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은 호러 장르에 가두기엔 다소 애매한 대작이고, 기담은 무섭기 보단 어마어마한 미장센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느꼈었네요. 하지만 "그 장면" 만큼은 주온에 버금가는 충격을 준 건 엄연한 팩트죠. ㅎㅎ 알포인트는 맨 처음 씬의 목소리 변조만 빼면 완벽했습니다. (공수창 감독님 컴백 좀 ㅠ.ㅠ) 장화/홍련은 연출 및 영상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구요.
@cnnsvnn67님 안그래도 갠적으로 폰도 좋아해서 쓸까 하다가 말았어요. 하지원이 나온 영화 중 유일하게 괜찮은 영화이기도 하죠. ㅋㅋ
추가로 평은 안좋지만 전 분홍신도 추가하겠습니다. 다만 위에 열거한 작품들에 비해선 살짝 쳐지는 느낌이긴해요. 여곡성 1986은 지금봐도 엄청난 연출의 영화죠. 다만 커서보니 무섭진 않더라고요 ㅋㅋ 그럼에도 피빨아먹는 장면은 진짜 지금봐도 엄청날 뿐 아니라, 충분히 명작의 반열에 들만 하죠.
IP 175.♡.94.210
09-07
2021-09-07 22: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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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공포물 잘 안보는 편인데 분홍신은 김혜수 주연이라 봤던 기억이 나네요
IP 211.♡.231.198
09-07
2021-09-07 2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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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다 수작들이네요...개인적으로 곡성은 공포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너무 불쾌하고 찝찝한 영화였네요 ㅋㅋ 그 매력때문에 몇번을 봤네요..
고윤정좋아yo
IP 182.♡.193.162
09-07
2021-09-07 2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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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포스터가 국내 포스터보다 훨 나아보아네요 /Vollago
비가내리다가말다가
IP 182.♡.134.90
09-07
2021-09-07 2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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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원탑
빙고맨
IP 14.♡.253.149
09-07
2021-09-07 2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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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완전 잼병인데 장화홍련은 그렇게 공포물은 아니었던거 같은 기억이...
빙고맨
IP 14.♡.253.149
09-07
2021-09-07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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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방 아래 씬만 제외하면요..
아재오빠시절
IP 223.♡.252.188
09-07
2021-09-07 23: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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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포인트는요? /Vollago
삭제 되었습니다.
IP 222.♡.111.59
09-07
2021-09-07 2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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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 갑자기 재밌습니다. 특히 마지막
삭제 되었습니다.
내가너아빠
IP 175.♡.83.90
09-07
2021-09-07 2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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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정
파아아란
IP 114.♡.12.229
09-08
2021-09-08 0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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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이 가장 탑인것 같습니다
다소니
IP 106.♡.67.158
09-08
2021-09-08 0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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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한번 봐야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니어스명수
IP 116.♡.59.228
09-08
2021-09-08 0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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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저에게 탑 찍은 공포영화!
소리 키고 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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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lago
오래전 샤이닝 보다가 꺼버린…
장화홍련도 동화 내용인가?!? 하고 보다가 꺼버린… ㅠㅠ
무섭무섭…
아 진짜.
데이트하러 갔다가 약한 모습 다보였던...
영화도 영화지만 옆에 여자분들이 거의 의자밑에 들어가서 보던...
폰. 장화홍련 곡성
이렇게 3대장..꼽습니다.
곡성이 공포영화의 전형은 아닌듯 하지만..
공포영화 끊었습니다..ㅎㅎ
곡성은 공포가 아닌거 같아서 봤구요
곡성은 호러 장르에 가두기엔 다소 애매한 대작이고,
기담은 무섭기 보단 어마어마한 미장센으로 연출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느꼈었네요.
하지만 "그 장면" 만큼은 주온에 버금가는 충격을 준 건 엄연한 팩트죠. ㅎㅎ
알포인트는 맨 처음 씬의 목소리 변조만 빼면 완벽했습니다. (공수창 감독님 컴백 좀 ㅠ.ㅠ)
장화/홍련은 연출 및 영상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구요.
여기에 전
+ 여고괴담 1 & 2
+ 부산행 (액션 영화에 가깝지만 좀비물은 호러영화 카테고리에 들어가니까요)
+ 곤지암
+ 마녀(2014)
추가하고 싶습니다. ^^
특히 여곡성...
안그래도 갠적으로 폰도 좋아해서 쓸까 하다가 말았어요.
하지원이 나온 영화 중 유일하게 괜찮은 영화이기도 하죠. ㅋㅋ
추가로 평은 안좋지만 전 분홍신도 추가하겠습니다.
다만 위에 열거한 작품들에 비해선 살짝 쳐지는 느낌이긴해요.
여곡성 1986은 지금봐도 엄청난 연출의 영화죠.
다만 커서보니 무섭진 않더라고요 ㅋㅋ
그럼에도 피빨아먹는 장면은 진짜 지금봐도 엄청날 뿐 아니라, 충분히 명작의 반열에 들만 하죠.
/Vollago
/Vollago
저에게 탑 찍은 공포영화!
소리 키고 보세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