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le님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계모임. 단톡방에서 언제 만날래~?어디서 만날래~? 한참 이야기 하고 언제 어디서 보기로 정했어요. 그런데 한참 이야기 할땐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막상 당일 모이기로 한날 야 어디서 보는데 몇시까지~? 아~ 나 그거 먹기 싫은데 다른거 먹자. 뒷북 치는 친구... 이런적 없으신가요~?
성시경이 지금 그런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20240328
IP 223.♡.18.146
09-03
2021-09-03 11:32:57
·
@inception22님 당일에 물어볼순 있지만, 거기에 훈수질은 안되죠..
싸가지상실증
IP 89.♡.36.68
09-03
2021-09-03 12:06:37
·
@Castle님 우리가 언제부터 일개 딴따라 얘기에 신경을 썼습니끼? 그냥 개가 짖나보다 하면 될듯싶습니다.
양자물리학
IP 223.♡.219.202
09-03
2021-09-03 13:34:14
·
@inception22님 참석도 잘 안 하는 친구가 이날은 이래서 저날은 이래서 안된다고 하면서, 모임자체를 불발시키려고 하죠
바이마이프렌드
IP 121.♡.148.253
09-03
2021-09-03 13:35:25
·
@Castle님 딱 겁많고 어지럼증 심해서 롤러코스터 못탄다고 하면 될껄, 뭐하러 돈주고 저런 위험한 놀이기구에 시간과 몸을 맡기냐면서 투덜대는 어리석은 녀석 같습니다. (그럴꺼면 굳이 놀이공원에 함께 가준 친구들 기분은 왜 잡치게 하냐구요~~)
@kiss9503님 성시경 저랑 동갑이죠. 예전에 의사 출신 검사로 국회의원 나왔던 친구와 막역한 사이일 겁니다. ㅎ
dellcasio
IP 118.♡.89.5
09-03
2021-09-03 14:43:50
·
@짐작과는다른일들님 수정하겠습니다. 예비군 -> 민방위.
dellcasio
IP 118.♡.89.5
09-03
2021-09-03 14:47:25
·
@짐작과는다른일들님 성시경 팬이 작성한 댓글 보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은...
어떤 사유로 예비군, 민방위 불참해서 연기가 되어 얀센 대상에 해당이 된거 아닐까 합니다.
dellcasio
IP 118.♡.89.5
09-03
2021-09-03 14:49:00
·
@구렁텅이님 불참이 있으면 늘어나서 대상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junggwang
IP 210.♡.20.109
09-03
2021-09-03 08:47:57
·
쿨병이 또 도졌네요 나만 잘알아병
IP 174.♡.8.86
09-03
2021-09-03 08:48:00
·
얀센은 81까지 아닌가욥
다크메시아
IP 211.♡.159.139
09-03
2021-09-03 08:48:45
·
가마니 갖다주고 쓰라고 하고 싶네요.
왜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쾌걸지방맨
IP 222.♡.97.15
09-03
2021-09-03 08:49:20
·
백신을 희생으로 생각한다는 것부터가...
CrossFit
IP 106.♡.51.24
09-03
2021-09-03 08:49:57
·
전 성시경씨가 대단한 미식가처럼 이야기하는것도 그닥 좋게는 안보입니다. 제 기준에 미식가란건 없거든요.... 다들 미각이 다른데 굳이 왜 기준을 세우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치 냉면은 밍밍해야 됨을 강요하는 느낌이라서요. 평양냉면 맛을 모르면 입맛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뉘앙스라....
kombe
IP 223.♡.90.124
09-03
2021-09-03 08:50:11
·
본인만 접종안하면 될것을....
별보다먼그대
IP 118.♡.254.227
09-03
2021-09-03 08:50:36
·
어휴.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켈
IP 211.♡.58.72
09-03
2021-09-03 08:51:00
·
이넘은 꼭 한번씩 헛소리 해서 이미지 다 깎아 먹죠 걍 가만 있으면 되는데-_-
rlarudgns001
IP 118.♡.13.1
09-03
2021-09-03 13:52:46
·
@사켈님 제가 딱 하고싶었던 말이네요
수퍼코일드
IP 211.♡.141.226
09-03
2021-09-03 08:51:09
·
얀센은 81까지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doubleburger
IP 218.♡.175.147
09-03
2021-09-03 08:51:38
·
우리 시경이 코로나 걸려서 뼈만남은 사진에 후회한다고 말하지 말기다~?
사랑스런사랑니
IP 39.♡.28.6
09-03
2021-09-03 08:51:47
·
유투브 내용 직접 보니, 기사의 논조는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지 않았나요? 왜 조중동 기사 보고 사람을 판단할까요? 조중동이 하루이틀 왜곡하고 비틀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조중동이 기레기 짓 한 것입니다.
forza
IP 39.♡.231.234
09-03
2021-09-03 08:52:09
·
스티붕유 옹호 할 때 부터 저 사람 나오면 안봅니다.
답설야
IP 221.♡.69.46
09-03
2021-09-03 09:12:57
·
@forza님 아 그랬군요
꼬순내
IP 211.♡.99.17
09-03
2021-09-03 10:25:44
·
@forza님
먼가 특징이 있나봐요 그런사람들
Cisco
IP 116.♡.167.12
09-03
2021-09-03 08:52:23
·
조선일보라 믿고 걸러서 실제 유튜브 영상 보니 저런식의 발언은 아니더군요. 다들 한번씩 좆선이라면 의심해보시고 진위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diciebeoqpfn
IP 118.♡.7.209
09-03
2021-09-03 16:20:44
·
@Cisco님 글만 봐도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리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공격 을 지양하고 좀 더 사회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보자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백신 미접종자를 그들을 두둔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설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말이죠.
사회가 롱런하려면 소수의 의견도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물론 저도 다수의 입장에서 소수의 행태에 맘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지만 화를 내도 결국 안바뀌더라고요....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건 본인의 자유지요...다만 공인이다보니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생각해주면 더 좋지요 그래도 안맞겠다는건 아니고 본인도 맞으려고 예약했지만 이건 좀 아쉽다....정도로 받아드리고 넘어갈 문제 같아요 본인도 안맞으면서 위험하다 맞지마라....정부가 우리를 속이고있다....라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렁그렁
IP 118.♡.43.57
09-03
2021-09-03 08:53:24
·
혼자 깨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죠
에피네프린
IP 121.♡.158.120
09-03
2021-09-03 08:53:29
·
조중동 기사를 곧이곧대로 믿지 맙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과랑일점
IP 118.♡.8.122
09-03
2021-09-03 11:06:48
·
@병맛님 저도요. 한때 콘서트 다 찾아다닐정도로 좋았는데 이젠 절레절레
viatoris
IP 112.♡.9.106
09-03
2021-09-03 08:53:36
·
짤방만 봤지만.. 안맞는 사람 욕하지 말라는게 안 맞는걸 옹호하는거로 이해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이전 언행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국가에서 강요한다고 따르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과 가치를 표현하지 않았다면 저번 정권이 무너지지 않았겠죠. 다만 특정 언론이나 종교같이 편향된 이야기들을 맹신하고 따르는게 문제죠. 극단적인 이기주의도 문제고요. 다만 이를 막을 방법이 어렵죠… 그래도 개인의 선택이 나쁘다고 몰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를 좋게 만드는 방법이 가장 좋겠죠. 나빠지는건 한 순간이지만 좋아지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푸른미르
IP 112.♡.179.225
09-03
2021-09-03 09:01:20
·
그게 평소의 소신이라면 괜찮죠. 양심적 병역거부 같은 거나 민주화 운동이나 뭐 그런거니까요. 하지만 연예인 블랙리스트나 정치권력에 빌붙어서 한자리 하려는 경우에는 가만히 있다 갑툭튀 하는 건 쫌...
_IU_
IP 223.♡.80.126
09-03
2021-09-03 11:36:18
·
자기가 한말이 있는데 이제와서 저소리하면 쳐맞는말이 됩니다. @Sad미소님
ninja7
IP 39.♡.25.9
09-03
2021-09-03 17:01:25
·
@Sad미소님 안맞아도 됩니다. 판데믹이라 운신의 폭이 줄어들고 해외에서도 안받아주겠지만요. 그리고 국가가 강요한적 없습니다. 동참하자고 했지. 강요라면 신청을 왜 하나요. 통지서 보내고 맞으러 오라고 하면 되는걸
혹시 방송 다 본사람 있나요 여기에? 저렇게 정말 말 했나요? '안맞겠다는 사람 욕하지 말라' 는 정도라면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 기사가 문제인지 진짜 저말을 했는지.. 죄다 여긴 욕밖에 없어서
사랑스런사랑니
IP 39.♡.28.230
09-03
2021-09-03 09:05:00
·
@CutBack님 / 기사가 문제입니다. 방송 내용에서 앞뒤 잘라서 저 내용 만든 것이라서 기레기 짓에 선동 당하는 것입니다. (물론 언행의 상황상 욕 먹기 딱 좋지만, 저런 내용은 아닙니다.)
피와바람
IP 119.♡.77.35
09-03
2021-09-03 09:34:12
·
@사랑스런사랑니님 동영상 봤는데, 맥락상으로나 워딩으로나 달리 해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사랑스런사랑니
IP 211.♡.68.204
09-03
2021-09-03 10:31:24
·
@피와바람님 / 저도 봤는데, 그리고 다른 본 분들의 의견은 기레기가 쓴 맥락은 왜곡이라고 할까요? 혹시 어떤 편견이 있어서 그리 보시는 것은 아닐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routeK
IP 106.♡.0.246
09-03
2021-09-03 13:36:47
·
@falke님 보통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본인만 똘똘한줄 알죠. 정부 당국자는 다들 바보라서 죽어라 일하고도 겨우? 이정도야? 머이런 인식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일맞겨보면 그때서야 아..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깨닫죠
삼혼4
IP 106.♡.11.32
09-03
2021-09-03 09:04:11
·
쏠린 의견은 항상 지양합니다. 게다가 기레기 그것도 ㅈ선발이면 차라리 성시경 본인에게 직집 들으렵니다. 백신 안맞은 사람들 욕흐지 말라는 취지로 이야기 했다면 저도 동의합니다
IP 39.♡.231.154
09-03
2021-09-03 09:06:36
·
기레기가 쓰렉질 한걸 곧이곧대로 보시네요..좃선이에요 좃선
tabi_bb2
IP 114.♡.150.100
09-03
2021-09-03 09:07:40
·
성시경은 "그런데 요즘에 그것 또한 나쁘게 몰아가는 분위기가 있는 거 같다. '닥치고 맞아라' '말 좀 듣자'라고. 하지만 왜 말 안 듣고 싶은지를 다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렇다고 제가 (백신을) 맞지 말자, 맞자 이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다. 다만 그걸 자꾸 궁금해하는 걸 두려워하면 안 된다는 거다. 궁금해하는 세력이 생긴다면, 더 설명해 주고 이해시켜서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 이건 확률의 문제가 아닌 거다. 숫자 문제가 아니라 안 죽을 수도 있는 병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는 백신을 맞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다
백신 접종 시작한 이후부터 전문가들이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예방 효과도 어느 정도 있지만 만약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예방에 도움이 되니까 맞는게 좋다고 수개월간 떠들어대고 있는데... 말 안 듣고 싶다면 적어도 이에 반하는 과학적 증거물이라도 내놓고 그렇게 얘기하던지요.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 마흔 넘게 먹은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는게 참 웃깁니다. 성시경이 말하는 저런 '세력'들은 대체 얼마나 수동적인 사람들이길래 남이 꼭 알려줘야 궁금증이 풀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보 홍수 시대에 관련 내용을 찾아보는게 대체 얼마나 어렵다고... 저렇게 생각하고 발언할 수 있다는게 기가 막히네요.
아이고고
IP 118.♡.172.71
09-03
2021-09-03 10:27:30
·
@bb2님 전 주변에 닥치고 좀 맞아라 많이 하는데요.. 그게 잘못된건가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소신이고 나발이고..
@피와바람님 아무리 설명해도 무서운 사람은 무서울 겁니다. 그걸 가지고 넌 왜 이해를 못하니라고 욕할 수 없습니다. 개인이 느끼는 두려움의 감정을 다른사람이 대신 느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미망
IP 124.♡.9.5
09-03
2021-09-03 10:56:14
·
@bb2님 전 bb2님 처럼 생각했습니다. 안맞겠다는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좀 엔간히 설명도 듣지 않았나 싶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는 포인트에는 동의합니다. 이런 저런 모든 설명과 당위에도 불구하고 나는 맞기 싫다.는 사람이 있다면 더 설득하거나 포기하는 거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오히려 비난은 그 의지를 더 강화시킬 뿐이라 생각합니다. 성시경은 꾸준히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스탠스라 생각하고 일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동의여부를 떠나서 저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그나저나 다음 주 1차 접종인데 (드디어 ㅠㅠ) 너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ㅠㅜ
게떼이>
IP 115.♡.145.242
09-03
2021-09-03 11:37:29
·
@미망님 믿지 못해서 백신 접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접종자들을 무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하죠..
@크을리앙님 회사라면 그럴필요 없지만, 국가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힘들죠. 그걸 안하면 복지국가가 아니지 않을까요? 재난 지원금 반대하는 사람도 재난지원금 다 주듯이 그들고 계속 설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충분히 잘 설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듣는건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뒤퐁
IP 211.♡.129.241
09-03
2021-09-03 14:17:14
·
@게떼이>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신을 믿지 못한다..? 무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편견이지만, 정확한 데이터와 확률이 있는데 그걸 못믿는건 무식한게 맞다고 봐요.
삭제 되었습니다.
jongjaeki
IP 220.♡.64.221
09-03
2021-09-03 15:22:38
·
@bb2님 성시경이 한 말 중에서 앞에 말은 이해가 가는데 "안 죽을 수도 있는 병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는 백신을 맞는 게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거다". 둘 다 죽을 가능성 있는걸 왜 안죽을 수도 있는 병이라고 했을까요 . 여기는 동의 못 하겠는데요.. 그리고 코로나는 전염병인데요. 내가 백신 안 맞을 자유의지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데요. 그 생각은 안 하는건가요. 집에 틀여 박혀서 안 나올껀가요. 그런 의미면 왜 마스크 쓰는 건 비판 안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똑같은 논리일텐데요.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백신 맞는 이유가 코로나 걸릴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남에게 코로나 전파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맞는 것도 있는데 그 건 신경 안써도 괜찮나 봅니다.
삽살기
IP 117.♡.24.201
09-03
2021-09-03 15:42:02
·
@크을리앙님 네 답정너 맞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백신접종률을 달성하기 위해서 답정너들의 접종이 필요하다면 계속해야겠지요. 하지만 그들의 접종이 정부의 목표와 상관 없다면 더이상 설득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는 힘들지만 어려운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그걸 쉽게 하다가 폭력(강제 접종, 미접종자 비난 등)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의 자유에는 책임이 당연히 따릅니다 본인이 백신 안맞고 방송에서 다 사라진다면 저 쿨 한 발언 인정해 주겠습니다만 머리가 반쪽 밖에 안돌아가나 봅니다
웹제로
IP 114.♡.71.199
09-03
2021-09-03 09:17:33
·
하...코로나19는 1급 감염병 으로 국가 차원 에서 관리 하는 대상 입니다. 법정감염병 분류에 의하면, 제1급 감염병 :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하여야 하고, 음압격리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이라고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타이거밥
IP 61.♡.208.209
09-03
2021-09-03 09:21:29
·
원래 쿨병돋는인간이라 티비 나오면 채널돌리지만 이 건은 조선일보발이라 팩트확인해 봐야합니다...
092
IP 125.♡.25.244
09-03
2021-09-03 09:23:25
·
저 모..어휴...
paulie2
IP 121.♡.205.131
09-03
2021-09-03 09:27:25
·
발언내용을 기레기가 약간 틀어서 자극적으로 쓴것같은데... 맞자 안맞자 이야기가아니라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강요하는게아니라 설명을 해주자
발표한다고해서 무조건 전국민이 듣는건아니니까요.. 성시경을 옹호하는게아니라 조선이 지들이 하고싶은말(백신 나빠요 봐봐요 우명연예인도..) 을 왜곡해서 가져온것뿐
그러니까, 제약회사, 회사와 계약한 국가, 국가에서 신뢰하는 전문가인 질병관리청장이 내놓는 데이터를 따라가면 궁금증이 생길 수가 없고 무턱대고 불안해하는 의구심들을 그런 데이터와 동치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심지어 시스템과 지식을 통해 안전함을 증명한 사람들에게 '더 안전함을 증명하라'를 요구하는 발언인 거죠. 불안감의 근거라고는 비합리적인 지라시나 감성적 문제밖에 없으면서 말이죠. 안 죽을 수도 있는 병을 치료하려고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을 받아야하나 이런 소리랑 마찬가지인 겁니다. 심지어 이건 전염병이니까 해악은 훨씬 크고요. 그런 발언에 실드가 나오는 것 자체가 엇나간 팬심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물론 언론이 저런 데이터를 설명할 의무를 방기하고 불안감을 선동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공중파와 신문이 유일한 정보제공 통로였던 시절도 아니고 미디어가 개인화 된 시대에선 정보습득도 자기 책임이 되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죠. 그리고 결과도 오롯이 본인 몫… 하지만 정작 안타까운건.. 2년 가까이 현장에서 이름 없이 코로나와 싸우는 많은 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상실감을 줄 것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호미.
IP 117.♡.13.64
09-03
2021-09-03 10:01:03
·
전형적인 헛똑똑이말이죠.. 대다수의 사람은 백신맞고 죽었다자나! 안맞을래 이러는건데.. 그걸 무슨 의심하는 지성인인것마냥 포장하는거죠..
decoys
IP 121.♡.62.229
09-03
2021-09-03 10:14:32
·
이런사람들이 제일 무서워요
따불로
IP 210.♡.233.2
09-03
2021-09-03 10:16:20
·
기본적으로 성시경 말에는 틀린 게 없는데, 상황 인식이 잘 못된 것 같네요.
지금 백신 맞으라는 건 나라를 위해 맞으라는 게 아니라 대부분 본인을 위해 맞으라고 하는 거고.
백신의 위험을 감추기는 것보다 기레기들이 무관한 사례까지 밝혀지지 않은 돌연사는 다 백신으로 몰아서 위험을 조장하는 상황이 더 심각한데 이걸 반대로 알고 있으니....
성시경이 백신 맞지 말잔 뜻은 아닐거에요.
byrds
IP 222.♡.5.129
09-03
2021-09-03 10:22:05
·
진화론에 입각해 생각해 보면 전체 종이 동일한 선택을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종의 다양성이 생존을 위해 꼭 필수적이죠. 백신거부자들이 일정 비율로 있다는 것은 그래서 어쩌면 다행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이미 접종율 6-70% 찍은 나라들 미접종자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 폭증하고 있고 더욱 높아진 치사율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도태되고 있고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지 못하고 있죠. 이런 식으로 종은 유지되고 진화를 이어갑니다.
반대로, 이번에 새로 도입된 mRNA방식의 백신이 10년, 20년 후 인간의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서 백신을 접종한 인류 대부분이 사망해서 지구 인구의 70%가 사라진대도 백신거부자들 30% 중 코로나 안 걸리고 혹은 걸려도 죽지 않고 살아난 소수의 인류는 생존해서 역시 종을 이어갈 수 있을겁니다. 물론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시나리오는 절대 아니지만 이런 결과든 저런 결과든 인류라는 종이 전부 백신을 맞거나 아니면 전부 백신을 맞지 않거나 해서 발생할 수 있는 멸종의 위험을 가져가는 것 보다는 백신 접종자와 거부자가 어느정도 비율로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깨박이
IP 222.♡.207.211
09-03
2021-09-03 10:25:57
·
"말 잘듣는 국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대해서는 100% 공감합니다. 일본 군국주의, 3공 5공 군사문화의 일부라고 봅니다. 상명하복.. 이딴거 집어치우라고.. 송곳처럼 튀어나오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건전해집니다. 전체를 위한 희생강요는 No.. 자발적인 이타심을 바랄 뿐이죠.
80ted
IP 175.♡.166.227
09-03
2021-09-03 10:26:29
·
음... 맞지 말자는게 아니라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닥치고 맞아라는 식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더 이해 시켜서 안심시켜주자는 맥락 아닌가요..?
KeiGun
IP 168.♡.154.135
09-03
2021-09-03 10:27:43
·
지금까지도 두려워하고 백신 맞기를 거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무슨 얘기를 더 해줍니까. 전세계에서 전문가들이 얼마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 효율성에 대한거, 발생한 부작용에 대한 대처법을 연구하고 있는데.. 부작용 얘기가 하도 많이 나오니까 티비에도 계속 나와서 관련된 부분들도 일년동안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믿겠다면 그건 뭘 어떻게 얘기해줘도 안 믿겠다는 거에요. 그걸 뭘 더 설득을 합니까.
무슨 의도로 저런 얘기를 하는지는 짐작이 가지만.. 힘 빠지는 일이에요.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 들으려고 하지 앟는 사람들을 무슨 수로 설득을 해요.
몽짜
IP 125.♡.189.225
09-03
2021-09-03 10:30:48
·
성시경씨 예전에 스티붕유 발언도 그랬고 뭔가 본인 스스로 굉장히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보이려고 애쓴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네요..무슨말 하려는지 의도는 알겠는데 확실히 전달력은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Ghostcat
IP 221.♡.31.86
09-03
2021-09-03 10:35:04
·
글쎄요...기레기가 확대 해석한거 아닌가 싶은데...
성시경 발언 전문만 읽어봤을때는 크게 틀린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지 말자가 아니라 안맞으려는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들어주고 설득하는게 필요하다는거 아닌가요?
연예인이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는 것에 가능하면 뭐라 하지 않으려 합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런데 "너는 그냥 싫었어 응팔 ost 너에게를 네 목소리로 들을 때는 최악이었지...." 라고....소심하게 디스해 봅니다....
ANALOG
IP 27.♡.156.250
09-03
2021-09-03 10:38:21
·
성시경은 중2병이 오래도 가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지터
IP 211.♡.53.82
09-03
2021-09-03 10:40:20
·
저도 백신 자진해서 맞았지만 안맞는다고하는사람들 존중합니다. 확률이 무척 낮다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건 또 아니니까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정도로 세상 무척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에게 똑같은 의견을 말하는걸 강요한다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죠.
낮달.
IP 220.♡.3.21
09-03
2021-09-03 13:14:55
·
@지터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무조건 깔 내용은 아닌데 다들 너무 격한 것 같습니다.
MarshmellO
IP 106.♡.128.74
09-03
2021-09-03 13:35:15
·
@지터님 그냥 이때다 싶은... 그냥 싫어하던 분들이 더 열불내며 비난하시는거같은데... 저는 성시경씨의 말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이 사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금 그게 중요한걸 귀로는 듣더라도 머리로는 안되는 분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분들을 너무 비난할게 아니라 그럴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자는거죠.
canora
IP 39.♡.127.155
09-03
2021-09-03 10:40:28
·
하필 ㅈㅅ일보 기사네요..ㅋㅋ
반찬투정
IP 14.♡.189.61
09-03
2021-09-03 10:40:47
·
제 버릇 못 버리고 또 어그로 시작 됐군요. 예전에 인터넷 덜 발달된 시기야 유야무야 기사 한 번 나고 조용히 지나갔을텐데 요새는 잘못 걸리면 한 방에 훅 갈텐데..
이 양반은 대척논리 세우는게 재밌나봐요. 문제는 그 대척논리라는게 생산성이라고는 1도 없는 소모성 논쟁이라는게 문제죠.
조지아
IP 121.♡.93.212
09-03
2021-09-03 10:44:18
·
기사가 기레기한거고... 성시경의 의견에는 일부 동의합니다.
제 느낌에 10월 지나면 이제 접종 못받은 사람들은 없을거고, 자의로 안받은 사람들만 남을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자의로 접종 거부한 사람들에 대한 엄청난 사회적 비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than
IP 115.♡.45.55
09-03
2021-09-03 10:45:05
·
소신있으려면 끝까지 맞지 말아야죠. 의학기록에 없는 새로운 바이러스인데, 언제 나올지모르는 치료제 부작용 생각해서 치료도 받지 말고요.
레드불감자
IP 223.♡.90.136
09-03
2021-09-03 10:45:05
·
맞기싫으면 조용히 안맞으면 됩니다.
두리
IP 211.♡.139.16
09-03
2021-09-03 10:45:19
·
틀린 말이지만 저렇게 생각할 수야 있죠 문제는 방송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거...
옴니아가옵니다
IP 211.♡.109.212
09-03
2021-09-03 10:45:20
·
전 성시경 이해가 가는게 무작정 맞아라 라고 한다면, 무작정 맞을수는 없다. 라는게 일반적 아닌가요? 물론 현재 상황이 무작정 맞아라가 아닌건 알고있지만 말이죠. 또한, 백신에 불안감을 갖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것도 국가의 의무라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 안맞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겠지만 말이죠.
성시경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파시즘 극혐하는 건 비슷하네요. 지 나름의 신념과 절대선의 기준이 있는데 그게 다수가 되니 반동분자나 먹이 찾아 우르르 몰려가서 재판에 올리고 욕하는 거 비열하다 생각하고, 그런 광기를 경계해야 한다는 지점인데, 그건 항상 일관된 사람인 건 맞는 듯 하네요.
이젠정말로봇뿐이야
IP 220.♡.3.228
09-03
2021-09-03 10:48:16
·
저런 쿨병 또는 자유주의. 나름대로 이해는 갑니다. 여태 그렇게 설명해 줬는데 또 설명해 달라고 때쓰는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선동성 기사나 소문만 듣고 이러쿵 저러쿵하지 말고 백신이 뭔지 코로나가 뭔지 백신의 부작용이 뭔지 왜 위험하다고 하는지 왜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지 스스로 듣고 판단한 만한 많은 제대로 된 이야기를 이 분야의 전문지식이 전무해도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하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많이들 알리려고 노력했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기레기가 싸지른 똥 무더기나 친구나 지인들이 카더라 통신만 듣고 못 믿겠네 자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또 정말 소신을 가지고 난 백신 안 맞겠다 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어요. 소신을 가지고 안아키를 하는 사람이나 양발 운전을 주장하는 사람들 처럼요. 그런데 비난하면 안된다고요? 정말요?
stepd
IP 218.♡.207.38
09-03
2021-09-03 10:48:56
·
웃긴점이 성시경 본인은 백신 예약해 놓고 저 얘기를 했더라고요.
hoi--
IP 61.♡.69.156
09-03
2021-09-03 10:49:53
·
코로나가 감기도아니고 급박한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맞아야하는데 저 발언은 방역에 힘쓰고있는 모든분들의 노력을 물거품 만들수도있는 발언이네요 친구들과 술마시며 얘기할수는 있겠지만 다 듣는 라디오방송에서 할말은 아닌것같아요
guii
IP 220.♡.140.102
09-03
2021-09-03 10:53:02
·
또 이렇게 한사람의 말이 왜곡되고..마녀 사냥이 시작되네요. 그리고 성시경 본인이 백신예약해놓고...저런말을 했다는게 왜 웃긴점인가...도 궁금하긴 하네요. 백신예약과 저 생각은..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 같기도 합니다.
키티사랑해
IP 223.♡.146.222
09-03
2021-09-03 10:55:54
·
넌 쳐맞지말고 걸리길 간절히 바란다.
neo7145
IP 223.♡.204.52
09-03
2021-09-03 10:56:08
·
얘도 평소 접하는 매체가 한쪽으로 치우친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와우앙19
IP 39.♡.58.245
09-03
2021-09-03 11:02:10
·
그냥 평상시대로 술이나 마시고 요리나 하며 티비에 나오는게 낫을듯 하네요 입은 열지말구
gnil06
IP 112.♡.103.92
09-03
2021-09-03 11:04:49
·
본인이 상당히 인텔리한, 똑똑한줄 아는...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그냥 관종
한국의봄_0410
IP 1.♡.1.34
09-03
2021-09-03 11:06:27
·
요즘 저런 사람들 많죠,, 전문 영역에 어설픈 검색지식으로 의견제시하는 부류들..
카이바시
IP 220.♡.39.1
09-03
2021-09-03 11:07:17
·
모르면 공부해야하고 이해할수 없으면 믿어야죠. 둘 다 안할꺼면 조용히 입닫고 있고
성시경씨 숙제 내줄테니까 일단 클리앙 장인 분 글부터 시작해보죠. 전 이해할수 없어서 믿는쪽을 택했습니다.
본인 잘하는 노래에 대해서 말하는거면 뭐라 말 못하겠지만 그외 것에 전문가 처럼 말 하는건 참 보기 그렇더군요 예를 들어 타인이 본인 노래와 가수 자신에 대해서 조목조목 말 했다면 좋을까요? 아마 방송으로 본 본인 성격상 욱 하고 싸우려 들었을거 같네요 자신이 듣기 싫은 소리 남에게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지 …절레 절레
IP 121.♡.96.105
09-03
2021-09-03 11:16:38
·
그착한 김종민을 화나게 했던 유일한 인물
IP 211.♡.24.2
09-03
2021-09-03 11:17:36
·
혼자 멋진척 공평한척하느라 입터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와리와리꽁꽁꽁
IP 125.♡.124.93
09-03
2021-09-03 11:18:19
·
이미 그건 해온 짓거리가 가요계의 진중권이죠.
REVENTON
IP 223.♡.175.245
09-03
2021-09-03 11:18:31
·
성시경 발언 요약 1. 백신맞자 => X 2. 백신맞지말자 => X 3. (본인이)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 X 4.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 O 5. 그사람들은 백신을 안맞으려 한다 => O 6. 무작정 강요하고 욕하지 말자 => 오히려 반감을 살 뿐이다 7.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자 맞는말 아닙니까. 욕한다고 백신맞을것도 아니고, 솔직히 존중한다는 분들도 많은데 쉽게말하면 방임입니다. 성시경 말의 요지는 안맞겠다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좋게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자는 것 같은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MarshmellO
IP 106.♡.128.74
09-03
2021-09-03 13:37:10
·
@REVENTON님 지금 내용을 곡해한 상태로 비난댓글 다는 분들이 있는거같네요.. 요 위도 본인은 예약 해놓고 맞지말라고 말하는거같이 댓글도 보이구요... 제발 좀 차근차근 글을 읽어주세요...이해가 안가면 눈치보고 달던가요...
부릎뜨니숲이어쓰
IP 125.♡.23.50
09-03
2021-09-03 13:38:19
·
@REVENTON님 저도 저 정도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안 맞는 사람 보고 덮어놓고 무조건 맞으라고 하는 것 보다 왜 맞아야 되는지 설명을 해줘서 납득을 시키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니...
펭수로하겠습니다
IP 110.♡.165.2
09-03
2021-09-03 17:34:18
·
@REVENTON님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지난번에는 미국이 부럽다 했어요..왜 우리는 아무나 못맞고 기다려야 하냐..젊은 사람들은 언제까지 기다리냐..답답하다..진짜 오래 덕질한 사람으로서..제발..걍 연예인만 해주라요
Soooon
IP 221.♡.66.92
09-03
2021-09-03 11:19:05
·
요새 백신을 안맞겠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무지와 편협한 생각에 동정심이 듭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무지하다고 해서 조리돌림하고 악으로 규정하는것은 또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악으로 규정하고 혐오하는 것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연예인의 발언에 재갈을 물리고 넌 제발 꼭 코로나 걸려라라고 저주하는것도 선을 많이 넘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어느쪽으로 선을 넘은 것이든 그런 댓글들이 곧 악성댓글이고, 우리는 그 악성댓글에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열손가락 넘치게 셀 수 있습니다.
Daniel.S
IP 49.♡.128.19
09-03
2021-09-03 11:19:55
·
논리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전장에 목숨걸고 참전하는 군인들 앞에서 내 목숨 소중하니까 총 안 들겠다는 걸 비난하지 말라는 것과 똑같네요.
@AdHoc님 님 논리는 궤변입니다.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거나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원론을 가지고와서 가상의 사례를 가정해 비판하는것이 "허수아비 때리기" 이죠. 님 논리처럼 가상의 원론이 실현가능성이 희박한것을 비판한것을 두고 "허수아비 때리기"라는건 완벽한 궤변입니다.
코로나(전염병) 백신관련해 역사적으로 경계해야할것은 혼란을 틈탄 유언비어 유포와 그에 기반한 대중선동이지, 공익을 위해 과학적 사고에 기반해 백신을 맞자는 주장이 아니랍니다.
물론 원론으로 따지면 백신맞은 인류가 누군가가 조종하는 노예로봇이 될수도 있죠. 가능성으로 따지면 무슨 가능성 이든 있죠. 이런걱정도 하시나요? 정상인이면 안합니다. 왜냐? 이성과 상식과 과학적 사고에 기초해 판단해보면 가능성이 희박하니까요.
대한민국에서 공익을 위한 백신 접종을 주장하고, 백신거부자들을 비판하는 쪽이 거부자들 보다 수십배는 더 합리적이니 현실적인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IP 121.♡.155.131
09-03
2021-09-03 11:23:54
·
기레기 따옴표 공격에 클량분들이 당하신듯요 본문을 보고 오시면 관점이 기사와 다르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IP 122.♡.20.21
09-03
2021-09-03 11:25:41
·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다라고 하길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네요.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요.
유튜브를 한 번씩 보시면 뉘앙스가 다르긴 하네요. 저 분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약간 우울감도 보이고요 기레기가 한 건 했다고, 시경씨 수입이 늘어나겠네요. 조회수 증가..ㅎㅎ
ultron
IP 211.♡.50.180
09-03
2021-09-03 12:08:03
·
뭔가 비비꼬아서 반대하면 지식인처럼 보인는 줄 아나봐요.
아로운
IP 106.♡.3.24
09-03
2021-09-03 12:11:31
·
ㅈㅅㅇㅂ 뉴스는 찌라시가 대부분이라, 내용은 무조건 의심해야 하지 않아요? 실제 내용이 아닌 악의적편집이라고 봅니다..
진짜너무해
IP 49.♡.214.94
09-03
2021-09-03 12:11:54
·
고려대출신인데 조민 관련 언급해서 검찰과 보수세력의 조민 마녀사냥이다라고 언급해주면
소신으로 인정할듯요
리요미마부
IP 112.♡.180.177
09-03
2021-09-03 12:12:15
·
희생을 이야기 할거면 거리두리 강화로 피보고 있는 자영업자를 얘기해야지 왜 백신 맞는거를 희생이라고 이야기한건지... 선을 넘어도 참...
freeguy0928
IP 119.♡.22.120
09-03
2021-09-03 12:12:47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이기는 하나 발언의 취지를 곱씹어 생각해보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봅니다. 코로나로 온 국민이 고통 받는건 안타깝지만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국민들이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이러한 사람들에게 선택을 강요해선 안된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임과 권한을 구분해서 생각해보면 딱히 이해 안되는 말도 아니에요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계모임. 단톡방에서 언제 만날래~?어디서 만날래~?
한참 이야기 하고 언제 어디서 보기로 정했어요.
그런데 한참 이야기 할땐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막상 당일 모이기로 한날 야 어디서 보는데 몇시까지~?
아~ 나 그거 먹기 싫은데 다른거 먹자.
뒷북 치는 친구... 이런적 없으신가요~?
성시경이 지금 그런것 같네요.
어떤 사유로 예비군, 민방위 불참해서 연기가 되어 얀센 대상에 해당이 된거 아닐까 합니다.
왜 알지도 못하면서 나불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냉면은 밍밍해야 됨을 강요하는 느낌이라서요. 평양냉면 맛을 모르면 입맛이 세련되지 못하다는 뉘앙스라....
제가 딱 하고싶었던 말이네요
조중동이 하루이틀 왜곡하고 비틀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조중동이 기레기 짓 한 것입니다.
아 그랬군요
먼가 특징이 있나봐요 그런사람들
사회가 롱런하려면 소수의 의견도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물론 저도 다수의 입장에서 소수의 행태에 맘에 안드는 부분들이 있지만 화를 내도 결국 안바뀌더라고요....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건 본인의 자유지요...다만 공인이다보니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생각해주면 더 좋지요
그래도 안맞겠다는건 아니고 본인도 맞으려고 예약했지만 이건 좀 아쉽다....정도로 받아드리고 넘어갈 문제 같아요
본인도 안맞으면서 위험하다 맞지마라....정부가 우리를 속이고있다....라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안맞는 사람 욕하지 말라는게 안 맞는걸 옹호하는거로 이해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개인의 생각과 가치를 표현하지 않았다면 저번 정권이 무너지지 않았겠죠.
다만 특정 언론이나 종교같이 편향된 이야기들을 맹신하고 따르는게 문제죠. 극단적인 이기주의도 문제고요.
다만 이를 막을 방법이 어렵죠…
그래도 개인의 선택이 나쁘다고 몰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를 좋게 만드는 방법이 가장 좋겠죠.
나빠지는건 한 순간이지만 좋아지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연예인 블랙리스트나 정치권력에 빌붙어서 한자리 하려는 경우에는 가만히 있다 갑툭튀 하는 건 쫌...
이제와서 저소리하면
쳐맞는말이 됩니다.
@Sad미소님
백신반대가 아니라.....무엇을 말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 거죠.
'안맞겠다는 사람 욕하지 말라' 는 정도라면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 기사가 문제인지 진짜 저말을 했는지..
죄다 여긴 욕밖에 없어서
동영상 봤는데, 맥락상으로나 워딩으로나 달리 해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보통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본인만 똘똘한줄 알죠.
정부 당국자는 다들 바보라서 죽어라 일하고도 겨우? 이정도야? 머이런 인식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일맞겨보면 그때서야 아..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하고 깨닫죠
맥락을 보면 기사내용 그대입니다.
욕먹을까봐 조심하긴 했지만, 코로나로 1년반이 지난 지금 설명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은 억지에 가깝죠.
의지만 있다면 설명과 이해의 시기는 작년 쯤에 넘어갔어야죠.
1년반 동안 아직도 이해를 못했다면 이해할 생각이 없는 것이죠.
안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죽을 수 있는 백신이라는 해괴한 논리까지 말했다는 건 기사 제목보다 더 심한 발언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 얘기하는게 지금 올바르고 정당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대로 옮기신건가요??
'닥치고 맞아라'는 잘못된 것에 동의합니다만 '말 좀 듣자'는 틀린게 아닙니다.
왜 말 안 듣고 싶은지를 다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한다?
백신 접종 시작한 이후부터 전문가들이 코로나 백신은 코로나 예방 효과도 어느 정도 있지만 만약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예방에 도움이 되니까 맞는게 좋다고 수개월간 떠들어대고 있는데... 말 안 듣고 싶다면 적어도 이에 반하는 과학적 증거물이라도 내놓고 그렇게 얘기하던지요.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나이 마흔 넘게 먹은 사람이 저렇게 얘기하는게 참 웃깁니다. 성시경이 말하는 저런 '세력'들은 대체 얼마나 수동적인 사람들이길래 남이 꼭 알려줘야 궁금증이 풀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보 홍수 시대에 관련 내용을 찾아보는게 대체 얼마나 어렵다고... 저렇게 생각하고 발언할 수 있다는게 기가 막히네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소신이고 나발이고..
부작용이든 뭐든 기사나와서 불안해하는사람있으니 잘 설득시키자 무작정 닥치고 맞아라만 하지말아라는 뜻이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이해하고있나요?
전 bb2님 처럼 생각했습니다.
안맞겠다는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좀 엔간히 설명도 듣지 않았나 싶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개인의 자유가 중요하다는 포인트에는 동의합니다.
이런 저런 모든 설명과 당위에도 불구하고 나는 맞기 싫다.는 사람이 있다면 더 설득하거나 포기하는 거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오히려 비난은 그 의지를 더 강화시킬 뿐이라 생각합니다.
성시경은 꾸준히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는 스탠스라 생각하고 일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동의여부를 떠나서 저런 얘기하는 사람도 있어야죠.
그나저나 다음 주 1차 접종인데 (드디어 ㅠㅠ) 너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ㅠㅜ
무식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 편견이지만, 정확한 데이터와 확률이 있는데 그걸 못믿는건 무식한게 맞다고 봐요.
그런 의미면 왜 마스크 쓰는 건 비판 안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똑같은 논리일텐데요. 개인의 자유도 중요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도 중요한거 아닌가요.
백신 맞는 이유가 코로나 걸릴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남에게 코로나 전파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맞는 것도 있는데 그 건 신경 안써도 괜찮나 봅니다.
본인이 똑똑한 사람인 줄 착각하는거죠
본인 전공관련으로 밥 벌어먹으면서 살아봐야(특히 연구직)
아~내가 많이 부족하구나라고 느끼죠
개인의 자유에는 책임이 당연히 따릅니다
본인이 백신 안맞고 방송에서 다 사라진다면 저 쿨 한 발언 인정해 주겠습니다만
머리가 반쪽 밖에 안돌아가나 봅니다
발표한다고해서 무조건 전국민이 듣는건아니니까요.. 성시경을 옹호하는게아니라 조선이 지들이 하고싶은말(백신 나빠요 봐봐요 우명연예인도..) 을 왜곡해서 가져온것뿐
안 죽을 수도 있는 병을 치료하려고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을 받아야하나 이런 소리랑 마찬가지인 겁니다. 심지어 이건 전염병이니까 해악은 훨씬 크고요. 그런 발언에 실드가 나오는 것 자체가 엇나간 팬심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물론 언론이 저런 데이터를 설명할 의무를 방기하고 불안감을 선동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공중파와 신문이 유일한 정보제공 통로였던 시절도 아니고 미디어가 개인화 된 시대에선 정보습득도 자기 책임이 되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도 오롯이 본인 몫…
하지만 정작 안타까운건..
2년 가까이 현장에서 이름 없이 코로나와 싸우는
많은 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상실감을 줄 것 같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지금 백신 맞으라는 건 나라를 위해 맞으라는 게 아니라 대부분 본인을 위해 맞으라고 하는 거고.
백신의 위험을 감추기는 것보다 기레기들이 무관한 사례까지 밝혀지지 않은 돌연사는 다 백신으로 몰아서 위험을 조장하는 상황이 더 심각한데 이걸 반대로 알고 있으니....
성시경이 백신 맞지 말잔 뜻은 아닐거에요.
반대로, 이번에 새로 도입된 mRNA방식의 백신이 10년, 20년 후 인간의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서 백신을 접종한 인류 대부분이 사망해서 지구 인구의 70%가 사라진대도 백신거부자들 30% 중 코로나 안 걸리고 혹은 걸려도 죽지 않고 살아난 소수의 인류는 생존해서 역시 종을 이어갈 수 있을겁니다. 물론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시나리오는 절대 아니지만 이런 결과든 저런 결과든 인류라는 종이 전부 백신을 맞거나 아니면 전부 백신을 맞지 않거나 해서 발생할 수 있는 멸종의 위험을 가져가는 것 보다는 백신 접종자와 거부자가 어느정도 비율로 공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일본 군국주의, 3공 5공 군사문화의 일부라고 봅니다.
상명하복.. 이딴거 집어치우라고..
송곳처럼 튀어나오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건전해집니다.
전체를 위한 희생강요는 No.. 자발적인 이타심을 바랄 뿐이죠.
맞지 말자는게 아니라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닥치고 맞아라는 식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더 이해 시켜서 안심시켜주자는 맥락 아닌가요..?
부작용 얘기가 하도 많이 나오니까 티비에도 계속 나와서 관련된 부분들도 일년동안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 믿겠다면 그건 뭘 어떻게 얘기해줘도 안 믿겠다는 거에요. 그걸 뭘 더 설득을 합니까.
무슨 의도로 저런 얘기를 하는지는 짐작이 가지만.. 힘 빠지는 일이에요.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 들으려고 하지 앟는 사람들을 무슨 수로 설득을 해요.
성시경 발언 전문만 읽어봤을때는 크게 틀린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맞지 말자가 아니라 안맞으려는 사람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들어주고 설득하는게 필요하다는거 아닌가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런데
"너는 그냥 싫었어 응팔 ost 너에게를 네 목소리로 들을 때는 최악이었지...."
라고....소심하게 디스해 봅니다....
무조건 깔 내용은 아닌데 다들 너무 격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덜 발달된 시기야 유야무야 기사 한 번 나고 조용히 지나갔을텐데
요새는 잘못 걸리면 한 방에 훅 갈텐데..
이 양반은 대척논리 세우는게 재밌나봐요.
문제는 그 대척논리라는게 생산성이라고는 1도 없는 소모성 논쟁이라는게 문제죠.
제 느낌에 10월 지나면 이제 접종 못받은 사람들은 없을거고, 자의로 안받은 사람들만 남을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자의로 접종 거부한 사람들에 대한 엄청난 사회적 비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방송에서 저런 말을 했다는거...
물론 현재 상황이 무작정 맞아라가 아닌건 알고있지만 말이죠.
또한, 백신에 불안감을 갖는 사람이 있다면 그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것도 국가의 의무라고 봅니다.
물론 무조건 안맞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겠지만 말이죠.
말할때마다 무식이 툭툭 튕겨져나와 불안해요.
여태 그렇게 설명해 줬는데 또 설명해 달라고 때쓰는 것 같아서 불편합니다.
선동성 기사나 소문만 듣고 이러쿵 저러쿵하지 말고 백신이 뭔지 코로나가 뭔지 백신의 부작용이 뭔지
왜 위험하다고 하는지 왜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지 스스로 듣고 판단한 만한 많은 제대로 된 이야기를
이 분야의 전문지식이 전무해도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하면 다 알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많이들 알리려고 노력했고 많이 알려져 있어요.
기레기가 싸지른 똥 무더기나 친구나 지인들이 카더라 통신만 듣고 못 믿겠네 자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문제죠.
또 정말 소신을 가지고 난 백신 안 맞겠다 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어요.
소신을 가지고 안아키를 하는 사람이나 양발 운전을 주장하는 사람들 처럼요.
그런데 비난하면 안된다고요? 정말요?
안타깝네요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그냥 관종
전문 영역에 어설픈 검색지식으로 의견제시하는 부류들..
둘 다 안할꺼면 조용히 입닫고 있고
성시경씨 숙제 내줄테니까 일단 클리앙 장인 분 글부터 시작해보죠.
전 이해할수 없어서 믿는쪽을 택했습니다.
1. 백신맞자 => X
2. 백신맞지말자 => X
3. (본인이) 백신을 왜 맞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 X
4.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 O
5. 그사람들은 백신을 안맞으려 한다 => O
6. 무작정 강요하고 욕하지 말자 => 오히려 반감을 살 뿐이다
7.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자
맞는말 아닙니까. 욕한다고 백신맞을것도 아니고, 솔직히 존중한다는 분들도 많은데 쉽게말하면 방임입니다.
성시경 말의 요지는 안맞겠다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좋게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자는 것 같은데요
제발 좀 차근차근 글을 읽어주세요...이해가 안가면 눈치보고 달던가요...
안 맞는 사람 보고 덮어놓고 무조건 맞으라고 하는 것 보다 왜 맞아야 되는지 설명을 해줘서 납득을 시키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니...
그런데, 그 사람들이 무지하다고 해서 조리돌림하고 악으로 규정하는것은 또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악으로 규정하고 혐오하는 것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연예인의 발언에 재갈을 물리고 넌 제발 꼭 코로나 걸려라라고 저주하는것도 선을 많이 넘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어느쪽으로 선을 넘은 것이든 그런 댓글들이 곧 악성댓글이고, 우리는 그 악성댓글에 희생당한 사람들의 이름을 열손가락 넘치게 셀 수 있습니다.
잘가요~
그냥 그래요..
어느 단체에서 하는 공연에 갔습니다.
해당 공연은 1시간 반 정도 하는데.. 보통 가수 2~3명 정도 불러서 노래를 하고 갔는데.. 가수 당 4~6곡 정도 불렀던 것 같아요.
당시 성시경이 나왔는데.. 가장 히트 했던 곳을 관중들이 원했지요. 다들 성시경 나온다니 모인 사람들도 많은데..
그들 앞에 하는 말이.. 자기 콘서트에 오면 불러 주겠다.
진짜 듣고 싶으면.. 밤에 내가 하는 라디오 들어라.. 틀어 주겠다..
이런 말을 대 놓고 하더군요.. 하아..
그 뒤로.. 얘는.. 걸렀습니다.
여전히 불호 입니다. ㅡㅡ;
반대로, 공공을 위해 맞는게 옳다고 생각하며, 안맞는 사람들이 공공이만든 가치에 무임승차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견개진할 자유는 왜 박탈하려고 하는지?
백신 맞기싫다고 외칠 자유는 지켜져야 되고
백신 맞아야 된다고 의견말할 자유는 왜 뺏을라는거죠?
왜죠?
그리고 안맞는사람 비난만 할께 아니라 백신부작용에 대해 이해시켜야된다?
옳은 말입니다.
그런데 코로나에 대한 이해는 마스크부터 시작해서, 중국눈치음모론, 확진자 조작음모론, 광화문테러, 백신공포조작, 엠팍,펨코등 일베류 커뮤니티의 방역방해 가짜뉴스 여론몰이등 "안믿을라고 각잡고 1년8개월째 방역방해하는 인간들"을 어디까지 이해시켜줘야 되는데요?
성시경씨 의견내는거 자윱니다.
공공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건 잘못 어쩌구~ 다 옳은말이죠.
이 상황에서 성시경씨처럼 원론을 읊을건지
인터넷에 널려있는 정확한 백신부작용 정보를 전달해서 백신을 맞자는 여론을 만들려는지는 선택이죠.
원론이나 읊고 있는 성시경씨의 스탠스에 전혀 동의안합니다
허수아비 때리기는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왜 반공익, 반정부, 쿨병 환자, 튀는 놈, 접종의 자유를 박탈했다는 허수아비를 때리십니까.
코로나(전염병) 백신관련해 역사적으로 경계해야할것은 혼란을 틈탄 유언비어 유포와 그에 기반한 대중선동이지, 공익을 위해 과학적 사고에 기반해 백신을 맞자는 주장이 아니랍니다.
물론 원론으로 따지면 백신맞은 인류가 누군가가 조종하는 노예로봇이 될수도 있죠. 가능성으로 따지면 무슨 가능성 이든 있죠. 이런걱정도 하시나요? 정상인이면 안합니다. 왜냐? 이성과 상식과 과학적 사고에 기초해 판단해보면 가능성이 희박하니까요.
대한민국에서 공익을 위한 백신 접종을 주장하고, 백신거부자들을 비판하는 쪽이 거부자들 보다 수십배는 더 합리적이니 현실적인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지요.
처음에 기모란 교수가 백신 확보 급하지 않고 az백신이 가장 우수하다고 주장한거도 사실입니다. 그때는 그분 주장이 현실적이었을지 몰라도 델타변이 생기고 부스터 샷이 권장되는 지금 현실에서는 완전 틀린 말입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아무도 10년 20년후의 장기 부작용 가능성을 모릅니다. 무조건 백신 미접종자를 비난하는 것도 무책임합니다.
전문가도 틀릴수 있고, 사실 전문가들 의견도 서로 반대될때도 많습니다.
아 물론 저는 백신접종은 했습니다. 전 백신 접종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이런 연예인들 정작 지난 정권들이 잘못하고 있을때 뭐하고 있었나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소신이라는 포장으로 다수를 문제아로 만들어버리는걸로
쾌감을 얻는 듯 싶더군요.
그네들에겐 자기 말이 실제로 맞냐틀리냐는 관심없어요.
왜냐면 나는 잘났고 내 말이 맞기 때문이죠.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을 가진 담당자도 아니고 그냥 노래부르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 말 하나하나 다 들어줄 만큼 한가 하지도 않고
뭐 저 사람은 저 정도 생각하는 사람이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만 걸리면 미국 가서 개인돈으로 치료 받았으면 좋겠네요..
약간 우울감도 보이고요
기레기가 한 건 했다고, 시경씨 수입이 늘어나겠네요. 조회수 증가..ㅎㅎ
조민 관련 언급해서
검찰과 보수세력의 조민 마녀사냥이다라고
언급해주면
소신으로 인정할듯요
코로나로 온 국민이 고통 받는건 안타깝지만 백신의 부작용으로 인해 국민들이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이러한 사람들에게 선택을 강요해선 안된다.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임과 권한을 구분해서 생각해보면 딱히 이해 안되는 말도 아니에요
.그동안 의료인들이 한사람이라도 구할려고 노력했던 그 고생을
공인이 한순간에 박살내는것도 자유니 .....
국민들이 연예인들 죽도록 깔 자유도 있는거네.....???????그렇게 통계를 보여주고 백신 맞아야 걸려도
위험줄인다고 사람 살릴려고 의료인들의 노력을 한순간에 박살.............연예인들 죽도록까는것도 자유지
연예인들이 악플에 고소하는건 왜 비판 안함???????니가 하는 행동이 악플러인데...
백신은 희생이라기 보다는 혜택이죠.
사실 지난 몇달간의 언론만 본다면 백신에 대한 불신이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 건 참 안타깝네요.
나이 먹으면서 조금 덜해졌지만 바꿀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