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참 어렵네요.
영화 시작한 지 3분도 채 안된 것 같은데...
자막에 등장한 '좇아' ...
'어, 내가 뭘 본거지? 오타인가?'
싶었는데, 저의 무지였네요. 아무리 공돌이었지만... 국어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다음에서...)
좇다
타동사
(1)
(기본의미) [(명)이 (명)을] (사람이 무엇을) 가치 있게 여겨 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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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권력과 재물만을 좇아 살아온 삶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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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무시하고 이상만 좇다가는 망상가라는 소리를 듣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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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미국에는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이민 온 외국인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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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명분과 실리의 갈림길에서 기꺼이 눈앞의 이익을 좇고 말았다.
(2)
[(명)이 (명)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뜻이나 대세를) 그대로 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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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는 아버지의 뜻을 좇아 집안에서 정해 준 남자와 결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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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직은 공존 공생의 세계사적 흐름을 좇아 반핵 반공해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다.
(3)
[(명)이 (명)을] (사람이 무엇을) 계속 주시하여 눈여겨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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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은 건널목을 건너간 여자를 눈으로 좇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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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차에서 내리기 위해 짐을 정리하는 동안, 그는 나를 계속 눈으로 좇으면서 나의 행동을 살피는 눈치였다.
(4)
[(명)이 (명)을] (사람이 관례나 풍습을) 그대로 따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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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은 관례를 좇아 그 일을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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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관습을 좇는 것이 가장 좋다.
(5)
[(명)이 (명)을] (사람이 일이나 기억을) 어렴풋한데 하나하나 더듬어 가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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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는 사건의 발생부터 경과까지를 인과적 연관을 좇아 추리하기 시작했다.
(6)
[(명)이 (명)을]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뒤를) 그대로 따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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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행방이 묘연한 정옥의 종적을 좇아 부산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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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는 미처 인사도 못 드리고 달음질치듯 삼촌의 뒤를 좇는다.
그런데, 발음이....
발음 [졷따]
명문 고등학교 출신이신가 봅니다. '좇다'를 교육해준. ㅎ
좀 더 일찍 통합시키면 안될까요? 발음이 너무 무섭습니다. ㅋ
발음이 ㅎㄷㄷ 해서 전 '쫓다'로 무조건 쓰고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