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계부채가 문제인건맞습니다.
그런데 가계부채를 줄이려면 대출을 줄여야하죠.
그럼 누구대출을 줄일까요?
고신용 고소득 안정적인 사람들은 은행에서 대출받고
저신용 저소득 일용직 비정규직은 대부업체에서 밖에 안빌려줍니다.
당연히 은행대출을 줄이고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은 지속되도록 만드는게 정상입니다.
그걸 정부가 은행만 조이고 대부업체가서 국민들 사채쓰게 장려한다고 호도하시네요.
그럼 서민들 다 말라죽게 대부업체부터 조일까요?
신용높은 여러분의 대출은 조이지말구요?
서민들도 은행대출 받을수있게풀어주나요?
그럼 가계부채는 어찌 잡구요?
고작 우수대부업체 선정했다는 공문 하나로 이런 호도를 하니 참 어이없네요.
님생각보다 그렇게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은헝대출나오는 사람들이 대부업체에 왜가나요?
애초에 1,2금융권에서 돈을 빌려주지 않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 대부업체입니다.
이상적으로는 그렇게 해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그게 안되니 이런 일이 생기는것이고
대부업체 이자율도 계속 낮추면서 음지화 되는것도 막고 그러고 있는거죠.
현실을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대부업체가면 최대한도가 인당 200~300정도입니다.
고금리여도 액수가 크지않아요.
은행권에서 수천만원 빌리는게 당연한 님 은 그 세상을 모르겠지만요.
대부업체는 금리도 높지만 그만큼 한도도 낮기에 받는사람들도 정말 필요한만큼만 받지도않고, 받아서 집을사던가, 주식을 사지도 않습니다. 진짜 다음달 생활비, 아이 학원비 내려고받는거에요.
그런 고금리대출을 금리낮게 풀어주면, 저신용자들이 오히려 나도 빚투에 참여하겠다고 만땅받아서 뛰어들게되는겁니다.
님도 지금보다 1%싼 꿀저금리 혜택 주어지면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받아놓을거잖아요? 일단 땡겨놓고 주식으로 굴릴지 아파트사는데 보탤지 생각하겠죠?
그게 가계부채를 줄이는 방향이라구요?
고금리가아니라 총량이중요한겁니다. 부채는요.
자기 대출 못받을거 같으니까 욕하고샆어 안달난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대부업체 쓰는사람들은 어차피 대부업체밖에 못써요.
대부업체는 금리가 높기에 대부업체에서 빌려서 주식,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 가계대출 증가는 빚투가 많아져서죠.
빚투를 잡는데 대부업체를 잡아야하나요?
그렇다고 저신용자들 저리로 은행대출 시켜주고 국가가 보증해준다하면 그놈들이 그걸로 강원랜드가서 날리고, 주식해서 날리고 파산해서 국고탕진할거라고 욕하겠죠.
얼마전에 이재명 기본대출때도 반응이 다 그렇더라구요?
정부가 민간은행한테 저소득자한테 대출해주라고 압박한다구요?
당장 외국투자자들이 정부상대로 손배 소송걸일이네요.
대부업쓰면 기록 남아서 1금융 못쓰는데 이걸 정부가 권장한다?
개말초같은 논리죠
말도안되는걸 쉴드치다보니 결국 패러독스가 발생하는법이죠.
서민을 위한 러시앤캐시 리드코프 산와머니 짱짱걸
대부업체밖에 갈곳이 없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가는겁니다.
현실은 전혀모르는 탁상공론 하고계신겁니다.
전세계에서 사금융 없는 나라 나와보라하세요.
대부업체밖에 빌릴곳이 없으니 최대한 안빌리고 적게빌리려고하는겁니다.
활성화가 아니고, 가계대출을 조이는 과정에서 서민금융인 대부업까지 같이 조여지지 아낳게 숨통을 틔우는 거라구요.
우수업체 지정이 무슨활성화에요.
님은 게임업체중 우수업체 지정하면 게임활성화라고하나요?
그리고 그 우수업체 지정기준이, 최고금리 낮추는 시책에 동조하고, 추심등을 합법적으로 하는지 그런 준법여부가 당연히 들어가잖아요.
무슨 정부가 대부업 우수업체 지정했다고 대부업체 안쓸사람들이 대부업체쓰나요?
누가 그걸 장려라고 하냐구요.
온라인플랫폼이 뭐 그리 대수라구요?
고신용자들은 카카오뱅크에서 클릭만해도 몇천만원 대출 편하게 받을수있는데
저신용자들은 직접 일도쉬면서 서류떼서 직접 방문해야만 대출받을수 있어야 정상이라구요?
대부업으로 어쩔수없이 넘어가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성욕을 못참아서 성매매하는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는것치럼요.
그걸 법제화해서 양성화한 국가들이 보통 유럽의 선진국가들이고
성매매는 무조건 죄악이라고 없애기만 하려고 잡아족치는 나라가 대다수죠.
대부업은 없어질수가 없는 필요악이기에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주면서 관리해야하는겁니다.
그리고 님은 어떻게 저런 사회악인 대부업체에게 혜택을 줄수있냐고 분노하고계신거구요.
그것도 딱 1,2금융권 대출 조이는 타이밍에 실행하는건데 이걸 분노하지 않을수가 있나요
그러면 최고금리도 제한하면 안되겠죠?
알아서 금리정해서
알아서 추심 맘대로하고
아주 서민들 죽어나겠어요...
택시기사들 라이선스제로 영업권 보장 왜해줬나요?
그걸 해주면서 택시요금에 국가가 개입하고, 함부로 합승이나 추가요금협상 못하게 막기위해 한거죠.
국가가 관리한다는건 기브엔 테이크가 항상 동반되는겁니다. 님 민주주의국가에사소는거잖아요? 여기 중국 공산당 아니잖아요?
그냥 대부업은 나쁜거니까 국가는 채찍만 휘두르고 잡아족쳐야한다구요? 대부업 없애라는 이야기하고 계시면서 왜자꾸 아닌척하세요?
자꾸 다른 업종이나 사례를 끼워서 비교하시는데 전 대부업과 택시업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으니 이건 넘어가겠습니다
서민들 대상 돈놀이 하는 업체들한테 전 기브를 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게까지 서민 대출이 걱정이 되면 정부 예산이나 1,2금융권과의 정책적 협조를 통해서 해결할 방안을 찾는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뭐 대부업을 정부가 없애라고 없어질 것도 아니고 알아서들 운영은 하되 정책적인 지원은 절대 해줄 필요가 없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알아서 마음대로 하라며 최고금리를 수익이 안나올 정도로 제한하면 공식 대부업체들은 수익이 안나오니 철수하고 음성적 사채시장을 만들게됩니다.
음성적사채시장 불법이라고 다 잡아족치면 서민들은 아예 돈빌릴데가 없어지구요.
정부가 잡아족치기만하면 세상에 정의가 뚝딱 생기지 않습니다.
정부도 그걸아니까 최고금리제한하면서 조달금리를 빼주는 혜택을 준거에요.
코로나시국에 가장 피해를 본게 자영업자고 홈든 자영업자 대부분은 은행대출이 어려운사람들입니다.
보상금 야당때문에 제대로 못주는것에 대출길까지 막으라구요?
세상은 님의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뜬금 은행 대출 죄면서 대부업체 이용하란 것이냐로 이해해 버림
끄냥 나 대출 줄이는게 불만인거죠.
가계대출은 욕해야하지만
내대출은 줄이면안된다는거죠.
당연히요.
우수대부업체 선정이뭐가 문젠데요?
대부업체는 사회악이라는 님의 이상한 편견이 만들어낸 님 논리가 더 아전인수라고 봅니다.
대부업체는 사회악이 아닌 필요악입니다.
사금융없는 국가는 없고
사금융아니면 안되는 사람들은 항상있어요.
그러니까 관리를 해야하는거지 없애야하는게 아닙니다.
고신용자는 대출을 받아도 갚을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죠.
이사람들은 지금처럼 신고소득대비 대출 규제 정도면 충분한거지 더 대출을 조일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는 저 신용자 부분인데 이런사람들은 저런 2금융권도 안되는 대부업체에서 대출이 진행되었을때 그 이자를 감당할 소득이 안됩니다.
차라리 1금융권에서 저런 저소득자, 저신용자에 대한 예외적 안전장치를 걸고 대출을 할수 있게 해줘야하는게 맞는거죠.
그래서 부자는 더 대출해주고 서민은 알아서 살라구요?
그예외적 안전장치는 국가보증인데 그걸로 손실생기면 국고손실인데 그럼 욕안하실거구요?
은행도 중금리는 손실률 높으니 떠맡지 않으려고 하고, 햇살론 등으로 정부에서 지원해줘도 한도나 여러 사정에 의해 못 받을 수도 있는 사람들 많죠. 3금융까지 내려가도 큰일 안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치를 하는거라고 봅니다. 코로나 시국에 빈부격차 심해지면서 중간층이 계속 사라지고 있는데, 여기서 신용대출 받고 하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에 다 먹고 살만하죠.
본인들은 영끌한다면서 사채 장려한다해도 그런거 왜 쓰냐고 안쓸 사람들이 무슨 장려를 한다고 난리네요.
님이 님돈을 저신용자에게 저리로 빌려주실건가요?
저신용자가 고금리 대부업체 이용하는건 이세상 모든국가가 똑같은데요.
저신용자가 은행에서 연 2%에 대출받을수 있는 나라좀 알려주세요.
자기는 아니라는거겠죠.
대부업체는 불량식품이 아닙니다.
불량식품은 법적으로 금지된것이구요.
그냥 님이 대부업체가면 인생망한다는 소리만 듣고자라 밑바닥 삶에대한 컨센서스가 부족한거구요.
대부업체는 이미 인생망한사람들이 삶을 어떻게든 이어가기 위해 쓰는겁니다.
대부업체이용하는사람들이 무슨 무지몽매한 멍청이여서 이용하는게 아닙니다.
그거 이자 높은것도 알고, 나락으로 떨어질걸 알면서도 더 떨어질데도 없으니까
그 높은 이자를 감수해서라도 더 급한게 있으니까 빌리는거라구요.
가계부채가 문제가되는건 진짜 먹고사는데 필요해서 빌리는 돈때문이 아니라, 집투자, 주식투자, 코인투자에 쓰이는돈이 늘어서입니다.
먹고사는데 필요한돈은 그때로 융통될수있게 열어주는게 핵심이라구요.
대다수의 서민은 대부업체 대출 안할텐데요?
대부업체 이용하기 시작하면 1.2금융권 대출도 안될텐데
언제부테 대부업체 인식이 이렇게 좋아진건지 모르겠네요.예전에 연예인들 대부업체 광고하면 욕먹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클리앙은 1금융권 이용자만 있나보네요.
카드리볼빙 같은것도 절대 안쓰고 신용도 1등급만 있는 곳이었군요.
대단합니다.
햇살론 미소금융 사잇돌 안전망 이런 상품을 알고계신데 이런글을 올리신 이유가 더 궁금해 지는군요 .
햇살론은 소득이 적어도 신용이 9등급이어도 취급 가능합니다. 개인회생중이라도 가능한것도 아시죠?
님은 애초에 저신용 저소득은 대부업체에서 밖에 대출이 안된다고 못박지 않으셨나요?
햇살론등을 아시는분께서
은행대출을 줄이고 대부업체를 통한 대출은 지속되도록 만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의아하군요.
제입장은 우수(?) 대부업체 리스트 소개보다 햇살론과 같은 제도권상품의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비단 저만 정부의 시책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소득증명은 삼대보험가입되는 근로소득이 증명되어야하구요.
알바로사는 일용직으로사는 사람들은 안된다구요.
저소득층을 저소득 근로자라고만 생각한 님 생각이 더 짧아보입니다만.
혹시 햇살론 밖에 모르시면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가셔서 둘러보십시요 님께서 모르시는 저소득신용 상품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결국 님이 햇살론이란 상품을 이자리에서 품평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님께서 생각하는 저소득층 그러니까 소득이 아예없는 취급가능한 상품도 있는 상황에서.
뭐 그래요. 그것조차 안되는 사정이라면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께서 지적했듯. 애초에 기 존재하던 그러한 상품을 개선 보완하던가 새로운 상품을 개발을 주장해야 바람직하지.
시책이라고 내놓은것이 추천(?) 사금융 리스트 배포란건 그것만으로도 웃긴겁니다.
다들 아다시피 사금융 한번 발들이기만해도 사실상 제도권금융계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갖습니다.
제도권 저소득신용대출은 관리만잘해도 오히려 신용점수회복에 유리하구요.
이러한 상황을 어느정도 개선시킨 내용이라면 조금이라도 이해할 여지가 있는데 말입니다
가계부채증가를 걱정하신것 같은데..ㅎㅎ 전체 대출총계금액에서 이런류의 상품 대출총액의 비율을 따진다면 조족지혈의 수준이니 그 부분이 있어서는 너무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빚내서 투자하는거에요.
사채를 쓰는건 국가경제를 망가뜨리지않아요.
개인의 삶을 망가뜨릴순 있어도요.
하지만 고레버리지로 투자에 올인하다 망하면
은행, 가계, 경제 모두가 망테크입니다.
그리고 그 가계부채 뇌관은 대부업이아니고
주류은행이에요.
서브프라임이 대부업때문에 터졌나요?
미국 주류 투자은행들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융합한 파생상품에 올인하다 생긴거에요.
아다시피 애초에 이런 사람들은 투자목적으로 돈을 빌릴 능력도 없거니와 위 열거한 상품들도 생활자금 혹은 고리대환목적의 소액대출 이죠. 그럼 님이 염려하는것과 크게 관계가 있냐 궁금한겁니다.
가계부채가 문제가되는건 생활자금 고리자금이 아닙니다. 물론이죠. 근데 화두가 되는 얘기는 생활자금의 그것인데 왜 은행대출잔액의 폭증을 염려하시는것이냐는 의문이죠. 앞뒤가 안맞지 않으십니까?
지금 빚내서 '투자'하는 얘기 하는것 아니지 않나요 ㅎㅎㅎ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는 사채라도 국가경제에는 무해하니 괜찮다는 의견이신지.. 점입가경이군요
빚투를 막기위해 가계대출을 조일때는 당연히 반대급부로 대부업을통한 공급은 유지를 해야 한계국민들에게 그 불똥이 안튀거든요.
그걸위해 대부업을통한 한계대출이 낮은 금리로 계속 공급되도록 대부업체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 할 수 있도록한거죠.
점입가경이라 비꼬시기전에 님의 무지부터 돌아보시죠. 대부없은 무조건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건 님의 감정일뿐이고 정부가 님 감정에 반해 대부업체들 좋은짓을 해주다니 그냥 생각없는 분노를 하고 계신걸로만 보입니다.
그것의 존재가치에 있어서 반감을 크게 느끼지는 않습니다. 어쨌던 자기들 자리에서 할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다만 지금 이야기하는것은 정부의 할일에 대한 얘기인 것이고. 그것의 방향에 대한 지적이지요. 생각없는 분노라고 느끼셨다니..ㅎㅎ 우수 3금융리스트를 나열하는것보다 제도권에 있는 저신용대상 대출을 개선 확대 소개하는게 더 좋은 선택 아닐까요
'저신용 저소득 일용직 비정규직은 대부업체에서 밖에 안빌려줍니다.' '당연히 은행대출을 줄여야 한다'라는 님 주장의 제전제가 이미 맞는말이 아니기에 님의 말씀은 무리수에 가까워질수있단겁니다.
그러기에 투자가아닌 생활자금의 대출취급이 님께서 은행대출잔액의 폭증을 염려하시는 까닭이 제가 거듭 궁금한거구요.
그리고 .. 과열양상을 우려하여 투자를 막기위한 대출을 막되 생활자금 고리대환자금에 대한 수단까지 막아버리고 저런식으로 퉁처버리면 이해가 되지 않는건 당연합니다. 애시당초 구제금융성격의 대출이 작금 가계부채총액 팽창에 영향이 갈정도의 심각한 수준은 아니거든요.
비꼬는게 아니라 석군이 님의 텍스트에서 느껴진 그대로입니다. 개인의 삶을 망가뜨릴수있다는걸 가벼이 보시는것 같아 드린 얘깁니다. 개인과 가구살림살이 경제는 국가경제의 근간이지 않습니까.
한참 읽으니
은행에서 취급하는 생활고리자금의 대출까지 정부가 줄인거라고 생각하신것 같은데 맞나요?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은행한테 고신용대출만 줄이고 생활고리대출은 그대로 두라고 요구할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 뭐 5공시대라면 가능하겠지만요.
대출총량을 제한하면 저신용대출부터 관리하는게 은행입니다.
은행에서 취급하는 생활고리자금의 대출까지 정부가 줄인거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왜 그렇게 물어보시는지;; 이해가 어렵군요.
현재 취급하고 있는 은행의 구제금융을 개선확대할 계획은 놔두고 왜 굳이 3금융 우수업체리스트를 만드는걸 저는 지적하고 있는상황인데. 저랑 무슨 얘기하고 계신지.. 모르겠군요..@@
님은 애초에 '저신용 저소득 일용직 비정규직은 대부업체에서 밖에 안빌려줍니다.' 라는 잘못된 사실을 알고계시기에 대화가 이미 엇나가고 있었던거라구요.
채권우량성이 아닌 대출총량을 제한하면 저신용대출부터 관리하는거라구요? 근데 왜 지금 은행은 생계형대출은 계속진행하고 부동산담보대출은 올스톱시킨걸까요??
휴...
은행의 고금리 저신용대출은 정부의 지원을 통해 하는겁니다.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거라구요.
햇살론 이런거에 달린 조건들 안보셨나요?
그리고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해주는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는거에요.
그 손실은 국가가 봅니다.
그런대출이 모든 저소득 계층을 커버해줄수없어요.
그리고 모든사람들에게 저리로 은행대출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테니 다들 받아가세요~ 하면 어떻게될까요?
다들 돈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달려가서 대출부터 땡기겠죠.
고리라는것은 덫이기도 하지만 브레이크기도합니다. 이자가 노 기때문에 꼭필요한 사람만 받는거라구요.
그럼 은행에서 대부업금리로 대출해줄까요?
그럼 은행과 대부업이 다를게뭐죠?
신용보증재단이 은행에서 사고 보증서담보대출건 원금이자 대납해주고 그게 끝인거라 생각하시나요.
어떻게든 회수하려고 노력하는건 또 모르시나보군요. 물론 예비채무자가 보증료를 따로 납부하는 부분도 있지요.
거기다 각 금융기관에서 상품취급 분납금을 받아서 운용하는것은 아시나요
그런부분에서 사고대출에 대한 손해를 상쇄시키는것이구 요,.
당연히 모든 계층을 커버할 수는 없으면서 비용도 발생하겠지만 국가적으로 금융기관과 연계 협력해서 국민생계과 생존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그러한 대출상품은 당연히 여느 기존상품보다 금리가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최소한의 회수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는 구제성대출의 문이 열려있단걸 알려야하는 마당에
한번미끄러지면 인생이 고달퍼질 수 있는 기관들을 이용하라고 독려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그 와중에 선정된 우수대부업체들에게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까지 약속하고 있지요.
이런 사업을 진행하면서 은행권이나 2금융권의 문턱을 대부업체의 그것과 간극을 메꿔나가는 시도를 겸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와 같은 실정에서 우수대부업체를 선정해 이용을 장려 한다는건 가만있는것만 못하단 얘기란거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