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40에 dsr. 40 맞출수있는가구면 30년납 주담대 부담안됩니다. 설령부담된다고한들 3~5년정도 버티면 인플레와 임금상승이 부담을 낮춰주죠 애초에 30년 내내갚는다 생각하고 받는 대출이 아닙니다. 기간을 최대한 늘려잡아서 시간으로 녹인다음 소득이 끊기던 자녀결혼으로 사이즈다운하던 그때 매각으로 엑시트하는거에요. 주택의 실질가치가 인플레로인해 현재가치대비 내린다고한들 명목가치만 우상향한다면 무조건 대출 땡기는게맞는거죠. 실제론 실질가치도 올랐구요. 그리고 월세살아도 그 주거비용은 드는겁니다.
2억을 뭘 어떻게 하면 원리금이 200이 나오나요? 계산 잘못하신 거 아닌지 ... 그리고 뭐 생활비 500 이상 쓰셔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사람에.따라 뭐 그거 몇십 더 줄여서 집 평수 늘리는.게 생활에는 더 맘에.드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일단 쓰신 분도 가처분 소득이 월 600 이상은 되시는 거 같은데 그런 분이.대출을 안 하시는.건 그냥 선택 같아요. 넓은 의미에서 글 쓰신 분도 사실 그 정도 감당은 되는 분이신.거죠
개인적으로는 상환가능 금액을 대출받아 집을 사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몇년 상승장이 지속되다보니.. 원금상환 생각없이.. 이자만 낼 생각으로 대출 받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 5년정도 저축액 기준으로 대출을 받았고.. 지금은 다 상환했네요..
상환가능 금액을 대출받아 집을 사는건 언제든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은 필요하고 집값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ifit
IP 210.♡.55.60
08-30
2021-08-30 18: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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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러니까요. 현금3-4억에 대출 2-3억 하면 앞으로 애들 클동안 생활이ㅜ될까 싶어요. 앞으로 무슨일이ㅜ생길줄 알고 말이죠. 나이도 40중반인데
IP 112.♡.220.169
08-30
2021-08-30 1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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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t님 그게 상식적인 건데.. 결과적인 상황들이 이렇다 보니..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지 못한 걸로 부부사이가 틀어지기도 하고.. 참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생각해서 무리한 대출은 피하는게 저도 맞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좋았던 것이지만 반대의 상황은 언제든지 올수 있는거니까요.. 다만 하락 베팅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반드시 맞추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내 경제적 상황과 상환 수준에 맞춰서 살고싶은 집보다는 살수있는 집에서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베네노
IP 223.♡.214.125
08-30
2021-08-30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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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4억,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대략 월 195만원 정도 내고있는데 저축한다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안사면 내릴거라는 건 환상이죠. 누구나 살집은 필요하고 안사더라도 전세는 살아야 되는데... 그럼 전세가 오르죠 전세가 또 집값을 끌어 올리구요
ifit
IP 210.♡.55.60
08-30
2021-08-30 1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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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블루님 제 주변에 아무리 봐도 현금 3억 들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민트블루
IP 27.♡.216.188
08-30
2021-08-30 1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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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t님// 주변에 없다는 건 별 의미 없죠. 집 보러 다니니 별별 사람이 다 있더군요. 신혼집 알아보러 와서 맘에 드니 바로 매수계약하는 20대 처자도 봤고 집 사는데 돈 부족하면 빌려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네요. 그분 그 단지에만 집이 4채였어요 지인 중에 집 몇채 가진 친구는 그 흔한 명품하나 없어서 그냥 보면 흔한 전업 주부일 뿐이구요
나중엔 지금 월급의 대부분이 생활비가 되는군요;;;
200만원은 너무 짧게 잡으신거 같아요
정부에서도 길게 갚는걸 권장합니다
15년 내로 갚으면 소득공제도 안해줘요
고생하고 나면 집한채는 남습니다
누가 봐도 안사면 내릴게 뻔한데 사야되는 분위기가 계속 만들어지죠.
애초에 30년 내내갚는다 생각하고 받는 대출이 아닙니다. 기간을 최대한 늘려잡아서 시간으로 녹인다음 소득이 끊기던 자녀결혼으로 사이즈다운하던 그때 매각으로 엑시트하는거에요. 주택의 실질가치가 인플레로인해 현재가치대비 내린다고한들 명목가치만 우상향한다면 무조건 대출 땡기는게맞는거죠. 실제론 실질가치도 올랐구요. 그리고 월세살아도 그 주거비용은 드는겁니다.
몇년 상승장이 지속되다보니.. 원금상환 생각없이.. 이자만 낼 생각으로 대출 받는 분들도 있는거 같습니다..
저 같은경우 5년정도 저축액 기준으로 대출을 받았고..
지금은 다 상환했네요..
상환가능 금액을 대출받아 집을 사는건 언제든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은 필요하고 집값을 쉽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지 못한 걸로 부부사이가 틀어지기도 하고.. 참 안타까운 상황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리스크를 생각해서 무리한 대출은 피하는게 저도 맞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좋았던 것이지만 반대의 상황은 언제든지 올수 있는거니까요..
다만 하락 베팅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상승이든 하락이든 반드시 맞추란 보장은 없으니까요.
내 경제적 상황과 상환 수준에 맞춰서 살고싶은 집보다는 살수있는 집에서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오른 전월세는 더 감당이 안될 것 같아요
전세 감당 안 되서 사는 분도 많아요
작년 말 3억 8천짜리 아파트에 3억 1천 대출받아서 입주하였습니다.
이자 그렇게 안나오고 있습니다. 140언저리쯤? 저축한다 생각하고. 집 없어서 몇년마다 이사다니고 고생하는 거 생각하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노년엔 이 집 팔거나 역모기지 하고 살 생각입니다z
어차피 글 지우고 가시겠지만
그리고 우선 실거주 일주택은 사놓고 오느냐 내리냐 따져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집은 작년에 대출 다 갚아서 따로 대출은 없는데...
차 할부 + 애들 학원비 + 보험료가 반은 되네요.