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LDL (나쁜 콜레스테롤)이 166이 나와서 2월부터 운동+식단관리 시작했습니다.
직장인 유부남으로서 가능한 한 나름 빡세게 해서 체중도 79 -> 75로 줄이고 자신만만하게 며칠 전에 내과가서 피검사를 했는데
166에서 153으로 조금 떨어졌네요. 조금 실망했습니다. 대신 중성지방이 175에서 137로 많이 떨어졌고요.
선생님이 약 먹는 기준이 160이라고 당뇨나 다른 증상은 없으니 3개월 후에 다시 재보자고 하시네요.
운동과 관리로 콜레스테롤 떨어뜨리는게 원래 힘든거라고 하시면서요.
한동안 관리하다보니 술도 별반 안 땡기고 단촐하게 먹는게 습관이 되서 큰 불만은 없는데 왠지 앞으로 평생 관리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오전 식사를 서브웨이 샐러드 (전날 사와서 소스만 오전에 뿌리거나)
감자 삶아서 먹거나
사과같은 과일로 먹음 등등 했더니 많이 건강해졌어요
양도 조금만 먹고 아메리카노 마시네요
점심 저녁을 헤비하게 먹는건 고치기 힘들어서
오전을 라이트하게 먹는걸로 ㅎ ㅎ
저는 258 에서 150으로 떨어지더군요
75이라시니 68까지만 떨궈보세요
의사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운동으로는 콜레스테롤 줄지 않아요
그냥 기분만이 준다고하는게 운동효과더라구요
그저 체중 줄이는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줄이는 최선이더군요( 제경험상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대변으로 내보내야하는데
식이섬유가 중요하답니다
콜드브루나 드립커피 위주로 드시면 됩니다.
저도 지방간이 있어서 매일 두잔 이상씩 마시던 아메리카노 끊은지 오래입니다.
의사샘이 6개월후에도 유지되면 약도 안먹어도 된다고 하시네요
제 생각은 콜레스테롤이 위험수준으로 높으면 약먹어서 떨어뜨리는게 먼저고
먹는거 관리나 운동은 패시브로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온라인보면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를 많아봐서...
GI관리 하시고, 당류 섭취만 줄이시고, 가공식품보다는 신선식품만 고르셔도 효과 보실 것 같네요.
오메가3 가성비 좋은거 매일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 사람은 콜레스테롤 오를 껀덕지가 1도 없는 식단 (튀김 x, 기름 넣고 볶는 음식 x, 레드미트 x, 치킨 오리 x, 탄수화물 소량)으로 야채, 생선, 콩, 올리브오일, 아보카도 등 HDL은 올려주고 LDL은 최하로 낮추는 식단으로 콜레스테롤 잡았어요. 물론 운동이랑 뱃살 빼는 것도 병행해야 하죠.
중성지방의 경우 피쉬오일 먹으면 웬만하면 안오르는 거 같고요.
식단 이렇게까지 하면 무슨 재미로 사냐는 분들도 있지만.. 일단 확실하게 잡아놓고 일주일에 1~2번씩 치팅음식 먹어주면서 관리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실 건강하게 먹는 게 건강하게 오래사는 길이죠. 당장 혀에만 맛있는 거 추구하다보면 혈관건강 및 노화촉진으로 안건강하게 단명하는 거라서..
반면 중성지방은 에너지이기때문에 운동, 체중 감량 등 노력을 하면 많이 내려갑니다.
심뇌혈관질환에는 LDL콜레스테롤이 가장 중요하므로, 식이 조절 전략으로 LDL 콜레스테롤 낮추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포화지방식이를 줄이기를 추천드리며,
커피에도 카페스톨이라고 콜레스테롤을 올리는 성분이 있습니다. 행여나 커피를 즐기신다면 드립커피나 동결건조커피쪽으로 바꾸는것도 고려해보십시오.
식이섬유도 콜레스테롤 흡수, 지방성분 흡수를 저해해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 그 양이 많아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