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17님 ㅋㅋ 진짜 이상한 사람 있더라구요.. 배달오토바이로 사거리 신호위반하다가 차에 받혀서 3군데 골절이신분이 제 앞 침상에 있었는데 주사를 못놔서 안맞겠다 주사받다 멍들었다 책임져라 진료안받겠다 등등 온갖 찌질하고 이상한 진상을 걸다가 남자간호사나 남자의사오면 바로 순한양 ㅋㅋㅋ 여자오면 증상 재발 ㅋㅋ
참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저는 이런 분들을 법과 규정과 조직이 지켜 주지 않는 게 핵심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전화 상담원이나 백화점 같은 곳 상담요원들에게 진상 부리고 험하게 하는 치들 많았습니다.(심지어 지자체 만원실 조차도...) 뭘 믿고? 그렇게 진상 피우고 억지 부리면 뭔가 결과가 달라지니까요... 안 되는 건 결코 안 되는 거고 되는 일은 핑계대지 않고 그들이 좀 힘들어도 되어야 하는데... 좋게 얘기할 때는 온갖 핑계로 안 된다던 일이 진상 부리면 더러워서 해 주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삼담요원이 인격적 공격을 당하고 그에 대항하면 오히려 상담요원들이 욕 먹고 심하면 민원인 앞에서 무릎 꿇고 빌어야 했으니까요... 친절하되 도를 지나치면 딱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상담요원이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그의 처리를 지지해 주고 인격적으로 지켜준다면 민원인도 결코 함부로 진상 부리기 어려울 겁니다. 특히 간호사 분들이나 구급요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잦다는데 이 분들도 공권력으로 정당하게 대우해 주고 이 분들에 대한 공격은 공권력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서 처벌한다면 그런 일이 확!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특히 진상 민원인에게 당한 정신적 충격을 다독여 주는 정신 보호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옛 말에 주인이 이뻐하는 개는 남도 함부로 하지 못 한다 하더라구요... 하물며 개도 그런데 왜 우리 사회는 조직이 그 소속을 보호해 주지 못 할까요...?
저희가 금전적으로나 시스템적으로라도 어떻게 의료진 분들을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혹은 건의 및 민원이라도? 접종때 거의 기절 직전의 눈빛으로 접종해주시던 분의 눈빛이 너무 죄송하고 안쓰러워 마음이 늘 좋지 않습니다. 이 댓글 달면서 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포왕
IP 223.♡.175.142
08-31
2021-08-31 15:18:58
·
국립중앙의료원 포함 공공병원 다수가 소속되어있는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하고있습니다거기에 관심가져주시면 될 듯 하네요@hereis_sunatqa님
폴라티
IP 183.♡.251.211
08-31
2021-08-31 10:17:39
·
sad but true 입니다. 인간은 힘으로 다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arakuda
IP 123.♡.70.76
08-31
2021-08-31 10:19:25
·
의사선생님이 의사놈으로 전락하면서 그냥 돈많이 버는 서비스 종사자가 되버렸습니다.. 탄핵반대가 의사협회장의 지상과제가 되면서 점점 의사의 사회적 지위는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른 의료인들도 함께 추락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성이 개X끼보다 못한 의사놈들도 가끔 있습니다.
부모님 만성신장질환으로 검사결과보구 담당의사가 대박이라고 주둥이질하더군요. 뭔소린가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나빠지는게 흔한게 아니라고 그걸 대박이라고 합니다. 대가리 부셔줄까 씨X넘 소리가 바로 나옵니다.. 바로 병원장 찾아가고 보건복지부에 민원내고 건강보험공단에 의료보험지정병원 부적합 문의 넣었습니다.. 잘린건지 보직이 바뀐건지 담당의사가 교체됐습니다.. 조만간 투석환자될까 걱정인데 기쁘듯이 대박이라... 도무지 이게 뭐하는 인간인지 니 부모,자식 해부나 하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옆에 실습생인지 인턴 교육생인지 앉혀넣고 이런 소리하고 있는 의사넘 입니다.. 이게 처음하는 실수는 아닐거고 실수라고 생각도 안해봤을 넘입니다. 의사선생님이라고 받들음 받던 시대는 없습니다..그냥 서비스 종자자예요.. 의사가 이런 대우 받는 시대가 됐고 의료인의 지위가 추락하는 시대입니다.. 이런거의 주요이유가 일부 의사들의 일탈행위에 이유가 있습니다..지들의 기득권을 위해 매국당에 붙은 야합꾼 수준의 대우를 받는거 각오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사면허시험도 특혜를 받았습니다...의사들은 전혀 손해본게 없습니다.. 그 피해를 다른 의료인들이 대신 받아내야하는게 문제입니다..
Endksss
IP 118.♡.15.168
08-31
2021-08-31 10:21:40
·
모든 부분에(정말 모든 부분)에 지나치게 친절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가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안되는 걸 안된다고 하면 받아들여야 하는데, 모든걸 불친절로 퉁치고 상대방에게 강요하죠. 그러니 큰소리 치면 다 된다는 정신병자들이 어딜가든 베짱이고요. 저는 솔직히 갑질보다 이게 더 문제같아요.
뒤퐁
IP 211.♡.129.241
08-31
2021-08-31 10:22:52
·
아쉽네요... 그리고 남자 간호사를 근육빵빵 경호인력으로 보는 시선도 살짝은 불편합니다.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요. 제 친구도 남성 간호사인데, 확실히 여초에서 남성으로서 겪는 고충이 있더라구요. 한번은 그 안에서 협잡질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받아 휴직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나가던아저씨
IP 220.♡.142.50
08-31
2021-08-31 10:25:14
·
@뒤퐁님 정신나간 컴플레인하는 사람은. 남녀 신경 안써요. 여 간호사한테 컴플레인 심하게 하다가 덩치 큰 남자 직원이나 남자 간호사가 다가온다? 바로.. "이 새끼들 칠려고? 쳐봐 쳐봐~ 환자 위협하려고 떼거지로 몰려오는거 봐라!! 너거가 깡패새끼들이냐!" 합니다. ㅋ 저런 인간들은 누가와도 지랄합니다. 심지어 경찰이 와도요~
뒤퐁
IP 211.♡.129.241
08-31
2021-08-31 12:47:34
·
@지나가던아저씨님 네 그렇죠.
지나가던아저씨
IP 220.♡.142.50
08-31
2021-08-31 10:23:27
·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이죠. 의료도 서비스업이라고 하니. 그래서 법도 개정되고 했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죠.
Rothbart
IP 121.♡.171.213
08-31
2021-08-31 10:33:15
·
다른 나라는 이렇게 의료진한테 막 대하는 현상 없나요? 응급실 의사도 맨날 두들겨 맞고 폭언에 협박받고 코로나아닌 일반 병동 간호사한테도 그렇게 온갖 잡심부름을 요구하던데 이거 우리나라만의 현상인가요? 아니면 인간이 원래 그런건가요?
@Rothbart님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닌데…. 출퇴근 중에 공격받는 간호사들이 있기도 합니다…. 휴…
미르맘
IP 121.♡.168.180
08-31
2021-08-31 10:52:11
·
어휴....안타깝네요
할꺼없을껄
IP 211.♡.222.31
08-31
2021-08-31 10:53:43
·
어떻게 저럴 수 있냐? 난 우리애 학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검사받고 학교 오라해서 애기 데리고 처음으로 보건소 코로나 검사 받으러 다녀왔는데... 의료진들 보니까 미안하든데... 의료진 모두가 오전 이른시간임에도 피곤해 보이고, 조금은 퉁명한 말투에도 웃으면서 대답하고, 힘내시라고 감사하다고 말이 자동으로 나오던데... 저런 놈들은 어찌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그래서 저라도 병원에 가면 의사분, 간호사분들께 꼭 인사드립니다 몸만 아픈 게 아니라 마음까지 아픈(?) 환자들 치유시키느라 열일하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환자들의 갑질을 하면 바로 퇴원조치 혹은 형사처벌 시키도록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또 의료진이 진료행위 이외의 환자들의 사적인 부탁을 듣지 않도록 메뉴얼화시켰으면 하고요 그러면 무의미한 갑질하느라 자신의 생명을 버릴 사람은 없겠죠
병원 관공서 학교
다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큐리티 가드를 못둘거면, 최소한 간호사 본인들에게 테이저건 하나씩은 지급해줘야 될것 같습니다.
자기 딸들이라고 생각 좀 해봐라… 에효
지금 이 순간에도 애 쓰고 계실 의료진분들께 제가 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병원 갑질도 좀 이슈가 되면 좋겠습니다.
돼지열병 걸린 돼지나 AI 걸린 닭처럼............
잘 보살펴줘야
벌금형좀 현행 최대 20배로좀 해줬으면...
네??? ㅡ.ㅡ???
국민들 80%는 미개하고
나머지 20%는 선민들인가요?
민주주의 국가는 다수결인데.
그럼 그 80%가 기준이 되는거 아닌가요?
국민이 미개하다는 말을 이런식으로 쓰시다니.
사람들 진짜 어째 저러나요 진짜 나쁘네요 백번 감사인사를 해도 모자랄 판에 ㅉㅉㅉ
어떻게해줄수있을까요
사람몇명살리느라
본인이죽어가는
희생하는모든의료진분들
지치는건 나 우리가족
내지인 그리고
자영업자만이 아님을
모두가 제발좀
적당히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끼리 한 구역에 가둬놓고 치료 안하고 좀 아파봐야되요
그래도 정신 안차리겠지만
간호사님들 힘내세요!!
정말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사회복지 업무 담당하는 공무원분들도 거의 비슷한 실정이죠.
가장 최전선에서 민원인 혹은 환자를 담당하는 분들에 대한 보다 확실한 지원이 제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는 이미 몇 년째 알고 있는 상황이고.. 코로나도 발발한 지 2년이 돼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별다른 조치는 없고.. 꼭 누구 한 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그제서야 언론 보도 받고 바뀌려는 모습이라도 보이려다가 결국 흐지부지되겠죠.
제발 가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조치를 해줬으면 합니다.
감성에만 호소할게 아니라 돈을 써야 합니다 돈을
근데 정부는 X무시 하고 있으니 파업밖에 답이 없을거구요
그걸 안하고 판사들은 판결 약하게 하거나 입맛대로 늘이고 줄이고...
사회질서를 허무는 것들을 왜 가만놔두는지..
와이프 접종센터 일하는데 만만찮을듯
적어도 의사의 70% 까지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다르게 생각하면 저는 이런 분들을 법과 규정과 조직이 지켜 주지 않는 게 핵심 문제라고 봅니다.
요즘은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리 멀지 않은 옛날에는 전화 상담원이나 백화점 같은 곳 상담요원들에게 진상 부리고 험하게 하는 치들 많았습니다.(심지어 지자체 만원실 조차도...)
뭘 믿고? 그렇게 진상 피우고 억지 부리면 뭔가 결과가 달라지니까요...
안 되는 건 결코 안 되는 거고 되는 일은 핑계대지 않고 그들이 좀 힘들어도 되어야 하는데...
좋게 얘기할 때는 온갖 핑계로 안 된다던 일이 진상 부리면 더러워서 해 주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삼담요원이 인격적 공격을 당하고 그에 대항하면 오히려 상담요원들이 욕 먹고 심하면 민원인 앞에서 무릎 꿇고 빌어야 했으니까요...
친절하되 도를 지나치면 딱 규정에 따라 처리하고 상담요원이 잘못한 일이 아니라면 그의 처리를 지지해 주고 인격적으로 지켜준다면 민원인도 결코 함부로 진상 부리기 어려울 겁니다.
특히 간호사 분들이나 구급요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일도 잦다는데 이 분들도 공권력으로 정당하게 대우해 주고 이 분들에 대한 공격은 공권력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서 처벌한다면 그런 일이 확!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특히 진상 민원인에게 당한 정신적 충격을 다독여 주는 정신 보호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옛 말에 주인이 이뻐하는 개는 남도 함부로 하지 못 한다 하더라구요... 하물며 개도 그런데 왜 우리 사회는 조직이 그 소속을 보호해 주지 못 할까요...?
강한자 앞에서는.......
탄핵반대가 의사협회장의 지상과제가 되면서 점점 의사의 사회적 지위는 추락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른 의료인들도 함께 추락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성이 개X끼보다 못한 의사놈들도 가끔 있습니다.
부모님 만성신장질환으로 검사결과보구 담당의사가 대박이라고 주둥이질하더군요.
뭔소린가 싶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나빠지는게 흔한게 아니라고 그걸 대박이라고 합니다.
대가리 부셔줄까 씨X넘 소리가 바로 나옵니다.. 바로 병원장 찾아가고 보건복지부에 민원내고 건강보험공단에
의료보험지정병원 부적합 문의 넣었습니다.. 잘린건지 보직이 바뀐건지 담당의사가 교체됐습니다..
조만간 투석환자될까 걱정인데 기쁘듯이 대박이라... 도무지 이게 뭐하는 인간인지 니 부모,자식 해부나 하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 옆에 실습생인지 인턴 교육생인지 앉혀넣고 이런 소리하고 있는 의사넘 입니다..
이게 처음하는 실수는 아닐거고 실수라고 생각도 안해봤을 넘입니다.
의사선생님이라고 받들음 받던 시대는 없습니다..그냥 서비스 종자자예요..
의사가 이런 대우 받는 시대가 됐고 의료인의 지위가 추락하는 시대입니다.. 이런거의 주요이유가 일부 의사들의
일탈행위에 이유가 있습니다..지들의 기득권을 위해 매국당에 붙은 야합꾼 수준의 대우를 받는거 각오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의사면허시험도 특혜를 받았습니다...의사들은 전혀 손해본게 없습니다..
그 피해를 다른 의료인들이 대신 받아내야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남자 간호사를 근육빵빵 경호인력으로 보는 시선도 살짝은 불편합니다.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요.
제 친구도 남성 간호사인데, 확실히 여초에서 남성으로서 겪는 고충이 있더라구요.
한번은 그 안에서 협잡질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받아 휴직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신나간 컴플레인하는 사람은.
남녀 신경 안써요.
여 간호사한테 컴플레인 심하게 하다가 덩치 큰 남자 직원이나 남자 간호사가 다가온다? 바로..
"이 새끼들 칠려고? 쳐봐 쳐봐~ 환자 위협하려고 떼거지로 몰려오는거 봐라!! 너거가 깡패새끼들이냐!"
합니다. ㅋ
저런 인간들은 누가와도 지랄합니다.
심지어 경찰이 와도요~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이죠.
의료도 서비스업이라고 하니.
그래서 법도 개정되고 했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죠.
현상은 아닌데…. 출퇴근 중에 공격받는 간호사들이 있기도 합니다…. 휴…
난 우리애 학원에서 확진자 나왔다고 검사받고 학교 오라해서 애기 데리고 처음으로 보건소 코로나 검사 받으러 다녀왔는데...
의료진들 보니까 미안하든데...
의료진 모두가 오전 이른시간임에도 피곤해 보이고, 조금은 퉁명한 말투에도 웃으면서 대답하고, 힘내시라고 감사하다고 말이 자동으로 나오던데...
저런 놈들은 어찌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지...
원래 저런 사람들 많아요.
특히…경험상 저런 사람들 중에 세금 안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더라구요.
세금으로 누리고 사는게… 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는 사람들 돈으로 혜택을 누린다는 마인드가 아니라… 나같은 사람들 때문에 너희들이 돈벌고 먹고 산다는 마인드…
당근마켓에서 무료 나눔 해보면 가관이죠.
0원 냈는데 100만원, 1000만원의 물건,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들..
저런 진상을 하루에 한번 이상 보던 건물에서도 일한적이 있습니다.
3개월도 일하지 못하고 퇴사했습니다.
저런 사람들과 접촉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료진 및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드실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가관이더군요....진짜 진상짓하는 환자들 너무 많습니다.
그땡볕에서 개고생하시는 의료진들 보니 정말..어휴..
"정말 수고 많으세요"
몸만 아픈 게 아니라 마음까지 아픈(?) 환자들 치유시키느라 열일하시는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도적으로 환자들의 갑질을 하면 바로 퇴원조치 혹은 형사처벌 시키도록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또 의료진이 진료행위 이외의 환자들의 사적인 부탁을 듣지 않도록 메뉴얼화시켰으면 하고요
그러면 무의미한 갑질하느라 자신의 생명을 버릴 사람은 없겠죠
보건의료 노조의 파업에는 정말 공감이 갑니다.
비싸면 치료 안받겠죠?
간호사 근무환경이 본문과 같이 서비스직 취급을 받아서는...
중국인, 필리핀 간호사가 환자를 돌볼 날이 먼저 올 지도 몰라요
간호사가 더 많이 필요하지만, 입원료 수가는 매우 낮기 때문에
충원이 어렵고 근무강도가 높아서 사직률이 매우 높죠.
국공립병원은 기재부에서 정원 안 줍니다. (세금으로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공공부문 규모가 방만해진다고...)
근데 간호사들이 꿈꾸듯이 미국처럼 간호하려면
건강보험료를 지금보다 50% 인상하는 게 필요합니다.
정치권이 이걸 밀어부치기가 어렵죠. 서서히 갈 수는 있어도
클리앙 여러분들은 이걸 수용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