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를 50알 이내로 솎아가면서 키워야 당도를 어느정도 보장가능합니다.
특히 8월부터 출하하는 경우라면 더 그렇죠.
잘 재배한 당도가 보장되는 제품들은 가격이 비쌉니다.1.5키로에 최소한 3만원 중반대는 갑니다.
제대로 재배한 제품은 수출이나 백화점에서 전량 다 가져가 버립니다. 그다음 수준 상품부터 우리들이 구입하도록 공급 됩니다.
사먹는 입장에서는 가격이 포도 주제에 너무 비싸다보니 가격을 생각할수 밖에 없고 싸고 양이 많아 보이는걸 고를려다 보니 알이 작더라도 한송이에 달린 알갯수가 많은걸 고르게 됩니다.
알이 자잘한경우라면 경험이 부족한 초보 샤인 머스캣 재배자가 첫출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무에도 힘이 없고 단가때문에 송이를 줄이는걸 아까워서 못하다보니 나무에 과하게 포도송이가 달리게 되고 영양이 부족한 포도송이는 알이 잘고 당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온라인에서 2키로 2만원 후반에서 3만원 초반대 제품은 정말 운이 좋아야 10번에 맛이 있는게 한번 걸릴까 말까한 수준입니다.
일단 쿠팡같은 온라인에서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키운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공급될일은 아예 없습니다. 맛있는건 오프라인에도 물건이 달리는게 현실입니다 ㅎㅎ
백화점이나 과일전문점 대형마트에서 송이에 달린 알 갯수가 적고 푸른색이 아닌 노란빛을 띄는 요즘 시세로 1.5키로에 최소한 3만원 이상되는 제품을 구입해서 드셔야 샤인 머스캣 제대로된 맛은 봤다고 하실수 있을 꺼에요. 김천이나 상주 쪽에서 샤인머스캣을 재배 한지 오래된 곳들이 많아서 그쪽에서 재배된 제품을 고르시는것도 기본은 된 제품을 고르실 확률이 높아지실겁니다.
팁게의 게시물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아요~!
저라도 큰맘먹고 가족을 위해 몇송이에 3만원주고 구입한 포도가 맛이 없다면 다시 찾을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맛은.. 좀... 약간 삭았다고 해야하나?
한송이중에 몇개.. 는 당도가 상당히 높았는데..
싱싱한 대다수의 것들은 당도가 그닥 높지 않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머루포도보다 별로 였습니다.
일단 추석물량만 예약을 받았고 올해는 추석 지나야 맛볼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