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몇몇분이랑 카드사에서 헤쳐먹을려고 수쓴거죠. 왜 작년에 했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했겠습니까 공무원이.ㅋ
Suomi
IP 223.♡.216.6
09-10
2021-09-10 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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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님 거기에 여론분열 및 정부 욕먹을 거리 만드는 건 덤이죠
호기심천국
IP 106.♡.73.134
09-10
2021-09-10 1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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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기본을 지키지 못한, 문재인 정부의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될 삽질이죠, 솔직히.
같은 돈을 갖고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고, 그거 하라고 비싼 혈세로 기재부 공무원들 봉급 주는 거고, 곳간지기 역할까지 맡긴 걸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청와대와 여당 엿먹일려고 고의로 이런 것 같다는 의심을 안할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애초 대통령이 보편, 선별 병행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죠. 돈이 없다는 기재부 논리와, 신속하게 지원하자는 여당의 요구가 부딪히면, 당연히 타협을 해야죠.
이번 건은, 예산의 절반을 그냥 하위 50%에 주고, 절반을 전국민에게 1/n 해서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간단하고도, 타협 가능한 지점이었어요. 이렇게만 해도 지금의 불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용마르흥
IP 118.♡.32.159
09-10
2021-09-10 1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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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했으면 5만원 차이네요..
이 지사는 "단돈 몇 만 원이 없어 밥과 김치를 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동료 시민이 적지 않다"며 "누군가에겐 푼돈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최소한의 생명줄"이라고 주장했다.
5만원 차이가 전체지급보다 어떤 대상자들에겐 최소한의 생명줄이 되지 않았을까요?
이러기야
IP 14.♡.172.123
09-10
2021-09-10 1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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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르흥님 기재부가 농간 부리는 과정에서 그 단돈 몇 만원이 아쉽고 최소한의 생명줄이 필요한 그 분들이 한 푼도 못 받은채 아까운 몇 달의 시간이 허비됐죠. 벌써 준다고 한 것이 언제적 얘기인데 말이죠.
용마르흥
IP 118.♡.32.154
09-11
2021-09-11 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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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기야님 여야합의 사항을 받아들인 기재부의 집행이었죠. 기간이 짧든 길든 힘든분들께 몇만원이 아쉬운건 변함없구요.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잘사는 사람들에게 주는것보단 하위그룹에 더 많이 못드린걸 아쉬워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콩 한쪽도 나눠 먹는다고 10만원만 줬어도 다 같이 힘을 합쳐보자 했으면 그거 작다고 불평할 국민 아닙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진거죠 "자부심"????
IP 211.♡.77.2
09-10
2021-09-10 18: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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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 만 의 계 획
거북돌
IP 61.♡.129.97
09-10
2021-09-10 18: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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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검찰이 머하는집단인지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보여주었다면 홍남기는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못박아서 보여주고 싶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성공한거 같습니다. 이건 그냥 민주당 잘못이라기 보다 주인에게 꼼작 못하는 아랫것들로서의 위상을 확인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보아야.....
쿠구
IP 118.♡.27.146
09-10
2021-09-10 1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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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정권자 눈이 없는건가 글을 못읽는건가 귀가 없는건가.. 누가 원하는거요? 88% 라니.. 하위 5%만 주던지...
다 바보들이든지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죠
이짓거리 하고나서
강남구만 주민수령율 순위 나올겁니다 ㅋㅋㅋㅋ
"서울시 내 수령율 최하위 구!"
"강남구는 야당지지력 강화효과를 획득했습니다"
왜 작년에 했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했겠습니까 공무원이.ㅋ
거기에 여론분열 및 정부 욕먹을 거리 만드는 건 덤이죠
문재인 정부의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될 삽질이죠, 솔직히.
같은 돈을 갖고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고,
그거 하라고 비싼 혈세로 기재부 공무원들 봉급 주는 거고, 곳간지기 역할까지 맡긴 걸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청와대와 여당 엿먹일려고 고의로 이런 것 같다는 의심을 안할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애초 대통령이 보편, 선별 병행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죠.
돈이 없다는 기재부 논리와, 신속하게 지원하자는 여당의 요구가 부딪히면,
당연히 타협을 해야죠.
이번 건은,
예산의 절반을 그냥 하위 50%에 주고, 절반을 전국민에게 1/n 해서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간단하고도,
타협 가능한 지점이었어요.
이렇게만 해도 지금의 불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이 지사는 "단돈 몇 만 원이 없어 밥과 김치를 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동료 시민이 적지 않다"며 "누군가에겐 푼돈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최소한의 생명줄"이라고 주장했다.
5만원 차이가 전체지급보다 어떤 대상자들에겐 최소한의 생명줄이 되지 않았을까요?
여야합의 사항을 받아들인 기재부의 집행이었죠. 기간이 짧든 길든 힘든분들께 몇만원이 아쉬운건 변함없구요. 그 기간이 길어질수록 잘사는 사람들에게 주는것보단 하위그룹에 더 많이 못드린걸 아쉬워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국민들이 기본소득에 눈뜨게 될까봐 그런 것 아닐까 합니다. ㅉㅉ
그들도 한 마음인데,
걸려든 척 연기하느라 애쓰고 있는거로 보입니다. ㅠ.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진거죠 "자부심"????
누가 원하는거요? 88% 라니..
하위 5%만 주던지...
안한겁니다. 180석 민주당이 못할건 아무것도 없죠. . 지금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