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수처 망가진걸 보고 민주당 손절하고 그 후 어떤 정당에도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모카만두
IP 211.♡.42.140
09-03
2021-09-03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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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좋은 개살구 죽써서 개줬네
버니맨
IP 218.♡.84.104
09-03
2021-09-03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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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만두님 애초에 적폐세력은 어떻게 하면 공수처를 와해시키고 본인들의 손아귀에 쥘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걸 가능하도록 독소조항 넣어놓고 통과시키는 게 문제죠. 방어의지가 없었던 건지 아니면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의아했는데, 민주당 최근 하는 걸 보면 방어의지가 없었다기 보다는 의도된 거라고 봅니다.
hogar
IP 1.♡.172.231
09-03
2021-09-03 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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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지금 와서 보니까 이낙연을 비롯한 무리들이 원하던 그림이 지금 이 상태의 공수처겠구나 싶을정도로 딱딱 맞아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버니맨
IP 218.♡.84.104
09-03
2021-09-03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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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작품이죠 ㅋㅋㅋㅋ 공수처.. 그렇게 독소조항 들어가 있다고 외치면 뭐합니까. 지지자들 부터 "그래도 일단 법안 만들어서 넘기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나중에 고치면 된다." 이러고 앉아있는데요..
공수처 처럼 시스템을 개편하는 법안은 독소조항 놔두고 넘기는 거 아닙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거죠. 법안 고치는 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IP 211.♡.203.238
09-03
2021-09-03 16: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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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문제는 독소조항이 아닌데요.
버니맨
IP 218.♡.84.104
09-03
2021-09-03 16: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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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무슨 말씀이신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211.♡.203.238
09-03
2021-09-03 16: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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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국민의힘에서 떠드는 '공수처법 독소조항'은 문제될 게 없다는 얘깁니다. 공수처법의 문제라면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문제라고 볼 수 있겠네요.
버니맨
IP 218.♡.84.104
09-03
2021-09-03 16:33:13
·
@님 제가 말한 독소조항의 핵심은 공수처장 자격요건 (판사, 검찰 출신 가능), 그리고 공수처의 핵심 역할인 공수처검사의 최대 50%까지 검찰 출신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한 부분입니다.
애초에 기존의 적폐세력을 견재하기 위해 출범하는 기관이 저런 식으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건 심각한 독소조항이죠. 검찰의 앞마당 되기 딱 좋은 그림이고, 이미 검찰 및 사법부를 전관예우 등으로 포섭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타겟이 되기에 너무 좋죠. 처음부터 저런 게 불가능하도록 검찰, 사법부 출신은 배제하는 모습이 필요했던 겁니다.
IP 211.♡.203.238
09-03
2021-09-03 16: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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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니맨님 말씀하신 내용이라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헤에
IP 211.♡.167.52
09-03
2021-09-03 23:01:44
·
@ 버니맨님 공수처장 추천받으면서부터 이미 문제를 인식했었고, 당시 민주당에서 후속 보완작업을 하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당시 대표 누군가(?)가 뭉겠죠. 그때 중대범죄수사처(청)도 기획중이었지만 뭉겠죠. 엄중하신 그 누군가가요.
windck7
IP 211.♡.20.103
09-03
2021-09-03 16:20:47
·
그 어렵게 공수처 만들어놨더니 잡으라는 비리 검사는 한 마리도 못잡고, 애꿎은 교육감을, 그것도 해직교사 채용 껀.
정말 욕을 참기 힘듭니다.
몬순
IP 125.♡.23.75
09-03
2021-09-03 16:22:11
·
공수처... 사회의 암덩어리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에요. 법 공부했다는 것들 중에서 제정신인 놈들 찾는 건,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wildweasel
IP 112.♡.109.16
09-04
2021-09-04 00:12:32
·
@ASTERISK님 사학이 그들 기반이니까요
제타로스
IP 106.♡.129.115
09-04
2021-09-04 11:42:08
·
ASTERISK님// 사학 꿀인거 아직 모르셨나보네요. 연식 아직 안되셔서 과거 기반까지는 못 보신듯하네여 /Vollago
boomer
IP 223.♡.216.187
09-03
2021-09-03 16:24:43
·
절대 공수처에 고발 청부 맡기면 안 됩니다. 무혐의 뜰 가능성 높다고 생각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laaff
IP 112.♡.166.193
09-03
2021-09-03 16:30:24
·
공수처장을 뽑는 방식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애초에 그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그냥 넘어갔습니다. 알고있기로는 지금같은 시스템으로는 변호사회가 공수처장을 뽑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건 민주당똥파리들의 장난질인거죠. 적폐덩어리 변호사회가 보내준 공수처장이 제정신일거라는 생각은 윤석열이 짜장보다 짬뽕을 좋아할거라는 생각과 같습니다.
다시광장
IP 211.♡.240.153
09-03
2021-09-03 16: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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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된장 취업이 꿈인 법팔이들의 협잡질.
클루니
IP 223.♡.250.109
09-03
2021-09-03 16:48:45
·
예상했음
IP 175.♡.166.102
09-03
2021-09-03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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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우리나라도 탕평이니 균등이니 하지 말고 " 코드 인사 " 합시다. 임명권자가 필요로 하는 사람, 산채로 잡아와서 같이 일하게 해야 해요.
Oxygen
IP 222.♡.234.106
09-03
2021-09-03 1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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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된장 이 임명 되는거 보고 ㅎ... 망~ 이라 생각 했는데 그 수순을 밟는군요 에휴(한숨)
사람이 없다. 는 말이 안됩니다. 근대만 보아도 일제 강점기부터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있었습니까?
근데 요즘 이름 날리고 계시는 윤석열, 최재형, 홍남기, 김명수, 유은혜,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김진욱 등등등등 아니 거기에 더해서 민주당의 발탁된 수많은 사쿠라들 언제 뽑았죠? 비판 받을 건 받아야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래도 임명했으니까 지켜주자는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에휴......
김된장 출신을 공수처장에 올릴 때 부터 불안했습니다 김된장이든 고추장이든 기존 라인이 걸처있는 집단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말했던게 이런거죠. 판검사(변호사포함) 관련없는 쪽에서 권력을 견제해야지 그 속에서 자란 사람이 조직을 상대로 침을 뱉을 수가 없는 구조이죠. 국회의원 국회에서 깽판친 국회법도 흐지부지 넘어가고 덕흠이 같은 비리있는 사람은 놔두고 석열이 같은 양아치는 겁나서 수사할 엄두를 못내고.. 공수처법 어렵게 통과시킨게 죽쒀서 개준거랑 뭐가 다른지...
이게 일반적 관점에서도 수사할 사안인지 명확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뭐 수사를 해볼만한 여지가 있긴 하다고 봅니다)... 하물며 제한된 소수인원으로 중차대한 사안이 넘쳐나는 이상황에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1호 수사건이라는데는... 납득이 불가능에 가까워지네요. 즉, 공수처는 ㅄ이다....라는 결론입니다..
goooal
IP 121.♡.6.240
09-03
2021-09-03 2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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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청부 아닐까요?
부산아재
IP 49.♡.155.139
09-03
2021-09-03 23:56:09
·
조국 전 장관님의 인생을 받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공수처 설치...너무 화가 나고 분통 터지네요..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 건지 바로 잡을 수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나라가 정신 없는데 교사 채용 문제가 공수처가 할 일인지
민주당 사쿠라들이 묵인하면서 망가진 쓰레기 단체입니다
전 공수처 망가진걸 보고 민주당 손절하고 그 후 어떤 정당에도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수처 처럼 시스템을 개편하는 법안은 독소조항 놔두고 넘기는 거 아닙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거죠. 법안 고치는 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공수처법의 문제라면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이 문제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애초에 기존의 적폐세력을 견재하기 위해 출범하는 기관이 저런 식으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건 심각한 독소조항이죠. 검찰의 앞마당 되기 딱 좋은 그림이고, 이미 검찰 및 사법부를 전관예우 등으로 포섭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의 타겟이 되기에 너무 좋죠. 처음부터 저런 게 불가능하도록 검찰, 사법부 출신은 배제하는 모습이 필요했던 겁니다.
공수처장 추천받으면서부터 이미 문제를 인식했었고, 당시 민주당에서 후속 보완작업을 하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그당시 대표 누군가(?)가 뭉겠죠. 그때 중대범죄수사처(청)도 기획중이었지만 뭉겠죠. 엄중하신 그 누군가가요.
잡으라는 비리 검사는 한 마리도 못잡고, 애꿎은 교육감을,
그것도 해직교사 채용 껀.
정말 욕을 참기 힘듭니다.
법 공부했다는 것들 중에서 제정신인 놈들 찾는 건,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요.
/Vollago
임명권자가 필요로 하는 사람, 산채로 잡아와서 같이 일하게 해야 해요.
그리고 어쩌면... 용기 있는 자들의 석궁이 ...답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암울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재수없는 생각은 꼭 현실이 되더군요.
옥상옥 만들어 적에게 헌납한 꼴이네요.
근데 요즘 이름 날리고 계시는 윤석열, 최재형, 홍남기, 김명수, 유은혜,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김진욱 등등등등
아니 거기에 더해서 민주당의 발탁된 수많은 사쿠라들 언제 뽑았죠?
비판 받을 건 받아야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래도 임명했으니까 지켜주자는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에휴......
공수처는 무슨
임명되는 사람들 보고 기대도 안했네요.
맨날 시스템만 다 해결될거처럼 이야기하더니 ㅋㅋㅋ
인적청산 없는 시스템 구축은 아무의미 없습니다.
김된장이든 고추장이든 기존 라인이 걸처있는 집단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조국 전장관이 말했던게 이런거죠.
판검사(변호사포함) 관련없는 쪽에서 권력을 견제해야지 그 속에서 자란 사람이 조직을 상대로 침을 뱉을 수가 없는 구조이죠.
국회의원 국회에서 깽판친 국회법도 흐지부지 넘어가고 덕흠이 같은 비리있는 사람은 놔두고 석열이 같은 양아치는 겁나서 수사할 엄두를 못내고..
공수처법 어렵게 통과시킨게 죽쒀서 개준거랑 뭐가 다른지...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하는 건지 바로 잡을 수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최재형 체제 감사원도 23명 특채"... 공수처 고발한다
조희연 고발한 감사원, 퇴직 직원 무시험 채용... 공대위 "시험 불법 면제... 최로남불"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6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