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 해비 스모커가 삽니다...
처음에 신축 아파트로 집주하고 나서 인사차 음료하나 사들고
어럇집에 방문했었는데 본인들은 저녁 늦게 집에 들어오고
낮에는 집에 잘 없다고 하더군요
대충 낌새를 보니 술집이나 유흥업소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얼마나 담배를 피우는지 작년에는 날이
선선해도 창문을 못열고 에어컨을 켜고 살았었습니다
화장실 환풍구로도 담배냄새가 엄청 올라와서 근2년간
환풍기를 끈적이 없습니다
올해도 날이 선선해질때쯤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놨더니
여김없이 냄새가 올라오더군요
아랫집에 들리도록 창문으로 궁시렁 거리면서 창문이 부숴질듯
몇번 세게 닫기를 반복했더니 어느샌가 부터 담배냄새가
안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아파트 흡연실로 나가서 피우는게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좀 괜찮겠다 깊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화장실을 들어갔더니 화장실이 담배냄새로
가득찼더라구요
아.. 어제 실수로 환풍기를 꺼버린겁니다
둘어가던 화장실을 다시나와 30분간 환풍기를 돌린 후
사용했습니다
한참 씻고있는데 아파트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 아래아랫집이거나 옆집이거나 겠죠
이래선 답이 없겠다 싶어 미루고 미루던 화장실 댐퍼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본가에도 같은 이유로 몇천원 짜리 싸구려 플라스틱 댐퍼를
설치한적이 있는데 완전 밀폐가 안되는지 냄새가 다
역류해서 들어오더라구요
그런에 예전에 클리앙에서 누군가 추천해주신 실리콘 댐퍼가
생각나서 방금 주문했는데 효과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구매후기들은 호평이라 기대중입니다

저희 집은 환풍기로 담배냄새가 들어옵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환풍기를 못틀어요 ㅋㅋㅋㅋㅋ
아오…
환풍기로 역류 못들어오게하는게 댐퍼예요.
얼른 알아보세요.
아 이거 뭔지 알겠네요. 요즘 설치되는 실내 환기 시설이네요. 답이 없긴 하겠네요..
최근 아파트들은 환기구도 독립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돈과 기술이 짱입니다...
확실히 댐퍼 있는 집은 막혀있어서 공기가 안들어오고 없는 집으로 다 가겠죠....하.
가끔 밑에 집에서 생선썩는 냄새가 다용도실에서 나서 창문 가끔 닫네요.
확실히 효과는 있네요. 지금은 냄새 안나요.
지금 설치된 환풍기 제거하시면 안에 220V 콘센트와 자바라 배관이 있고요, 거기에 새 환풍기나 댐퍼 연결하시면 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아까 배관사이즈 잰다고 뜯고 찍은 사진인데 저 사이에 부착만 하면 되요
이럴 때는 댐퍼가 있다면 그냥 환풍기를 꺼두는 게 냄새 유입이 훨씬 적게됩니다.
만약 댐퍼가 없다면 역류하더라도 환풍기 계속 돌리는 게 유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