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70642CLIEN
왜 한국은 배달비가 비쌀까? 에 대한 의문이 생겨 적어본 글이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구글링을 해보니 한국은 배달 대행업체라는 중간유통업체가 따로 있군요.
배민 라이더? 쿠팡잇츠? 제 3자 배달대행?
배달팁???
배달비는 직접계산???
와.. 한국 배달 시스템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중국은 앱을켜고 음식을 선택하면 결제전
음식가격
배달비
포장비
가 표시되고 그 최종금액을 결제를 하면 됩니다.
배달중에 라이더의 아이콘에 달린배너 "응원하자'를 통해 직접 앱을 통해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추가 팁을 줄수는 있지만 순수하게 개인선택이죠.
스타벅스 커피 6천원짜리 하나 주문하고 배달비로 3천원을 내야 한다면 주문 망설이게 될거 같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배민같은 주문앱회사 소속이 아닌
소규모 대행업체들이 배달시장을 주도하면서 (빨대)
배달비가 비현실적으로 책정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행이도 최근엔 배달앱 업체에서 직접 라이더를 고용해서 한다니 그로인해 시장이 개편되면 한국도 배달비가 현실화될수 있을거라 예상해봅니다. ( 아무리 짱구 굴려봐도 배달비가 비쌈 )
그리고 한국의 배달비 관련 뉴스를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분들도 많은거 같네요.
이상 외노자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제가 잘 모르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냇글로 알려주세요.
배고프네요.
택배비가 너무 싸서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는대 택배비가 올라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라이더븐들의 비용을 보존하면서 배달비도 현실화 할수있는 방법들이 있다고 봅니다.
빨대로 빨아가는 수수료보다는 현실적인 문제이라 봅니다
이건 참 어려운 문제 입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이 배달료가 싸다라고 하시니 좋은일인거 같습니다.
설문조사와는 상반되지만요.
실제 설문 조사에선 배달비가 비싸고 내려야 한다는
내용이 의견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더 많은 인력이 동원되면, 혼파망이 될 거리와 도로를 걱정하는 거죠.
우리나라 택배비, 배달비는 싸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배달 오토바이들의 법규 위반이 문제입니다.
배달대행 월 계약금...
투명하지않아서 혼탁하고 그로인해
배달하시는 라이더, 음식점하시는,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주문한 고객 모두 손해보는 시장같습니다.
누가 이익일까요??
소비자가 주문한 물건을 배달하는 업무로 수익을 얻는 일입니다.
누가 강제로 시킨게 아닌 본인의 선택이구요.
위험한 배달이니 배달료가싸다는 좀, 억지같습니다
게다가 비교대상이 우리나라 인구 20배인 중국이랑 ;;
좀, 어려운 이슈인거 같습니다.
물가, 주문양, 배달 환경등 많은것을 고려해야하니끼요。
한국도 서울 물가는 이제 유럽하고 비슷한가요??
잘 몰라서
/Vollago
제, 이야기는 단순이 배달료가 싸다 아니다의 논점이 아니지만 그렇게 이야기가 흘러가니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겠습니다.
노동의 가치는 상대적이니까요.
왜 본인은 2-3만원 받고
배달 하는 분들은 5천원 받는데 비싼거죠
본인 노동은 비싸고 배달하는 분들 노동은 싸야 한다는 건가요
본인의 노동 가치는 하이 클래스 배달 노동은 3000원도 비싼 로우 클래스
근데 꼭 이 분 잘못도 아니고 원래 사대주의가 있는 분들 혹은 일직선으로 성공한분들이
본인의 연봉은 노력과 가치에 따른 적절한 비용이고 그 외에 노력하지 않은 단순 노동이나
서비스 경제의 경우 폄하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정몽준 버스비 140원이었나 그것만 봐도 아실 수 있어요
조금 심하게 말하면 공부 안하고 노력 안하니 그런일이나 한다 정도의 시각
그리고 더 나아가면 배달에 들어가는 노동력 위험 시간대비 수익 같은건 생각 안하고
단순히 '배달비' 가 비싸서 문제 라고 퉁치는 것부터 인식이 좋지는 않으신거죠
제글의 논점은 지금, 배달료 책정이 합리적인가
문제는 없는가
중간에서 빨대로 인해, 기업의 이익을 위해
왜곡된 시장은 아닐까 하는 글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이 국내배달료와 비슷하네요.
미국은 땅이 넓고 배달도 믾을텐데...
유럽은 배달이적지만 물가가 높은데.
왜 한국과 비슷할까요??
시장 경제를 이해해주세요... 지금 한국 최저시급은 9000원에 육박하고..
배달의 경우 정액제가 아니라 안정적인 고용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대체 인원이 많은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못따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실정이고요...
노동의 가치가 상대적인 게 아니라 사람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보고 계신 게 아닌가요ㅜ
사람은 이기적이니까요.
그리고 어제의 대화속에서 전 해답을 찾은거 같습니다.
라이더분들은 안정적인 수익
식당은 부담을 닞추고
고객은 지금 가격 30%비용으로 배달가능한 시스템을요.
조만간 한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봐야겠네요.
저는 한국 배달비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데 빅맥 세트 하나 시키면 빅맥세트 $9 수수료 배달비 해서 총합 $20나옵니다
이 배달료가 책정된이유가 궁금한겁니다.
시장이 왜 이렇게 혼탁한지두요.
마치 택시의 사납금제도처럼 불합리해보이는건 왜 일까요?
이런 이유로 배달료는 혼탁하지않은거 같은게 제 의견입니다. 의견이 다르네요. 배달료가 책정되는 원인은 배달이라는 용역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명쾌한 답변 드렸습니다.
왜 비싸지 고민하시니 그런 것 같아요.
식당에서도 대행료가 비싸다고 느껴지면 직접 고용하고 4대 고용 적용하고 하면 될텐데 말이죠...
오토바이 구매나 , 유지비가 크겠네요.
증국이야 오토바이 100만원이면 살수있고 전기 충전비용도 저렴하니까요.
합하니 5000
배달비 5000-수수료 1000= 4000
댓글에 본인 원래 뜻과 다른 의미로 해석된거 같다고 해서 다시 봤는데 맞게들 해석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배달팁 구조가 외국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중간에 뭐 단계가 더 있고 유통업체가 떼먹고 이런 구조 아닙니다.
옛날에 중국집 배달원을 직고용하던 중국집 사장과의 계약구조 대비 그냥 배민이나 바로고 같은 배달중개업체 하나만 껴있는 구조입니다.
구조가 잘못된게 아니고 우리나라 최저시급과 임금에 비례해서 시장가가 형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보통 착각하는게 내 시급과 월급만 오르길 바라지만 보통 다같이 오르죠. 미국 수준으로 아마 더 오를 일만 남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배달과 자영업 시장이 압도적인 경쟁과다 구조라 오히려 가격 인상 억제를 받았으면 받았지 그다지 혜택을 보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쿠팡 로켓배송 같은 혜자 서비스가 생길수 있던 건 전략적으로 적자 감수하고 다른 부분에서 이득을 취하려고 하니 가능한 구조지 사람 손 타는 업종에서 애초에 소비자한테 엄청나게 메리트 있는 가격이 생기기가 어렵지요.
제가 이쪽에 지식이 짧고 중국과 한국의 배달문화를 보면서 생깅 의문을 풀어쓴건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댓글달고 토론을 해주실줄 몰랐습니다.
저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갔을때 인적 서비스 관련 물가가 저렴해서 너무 좋았고 미국 갔을땐 그 반대라 힘들었는데 이게 결국 노동의 가치와 시급. 시장가격에 따라 형성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쉽지않은거 같아요.
배달팁이 내가 밖에 안나가고 편하게 먹는 비용이라고 알면서도 막상 저도 시킬때는 많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ㅎ 싼 곳 찾기도 하구요. 어쩔수없지요.
아니 그 돈을 분명히 내는데 ㅡ,ㅡ 왜 최소 주문비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A가 100원이라 했을때 100원 내고 배달비(4천원이라치고) 4100원 내면 A를 받을 수 있어야 할텐데.........
원재료값이 올라서 가격이 올르는것도 OKAY이긴 한데....... 최소주문금액은... 진짜..... ㅡ,ㅡ
이게 배달비 + 주문앱수수료 +배달중계우ㅏㄹ기입비등으로 수익을 내기위한 최소비용도 높아진,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선에 맞춘 여러건수를 고려하는게 아니라 단건으로 봐야하는게 맞죠...
전 택배비 배달비 두개는 더 높아져도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일부(혹은 대부분)의 몰지각한 라이더의 행태에 대한 단속도 좀 강화되었으면...
그럼 중국처럼 100만원짜리 전기오토바이로 바꾸면, 배달료가 싸질까요??
제생각은 단순히 장비문제는, 진짜 이유가 아닌거 같습니다 ^^
그리고 항상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접가면 대략 왕복 30분인데 최저시급이 9000원이니 거의 4500원비용이더라구요."
현재 우리나라 일반적인 고용 시장에서 형성된 최저시급이 주휴포함 10,000원 수준이라 30분 노동의 댓가로 5,000원 정도의 금액은 책정이 된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선진국은 시급이 더 높을테니 그거에 비례해서 한 사람을 사용하는 비용이 더 높을거 같구요. 중국은 한번도 안가봐서 작성자님 계신 중국은 최저시급이 얼마 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측면에서 배달비 삼천원이 과연 비싼것일까요?
뭐...누군가에겐 비쌀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시내의 배달오토바이를 보면 일반적으로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비싸다 싸다는 어렵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비싼데 억지로 시켜먹겠습니까
알아서 안 시켜먹든지 배달 관련사업이 망하든지 하겠죠
배달비가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건 아닙니다만
우리가 지불해야되는 비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계속 누군가에게 비용을 전가하게 될 뿐이죠
오히려 확 올려버리면, 확실한 신규시장을 만들 아이디어는 있으나, 쉽게 올릴수 있을까 싶어 지켜보는중입니다
기존 사업자들과의 마찰은 불가피하겠지만요.
중간마진과 중복된비용을 제거하면 되는 일인데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 시작이 어려울듯하긴합니다.
/ok
배달수수료를 천원이하로 내리고도 모두가 수익을 얻는방법을요
반년안에 런칭해볼께요
전 특별히 할일없고 그러면 가까운거리는 걸어가고 좀 거리가 있으면 자전거 타고가서 직접 받아서 옵니다.
운동도 할겸해서.. 직접갈수 없는 상황일때 단돈 몇천원에 가져다 주는게 얼마나 편한 서비스인데 그걸 비싸게 생각하면..
단 많은돈을 벌기위해서 법규위반하고 막달리는 그런 배달라이더들은 강력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상한 중간지점이 있기는 합니다
비싸면 니가 갔다와 이런말은 아무도움이 안되니 거르시고요
실제 하고 있는 사람이 가깝고도 멀게 있습니다
가족이 될 수도 았는 사이인데…
월 실수령 4,500정도 된다합니다 하는일이 사무실에서 전화받아 기사에게 넘겨주는 거라든가 그래요
오토바이는 없는 사람들 위해 사놓고 월 얼마씩 주며 빌려주더라고요 지입? 뭐 그런거라는데 잘 모르는 분야라…
한번 진지하게 물어봐야겠네요 어떤 구조인지요
이미 뚫어서 가게랑 친해져 놓으면 유리한거고 신생은 어렵고 그런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습니다 글보고 저도 적으며 급 궁금해지긴하네요
이러한 중간유통 마진이 배달비를 올리는 이유겠죠..
그리고 방법을 찾았네요 배달비 내릴수있는
이거부터가 에러죠.
직접 배달하는것도 아니고 홀을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매장 보다 저렴해야 맞는건데.
Clienkit3 Betatester/
요정도면 한국 상황에서는 적정하다 보이는데요.. 요즘은 배달비도 더 싸진건가요? ㄷㄷㄷ
현재위치에서 음식점까지이동 -> 음식점이 1층이아닌경우 이동시간 -> 순수배달시간 -> 배달지 도착 -> 주차 및 중앙현관이동-> 엘리베이터이동 -> 현관문도착
그러면 최저시급 맞추려면 4,500원 정도이죠?
그런데 배달운송수단 유류비 빼야죠, 운송수단 감가비 빼야죠, 보험료 빼야죠
그렇게 기본적인 경비를 제외하면 한건당 배달금액 6,000원 정도가됩니다.
많은분들이 배달비 생각하실때 필수필요경비는 전혀 생각안하시는것 같네요.
그럼 지금 시스템이라면 라면 하나 먹기위해선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입니다.
그리고 배달료는 고객만 부담하는게 아니고 음식점에서도 공동부담합니다. 당연히 배달비를 9천원으로 올리면
배달을 시키지 않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식당은 배달료를 음식값에 포함하고 라면 3500원이 6천원 9천원이 되는 마법이 생깁니다. 거기에 배달료는 또 3천원.
지금의 시스템은 식당과 고객에게 모두 피해를 주는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배달하시는분들이 이익인가. 배달 한건당 최저임금 으로 맞춰도 정상적인 급여를 받으려면
밥도 안먹고 쉬지않고 뛰어야 가능할겁니다. 지금과 별반없을겁니, 물론 고수익을 내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잘못된 시스템으로 모두가 고통받는 시스템이 현재 한국의 배달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이게 궁금했었고 자료를 조사해보니 답은 명확한거 같습니다.
다시 판을짜면되요 모두가 이익이 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