로 느낄수 있는 방법보다
훨씬 반감도 적고, 결론적으로 구매하려던 사람도 온전히 받아들일수 있어 진짜 효과적인 불매가 될겁니다.
그깟 돈 몇분에… 양심리스들..
그런 논리면 일본 정부의 망언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일본제품을 불매할 필요는 없을꺼 같군요.
전 동북공정이 일본의 위안부 부정 만큼 지탄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김치, 한복등 역사 왜곡은 제외하더라도...
이 글 작성자분이 샤오미 구매글 쓰셨나요?
애초에 샤오미 점유율이 불매운동을 할 정도로 유의미한지도 모르겠지만요
전문용어로 물타기라 하죠
다만, 중국 자본으로 우리나라 정체성을 흔드는 시도나 동북공정 같은 것들을 심각하게 생각하던걸 주제에 벗어난(?) 글에 적게 되어 님들에게 불편감을 드린거 같네요.
중국는 재수없는 거고,
일본은 범죄를 저지른 겁니다.
불매 운동은 각자 하면 될꺼 같고요. 다만 남에게 강요를 하지 않고 이런 커뮤에 그런 제품 샀다고 자랑만 안하길 바랍니다.
저도 아이폰등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누구에게 이게 좋다거나 사지 말라고 하지는 않고 가급적 그럼 제품(삼성, 일본제품, 샤오미등 중국제품등) 사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행태만큼이나 중국의 행태를 심각하게 보고 있어서요.
그 논리면 일본 비판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혐한”도 사용하면 안될꺼 같군요.
여기에 중국 욕하면 불편한 사람들 많은건 알고 갑니다
정말 이해에 이해를 해보고 그 이해를 더한다 치면!!!!
일본 불매의 시점에서 중국(이러이러한 이유로)에 대한 불매도 생각해봐야 한다. 라고 적었다면 누구나 그래 중국도 나쁜짓을 하고 있지. 라고 이해는 할겁니다. 근데 왜 물타기냐느니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 쓰려니 길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충분히 본인도 왜 그런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여기서 줄이죠. 모르신다면 써드리고요..
어짜피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꺼잖아요 ㅎ
다만 제목 수정 전 혐오 단어를 쓰면서 본인 생각을 강요하는 글과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을 보니 이중적인 잣대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모두들 그 언급하고싶었던 내용으로 이해가 안되어서 이런 댓글난리가 나는거니까요.
주변국들이 강대국이라 수천년전 부터 많은 피해를 받아 온 건 사실이나 긴밀히 연결된 현대 사회에서 이것을 다 열거해서 보상을 받을 수는 없지요.
다만 위안부 문제는 피해자들이 지금 이순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결이 다르다고 봅니다.
합리화 하는 의견이 올라온것 뿐이고
그걸 좋다고 가져다 쓰는 것 뿐이겠죠
당사자분들에게 화가나서 썼고
잘못 인정하고 수정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어떤 명사를 붙여서 특정한다는 것에 저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보통 사람들의 느끼는 포인트가 아닐까 하고요.
그런데 '맘'충은 특정하지 않고 모든 엄마를 지칭하죠. 그래서 매우 부적절한 단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혐오 명칭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 단어 앞에 특정 부류를 지칭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갈 것 같은데,
'맘충'은 그냥 쓰지 말아야 하는 아이 엄마에 대한 혐오 멸칭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남x 유제품 산 사람은요?
무슨 충 붙이는건 일x충 하나로 끝내시죠.
어머니 없는 사람 없어요.
네, 일부 몇분만을 지칭하긴 했지만
말씀대로 적적하지 못한것 같아 표현 고쳤습니다.
적당한선에서 비판하는게맞다고봄
결국 내가족 지인비판하는게되는거고
편가르기식비판은 결국 우리모두에게 않좋다고봅니다
일본제품 사용하지 말자라고 말 할순있지만 맘충은 너무갔네요
맘카페에서 공식적으로 저런 행사를 하는 것도 시의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런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싸잡아서 매도하는건 조금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런 제품이라도 필요하기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다수일거라 생각합니다.
단어 고쳤습니다.
편 들어 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덧글에 부끄러운줄 아시라고 썼구요.
위선은 말과 행동이 반대일때 쓰지 않나요?
저는 기회주의자에 가깝지 않을까요?
제가 함부로 말해서 고쳤습니다.
단어 선택에 좀더 조심하겠습니다
다른곳의 일들이 전달되는 글이 많아서 잘못된 행동에 둔감했나봅니다. 앞으로 많이 조심하겠습니다.
불매 하는사람=정상
불매 안하는사람=정상
불매를 강요하는사람=X신
불매를 조롱하는사람=X신
조금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니클로를 혐오하다보니
저런 상행위에 동조하는 모습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지혜롭고 적절하게 타일러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굳이 저 이벤트 하는 곳 가서
'어떻게 내 애한테 저런걸 입히느냐'
'부끄러운줄 알아라!
완장질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불매는 선택이지 강요가 아닙니다.
제글에 극단적인 평을 하시는건 적절하다고 보시나요?
유니클로의 저런 시도에 공감하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공감보다는 그저 공짜니까
받은거라 봅니다.
대부분은 그럴거에요
물론 글쓴분 취지는 이해됩니다.
삼성도 못지 않은데 그건 샀다고 글을 쓰시던분이…
이유를 막론하고 저도 우리 나라에 악이 되는 행동을 한것 인정하고 비난 받겠습니다.
본문에는 아직 맘충이라는 단어 사용하시던데
극단적이네요
나는 낭만이고, 남은 불륜이죠
본문의 단어를 고치지 않은건 모두 지워버리면 책임을 회피하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그래도 보시기 불편하신것 같아 고치겠습니다.
저에게도 X충 이라고 하셔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추가.
밑에 댓글 달으신게 있네요.
잘하셨습니다. 근데 저기서 싸우고 굳이 가져오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타기 아니고요 저도 일제 싫고 굳이 쓰나쪽인데 잠재적으로 쉽디 쉬운 혐오에 편승할 준비된 사람은 이미 글러먹은 겁니다.
네 제가 경솔한 행동으로 반감만 일으켜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역효과 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출산률 걱정하면서 정작 그 주체들에게는 엄격한 잣대와 이런 혐오 표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거 보면 어이 없죠.
솔직히 그렇게따지면 게임기도 같은데요....
게임기에도 게임충 그런단어 쓰시나요?
바디슈트가 입히기 편하고, 똑딱이타입이라 내복과는 또 달라서요 애들 엄마들이 편해하는 모양입니다.
가격도 그렇고 국내에서 비슷한옷, 비슷한크기까지 나오는 곳은 전 못봤네요.
불매는 하면 좋지만, 강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운동에 강제성이 부여되면 위험하죠.
게임기보다 육아용품이 더 간절하겠죠.
그런데 저도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서 아이.둘 키워오고 유아용품 아쉬운것 잘 알지만,
위안부 할머니를 그렇게 짓밟는 기업의 물건을
한국의 여성이 호의를 가지고 사용하고 홍보한다는게
말씀하신 가성비와 편의성으로 합리화 된다면
유니클로는 우리나라를 어떻게 볼까요?
그렇게 합리적으로 키워진 우리 아이들은 일본에게 어떤 취급을 받을까요?
그것부터 틀리신것 같습니다.
이런곳에 공개적으로 이야기 하실거라면 주변지인들부터 못사게 막으셔야죠.
저도 유니 사지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선택권을 무조건 잘못되었다 표현도 아니고 맘충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잘못된일인가 싮네요.
과거의 잘못이라구요? 일본 기업이 한국에서 어떻게 돈을 벌어가고 또 어디에 쓰는지 모르시는군요.
이래 따지면 중국새끼들이 더 나쁜넘들이죠.... 식당에 고추가루 김치 중국산 아닌데 몇군데라 있을라나.......
불매운동은 좋지만 사람에 대한 지적질은 안했음 좋겠습니다.
맘충이라는 표현은 잘못 인정하고 고쳤습니다.
제 인성이 많이 떨어지고 부모자격도 한참 부족해서 제 아이들에게도 항상 미안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식에게 또 다시 식민지 나라를 물려주고 싶지는 않아서요.
항상 부끄럽고 죄책감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님의 지적도 구체적으로 말씀 해주시면 개선 하겠습니다.
님 본문의 제정신, 맘충(본문엔 아직도 있네요), 갑분 카페에 비난 댓글을 달지 않나.
거기에 저 카페와 관련없는 게시판에 조리돌림 하라고 글까지 파고..
본인의 자체 평가된 도덕적 우월감에 심취한 모습이네요.
본인도 소니 카메라 중고로 구입했다면서요. (지금 안산다는 변명은 큰 의미 없는게 저 엄마들은 무료행사 참여인데다 님처럼 앞으로는 불매할지 어떻게 압니까?
진짜 안타까우셨다면 댓글도 더 정중하게, 구매 자제하자 정도의 워딩에 클리앙에 캡쳐해서 글도 안 올렸겠죠.
제가 다른카페 일을 퍼나른것도 경솔했습니다.
카메라는 제가 구입한게 아니라 지인구입을 도와주다 보니 수리까지.도와주게.되면서 쓴 글입니다.
우월감 느낄만큼 도덕적이지도 지적이지도 못합니다.
아는만큼 보이는 반큼 밖에 생각하지 못하니 이렇게 경솔하게 행동 했겠죠. 소녀상이 불편하다느니 수출화이트리스트에서 뺀다느니, 한국인은 금방 잊고 또 살거라느니 이렇게 우리나라 무시하는 나라, 기업이 버젓이 사업하는게 보일뿐입니다.
단어가 남아있는게 계속 불편하신것 같아 지웠습니다.
무료행사 참여 덧글들을 보면 늘 잘쓰고 있다, 다른 치수가 새로 나와서 기쁘다 같은 글이 많습니다.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님도 저에게 충분히 알아보시고 주시는 의견은 아니고 조목조목 반박하는데 재미 보시는 불매 반박글에 불과하신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답하겠습니다.
저는 님과 님의 덧글이 별로 재밌거나 유쾌하지 않네요. 매국 청산은 재미로 하는게 아닙니다.
정작 지인분이 일본카메라 사는건 한마디도 못하고 대신 구매도 해주시면서 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 무료체험단 신청하는건 맘충표현까지 하시면서 비난하시는거에요?? 매국청산이 재미는 아니지만 선택적요인인가요?
말씀하신 대로 대안은 스스로 찾아야죠.
저는 대안을 찾지 못해서 그만 뒀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편협한 단어선택은 잘못 인정하고 고쳤습니다
대체제가 널려 있다는건 본인 판단이죠.
그 판단은 개개인마다 다르니까요.
개개인마다 불매 품목이 다른건 당연하고요.
그것이 개인의 자유인거고,
강요하는 순간 완장질, 노개념이 되는겁니다.
유니클로 불매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유니클로는 알아서 철수할겁니다.
더더욱 하는 말에 예의와 배려가 필요하죠.
예의라는게 단순히 단어 선택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런 식이면 옳지도 멋지지도 않죠.
그냥 자기만족에 그러시는진 뭐 모르겠지만
혐오 표출은 글쓴이와 불매운동에 거부감만 들겠죠.
범죄자도 아니고 민주주의 자본주의에요 여기.
매국청산이라... ㅎㅎ 참 오만하네요..
솔직히 이런 이야기가 본인들 핑계이고 합리화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그세 잊어 버렸는지.. 일부 댓글에서도 오히려 이해 되지 않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이완용이도 선택을 한 것이라고..
좋은말로 바른길로 가기를 권유하는게 더 빠를까요? 윽박지르고 죄인몰아가는게 더 빠를까요?
맘충이라는 단어를 쓰는것부터.. 일제 줄이는데는 관심없는 사람인겁니다 그냥
자유민주주의국가입니다
참고로 전 불완전하지만 불매 많이 해요
덕분에 좋안 국내 브랜드도 많이 알게고요
특정 집단을 싸잡아 비하
어느게 더 도덕적으로 문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