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학기에 석사로 진학한 대학원생입니다.
1년 정도 인턴을 하면서 연구한 내용을 학회에 제출하려고 하는데,
연구 계획이나 시스템 구현이나 실험도 다 끝냈는데,
라이팅을 못해서 이번 주 금요일 데드라인까지 제출을 못하겠네요...
사실 같이 연구를 하는 교수님이 라이팅을 많이 도와주셨는데
교수님께서 부탁하신 부분은 RW 한 섹션인데,
다른 건 제가 한 부분이 많아서 어느 정도 쓸만해도
이 부분은 진짜 한 문장 한문장 쓰기가 버겁습니다.
연구에 기여를 아무리 많이 해도 마지막 라이팅에서
1 인분은 커녕 0.5 인분도 못하다 보니 무기력하네요... ㅠㅠ
너무 슬프고 저의 논문 작성 실력이 원망스럽네요.
요약은 그 논문들 초록에 잘 정리돼 있어요.
관련된 논문을 10개 고른다. 유명한 것 반/최신 것 반.
각 논문의 introduction을 모두 복사한다. 계속 줄이고 합친다. 적당한 분량이 나올 때까지…
마지막에 나의 연구와의 관계성을 양념으로 톡, 톡, 톡…
생각을 정리해서 쓰려고 하지 말고, 쓰여진 글을 보고 생각을 정리하려고 배웠습니다. ^____^ ;;
잘 쓰려고 하지 마시고, 창피만 피하자~~~라는 마음이면 충분히 쓰시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쓰다보면 어차피 학술 논문은 주로 쓰이는 문장형태나 이런게 정해져있어서..익숙해질겁니다..
저도 논문쓰기 전에 레퍼런스 논문들 한 10개나 20개 뽑아놓고 여러개 번갈아가면서 보고 논문 쓰네요
그럴 땐, 결론 부분에 “앞으로 xxx가 필요하다”라고 쓰여진 것들을 찾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구들을 xxx가 필요하다고 했고, 내가 xxx에 대한 것을 했는데, 내가 처음임. 암튼 처음임!!! 하고 우기면 됩니다. ^___^
건승하십시오!!!
시간만 날립니다.그러고 구글번역으로 돌리고 돈주고 교정맡기세요. 그게 맘 편합니다
사실 많이 읽어야 쓸 내용이 나오긴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구글 번역 돌려보고, 그래머리 돌려보세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어차피 한번 쓰면 말만 바꿔서 그게 평생 본인 related work가 됩니다. 처음 어려워요.
박사하면 박사 시험에 단골로 등장하는게 related work써오라는거죠. 그 분야 얼마나 알고 있는지 보려고.
논문 많이 읽고 비슷한 분야 최근 논문 related work 요약해 보세요. 한 10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