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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윤석열 전 총장과는 전혀 상관 없어… 고발장, 내가 만들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617165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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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가 입수한 김 의원과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와 지난 1일 처음 통화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 의원 등에 대한 고발장 전달을) 윤 전 총장한테 요청받고 그런 것이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그쪽과 연결된 건 없다”며 “윤 전 총장하고는 전혀 상관 없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제가 그걸 만들었을 텐데”라며 “검찰 쪽에서 제가 받은 건 아니다”라고도 했다.
김 의원은 또 ‘손준성 검사는 왜 (김 의원에게 고발장을 보냈느냐)”라는 질문에 “준성이하고 이야기는 했는데 그거 제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법리적으로 맞냐’ 이런 것을 한 번 물어봤을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어지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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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전 기자는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1일 통화 내용은 김 의원이 기차에 타고 있어서 제대로 인터뷰를 못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았)다”며 “고발장이 두 개인데 하나는 최 의원 (등이) 대상이고 다른 하나는 (피고발인이) 13명인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문제는 김건희씨 건에 대해 김 의원의 반응이 바뀌었다는 점”이라며 “첫 통화 내용도 필요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 의원의 오락가락 해명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 의원은 뉴스버스가 이번 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지난 2일 “당시 수많은 제보가 있었고, 그 자료는 당 법률지원단에 전달했다”고 설명했고, 이날 낸 입장문에서도 “제보와 자료는 대부분 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웅 의원과 전혁수 기자의 최초 통화 녹취록 전문.
두 사람의 첫 통화는 지난 1일 오후 9시30분쯤부터 4분35초가량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혁수 기자 (이하 전): 제가 간단하게만 좀 여쭤볼 게 있어서, 작년에 검언유착 보도 나왔을 때 있잖아요. 그때 당시에 손준성 검사 아시죠? 손 검사님이 보니까 의원님한테 최강욱 유시민 고발장 전달을 했던데 선대위 보고 됐다고 들었거든요. 윤 총장한테 요청 받고 그러신 거예요?
김웅 의원 (이하 김): 어, 그건 아니고. 그건 그 그쪽 연결된 건 없어요. 윤 총장하고는 전혀 상관 없어요.
전: 그러면 이거 근데.
김: 아니 그거, 제가 그걸 만들었을 텐데.
전: 의원님 제가 소리가 잘 안들리는데
김: 검찰 쪽에서 제가 받은 건 아니에요.
전: 아 그래요? 그러면 손준성 검사는 이걸 왜.
김: 준성이하고 이야기는 했는데 그거 제가 만들었어요.
전: 아, 근데 의원님이 받으셨던데요.
김: 그랬던가? 내가 .. 그거 잘 모르겠는데 좀. 기억이 좀 안 나요.
전: 그래요? 의원님이 만드신 거라는 말씀이세요?
김: 제가 그걸 보고 이거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전: 그러니깐요.
김: 그거 해서 이거 공직선거법 위반이 딱 떨어지는 거 아니냐 그렇게 해가지고 ????
전: 죄송한데 소리가 겹쳐갖고.
김: 그거를 제가 제일 먼저 그걸 봤을 거예요.
전: 보니까 손준성 검사님이 보낸 걸로 돼 있던데.
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준성이한테 제가 한번 물어봤을 수는 있어요. 이게 법리적으로 맞냐 이런 것을.
전: 그게 보니까 실명 판결문도 왔더라고요. 아시겠지만 의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실명 판결문은 그 검사나 판사 아니면 못 뽑잖아요. 그건 어떻게 넘어온 거예요?
김: 실명 판결문은 저는 본 적은 없어요.
전: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사실은 다 봤어요. 의원님이 이걸 전달한 것까지 다 확인을 했거든요.
김: 네네네.
전: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경위나 좀 반론이나 이런 거 받고 싶어서.
김: 그건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요. 제가 그때 상황을 제가 좀 볼게요. 지금은 제가 기억이 잘 안 나요.
전: 아 그렇습니까?
김: 네네네
전: 대구는 어쩐 일로 갔다오셨어요?
김: 아, 그냥 누구 좀 만나러 갔어요. 대구에 그 노총 사람들 좀 만나려고.
전: 아 그렇구나. 근데 이게 아무래도 의원님이 개인적으로.
김: 그거는 사실은 제가 제일먼저 그걸 발견했을 걸요.
전: 문제가 있다는 거를?
김: 네네네, 그래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심각하다. 그렇게 봤거든요.
전: 예. 그러면 손 검사님한테 확인을 해달라 그렇게 하신 거예요?
김: 그건 모르겠어요. 준성이하고 내가 직접 통화는 안 했을 거 같은데.
전: 그래요?
김: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니까 확인해볼게요.
전: 네, 확인해보고 연락 한번 주세요.
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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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사실은 다 봤어요. 의원님이 이걸 전달한 것까지 다 확인을 했거든요.
김: 네네네.
전: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경위나 좀 반론이나 이런 거 받고 싶어서.
김: 그건 제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요. 제가 그때 상황을 제가 좀 볼게요. 지금은 제가 기억이 잘 안 나요.
전: 아 그렇습니까?
김: 네네네◁
☞웅아, 거짓말하려니 힘들제?
☞그때만해도 니는 총선 앞두고 검찰당 윤서방파에 쏠려 있지 않았겠나?
☞친구 준성이와 함께 '양심선언' 하그라. 그러면 역사가 느그 둘은 용서할 지도 몰라. 안그러면 총탄같은 비를맞아서 백수가 되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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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국힘도 그렇고 모두 해체되었음 하네요..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이건 국정농단과 버금가는 사법농단 입니다.
틀려먹은 사람이란 건 눈치챘지만
이정도로 양아치 쓰레기일 줄은 몰랐네요
에효
국민의 심판은 내가하겠습니다.
저딴 검새바리가 의원하고
내가 빼껴서 썼다!!!
저런 특권 머리 속에 그려넣고 검사 되자마자 목에 힘 빳빳하게 주고 대접 받으며 살아왔을텐데
개혁이 가능할까 싶네요. 진짜 역겨운 집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