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스펙 가지고 누구 잘잘못을 따져야하는 시대인가요 제가 볼 땐 그냥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 같은데. A21s 가 어때서? 스펙이 낮아서 아니면 싸구려 폰이라? 정말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별거 가지고 댓글창에서 삽질을 하는군요. 걍 니가 알바해서 좋은거 사든지 이거 쓰던지 말던지라고 딸에게 말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선물을 왜받는사람이 선택을...주는 사람맘이죠. 극한직업보세요 서비스는 주는 사람맘이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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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0
2021-09-10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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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거는 욕먹을 만하군요.
OLIVER
IP 220.♡.20.201
09-10
2021-09-10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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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중고가격 논란과 별개로) 물론 주는 사람 맘이긴 한데, 하필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경제력은 없고 사춘기로 예민한 딸이라면 받고나서 삐쳐서 저러는 것도 딸 마음이죠. 사실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일제 학용품, 나이키 신발, 노스페이스 패딩... 갖고 싶었던 적 있었잖아요.. 꼭 저 나이대 애들 아니어도 한국에서 최신 핸드폰이나 아이폰은 과시의 수단이기도 하구요...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0
2021-09-10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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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누구나 브랜드 제품 가지고 싶다고 해서 모두가 들고 다닐 순 없죠. 모두가 과시할 수 있다면 그때부터는 과시가 아니게 되죠. 평범 그 자체가 되죠. 그만큼 아이폰이 비싸니까 과시가 된다는 거고 모든 부모가 그 과시에 동참할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건 아니란 뜻이 되거든요. 당연히 못 사주는 부모가 있을 거고 댓글에서 그걸 비난하는 건 멍청한 짓이라고 할 수 밖에요.
OLIVER
IP 220.♡.20.201
09-10
2021-09-10 12: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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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가난한 아빠의 성의를 무시한 딸"로 감정이입해보면 말씀하신게 맞는데, 저 글에서는 저 아빠의 경제적인 여건을 짐작할 수 있는 정보는 없으니까 그건 섣부른 판단인거 같구요. 저는 글에서 알 수 있는 "아이폰 사달라는 딸에게 저가형 삼성폰을 사줬다가 삐친 딸"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말씀드린거긴 합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0
2021-09-10 12: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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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돈이 충분하면 아이폰 사줫겠죠. 딸 생일에 원하는 걸 해주고 싶어하지 않는 아빠도 있나요? 그런 아빠라면 a21s를 사다 줄 생각도 안 했겠죠.
OLIVER
IP 220.♡.20.201
09-10
2021-09-10 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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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액션님 그런 아빠들 많습니다ㅎㅎ 특히 짤처럼 가성비가 최우선인 분들.... 아질게에도 "자녀가 아이폰/아이패드 사달라고 하는데 애플 제품에는 도저히 손이 안갑니다." 이런 질문도 자주 올라옵니다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0
2021-09-10 12: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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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저는 일단 멀쩡한 사람이라고 가정을 하고 생각합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9-10
2021-09-10 1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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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Myanmar님 ㅋㅋㅋㅋㅋ 폰이 사용 못할 쓰레기라는건 a21s를 낸 삼성에게 따져야 할듯요
모닝9
IP 203.♡.3.251
09-10
2021-09-10 1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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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님 차라리 한세대 전 패드나 폰을 사주던가 해야지... 안해주니만 못하죠.
나이키 울부 갖고 싶어요 하는데, "가성비는 샤오미 신발이야!!" 라면서 주면 어떨까요...
저런 잡다한 모델 만들지말고 플래그십 주력으로 대량으로 만들고 소프트웨어 지원이나 제대로 해주면 좋겠네요 진짜 저거 쓸빠에 아이폰 옛날꺼 중고로씁니다..
nykim
IP 222.♡.13.145
09-10
2021-09-10 16: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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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그나마 생활비 내에서 허락되는 한도 내에서 저 모델을 고르게 된 아버지의 씁쓸한 마음, 갖고 싶은 건 아이폰인데 아버지가 저가형 모델 사와서 안쓰고 책상 서랍에 넣어둔 딸의 마음. 이런게 떠올라 왠지 좀 서글픈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분은 없으신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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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버전이라도 사주지...
이런 논란인가요..??
차라리 안사주면 한쪽만 맘상하죠.
네이버 검색하니 169,000
라고 나오는데, 그래서 파이어 된 것이 아닐까요?
서랍에 박아놓은 딸인지
저걸 사준 아빠인지
당근 가격인지…
/Vollago
A21s 가 어때서? 스펙이 낮아서 아니면 싸구려 폰이라?
정말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별거 가지고 댓글창에서 삽질을 하는군요.
걍 니가 알바해서 좋은거 사든지 이거 쓰던지 말던지라고 딸에게 말하면 끝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선물을 왜받는사람이 선택을...주는 사람맘이죠.
극한직업보세요 서비스는 주는 사람맘이죠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주는 사람 맘이긴 한데, 하필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경제력은 없고 사춘기로 예민한 딸이라면 받고나서 삐쳐서 저러는 것도 딸 마음이죠.
사실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일제 학용품, 나이키 신발, 노스페이스 패딩... 갖고 싶었던 적 있었잖아요.. 꼭 저 나이대 애들 아니어도 한국에서 최신 핸드폰이나 아이폰은 과시의 수단이기도 하구요...
모두가 과시할 수 있다면 그때부터는 과시가 아니게 되죠. 평범 그 자체가 되죠.
그만큼 아이폰이 비싸니까 과시가 된다는 거고
모든 부모가 그 과시에 동참할 수 있는 경제력이 되는 건 아니란 뜻이 되거든요.
당연히 못 사주는 부모가 있을 거고 댓글에서 그걸 비난하는 건 멍청한 짓이라고 할 수 밖에요.
딸 생일에 원하는 걸 해주고 싶어하지 않는 아빠도 있나요? 그런 아빠라면 a21s를 사다 줄 생각도 안 했겠죠.
차라리 한세대 전 패드나 폰을 사주던가 해야지... 안해주니만 못하죠.
나이키 울부 갖고 싶어요 하는데, "가성비는 샤오미 신발이야!!" 라면서 주면 어떨까요...
A21s 가격을 적었으면 나았을텐데 말이져
진짜 저거 쓸빠에 아이폰 옛날꺼 중고로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