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 지방선거때부터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들은 몇년이나 저러고 있어요.
(지난 대선때 문대통령님이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던 여초까페도 있구요)
일부 선동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골수 민주당, 대통령 지지자들이 다수입니다.
오프에서 만나는 제 친구들도 있구요. 이명박때 소고기집회도 같이 다니고 문대통령 팬인데
홍준표 찍겠다고...
대선에서 지지층 이탈을 심각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이재명이 혜경궁김씨에 대해 일찌감치 털고 인정하고 사과하고 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문대통령을 위한 답시고 홍준표 찍었을 때 결과를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문대통령을 위하는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낙연이 올라올지 이재명이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둘 다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니므로 결과 나오면 민주당에 한 표 주고 그걸로 끝입니다
설득이 안됩니다. 민주당 의원들 다 쳐내면 누가 문대통령 지키냐 해도 다 필요없답니다.
어떤 행동으로 몰아가는지 결과만 보면 됩니다
과반이 넘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그렇게 생각합니까?
진짜로 이 상황에서 윤석열이든 홍준표 찍겠자면 그게 민주주의적 판단이고 걸과인거죠. 멍청하면 몸이 고생해봐야 깨닫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전 이재명 찍겠습니다
저도 이재명 지사에 대한 감정은 불호에 가깝지만 어떻든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히는 후보를 찍어야겠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도 82쿡 아줌니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중요후보들이 모두 잘려나간 이상황에 홍준표를 찍겠다???
우습죠 ㅋㅋㅋㅋㅋ
정의당이나 지지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하는짓이 정의당하고 똑같아요
그런 판단은 민주당 지지자들 아닙니다.
다음 커뮤가 클리앙 82쿡 같은 대형은 아니지만 10만 이하가 골고루 촘촘히 있어서 합치면 가장 큰 커뮤가 다음 카페이고
또 익명으로 운영되는 곳도 많아 적은 수로 다수인양 작업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 카페의 병폐를 너무 간과하는 것 같아요
이럴 시간에 거기가서 설득하세요.
여초하는 분들은 여초에서만 도는 경향이 많기때문에, 몇년째 가는데마다 같은 글만 올라오면 그렇게 믿는 수 밖에요
반대의견은 댓글다구리로 시작해서 다 강등 강퇴시켜서 반대글 안올라옵니다
그리고 이낙연이 뻘짓하면 권모가 김진표 세탁해준 것과 같은 방식으로 구구절절 세탁해줍니다
당연히 여초 작업자의 정체는 누구인지는 모를 수가 없고요 ㅋㅋ
사면은 문대통령의 부담을 이낙연이 대신 져준거라고 하던데 그걸 또 철썩같이 믿더라고요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현란하게 저게 무슨말인가 싶은 글 써놓고 댓글로 쿵짝 하면 그런갑다 하게 되는거죠
이재명은 욕설파일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호감도 높이기는 힘들거고, 정동영때를 되살리는 수밖에 없어요
댓글다구리로 다른 의견을 낼 수가 없어요
욕설파일도 분명 이해하는 사람 있지만 그걸 적는 순간 인성 양아치 끼리끼리로 몰아 붙입니다
그런 환경 질려 딴 곳 찾는 사람은 다행이지만 별 관심 없는 사람들은 혐오 이재명 글만 가득한 환경에 스며든다는 게 문제인 듯 해요
참고로 장악해 버린 여초 카페에서의 이낙엽 우상화 찬양화에 박수치는 댓글은 한심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