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때려쳐님 놀라야 하는 포인트를 뭘로 해야 하는지 몰라서 말이죠. 그 기간 동안 카메라를 거치해 둔게 놀라운 포인트인지... 아니면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작업해서 결국은 완성을 해 냈다는 그 끈기에서 감탄을 해야 하는건지... 보통 60분 미만짜리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경우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잡고 외주 프로덕션에서 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쉴거야이제님 50분짜리를 3개월에 쳐냈으면 인력이 꽤 들어간거겠죠. 혼자서 저정도 뽑으로면 멏 달이 걸릴지, 그것도 본업이 아니라면 15개월 이상도 걸릴것 같네요. 영화 작업 하다가 못버티고 다른 일 하는데, 마치 제 작품 까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이정도하는데 그렇게 오래걸리기 밖에 못해? 라는 느낌이에요. 이런 댓글 대체 왜 다는지 이해가 안감.
위에서 클레이 베이스가 3개 사용되었고, 리버스 루틴으로 30초짜리라서 12~14프레임 기준으로 혼자서 3주면 할 수 있는 작업인데...(한나절 작업 기준) 위 본문에 15개월이나 걸렸다길래.... 어? 왜? 라는 생각에 출발한 댓글입니다. 그렇다면 놀라야 하는 포인트가 15개월인걸까? 아니면 15개월동안 거치된 카메라 작업환경일까...에 대한 의문이었는데.. 그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ㅎㅎ 괜한 댓글이었다고 생각 중이에요.
빨대
IP 59.♡.113.42
09-06
2021-09-06 00:42:30
·
@고비를건너다님
_힌나
IP 221.♡.243.246
09-06
2021-09-06 01:40:31
·
@쉴거야이제님 현업 이야기 감사합니다. 기간이 짧다면 능수능란함에 감탄하고, 반대로 길다면 끈기에 감탄하는 것이기 때문에 댓글 반응이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15개월이라니..... 왜죠....
알면서 물어보는 거죠?
놀라야 하는 포인트를 뭘로 해야 하는지 몰라서 말이죠. 그 기간 동안 카메라를 거치해 둔게 놀라운 포인트인지... 아니면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작업해서 결국은 완성을 해 냈다는 그 끈기에서 감탄을 해야 하는건지...
보통 60분 미만짜리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경우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잡고 외주 프로덕션에서 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이전 윌로스와 그로밋이랑 유령신부인가? 애들이랑 재밋게 본데다 기사에서 몇년간 걸린다고 기억하고 있는데
요즘 현업에서는 60분 분량 6개월정도 걸리나보군요?
클레이 애니 메이킹 영상보니 저같이 사고하는 사람은 기획서에서 엎을것같아요.
열정 오브 열정
2000년도 초반에 KBS에서인가 협업한게 50분짜리 클레이 애니메이션 3개월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010년도 이후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곳은 없어졌습니다. 전부 다 3D 엔진으로 만들어서요.
그러게요. 저도 왜 댓글을 달았을까.... 하고 후회했어요. :)
(위 댓글 내용이 바뀌었기에 부연하자면..)
위에서 클레이 베이스가 3개 사용되었고,
리버스 루틴으로 30초짜리라서 12~14프레임 기준으로 혼자서 3주면 할 수 있는 작업인데...(한나절 작업 기준)
위 본문에 15개월이나 걸렸다길래.... 어? 왜? 라는 생각에 출발한 댓글입니다.
그렇다면 놀라야 하는 포인트가 15개월인걸까? 아니면 15개월동안 거치된 카메라 작업환경일까...에 대한 의문이었는데..
그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ㅎㅎ
괜한 댓글이었다고 생각 중이에요.
아마 취미이기 때문 아닐까요? 현업을 하면서 짬짬이 해낸 일이라면 그 기간이 충분히 이해가 갈 듯 합니다.
뭐, 저게 상업적인 작품인지 아닌지 찾아보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
뭔가 사명감이 없으면 못할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저거 다 만들고 찍고 대단하네요.
근데 발 사이즈에 비해 파고가 좀 낮아 보입니다
잘 봤습니다 ㅅㅅ
저것만 해도 그렇지만 개인일이 있는 사람이면 더욱 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