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장군도 군인이시군요. "검새들처럼 집단을 보호해야 해~"
D.P 관련 첫 인터뷰때 15년전 안좋은 사례만 모아놓은 것 같다라고 하더시더니
이번에 디피관련 후기 영상에선 부끄럽다고 하시면서 내내 변명만 하시는군요.
- 황장수는 사회에서 만들어져 군대로 들어온거다.
- 수통은 바뀌었는데?
- 야 군대 변해~~ 안바뀐다고 생각하는건 악마의 유혹이여
- D.P는 극화일뿐이여 이젠 없지만 정신 안차리면 또 일어나
전인범 장군도 군인이시군요. "검새들처럼 집단을 보호해야 해~"
D.P 관련 첫 인터뷰때 15년전 안좋은 사례만 모아놓은 것 같다라고 하더시더니
이번에 디피관련 후기 영상에선 부끄럽다고 하시면서 내내 변명만 하시는군요.
- 황장수는 사회에서 만들어져 군대로 들어온거다.
- 수통은 바뀌었는데?
- 야 군대 변해~~ 안바뀐다고 생각하는건 악마의 유혹이여
- D.P는 극화일뿐이여 이젠 없지만 정신 안차리면 또 일어나
김대중은 노무현이고, 노무현은 문재인이였으며, 문재인은 이재명입니다! 진짜 민주당원은 거짓과 이간질에 흔들리지 않고 이어왔습니다.
근데 저양반이 장군중엔 깨인 사람중에 하나라는거가 슬프죠 ㅋㅋ
가정에서 이미 만들어져 나온 아이라고....
뭐여~ 그럼 존재 자체가 문제였던거라네요? 저걸 말이라고...ㅉㅉㅉ
고분고분 편의점 알바는 어떻게 하고 있대요.
보이는게 다른거죠
02년 전후로 점점 좋아진것은 맞고
지금도 dp에 나오는일이 안일어나는것은 또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당했던걸 그대로 되물림 하는걸수도..
(어딘가에 갇힌 듯한 생활을 하던 사람들 말이죠, 검찰이라던지, 법원이라던지, 늘공이라던지...)
깨어있어도, 그 우물이 너무 썪어서 기름물도 깨끗하게 보일 수도 있는 거고... 뭐... ㅎㅎ 그렇죠.
이건가 봅니다. 인식이 안타깝네요
깨어있네 어쩌네 해도 한계는 있을수 밖에요...
오랜기간 복무함 간부들은 기본적으로 갇혀있는 틀이 있고 그게 큰 변화 없이 후임 간부들에게 대물림 되고 있다는거...
Clienkit3 Betatester/
'그냥 예전의 그저그런 군대를 얘기하는 영화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현실에 부합한다'
'군생활 했던, 그런 일을 경험했던 사람으로 부끄럽고 내가 지휘했던 부대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나? 자문과 반성을 했다'
'지금이라도 알려져서 다행이고 이런 불합리함을 인내해준 장병들께 감사하다'
황장수 이야기에 대해서도
'DP 내에서 군대를 오고싶어서 온게 아니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 피해자도 그렇지만 황장수도 그런 입장은 아니다. 드라마 묘사를 보면 집안이 그렇게 넉넉하지도 않은 것 같고, 본인도 전역하고 알바하면서 모욕적인 일을 겪지 않냐. 이건 가해자/피해자의 입장으로 볼 게 아니라 하나의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한다.'
이런 부분은 다 떼고 짤 3개로 왜곡하시네요 ㅋㅋ
'비단 수통뿐만 아니라 그 당시의 생각까지 여전히 남아있다. 6/25때 썼던 물건 못지않게 사람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라고 얘기했는데 그것도 어디갔나요?
++ 수통 얘기도
'수통은 바뀌었지만 사람의 생각도 다 바뀌어야 하고 장비에 대해서도 더 정신차리고 바뀌어야 한다' 라고 얘기했네요. '수통은 바뀌었는데~' 가 아니라요.
밑에 푸른하늘S님도 얘기했지만 사회에서 이상한 애들까지 다 군대로 불러들이는 것도 하나의 사회적 문제죠.
이건 사회적인 문제가 아니죠.
젊은 사람들을 닫을 닫힌 공간에 고립시키고, 극도에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속에 노출시키면서, 여기에 지배와 피지배 계급으로 갈리는 계층 구조를 만들면서 나오는 문제죠.
가장 핵심적인 사항을 애써 외면 하는 태도인죠.
자신들 책임이 60%인데 30%이하라고 설명하는 영상이라는거죠.
부대마다 기수마다 악마들이 득실거렸던것 같고 간부들비리는 하늘을 찔렀죠~
임자 맘대로해 군대버전이 더 많고 가옥하죠…
대대장이랑 대위랑 너무 많이 본 스타일 입니다.
민간사회도 법과 치안 없으면 범죄 저지를 사람이 지금보다 더 수두룩 하죠
간부 출신답게 문제의 포인트를 못잡네요
아니면 장군들 끼리도 군기잡고 조인트 까고 구타를 하니까 그게 당연한줄 아는건지
사회에서 이상한 애들은 군대로 불러 들이면 안되죠
제발 좀 걸러요
군대에서 이상하게 변하는 애들도 처 내구요
사고 나면 덮기에 급급한거입니다
글 내용이 약간 곡해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수 있어도, 깨어있다고 보기엔 확실히 한계점이 많이 느껴지는 이야기입니다.
황장수와 사회는 문제의 중심점이 아닙니다. 군대라서 생긴 일을 사회에게 떠넘기는 발언이죠.
처음에는 확장해서 사회에서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군이 문제가 아니다였어요.
아니 그리고 되도록이면 외부에 신고하지 말아라? 어디에 신고하는지 관심없어야죠.
잘못된건 어디라도 신고하면 되죠. 내부에서 해결하고 싶다...라니 음...
깨인 소리는 하고 싶은데 고정된 관념이 나를 거기까지 데려다주진 못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