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와 개인주의 사이 어디쯤에
리버럴한 나를 위치시켜야
쿨하고 멋져 보일까......를 고민하는.
이 부류들의 특징은,
공공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마저도
전체주의로 치환하거나
아니면 개인주의에 반하는 촌스러운 어떤 것으로
멋대로 규정짓는 우를 범합니다.
그리고는
'나 좀 특별한 것 같아~'
자뻑을 합니다.
그의 노래는 좋아 합니다.
전체주의와 개인주의 사이 어디쯤에
리버럴한 나를 위치시켜야
쿨하고 멋져 보일까......를 고민하는.
이 부류들의 특징은,
공공선을 위한 사회적 책임마저도
전체주의로 치환하거나
아니면 개인주의에 반하는 촌스러운 어떤 것으로
멋대로 규정짓는 우를 범합니다.
그리고는
'나 좀 특별한 것 같아~'
자뻑을 합니다.
그의 노래는 좋아 합니다.
醉中行
허지웅도 사실 아프기 전에는 좀 비슷했는데
아프고 완전 달라졌죠
호란, 오랜만이지만 그러네요. 허지웅도
2번만 걸렸으면 국짐 대변인 할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 공감요
고기도 내가 구운게 최고야 하는 것도
(꼴)보기 싫어졌어요
헐.... ㅋㅋㅋㅋ
올뉴 허지웅 인정합니다
같이 있으면 피곤해요.
사실 굳이 따지면 저하고 성시경은 같은 과입니다.
다만, 저는 좀 늙었고 성시경은 아직 젊고.
젊어서 그런지 아직 이렇게 패기 넘치는 퐈이팅을 보여주나 봅니다.^^;;
본문은 아직 저도 해당됩니다. 민망하네요 ㅎㅎ
가만히 보니깐 학벌과 인성은 반비례 합니다.
나쁜 정치인들 다 학벌좋고
엊그제 과잠
의사들
보니깐 일부만 인성 좋고
나머지는 선민의식만 찌든 도둑고양이 같아요
노하는 부류라고 할까요 그래야 있어보이는
이런 사람들 있어요
사람의 생각은 얼굴에 나타납니다.
배우자도 자식도 지 같은 사람 만나고 낳을듯~
한번 더 생각해보면 멍청한 것이지만
/Vollago
정신차리면 허지웅되는 거고 그게 심화되면 진석사.
여행유투버 뜨랑낄로가 이런 부류더군요.
ㅎㅎㅎㅎ
저도 반골 기질 있습니다. 반골 기질 없는 사람도 있나요. 그 반골이 번지수가 틀렸으니 하는 말이죠. 반골 기질의 발현이면 그 과녁이 어디든 수긍하고 이해해야 하나요?
성시경이 뭐 어디 동네 카페사장쯤 되는 사람이면 모를까, 팬이 있고 대중에게 노래와 이미지를 팔아서 먹고사는 사람인데 백신 ㅈ까세요... 이러고 돌아다닌다? 제정신이 아닌거죠.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는 시민들에게 너네 파시즘 경향 있는 것 같아..... 라고 읽혀서요.
단지, 백신 위험한거 아냐? 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을 몰고가지 말자고 한거지..그것을 또 그렇게 왜곡 확대 해석하여 몰고가는거 보면...성시경의 말이 뭐 크게 틀린말도 아닌듯하네요.
백신 위험하다는 사람들을 몰고 간 적 없습니다 그런데 몰고 가지 말자니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 자체가 함부로 단정짓고 한쪽으로 몰아 가는 거 아닌가요?
개인의 의견이 있는데 모르겠고 따르라고 하지 않았고 백신맞은 사람들에게 incentive주는 것 자체가 개인의 권리(?) 를 침해하지 않은거라 그부분에 대해선 성식형이 오바한 것 같습니다. 다만 퍼블릭피규어라고 너무 몰매맞는건 별로같아요. 그냥 연예인이 한 얘기고 그사람 팬도 나이 지긋한 아줌마들 대부분인데 라이프스타일 전혀 다르므로 (애엄마들) 아마 갸우뚱에 별로라고 생각 많이 했을것같습니다.
@who3님
어떤 현상이 있다는거죠? 공공을 위해 희생해 라고 강요하나요? 벌금 물리나요? 어떻게 어느 쪽으로 몬다는 건지요? 정말 몰라서 그럽니다.
희생하면 자영업자고, 벌금이면 방역수칙 위반자들 아닌가요? 백신은 위험하다.. 는 사람들을 몰아요? 사회가?
그런데, 성시경은 백신 맞는 시민을 말 잘듣는 시민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성시경보다는 반국가적 성격이 강할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이런 사안에서 협조하는 일로 국가 말 잘 듣는 전근대적인 덜깨인(늬앙스가) 시민이라는 평가를 받을 일인가요.
저 부분도 동의하기 힘듭니다.
미디어에서도 접해 본 경험이 없습니다.
성시경 주변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백신에 대해 의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정치적, 정파적 이해로 부정'해야'만 하는 사람과 세력이 많음을 정녕 몰라서 저런 얘기를 하는 걸까요?
정치적 정파적으로만 이해로 부정해야만 하는 세력이 많음을 모르고..그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고 말하는 부분일수도 있고..저두 그렇게 읽힙니다. 모든걸 정치적인 해석으로만 생각하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정치적으로만 해석한 건 아닙니다. 여튼
성시경이 필요 이상으로 부당한 까임을 당한다 라는 지적이라면, 그건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주말,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앨범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의견의 균형을 위해ㅋㅋㅋㅋ
가장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집 직장 루틴만 하지말고
사람들하고 이야기도좀 하고 그래 ㅋㅋㅋㅋ
성시경씨는 원래 그랬어요. 노래방 개인리스트에서 빠진지 오래됐습니다.
어떻게하면 글을 이렇게 잘 쓸수 있나요? 필력이 부럽습니다
제일 먼저 팔 걷어부치고 백신주사 놔 달라고 떼쓸겁니다...
좋아한다기보다는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더 인정해주는 거죠.
어떤 정치 세력을 지지하고를 떠나 정부를 절대선으로 맹신하는 것도 잘못이죠.
정부 뿐만 아니라 인간은 불안전한 존재입니다.
백신 잘 맞는다고
정부를 절대선으로 맹신해 국가의 말을 잘 듣는 봉건적 시민으로 치부해 버리는 패기를 보이니
반향이 이렇듯 큰 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말 잘 듣는 국민 부분 입니다.
성시경 왈:
말 잘 듣는 국민이 되는 건 그렇게 바람직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이 짧은 문장 하나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백신 맞는 걸 국가의 말을 잘들어서 라고 인식하는 것 자체가 촌스럽습니다.
백신 맞는 건, 내 건강을 위한 과학적 의학적 합리적 검토에 의한 행동이지 국가가 시켜서가 아니거든요.
정부가 권고한 게 합리에 부합했던 것일 뿐.
자고로 우리는 말을 잘 듣지 않는 국민입니다.
그 엄혹한 일제 강점기에도 맨주먹으로 총칼에 대항하고
419 유신저항 부마항쟁 광주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당시에 "국가의 말을 잘듣는 국민"도 동시에 존재했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고 시대가 전환되면 과실만 따먹는 부류들 말입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지금 백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세력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백신을 맞는 시민들을 무려 국가의 말을 잘 듣는 맹목적인 시민으로?
정치적 정파적 이해 관계로 백신을 부정하고 보는 세력은 리버럴한 자유 시민으로?
갑자기? 느닷없이?
라고 느껴져서요.
저는 단순히 성시경 말의 요지는 안 맞겠다는 사람 뭐라할 건 아니다..가 요지라 받아들였습니다. 영상 보니 맞은지 이틀짼가 됐는데 아파서 골골된다는 라이브 시청자 채팅 읽어주면서 혼자 생각하더니 어떤 사람은 당일부터 쭉 괜찮고, 어떤 사람은 며칠이 돼도 계속 아프고… 그러면서 그 얘기를 시작하더라고요.
저는 맞아서 죽으면 어차피 죽을 운명이겠지하고 빨리 맞았지만 그걸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는 사람한테 뭐라할 건 아니라는 데 같은 생각입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맞은 애들도 단톡방에서 야 우리 죽는거 아니냐? ㅠㅠㅋㅋ 이러고 에이 괜찮겠지 그랬던 거, 저나 저희 가족들 맞고서도 계속 서로 걱정하고 안부 물어보고 하던거 생각나더라고요. 불안해서 안 맞는다 그러다가 예약 얼마전에 한 지인도 있고, 아직도 불안해해서 그냥 있는 지인도 있는데 그냥 그렇구나하고 그랬어요. 실제로 이제 막 나오고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하는 심리라는 게 실제 있으니깐요. 언론에서도 접종사고 부작용 사망 이런거 대서특필하기도 하고요.
다만 이걸 뭐 소신발언 이러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그 사람들이 그런다고 정치적으로 반대각 세우는 거나 도무지 이해가 안 돼서요.
방송은 보지 못했습니다. 일상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연에서 시작했다지만 전문 텍스트가 바뀌는 건 아니죠. 제가 과잉 해석한 걸 수도 있고, 행간을 읽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닌가요?
건강을 위해 과학적 결정으로 백신 접종 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국가 말 잘 듣는 사람들로 규정. 그 사람들이 분위기를 만들어 다른 말을 하기 힘들게 한다. 주체적(?)인 시민들이 백신에 부정적일 수도 있는 건데, 국가 말 잘 듣는 사람들이 주체적인 시민들을 불편하게 한다. 저만 이렇게 읽은 건가요?
성시경이 오버하고 제가 꼬와서 읽고, 그런 건가요?
그냥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디쯤에 있어서 저런말을 했는지만
느끼시면 됩니다.
국민을 무지렁이들이라 생각하는자인지,
나와같은 상식을 갖고있는,
동등한 사람들이라 보는자의 발언인지...
저 말의 늬앙스는 엄청난 무시를 담고 있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노랜 좋아합니다.
성시경 발언보니 얼마전 이 기사가 생각나네요
이젠 듣고싶지 않네요..거리에서 참 좋아했는데...
저는 싫어하는 가수나 배우들 나오는
프로그램은 곧바로 채널 돌려버립니다.
아.. 개인적으로 성시경 노래는 많이 불렀습니다.
증거자료 별첨 ㅋ
본인이 무슨말을하는지 알고말하는걸까요?
책한권만 읽은 사람이 그 분야에서 아는척..
식당에서 밥먹다 본 종편뉴스를 보고 정치나 사회에 대해 아는척..
서울 한번 가본 사람이 서울이 좋고 나쁘고 아는척..
미술관 한번 가보고 그림에 대해 아는 척..
등등등
이런 현상들은 주로 명문대를 졸업했거나 의사나 교수들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더라고요.
무식한 것들이 고3 수능성적으로 지가 유식하다고 착각하는 애들...
저도 성시경을 잘 모르기에 아는 척 좀 해봤습니다.ㅋㅋ
그런데 문제는 저 쿨병이 정치적으로는 꼭 민주진영을 향해 있더군요.
즉, '선택적 쿨병'이 문제라는 겁니다.
상대방 봐가면서 쿨병이 발동하는게 아니꼽죠.
지는 안 걸린다는 중2병적 선민사상이 깔려 있는 거죠
사실은 세상 못난이
어느정도 능력되고 하면 받아들이진 않아도 이해라도 하겠지만
요샌 뭣도 없는 이들이 저러는 경우도 많아서……
세상은 참 다양하구나를 자주 느낍니다
"백신 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보다 크다"
인플루언서는 자기 의견을 표출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한번 더 생각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한 영향이 안좋게 나타날 때, 그에 대한 책임도 져야하기 때문이지요.
서울대를 못간 고대생이 되어버린 게
그의 인생태도를 결정한 거 같습니다
지인에게 들은적이 있습니다. 실제 본것은 아니지만 쿨병이 있는건 맞는듯.
요즘은 겸손하고 팬들과 공감과 교류하는 BTS같은 연예인이 더 좋아보이네요.
누구나 잘난 척하고 싶고, 나는 좀 다른 듯 생각하지만 가끔씩 되돌아는 보겠는데
저 분은 되돌아볼 필요도 없이 자신감에 차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악플에 쿨할 수도 있겠지만 적정 수준에서 필터링하고 말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더불어, 개인이 중요하긴 한데, 그 개인의 자유를 누리는게 사회라는 게 있어서라는걸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고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면 신중할 필요는 있겠죠. 뭐 그냥 국힘 계열이라면 그러겠거니 하겠지만요.
재수한 제친구랑 학교 같이 다녔는데
20대초반 부터 똑같던것으로 기억합니다.
3수는 아무런 의미가 아닌게 저도 제대로 따지면 3수 했습니다.
명문대 나와서 한창 어깨에 뽕이 들어가 있는 분들이 취하는 어떤 스노비즘적인 태도라고 봅니다.
어떤 맥락으로 발언을 했는지 자기 스스로 알겠죠. 세월이 지나면 언젠가 진중해질 날도 있겠지만
그 틀에 쌓여서 못나오면 나이들어도 계속 자뻑모드로 살게 되겠죠.
아니면 소울을 빼던가요 영혼없는 노래를 부르면 좀 나으려나요
과거행동과 발언도 고려해보면
저한테는 쿨병있는 연예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