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직장인 상대로 석,박사 학위장사를 하고 있을겁니다.
갈수록 대학생 신입생은 줄어가고 예전만큼 등록금 수입을 유지하는 방법은 직장인 상대로 장사하는거겠죠
석사 정원 못 채우자 ‘장사 되는’ 박사 늘려… ‘불량 학위’ 판친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19011014
지난 4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지난해 국내 신규 박사 학위자들을 조사한 결과 박사를 시작하는 평균 연령은 39세였다. ‘30세 이하’의 비율은 고작 1.6%에 불과했다. 미국의 신규 박사 학위자 평균 연령이 32세이고 ‘30세 이하’의 비율이 41.0%인 것과 대조된다. 이는 주로 직장을 병행하는 박사 과정 학생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2015년 기사인데 김건희 처럼 불량 논문으로 학위 준 사람들 다 걸러내면
소송 감당 못하죠.
'내가 그 비싼 대학원 등록금을 냈는데!! 이제 와서??'
이거 건들면 완전 뇌관일겁니다.
제 친구 중에 스트레이트로 박사과정 하면서 5년만에 박사 취득한 친구는 김건희 건 보고서 얼마나 어이가 없을지 나증에 술 한잔 하게 되면 물어보고 싶네요.
/ in iPad
돈좀 되죠 ㅋㅋㅋ
/ in iPad
솔직히 말해서.. 일본 논문 그대로 빼기는 ㅁㅈㄱㄷ있는데 파일럿 하면서 못볼꼴 많이 봤습니다
특수 대학원 논문 털면 99% 걸린다에 손 목아지 겁니다.
박사학위가 이렇게 쉬운거였구나
이러니 국내 박사학위는 쳐주지도 않는다는 소리가 나오는군요.
표창장만 아니면 됩니다?! 표창장은 꼭 거부하세요?!
국민대는 교육부가 관할이 아닌가?
하는 짓들 보면....
/Vollago
그 동안 학위를 위해서 노력해왔던 석/박사들의 노고가 희석되죠..
적어도 국내 석/박사에 대한 대우도 그렇고요…
여러모로, 참 거지같네요..
우리의 미래들이 저런 교육시스템 아래 부담스런 교육비 들여가며 자랄 필요는 없잖습니까?
직장인으로 야간대 다녀서 땃다고는 하는데 야근하면서 주 2회 겨우 나가서 딸 수 있는건가 싶더라고요...
국민대 동양대가 명분을 줬습니다
회사 대표들, 고급 공무원들이 주를 이루던 경영대학원은,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과정 학생들의 논문 알바 시장이었습니다.
가난한 대학원 경영학과 학생들은 학비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학위를 쉽게 얻을 수 있어 좋았죠.
물론 그 두 악의 윈윈 사이에서 정의와 공정과 법률은 동반 루즈 했고요.
90년대 후반의 얘기이니 지금 상황은 달라졌을지 모릅니다-악화됐을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