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오늘 유원지 한군데 가기로 하고
그거 당일 예약안되니 며칠전부터
예약좀 하라고 하라고 했는데
어제도 안하다가 밤12시 넘어 접속했더니 당일예약 불가라고 떴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도 매번 그러니 ..
같이 사는 입장에서 속터집니다…
회사 밑에 직원이었으면 고과 제일 하등급 줬을거에요..
아놔 오늘 유원지 한군데 가기로 하고
그거 당일 예약안되니 며칠전부터
예약좀 하라고 하라고 했는데
어제도 안하다가 밤12시 넘어 접속했더니 당일예약 불가라고 떴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도 매번 그러니 ..
같이 사는 입장에서 속터집니다…
회사 밑에 직원이었으면 고과 제일 하등급 줬을거에요..
"인격은 세파속에서 완성되고 재능은 고독속에서 피어난다" "외로움이나 불안은 존엄한 개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대가인 것이다. " “훌륭한 삶이란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이다.” "지조-오직 사람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기를 소망한다"
회사일 그렇게 하면 윗사람이 뭐라고 안하냐고...
정신건강상 본인이 하시는게...
더 빠르고 스트레스 덜 받을거란걸
아실텐데요? ㅋ
이렇게 아웅다웅 사는 모습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 돌싱 & 독거남 올림
/Vollago
그냥 목마른 사람이 해야합니다 ㅎ
결혼은…
가깝고도 먼것이 부부관계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착각하는 것이 오래 살다보면 모두 것을 알것이라는 ....
(어떤때는 이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인가 ...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
저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내린 결론은 ....
가족 행사(나들이, 여행등)에 제가 주도적으로 하지만,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맡기지만, 최종 확인할 때 안되어 있으면
제가 처리합니다.
그래서, 모든일은 D-1일차에 점검에 들어가죠...
중요한 것은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지, 누군가의 책임을 따지면 불편한 시간을 감내하게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보낼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만 더 사랑하고 이해하자 라는 마음이 듭니다.
부부는 계속 알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
(죽을 때까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님이 못하거나 하기싫은데 부인께서 잘 하는것도 있잖아요?
그런일에 화가나는 것은 그런일을 와이프가 잘하길 바라는 내 마음 때문이랍니다.
애초에 와이프분이 그걸 잘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나 스스로 정해놓고 거기에 못미치니 내 마음이 불편한것이라는거죠.
해결책은 내가 하면 되는겁니다.
애초에 와이프가 내가 그런걸 잘 한다! 나만 믿어라! 그건 나의 일이다!라고 한게 아니라면 내가 내 스스로 와이프에 대한 마음속에 높은 기준을 만들어둔 것이지요.
쓰고보니 별 실없는 소리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책에서 그 내용을 보고 한대 얻어맞은 것 같은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ㅎ
답답한거 그냥 내가하면 모두가 편하더라고요.
회장님 친척이신 전무님이라 생각하고 모시고 살면 됩니다.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