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바라기님 ...그런데 저는 [ ] 라도 붙였는데 무려 [ ] 가 안붙은 분도 계시더군요. 이전에 닉네임 등록할때 먼저 쓰시던 분이 계셨던 걸로...
miyou
IP 124.♡.206.112
09-07
2021-09-07 15:45:53
·
다 모르겠고 저도 소리내는 거 극혐입니다 ㅠㅠ
MarshmellO
IP 49.♡.110.7
09-07
2021-09-07 15:46:04
·
저도 쩝쩝소리 싫어하고 집에서도 아들에게 식사예절 가르칠때 너무 소리내며 먹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는데.....저 집은 음.......가정교육이 집집마다 다르니까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소리내는건 좋은건 아닌거같습니다..
IP 125.♡.46.14
09-07
2021-09-07 21:03:10
·
@MarshmellO님 그냥 못배웠다 표현하죠.
IP 220.♡.108.129
09-07
2021-09-07 15:46:32
·
면류 먹을때는 익스큐즈되던거 아니던가요? ㅎㅎ
단시간휴무자
IP 1.♡.46.36
09-07
2021-09-07 17:33:27
·
@다스베이더kr님 올리버쌤 유투브 보면, 관련 컨텐츠가 있는데요 서양인들한테는 익스큐즈 안되나 봅니다. 그래서 끊어먹는다고 하네요
베테랑
IP 118.♡.7.158
09-07
2021-09-07 18:44:04
·
@단시간휴무자님 그래서 포크로 감아서 숟가락에 올려서 먹죠.
쉴거야이제
IP 218.♡.210.121
09-07
2021-09-07 19:37:04
·
@다스베이더kr님
지금껏 그랬던 적은 없습니다. 방송에서 CF에서 라면을 후루룹쩝쩝 먹기 시작하면서... 원래 그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서... 혼자 살거나 혼식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퍼진 후루룩 쩝쩝쩝 문화입니다.
IP 125.♡.75.228
09-07
2021-09-07 19:44:05
·
@쉴거야이제님 공감이 안됩니다. 방송이 있기 전부터 나이 성별 지위를 막론하고 면류를 거침없이 드시는 분들 속에서 살아와서요.
쉴거야이제
IP 218.♡.210.121
09-07
2021-09-07 20:06:59
·
@다스베이더kr님
전국 호텔학과, 서비스 학부... 2010년도에 직장인 예절 예법에서... 식사 예절에 보면... 한국 식사 예절에 소리를 내서 먹지 않는다...라고 딱 적혀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만들 때.... 이미 그보다 10여년도 더 된 예절 매뉴얼에... 식사 중에 담소는 가능하지만, 입을 가려야 하고.. 가급적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이어가며... 국수류나 국물을 먹을 때도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거침없이 후루룩 쩝쩝 드시는 분들 속에서 살아온 것은... 가정환경이 그러했을 뿐인거고...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20여년 넘게... 공식적인 식사 예절은 소리내어 먹지 않는다 입니다.
공다섯
IP 61.♡.155.210
09-07
2021-09-07 20:13:47
·
@쉴거야이제님 20년은 무슨
200년은 더 되었을거에요.ㅋ
IP 125.♡.75.228
09-07
2021-09-07 20:14:14
·
@쉴거야이제님 그래서 더 신기합니다. 말씀하신 예법이 중요한 사람들에게서도 그런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냉면도 아니고 라면이나 칼국수를 소리 안내고 먹을 수 있나요? 면을 입에 넣고 안빨아들이고 입에 넣은 부분만 딱 끊어먹으시는건가.. 언제부터 그게 밥상머리 교육이었죵.. 반찬 뒤적거리는건 매너없는 거라 배우긴 했습니다만..
고구미세트
IP 118.♡.16.95
09-07
2021-09-07 15:52:28
·
@파키케팔로님 네 소리 안내고 후루룩 가능합니다.
hedwig
IP 106.♡.169.164
09-07
2021-09-07 15:56:31
·
@파키케팔로님 아무 소리 안내고 가능합니다. 어릴때부터 그러라고 배웠구요. 얘기하신 대로 입에 넣은 부분만 끊어 먹습니다.
resmania
IP 106.♡.2.69
09-07
2021-09-07 15:56:50
·
@파키케팔로님 소리 안내고 먹는 1인 여기있습니다 ㅠ
카페인쇼크
IP 1.♡.85.49
09-07
2021-09-07 17:56:32
·
@파키케팔로님 어릴때 식사중에 이야기하면 쌍놈이라고 조용히 밥먹으라고 교육받았었.... 면은 후르륵 빨아먹는게 아니라 냠냠냠 젓가락으로 입에 넣어먹고... 국물 떠먹을 때에는 수저에 있는 국을 후루룩 흡입하지 말고 국이 담긴 숟가락을 입안에 다 넣고 소리내지 않고 먹으라고 배웠어요.
파키케팔로
IP 218.♡.166.9
09-07
2021-09-07 17:58:48
·
@울트라빔님 식사때 대화 안하셨어요? 그때고 지금이고 서로간에 대화할 시간은 밥먹을 때밖에 없지 않나요..
원월드
IP 223.♡.51.107
09-07
2021-09-07 18:19:50
·
대화도 거의 안하던 집이 많지 않나요? 지금은 바뀌었는데 예전엔 밥상에서 말 많으면 자연히 입에 있는거 보이고 튀고 한소리들 하셨죠. 집안마다 다르겠지만요. 예절 안지키면 상놈의자식이란얘기 듣고 자랐죠.
밥상에서 대화하는 문화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쩝쩝 소리를 낸다는게 안좋다는건 입안 내용물이 혹시 나갈수 있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말은 음식물 넣은 상태에선 최대한 안하는게 맞고 먹은 뒤 음식물 없을 때 말하는게 맞죠. 음식이있을때 답을 해야한다면 최대한 음식 안보이게 입을 오무리고 하는게 맞다생각해요. 저희집에선요.
@파키케팔로님
파키케팔로
IP 218.♡.166.9
09-07
2021-09-07 18:22:26
·
@원월드님 당연히 입에 있는건 삼키고 말해야죠.. 씹으면서 말하면 주변 민폐도 민폐인데 본인부터 귀찮아지지 않나요..여기저기 다 흘리고 튀고 할텐데.
원월드
IP 223.♡.52.90
09-07
2021-09-07 18:37:37
·
그러게요. 특히나 식습관이 매우 어릴때부터 잡히는거라….. 생각이 매우 다들 다를순 있을것같습니다.
@파키케팔로님
토니알메이다
IP 223.♡.214.174
09-07
2021-09-07 19:11:37
·
@파키케팔로님 기준이 많이 유하셨나 봅니다. 소리 거슬리지 않게 내거나 안내는게 매너이고 반찬 뒤적거리는 건 해서는 안될 행동이죠
스웨덴클래식
IP 211.♡.157.119
09-07
2021-09-07 20:09:22
·
@토니알메이다님 반찬 뒤적이는거 완전 으으읔
다크시티
IP 124.♡.251.71
09-07
2021-09-07 21:05:11
·
@파키케팔로님 저희 가족도 모두 조용히 먹습니다..
sunnyan
IP 121.♡.127.190
09-07
2021-09-07 21:14:56
·
@파키케팔로님 라면이나 칼국수는 가능한데 김치나 깍두기 소리 안내려고 소심하게 씹던 어린 시절 생각이 나네요. 가정교육이 좀 엄격한 편이라서 식사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나 소리는 안 내는 게 맞는 거라 생각 되네요.
@파키케팔로님 음식 씹을 때 입을 안다물더군요. 따라하기도 참 힘든 식습관인데 함께 식사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카페인쇼크
IP 1.♡.85.49
09-07
2021-09-07 18:01:06
·
@파키케팔로님 소리가 거슬리기도 하지만 먹는걸 질질 흘리고 사방에 튀게 되니까.. 그래서 싫어하는거에요. 면치기도 마찬가지로 면 끝단이 입에 들어갈 때 휘둘리면서 국물 사방에 다 튀죠 --_--;;
원월드
IP 223.♡.51.107
09-07
2021-09-07 18:26:33
·
@파키케팔로님 그래서 위생상 목적이 더 큰것 같거든요. 씹을때 마다 입술을 벌렸다 닫을때 찰싹 소리가 나는거고 침때문에 쩝쩝 소리가나고요.
고구미세트
IP 118.♡.16.95
09-07
2021-09-07 15:54:51
·
할말 다하는거도 예의없죠.
근데 후루룩까진 상관 없지만
뜨겁다고 헉헉거리며 짭짭 거리면 입맛 떨어져서 짜증나긴해요.
물론 그런다고 저런식으로 짜증내진 않아요
공다섯
IP 223.♡.184.69
09-07
2021-09-07 20:18:30
·
@고구미세트님 이건 진짜 문화차이죠. 동서양.
메르테
IP 58.♡.39.141
09-07
2021-09-07 15:55:12
·
유난히 쩝쩝 소리가 큰 사람이 있어요~ 전 그런사람하고 밥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ㅠ 계속 신경쓰입니다. 아버지가 그러셔서 되도록 같이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버지 죄송 ㅠ (차라리 외식을 하면 주위가 시끄러워서 괜찮아요)
신기루_5
IP 121.♡.43.117
09-07
2021-09-07 15:55:19
·
카메라이 찍힌 가족이야 잘못 알고 있어도 저렇게 살아온 가족이라서 그렇다고쳐도 엠씨들도 마찬가지니 총제적 난국입니다. 근데 밥상예절이라서 더 말하기가 힘든게 있는게 일종의 패드립이라서요. 그래도 말하긴 해야 하는데 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맛있게 먹는 방법으라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심지어는 자기는 안 그런다는 사람도 많아서 몇 번 겪다보면 제 성향상 그냥 다른 사람하고 식사자리를 안 갖게 되더군요.
e편한남자
IP 121.♡.77.150
09-07
2021-09-07 15:55:27
·
에고~~~!!! 저도 집에서 자주 지적받는데 잘 안고쳐져요 ㅠㅠ 후루룩 쩝쩝하는 맛에 라면 먹는건데 힘드네요.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혹시라도 외국인 며느리 들어오더라도 이쁨받으려면요.ㅎㅎㅎ
gSPd
IP 211.♡.203.193
09-07
2021-09-07 15:55:45
·
쩝쩝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ㅜㅜ
comewithus
IP 220.♡.106.74
09-07
2021-09-07 15:57:21
·
진심으로 짜증납니다 요즘 면치기라는 거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겠고 쩝쩝소리 밥맛 떨어집니다 밖에서야 그냥 참고 먹지만 집안 사람이라면 전 고칩니다
hedwig
IP 106.♡.169.164
09-07
2021-09-07 15:57:42
·
골목식당과 백종원 씨께 제일 마음에 안 드는 게 이겁니다. 면치기 그런 거 없고 그건 그냥 지저분한 거라구요!
기본은 가정마다 다를 수 있고, 적어도 저 가정에서는 문제가 없네요. 쩝쩝은 몰라도 후루룩은 일본문화니 뭐니 해도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도 분명 통용되기도 하구요. 그정도면 문화차이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고 봅니다. 헌데 식탁에서 지 짜증난다고 저러는거는 문화차이로 인정하고 넘어갈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ㅇ원숭이ㅇ
IP 223.♡.219.2
09-07
2021-09-07 16:43:27
·
후루룩은 이해 가능! 쩝쩝은 이해 불가능 친형이랑 밥상에서 엄청 싸움...
진짜 진절머리나게 싫어요.. 20대 중반에 회사 3년 다니면서 쩝쩝 소리내는 부장 때문에 밥을 2년 반정도 혼자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대리님 과장님이 왜 혼자먹냐면서 같이 먹자고 할때 과장님 께 솔직하게 말 씀드리니... 과장님이 자기도 가끔은 좀 불러 달라고 해서.. 상담? 목적으로 점심시간애 대리님과 함께 구출해드림... ㅋ
면을 후루륙.... 소리 안내고 고이고이 접어서 입에 넣나요...? 후루륙까지 극혐이라는 건 좀 이해가....
브리티쉬매력남
IP 220.♡.97.159
09-07
2021-09-07 17:01:37
·
한국 식사 예법 상으로도 면치기나 쩝쩝 소리는 매너가 아니죠;;; 백종원씨 때문에 면치기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원래 안됩니다. 식사할 때 소리내면 안되요;;;
부울경
IP 211.♡.68.166
09-07
2021-09-07 17:01:37
·
쩝쩝은 물론이고 어렸을 적에 면 먹으면서 소리내면(후루룩) 혼났었는데… 와우.. 댓글보니 뭔가 인식이 많이 달라졌네요
rexxarr
IP 183.♡.253.48
09-07
2021-09-07 17:09:20
·
후루룩 극혐의 기준은 식당에서 조차 시선집중 되면서 주변사람들 대부분이 참..더럽게 쳐먹네 이런 생각이 나는 정도??
내가너아빠
IP 117.♡.1.68
09-07
2021-09-07 17:10:16
·
쩝쩝 정말 듣기 싫어요. 그것때문에 동생하고도 많이 싸웠는데 못 고치긴 하더라구요...
IP 112.♡.113.230
09-07
2021-09-07 17:13:34
·
외국 문화에서는 면을 흡입할 때 후루루룩 하면서 먹지 않습니다. 그게 거슬리는것이고 솔직히 외국 애들도 쩝쩝 거리며 먹는 애들은 많았습니다. 아마도 저 며느리는 쩝쩝 거리는 것보다는 면 흡입하는 소리가 더 싫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전 쩝쩝 소리는 안내고 먹습니다만 첨 미국 가서 면 먹다가 같이간 인원들의 눈빛이 야만인 보는 눈으로 보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 이후로 한동안 모든 면을 스파게티 먹듯이 포크와 스푼으로 먹었습니다. 포크로 돌돌말아서 스푼위에 올리고 한입에....
까탈이선생
IP 223.♡.161.34
09-07
2021-09-07 17:15:17
·
면치기는 예의 없다고 치더라도 그걸 면전에서 저렇게 이야기하는건 더 예의 없네요...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3.228
09-07
2021-09-07 17:17:16
·
밥 먹을 때 잡소리 내는 거 어렸을 때 딱밤 맞는 코스였는데 문화 차이라고요?
브로브로
IP 222.♡.18.198
09-07
2021-09-07 17:21:29
·
둘다 정내미 뚝 떨어집니다. 소리 듣고 상상하지 않겠지만 상상한다면 후루룩이든 쩝쩝이든 더러움.
삭제 되었습니다.
lestock
IP 58.♡.194.189
09-07
2021-09-07 17:24:09
·
저는 밥먹을때 내는 소리가 왜 예의에 어긋나게 된 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만일 먼 옛날 수렵시절이나 농경시절 바로 옆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 먹는 소리내는게 문제된거라면 지금은 바껴도 되지 않을까요?
제 친구 하나 쩝쩝소리를 진짜 쩝쩝 쭈왑쭈왑 촵촵 하면서 찰지게 내는놈이 있는데 얘네 집에서 밥 한번 먹어보니 온 가족이 다 그러더라고요
그날은 진짜 지옥같았죠...
Buena-Onda
IP 1.♡.120.107
09-07
2021-09-07 17:41:57
·
요즘은 예절이 다 사라지고 있죠. 이렇게 이야기하니 꼰대라도 들을 것 같지만. 예전에는 식당에 모자쓰고 들어가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 거였는데.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안됐었고 소리내면서 먹는거는 진짜 많이 혼나던 문제였는데 요즘엔 아예 상관도 안하니...
삭제 되었습니다.
금눈쇠올빼미
IP 118.♡.8.44
09-07
2021-09-07 17:42:54
·
언제부터 면치기하면서 먹었다고… 방송이나 청각적 자극도 필요해서 하는건 이해하는데 그게 더 맛있게 먹는다는 식으로 흘럭가는 건 좀… 애초애 식사매너로 소리 최대한 안내고 먹는건데 뭐 혼자 먹을때는 면치기를 하든 코로 먹든 상관없긴한거고
핏빛노을
IP 106.♡.128.159
09-07
2021-09-07 17:44:56
·
다 asmr 이니 뭐니 하면서 소리 내며 먹는게 콘텐츠화 된게 원인 아닐까요?
소년코난
IP 39.♡.24.36
09-07
2021-09-07 17:45:27
·
방송은 다 대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열낼 필요 없죠.
흑과백의경계
IP 165.♡.229.14
09-07
2021-09-07 17:45:32
·
제 경험으로는 외국 애들이 밥 먹는 소리는 비 매너라고 하면서... 밥 먹다가 팽~ 코풀거나 꺼억~ 하는 건 "익스큐즈미" 하고 넘어가는 게 더 밥맛 떨어지던데요...ㅋㅋ
boowy
IP 222.♡.252.54
09-07
2021-09-07 17:46:47
·
우리나라도 예전에 쩝쩝거리고 먹고 하면 할아버지한테 혼났어요.
어느새 방송국에서 쩝쩝 거리면서 쳐먹기 시작했죠.
어바읏
IP 39.♡.46.117
09-07
2021-09-07 17:48:56
·
쩝쩝은 진짜 듣기 싫죠
소팔메토
IP 219.♡.34.66
09-07
2021-09-07 17:51:53
·
조선시대때까지는 후루룩 소리도 못 냈다고 하던데 아마 한국전쟁때 식문화가 많이 바뀐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런 것 지적하면 꼰대소리 듣더라구요. 주변에 살펴보면 반정도는 쩝쩝 하는듯.
하렘
IP 121.♡.237.160
09-07
2021-09-07 22:06:39
·
@소팔메토님 일본 전통 예절입니다 일제시대때 들어온거라고 봐야죠
소팔메토
IP 219.♡.34.66
09-08
2021-09-08 09:46:54
·
@하렘님 일본은 면 먹을 땐 소리를 내는데, 그렇다고 다른 걸 먹을때 쩝쩝거리진 않습니다. 쩝쩝은 어쩌다 생긴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우주유랑객
IP 112.♡.70.119
09-07
2021-09-07 17:53:29
·
라면을 소리내서 먹기 시작한 건 우주명곡 덕분... 그래도 주위에서 싫어하면 조용히 먹습니다.
사과못먹는남자
IP 220.♡.203.189
09-07
2021-09-07 17:59:07
·
후루룩과 쩝쩝은 좀 분리할 필요가 있는것이.... 절에서 스님들도 가끔 면을 먹을때가 있는데 그날 만큼은 후루룩 소리를 내며 면을 먹어도 된다고 어떤 다큐에서 봤네요. 그게 스님들에게 주어지는 일탈 같은 거라고.. 결국 면을 먹을때 후루룩 소리를 내지 않고 먹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음식을 입에 넣고 쩝쩝 소리를 내는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에서 아이에도 쩝쩝먹지말고 오물오물 먹어야지 하고 교육하기도 하구요.
IP 14.♡.51.171
09-07
2021-09-07 23:35:27
·
@사과못먹는남자님 그거 일본사찰 내용입니다. 일본 사찰에서는 일상적으로 면 먹는 것을 금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우동을 빨아들이면소 느끼는 미각의 쾌감은 금욕해야하는 중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음식이고 힘든 수행에 보상의 의미로 먹는겁니다. 한국내용이 아니에요
우리나라 식습관 중에 후루룩 소리 내는 식습관은 없습니다.
예로부터 소리내서 먹는건...... (이하 생략)
옛말에 사람이 맘에 안들면 밥 먹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난다 는 말이 있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사람이 예쁘면 쩝쩝거려도 맛있게 먹는다 생각이 들고요..
사람이 맘에 안들면 쩝쩝충이구나.. 짜증나네 이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후루룩은 괜찮은데 너무 쩝쩝 소리 내는건 별로..^^;;
쩝쩝은 저도 싫어해요...
TV에거 면치기 좀 자제해주세요.
애들이 배웁니다.
일본문화가 어쩌고 하는건 과합니다.
(꾸벅) 다시한번 죄송합...
...그런데 저는 [ ] 라도 붙였는데 무려 [ ] 가 안붙은 분도 계시더군요.
이전에 닉네임 등록할때 먼저 쓰시던 분이 계셨던 걸로...
저도 소리내는 거 극혐입니다 ㅠㅠ
서양인들한테는 익스큐즈 안되나 봅니다. 그래서 끊어먹는다고 하네요
지금껏 그랬던 적은 없습니다.
방송에서 CF에서 라면을 후루룹쩝쩝 먹기 시작하면서...
원래 그렇게 먹어도 되나? 싶어서... 혼자 살거나 혼식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퍼진 후루룩 쩝쩝쩝 문화입니다.
전국 호텔학과, 서비스 학부...
2010년도에 직장인 예절 예법에서...
식사 예절에 보면...
한국 식사 예절에 소리를 내서 먹지 않는다...라고 딱 적혀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만들 때.... 이미 그보다 10여년도 더 된 예절 매뉴얼에... 식사 중에 담소는 가능하지만, 입을 가려야 하고.. 가급적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이어가며... 국수류나 국물을 먹을 때도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거침없이 후루룩 쩝쩝 드시는 분들 속에서 살아온 것은...
가정환경이 그러했을 뿐인거고...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20여년 넘게... 공식적인 식사 예절은 소리내어 먹지 않는다 입니다.
200년은 더 되었을거에요.ㅋ
서양에선 애기들 아니면 안그런다고 티비에서 봤던기억이있어요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약간 어리둥절 합니다.
아 갑자기 어릴때 기억이 . . ㅠㅠ
면을 입에 넣고 안빨아들이고 입에 넣은 부분만 딱 끊어먹으시는건가..
언제부터 그게 밥상머리 교육이었죵..
반찬 뒤적거리는건 매너없는 거라 배우긴 했습니다만..
밥상에서 대화하는 문화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쩝쩝 소리를 낸다는게 안좋다는건 입안 내용물이 혹시 나갈수 있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말은 음식물 넣은 상태에선 최대한 안하는게 맞고 먹은 뒤 음식물 없을 때 말하는게 맞죠. 음식이있을때 답을 해야한다면 최대한 음식 안보이게 입을 오무리고 하는게 맞다생각해요. 저희집에선요.
@파키케팔로님
@파키케팔로님
반찬 뒤적거리는 건 해서는 안될 행동이죠
왜 불가능하죠? 헐
쩝쩝대고 먹는다고 스트레스 받는것 (비정상)
쩝쩝대고 먹는다고 시어머니에게 짜증난다고 하는것 (비정상)
그리고 쩝쩝 소리는 음식을 씹을 때 입을 벌리고 씹어서 나는 소리죠.
입안의 음식물도 보이고 소리도 듣기 좋지 않으니
입을 꼭 다물고 천천히 씹어 먹는 버릇을 어려서부터 들여야 합니다.
정도가 좀 ㅋㅋ
후루룩 소리는 상관없지만 쩝쩝 소리는 용납못합니다 ㅂㄷㅂㄷ
요세 방송이 이상한거 같네요
원래 소리안내는게 예절인데 말이죠
요
저희 애들도 가끔 라면 먹을 때 면치기하면 전 그렇게 먹으면 예의가 아니라고 혼내고요.
쩝쩝은 너무 싫고.
후루룩은 문화 차이라 일방적으로 매너타령할 꺼리는 아니라 봅니다. 오히려 저는 서양 사람들 후루룩거리면서 안 먹으려고 이빨로 면 끊는 그 행위가 보기 싫습니다.
면을 빨아 들이면 국물이 꼭 옷에 튀더라고요 ㄷㄷㄷ
쩝쩝은 노매너 ㅇㅈ
/Vollago
과하게 이빨 보이면 쩝쩝은 조심 할 필요 있긴하지만
소리 안날려고 오물오물 거리고 신경 쓰면서 먹는 것 자체가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네 혼자 먹을때 누가 머리고 하나요? 다 같이 먹는 자리에서 후루룩 쩝쩝 하니까 문제죠
집에 혼자 있을때 다 벗고 있던 입고 있던 상관없지만 같이 있는 공간에서는 아니잖아요
쩝쩝은 뒷통수 한대 때리고싶습니다.
저렇게 그냥 말하고픈거 다 하고 사는 것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건 이렇다 저렇다 서서히 풀어가야 되는데..
난 이건 싫으니까 안해.. 이런게 요즘 자기주장 떳떳하게 펼치는 거처럼 퍼져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식사 예절에서 면은 빨아먹는게 아닙니다. 이 영상은 긴 면을 한꺼번에 먹느라 좀 과장해서 보여주긴 하지만 저런식으로 먹으면 소리내지 않고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요. 실제로는 저거보다 적게 면을 집어야합니다.
요즘 친구들이야 밥을 가족끼리 먹는 경우가 많이 없을 수도 있어서 그나마 좀 이해가 가는데 예전 사람들이 저러는 건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신기루_5님
타인과 식사 할 때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그리고 채널A네요??? 방송 자체는 주작이라고 생각되네요 ㅋㅋ
특히 요리프로그램들이 그런걸 많이 찍어서 방영했고여 ㅋㅋㅋ
예전에 식사 중 소리내면 어른들 눈치 엄청 주고 잘못된 식사예절이라고 잔소리장난 아니었죠.
농심은 롯데처럼 뿌리가 일본이라서...
한국에선 쌍놈들이 먹는방식이라 조상이 상놈이면 대대로 저렇게 먹었겟죠
말하시는 뽐새가 참 상스럽네요..
조상님이 양반은 아니였나봐요?
근데 후루룩까진 상관 없지만
뜨겁다고 헉헉거리며 짭짭 거리면 입맛 떨어져서 짜증나긴해요.
물론 그런다고 저런식으로 짜증내진 않아요
전 그런사람하고 밥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ㅠ
계속 신경쓰입니다.
아버지가 그러셔서 되도록 같이 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버지 죄송 ㅠ
(차라리 외식을 하면 주위가 시끄러워서 괜찮아요)
저도 집에서 자주 지적받는데 잘 안고쳐져요 ㅠㅠ
후루룩 쩝쩝하는 맛에 라면 먹는건데 힘드네요.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혹시라도 외국인 며느리 들어오더라도 이쁨받으려면요.ㅎㅎㅎ
요즘 면치기라는 거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겠고
쩝쩝소리 밥맛 떨어집니다
밖에서야 그냥 참고 먹지만 집안 사람이라면 전 고칩니다
면치기 그런 거 없고 그건 그냥 지저분한 거라구요!
쩝쩝은 좀 그렇긴 하죠.
방송에서 맛있는 소리라고 하면서 계속 틀어대니 저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좀 속상합니다.
음식 소리 안 내고도 잘 먹을 수 있는데...
4살 아들에게도 가르치고 있어요
매너(예의)는 문화의 하위부류일 뿐입니다.
불편하면 따로 살면 되죠.
문화라고 할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쩝쩝은 먹을 때 콧물 삼키는 소리와 같은 급이라고 느낍니다.
쩝쩝은 이해 불가능
친형이랑 밥상에서 엄청 싸움...
진짜 진절머리나게 싫어요..
20대 중반에 회사 3년 다니면서 쩝쩝 소리내는 부장 때문에 밥을 2년 반정도 혼자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대리님 과장님이 왜 혼자먹냐면서 같이 먹자고 할때 과장님 께 솔직하게 말 씀드리니... 과장님이 자기도 가끔은 좀 불러 달라고 해서.. 상담? 목적으로 점심시간애 대리님과 함께 구출해드림... ㅋ
아마도 저 며느리는 쩝쩝 거리는 것보다는 면 흡입하는 소리가 더 싫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전 쩝쩝 소리는 안내고 먹습니다만 첨 미국 가서 면 먹다가 같이간 인원들의 눈빛이 야만인 보는 눈으로 보면서 뭐라고 하더군요. ㅡㅡ;;;
그 이후로 한동안 모든 면을 스파게티 먹듯이 포크와 스푼으로 먹었습니다. 포크로 돌돌말아서 스푼위에 올리고 한입에....
문화 차이라고요?
소리 듣고 상상하지 않겠지만 상상한다면 후루룩이든 쩝쩝이든 더러움.
만일 먼 옛날 수렵시절이나 농경시절 바로 옆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데 먹는 소리내는게 문제된거라면 지금은 바껴도 되지 않을까요?
조선시대 말기 공명첩으로 양반 산 사람 구분할때 원래 양반 가문 아닌 사람들 그런 매너 에티켓으로 구분한거죠.
여튼 쩝쩝 소리내는건 매너는 아닌거고, 매너나 예절이 상관 없는 계층에선 괜찮았던거구요.
이게 먹방이 망쳐놓은 문화인것 같네요. 맜있게 먹는걸 보여주려니 쩝쩝대면서 먹기 시작하니
"나혼산" 같은데 나온 연예인이 먹방으로 뜨자 너도나도 맜있게 먹는다는걸 보여주려고 더 그런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불호죠....
후루룩은 상관없죠
제 친구 하나 쩝쩝소리를 진짜 쩝쩝 쭈왑쭈왑 촵촵 하면서 찰지게 내는놈이 있는데 얘네 집에서 밥 한번 먹어보니 온 가족이 다 그러더라고요
그날은 진짜 지옥같았죠...
예전에는 식당에 모자쓰고 들어가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 거였는데. 식사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안됐었고 소리내면서 먹는거는 진짜 많이 혼나던 문제였는데 요즘엔 아예 상관도 안하니...
방송이나 청각적 자극도 필요해서 하는건 이해하는데
그게 더 맛있게 먹는다는 식으로 흘럭가는 건 좀…
애초애 식사매너로 소리 최대한 안내고 먹는건데 뭐 혼자 먹을때는 면치기를 하든 코로 먹든 상관없긴한거고
열낼 필요 없죠.
밥 먹다가 팽~ 코풀거나 꺼억~ 하는 건 "익스큐즈미" 하고 넘어가는 게 더 밥맛 떨어지던데요...ㅋㅋ
어느새 방송국에서 쩝쩝 거리면서 쳐먹기 시작했죠.
라면을 소리내서 먹기 시작한 건 우주명곡 덕분...
그래도 주위에서 싫어하면 조용히 먹습니다.
절에서 스님들도 가끔 면을 먹을때가 있는데 그날 만큼은 후루룩 소리를 내며 면을 먹어도 된다고 어떤 다큐에서 봤네요.
그게 스님들에게 주어지는 일탈 같은 거라고..
결국 면을 먹을때 후루룩 소리를 내지 않고 먹기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음식을 입에 넣고 쩝쩝 소리를 내는것은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에서 아이에도 쩝쩝먹지말고 오물오물 먹어야지 하고 교육하기도 하구요.
일본 사찰에서는 일상적으로 면 먹는 것을 금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탄력있는 우동을 빨아들이면소 느끼는 미각의 쾌감은 금욕해야하는 중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음식이고 힘든 수행에 보상의 의미로 먹는겁니다.
한국내용이 아니에요
제목까진 기억이 나지는 않으니 제 기억이 잘 못 된것일수 있겠습니다. 일본 한국 문화를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 아니었는데 방향이 자꾸 그쪽으로 흘러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