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수능 준비를 희망하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다는거는 대한민국에서 어떠한 사회적 인식과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교를 올해 6월 25일까지 다닌후 자퇴하였습니다. 저에겐 쳇바퀴 돌듯이 돌아가는 학교생활과 학교생활을 함으로써
얻을수있는 뚜렷함을 찾지못해 학업에만 열중하기 위해 자퇴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주변 어른들의 만류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장은 있어야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시받지 않는다. 고등학교 졸업장이 있고 없고는 사회에 나가서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라는 등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에서의 추억은 평생간다. 고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은 평생 갈 친구들이라는 여러 말들을 들었지만 저에게 공감이 가고 설득될만한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주변분들의 말씀이 과연 진짜일지 의심이 갑니다.
여기 클리앙에는 현재 사회에서 경제활동과 인사쪽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있는데 과연 대한민국에서 고등학교 자퇴를 함으로써 앞으로의 많은 불이익과 비난적인 시선이 심할지 궁금합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최종학력만 보지 고등학교를 자퇴했네 마네는 따지지 않습니다.
굳이 물어본다면 "왜 검정고시를 봤어요?" 정도일거 같네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현재는 교사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누나같은 경우는 중, 고등학교 친구들과도 아직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길을 간다면 늘 대가가 따릅니다 좋게보는 사람도 있지만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죠
그들의 시선을 이겨내고 나아가기 위한 자기 자신에대한 믿음과 확신이 필요할겁니다.
무엇이건 절대라는것은 없고. 언제나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절대 쉬운길이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어려운 길이긴해도 그것이 내게 의미가 있다면은 이겨내기만 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결국 인생은 본인의것이니깐요.
단, 대학 졸업장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가끔 물어는 보겠죠. 그 물음에 당당히 답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확고함이 있으시다면 아무런 지장이 없을겁니다.
아마 학부졸업하고 취직할 때나 "자네는 왜 검정고시를 했나?" 정도의
질문 받으시는게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다일거에요.
참고로 저는 중학교 자퇴생입니다.
취업은 케바케입니다.
직업에 따라서, 경력만 필요한 경우,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 학력이 좋아야(이른바 스펙) 하는 경우로 구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직접 사장님을 하시면… 위의 것 아무것도 필요없고요…. ㅋㅋㅋ
대부분 남의 이력의 상세한 부분, 즉 고교 자퇴 등에는 신경쓰지않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경력/자격/학력 중 하나만 갖추시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어떤이는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나의 실력을 남들이 보기에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위의 세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___^
우리나라는 최종학력을 중요시 하거든요.
그래서 지잡대 출신들중에 학력컴플렉스인 사람들이 목숨걸고 대학원은 인서울에 유명한곳으로 갑니다. 그리곤 최종학력으로 대학원을 내세우고 자기는 어디어디대학 출신이라고 이야기 하죠
근데 뭐가 또 안 맞아서
결국 대학도 안가게 된다면 문제가 복잡해질겁니다
최종학력은 중졸 또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만 남는거니까요
목적이 없는 자퇴면... 앞으로의 인생살이 어렵습니다...
공인중개사,법무사 합격하고 개업까지 한지라 되게 안정적으로 돈 벌면서 잘 삽니다.
아파트, 상가 등 맡은 일 정말 잘해요. 고객들도 젊은 사람이 대단하다고 인정하더군요
고등학교 자퇴 정도는 요즘 '흠' 취급도 안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미래에 대한 스케치를 그려보세요.
우리나라뿐아니라 어디에서든요.
하지만 학업을 이어갈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겁니다.
개인적인 경험도 있고 제 딸이 고3이라 더 관심이 가네요.
의지만 있다면 뭐든 할수있습니다.
혼자 생각에 나는 남들과 조금 다른것같다고 느껴지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다 다릅니다.
주류들과 다른것같은 공포도 있겠지만 주류라고하는 사람들도 그 안에서 다 다른 삶을 살고있어요 ㅎㅎ
이왕 선택한다면 목표의식은 가지고 굳건하게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대학 나오면 고등자퇴같은건 1도 신경 안써요...
그런데 중졸로 끝나면 사회생활 선택지가 극히 줄어듭니다...
다만 검정고시는 꼭 치고, 대학은 가야죠.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래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지 못했다는 게 의외로 크더군요. 학교 다닐 때 어땟었지~ 저땟었지~ 같은 화제에 낄 수가 없다는 게...
공부나 스펙은 학교 밖에서도 할 수 있지만, 학교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학교 울타리 밖에서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짠하고 장하고.. 그런 마음입니다.
열심히 사세요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